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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영회 습작 Mar 31. 2023

지켜보다,며칠 전,쓰인,올려놓다,살펴보다,머지않아

맞춤법 오류 분석 29

1. 지켜-보다

동사 '지켜-보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다.

용례를 보자.

노는 아이를 지켜보다.

선수들이 연습하는 것을 말없이 지켜보다.

밥이 타지 않는지 잘 지켜보아라.


2. 며칠 전/얼마 전, 며칠간

명사 '며칠'은 낱말이지만, '며칠 전'을 띄어 써야 옳은 표현이다.


반면에 '며칠간'과 같은 경우는 '며칠'과 접사 '간(間)'으로 붙여 쓴다. 비슷한 용례를 보자.

이틀간.

한 달간.

삼십 일간.


3. '쓰여지다'가 아니라 '쓰인'

'쓰여지다'로 쓰는 것은 이중 피동이라 잘못된 표현이고, '쓰이다'로 써야 한다. 역시 자주 틀려 왔다.


같은 이치로 '짜여진' 대신에 '짜인'을 써야 한다.


4. 올려-놓다

동사 '올려-놓다'는 다섯 가지 뜻을 갖는 낱말이다. 용례를 보자.

아내는 난로 위에 주전자를 올려놓았다.

그가 회원 명부에 내 이름을 올려놓았다.

우리 팀의 사기를 최고조로 올려놓았다.

토지가 개발된다는 소문이 땅값을 몇 배나 올려놓았다.      


5. 살펴-보다

동사 '살펴-보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1」 두루두루 자세히 보다. / 「2」 무엇을 찾거나 알아보다. / 「3」 자세히 따져서 생각하다.

용례를 보자.

방 안을 이리저리 살펴보다.

신문 국제 면을 살펴보다.

이 문제를 좀 더 자세히 살펴봅시다.


6. 머지-않아

형용사 '머지-않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주로 ‘머지않아’ 꼴로 쓰여)) 시간적으로 멀지 않다.

용례를 보자.

머지않아 소식이 올 것이다.

머지않아 사실이 밝혀질 것이다.

수위가 점점 차올라 머지않아 강이 범람할 것이다.      


지난 맞춤법 오류 분석 연재

1. 띄어쓰기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

2. 의존 명사 앞에 띄어쓰기

3. 자주 틀리는 '같다', '보다', '없이' 띄어쓰기

4. 동사를 잘못 쪼갠 오류

5. 반복해서 틀리는 띄어쓰기 오류

6. '거', '만', '외', '쪽' 그리고 '덕분'

7. 반복해서 틀리는 맞춤법 오류

8. 불편해할지, 텐데, 어느 날, 커녕, 하지 마, 안/못

9. 와닿다, 뛰어들다, 밀려들다, 내려놓다, 끌어안다...

10. 만큼, 제품화하다, 지, 당최, 만한, 따르다

11. 초/즈음 / 본 / 훑어보다 / 없이 / -쯤 /띠다

12. 기다리다, 불어넣다, 대로, 오다, 가질, 두서없이

13. 거들떠보다, 뿐, 가지치기-하다, 가지, 권, 출근길

14. 받아들이다, 뿐, 또 다른, 잊히다, 서슴다

15. 로써/로서, 라고, 대, 튀어나오다, 나 자신, 아무것

16. 퇴근길, 담긴, 은연중에, 내다, 마음먹다, 참여하다

17. 찾아-보다, 힘들어하다, 걸맞은, 주다, 가져오다

18. 싶어 하다, 두다, 마다, 두세, 해 줄, 먹고살다

19. ㄹ지, 넘겨짚다, 부러워하다, 어하다, 한번, 생각나다

20. 그만두다, ㄹ수록, 수년, 건너뛰다, 어제저녁, 잘하다

21. 한순간, 그 후, 그때그때, 써먹다, 삼다  

22. 내려받다, 붙여야겠다, 십상, 흘러나오다, 또다시

23. 어리바리, 주고받다, 좇다, 우선시하다, 잡다, 10여 년

24. 일하다, 평가받다, 불꽃같은, 데, 말다, 인정받다

25. 이야기하다, 낮아지다, 오래전, 자신 있게, 있을지도, 치르다

26. 빠짐없이, 붉은색, 뒷받침될, 켜켜이, 따라붙다, -어지다

27. 행동하다, -상, 만하다, 나가다, 한쪽, 잡아끌다

28. 내친김에, 두려워하다, 잊어버리다, 물어보다, 들려주다, 생각해 보다/보고


개인 기록

1. <고객 데이터가 힘을 받을 수 있는 세 가지 요건>편에서 '살펴보겠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경영자는 기업이라는 유기체를 관리한다>편에서 '살펴보겠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프로덕트 비전을 향해 협업하는 팀 구축>편에서 '살펴본'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저임금 노동자를 무시할 때 치르는 값비싼 대가>편에서 '머지않은'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0. <자신감의 진짜 근간 그리고 지나친 노력없이 이기는 비결>편에서 '머지않아'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7. <늘어나는 AI 고용주(?)와 생각의 자동화라는 부작용>편에서 '머지않아'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0. <한국말 인식 모형이라는 가정>편에서 '머지않은'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57.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일 때, 옵션(선택권)을 인식하다>편에서 '머지않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대화를 하세요, 그게 관계예요>편에서 '며칠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사람으로 살아가는 네 가지 일>편에서 '살펴보기로'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설계 요소의 사분면>편에서 '살펴보았던'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아티스트로 살기 위해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편에서 '며칠 전에'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8. <야신이 거북이에게 배운 자신의 프로세스를 만드는 법>편에서 '며칠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2. <Loosely-coupled는 못 참지!>편에서 '며칠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6. <몸으로 배우는 자기 주도 학습 도우미>편에서 '며칠이지'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다른 사람 마음은 짐작하지 말고 물어보기>편에서 '얼마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7. <집합론적 사고로 도출한 대화의 중요성>편에서 '얼마 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8. <AI가 고객과 직원의 자기 인식에 미치는 영향>편에서 '얼마 전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9. <책 읽는 습관을 지켜주는 습관 문지기의 활용>편에서 '얼마 만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1. <‘그위’에 자리한 것으로서 말과 그 쓰임>편에서 '얼마 전에도'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4. <IT 구직 불패의 시대는 지나고...>편에서 '얼마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5. <오랜만에 쓰는 축구 얘기: 올시즌 토트넘 성공 요인>편에서 '얼마 전부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9. <인생은 속력이 아니라 방향이다>편에서 '얼마 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1. <디지털 마약 비유 때문에 살펴본 애플 비전 프로>편에서 '얼마 전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5. <일상은 단편이 아니라 선물처럼 주어지는 시간의 연속이다>편에서 '얼마 전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1. <차리다에서 알고리듬으로 나아간 나의 기록>편에서 '얼마 전에'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4. <온인 나로 또는 쪽인 나로 마주하기>편에서 '얼마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5. <우리의 네 갈래 그리고 남을 님으로 높이는 일>편에서 '얼마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6. <누리에 때와 틈과 함께 나는 낱낱의 존재>편에서 '얼마 전에'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1. <시행착오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 주는 걸까요?>편에서 '얼마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2. <시행착오가 보여주는 지도 그리고 추진력을 찾는 질문>편에서 '얼마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3. <내가 가진 능력의 축을 믿고 꾸준히 행하고 인내하자>편에서 '얼마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5. <반가운 댓글이 만든 작은 파문을 차려서 행동하기>편에서 '얼마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8.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일 때, 옵션(선택권)을 인식하다>편에서 '얼마 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2. <환각이 만들어 내는 괴로움에서 한발 떨어져 보기>편에서 '얼마 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4. <신중한 경로 판단과 꼬리사건을 만드는 습관>편에서 '얼마 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7. <2002년에 머물려는 축협을 바꿔가는 사람들>편에서 '얼마 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9. <초집중 3년 만에 도달한 스마트폰 홈화면 튜닝>편에서 '9월 말'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9. <느낌에서 비롯하여 무엇을 어떤 것으로 풀어 알아봄>편에서 '두 달 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3. <반도체 생산 시장의 4대 구성>편에서 '살펴본'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0. <AI 통합, 앞서가는 회사는 무엇을 알고 있나>편에서 '살펴본다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0. <오픈AI의 노선 투쟁과 MS의 승리>편에서 '살펴본'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2. <‘그위’에 자리한 것으로서 말과 그 쓰임>편에서 '살펴본'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3. <무의식을 알아 차리고 행동을 차리기>편에서 '살펴보고'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7. <말의 쓰임새와 펼침새를 살펴보는 일>편에서 '살펴본'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3. <사람들이 한국말로써 무엇을 어떤 것으로 알아보는 일>편에서 '살펴본'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4. <오락가락하는 마음의 안과 밖이 맺는 관계>편에서 '살펴보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6 <한국말 포기말의 5가지 바탕 얼개>편에서 '살펴봅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8.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 어떻게 소화할까?> 편에서 '살펴보았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9. <임자는 한국말로 푼 자아 개념입니다>편에서 '살펴보았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3. <내가 보는 사실과 다른 사람이 보는 사실을 함께 차리자>편에서 '살펴본'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8. <욕심이라는 원동력 그리고 마음을 갈고닦는 일>편에서 '살펴봤지만'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6. <정확한 관찰과 조사는 감정 과학자의 기본일 텐데>편에서 '살펴보니'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9. <부드러운 소통 그리고 마음챙김이라는 감성 능력 개발방법>편에서 '살펴보았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1. <과정은 몸에 배어 있는 것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것>편에서 '살펴보지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8. <한국말을 쓰면 헤겔 이전의 철학은 알 필요가 없습니다>편에서 '살펴보면'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70. <해피엔딩의 함정에서 나와 네트워크의 시간을 살기>편에서 '살펴보라고'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1. <주식 투자를 위한 최애 유튜브 채널>편에서 '며칠'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0. <밀당을 넘어서 준비하고 나를 비우기>편에서 '며칠'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2. <독서 방법도 발전시킬 수 있는가?>편에서 '8년 전에'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4. <두 아이가 처음으로 그린 우리나라 지도>편에서 '지켜보았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5. <모방은 최고의 스승이니 모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편에서 '지켜보았더니'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2. <코드 정돈과 시스템 규모 리팩터링 사이>편에서 '지켜보고'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7. <아이들 부모님에게 감정 카드를 추천합니다>편에서 '지켜보니'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50. <마주해서 보면 느끼게 되고, 이를 헤아리면 맛이 난다>편에서 '지켜보겠어'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54. <아이가 슬퍼하는 순간에 감정 과학자로 변신하기>편에서 '지켜보다가'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3. <우리 가족의 작은 역사가 되는 국기 놀이>편에서 '지켜보다가'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5. <진정한 도시의 힘은 사람으로부터 나온다>편에서 '지켜보았습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6. <시행착오를 받아들일 수 있게 아이를 돕기>편에서 '지켜보다가'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6. <세탁기에서 발생한 문제에 대한 UX 문제>편에서 '올려놓으면'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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