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7. 화요일
'랜덤 편지'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바지런히 삶과 삶을 잇는 곳. 이 작고 사랑스러운 가게는 낯선 두 사람이 편지를 통해 서로를 만나도록 합니다. 작가는 왜 이런 가게를 제주 작은 마을에 열게 된 걸까요? 그 사연을 읽어보세요.
멀리서 찾아가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
로컬 스토어들을 소개합니다.
파는 물건은 제각각이지만
지역을 대표할 만한 특별함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공간 그 자체로 '경험'이
된다는 점이죠.
문화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모이기 마련이죠.
가깝게는 부산부터
지구 반대편의 사례까지
문화가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은
도시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저마다의 비전을 가진 청년들이
서울이 아닌 로컬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이들은 기존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내죠.
그들이 만들어가는
생생한 변화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작은 공간을 동네 사랑방으로 변신시키고,
지역을 가장 잘 알리는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
동네 사람들을 진정한
동네의 주인으로 만드는
특별한 ‘로컬활동가’들의
이야기에 주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