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면 전문가가 된다.
“제가 무슨 책을 씁니까? 저는 책을 쓸 자격이 없습니다.”
책 쓰기 코칭을 할 때마다
참 아이러니한 순간을 만난다.
바로 방금 전과 같은 답을 들을 때다.
분명히 책을 쓰고자 하는 마음으로 컨설팅을 신청했을 텐데,
대부분 예비작가의 첫마디는 비슷하다.
하지만 책을 쓰는 데 꼭 어떤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그저 살아온 이야기가 소재가 되고,
현재 그리고 내일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가 글이 된다.
그리고 어떤 분야의 전문가가 책을 쓰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책을 쓰면서 전문가가 된다.
전문가가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된다.
평범한 주부도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된다.
평범한 직장인도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된다.
나도 독서를 그냥 좋아하기만 했다.
하지만 책을 쓰면서 전문가가 되었다.
당신도 마찬가지다.
책을 쓰면 전문가가 될 수밖에 없다.
책 쓰기는 최고의 자기 계발이다.
<평생직장은 없어도 평생직업은 있다>
하루에 200여 권이 넘는 책이 쏟아진다고 한다.
기존 작가들의 책도 있지만,
처음으로 책을 내는, 즉 지금 이 글을 읽는 예비작가처럼,
작가가 아닌 사람들의 저서도 늘고 있다.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저서도 늘고 있다.
이 말이 사실인지 궁금하다면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저자의 프로필을 검색해보라.
작가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아왔지만
작가가 되는 경우는 이제 흔하다.
전문가가 아니지만 한 권의 책을 써서 전문가가 되는 경우는 이제 흔하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때문이다.
책 한 권이 바로 전문가의 명함이 되기 때문이다.
당신의 경험에는 당신이 생각하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제로 창업>
많은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과소평가한다.
운전을 할 줄 알거나,
블로그를 만들 줄 알거나,
취직이나 승진하는 방법을 알거나,
좀 더 효율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것,
그리고 지금 여러분이 읽고 있는 책처럼,
책 쓰기 등 어떤 노하우를 알려주는 등 모든 것으로 사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사업의 핵심은 바로 여러분의 경험에서 나온다.
초보자에게 조금이라도 알려줄 수 있다면
여러분은 사업을 할 수 있다.
무엇인가가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남들보다 조금 더 경험해봤기 때문이다.
나는 오늘도 독서법과 책 쓰기 강의를 하며
또 그 강의를 준비하면서 하루를 보낸다.
놀랍게도 1년 전의 나는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독서를 좋아하던 평범
한 직장인이었지만
우연한 기회에 그 경험을 <하루 1시간 독서습관>라는 책에 담았고,
그 이후에는 독서법 전문가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그 이후 강의를 통해서
누구나 독서를 통해 자기 계발이 가능하고
또 작가가 되는 것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왜냐하면 누구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가르쳐 줄 수 있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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