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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곰 이야기 (2)
여행자 거북이와 첫 만남
운동장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모였다. 조용하고 어색한 침묵 속에 다들 강당 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강당 위에 누군가 올라와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는 듯 보였다. 운동장에 모인 아이들 중에 단 한 명도 파란곰이 없는 게 신기했다. 잠시 조용한 강당 위에 마이크를 들고 누군가 올라갔다. 나이가 많아 보이는 파란곰은 본인을 교장이라 소개하고 입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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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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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큰작가
파란 조끼 빨간 조끼. 12
눈
지구가 병들다 보니 3월 18일에도 눈이 내린다. 1990년 1월 17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대대리 사서함 115부대 중대장이 되었다. 하루 중대장실에서 야전침대로 잤다. 아침 점호를 일직사관이 똑바로 하나 보려고 군복을 입고 중대장실 문을 열었다. 열리지 않아 행정반에 직통 전화를 했다. 내가 할 말을 행정병이 알고 먼저 말했다. 충성! 행정병 이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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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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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문평
봄비
밤 사이 비가 내렸다. 가는 비는 아침에도 내린다. 땅은 젖어 있고 작은 물웅덩이가 깜박이듯 물결 잔상을 보이므로 가는 비가 내리고 있다는 걸 안다. 창으로 된 뒷문의 커튼을 반쯤 접어 집게로 집어주니 비에 젖은 파란 잔디가 눈에 들어온다. 뒷마당엔 캐노피가 접혀있고 야외용 탁자와 의자만이 덩그러니 비를 맞고 있다. 커피 두 잔을 내리고 와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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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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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복
[호박받침 / 이경덕]
호박 받침 / 이경덕 나날이 무거워지는 파란 호박 커질수록 호박 가지 팔이 아프다고 소리 낸 것도 아닌데, 밭두렁에 받침목 올려놓으신 할아버지께, 파란 호박 "달덩이 만한 큰 호박이 될게요!“ 아침마다 꾸뻑꾸뻑 인사하고 있다. 2020.08.08. 한국문인협회 도봉지부 제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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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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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덕
40화 - 마음 즐거워 기분이 [해방]
갑작스레 파란 하늘과 함께 따뜻한 햇살에 우리의 얼굴에도
휴가내내 비와 흐림이 반복 되었는데, 드드어 파란 하늘과 함께 햇살이 고개를 내밀었다. 이 소중한 순간을 #찰칵~ 겨울의 추위를 피해 해외자연 가득해 마음이 해소바다와 모래 가득한 해변가족 웃음이 가득한 해독맛있는 음식에 봉인 해제시원한 바람 느끼는 해탈즐거운 순간 펼쳐진 해님마음 즐거워 기분이 해방겨울의 추위를 피해 따뜻한 날씨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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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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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동하다
파란 하늘처럼
맑음으로 상쾌한 하루가 되길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이 펼쳐진 오늘, 매서운 바람이 불지만 그 바람 덕분에 하늘이 더욱 맑고 상쾌하게 느껴집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을 것을 대비해, 늘 그렇듯 미리 두세 잔의 음료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에스프레소와 홍차. 한 잔은 진한 향으로 정신을 깨우고, 또 한 잔은 은은한 향으로 마음을 가라앉히며 오늘의 시간을 채워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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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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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엘 Nael
파란 구름 꽃
시 / 이연중
파란 구름 꽃 하늘색 닮은 모자를 쓰고 싶다. 제주도 바다 닮은 파란색 모자. 하얗게 부서지는 물보라에. 언뜻 이 반짝이는 신비한 하늘. 그것은 분명 하얗게 빛났고. 파랗게 사라져 가는 구름 꽃이었다. 내가 본 아름다운 것들 중 구름 꽃 보다 이쁜 꽃은 없었다. 홀연히 왔다 사라지는 영혼처럼 파란 하늘이 된 구름 꽃 바다는 하늘로 이어가고 구름 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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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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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중
신홍승
봄의 파란 하늘
봄의 파란 하늘 청춘이란 말이 실감 나는 봄의 파란 하늘에 생기를 얻는다 일을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면접에서 두 주먹을 불끈 쥐고 이전에 내지 않았던 씩씩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면접 결과는 알 수 없지만 할 말을 다 한 듯 마음이 시원하다 봄의 파란 하늘에 마음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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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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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승
신홍승
날이 밝았다
날이 밝았다 창문에 파란 하늘이 일어나라고 파란 찜질을 한다 하루가 어떻게 갈까 두렵지만 인생에 함께했던 옛 노래를 들으며 용기를 내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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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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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승
신홍승
파란 하늘이 예쁜 날
파란 하늘이 예쁜 날 파란 하늘이 예쁜 날 나뭇가지가 햇빛을 받는다 나뭇가지가 바람에 흔들리는데 파란 하늘에 기분이 좋은 내 마음처럼 살랑살랑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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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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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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