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수형 인간 2023
<ChatGPT 말고 ChatPDF 일상 도구로 사용하기>편과 <ChatGPT로 쌓여 있는 읽을거리 처분하기>편을 연이어 썼더니 직접 해 보지 않고, 글만 읽는 분은 오해할 소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확인한 한계를 알려 드리는 글을 준비했습니다.
ChatPDF 서비스는 어떤 문서를 넣어도 세 가지 질문으로만 요약을 해 주었습니다.
설정으로 변경할 수 있는지 확인해 보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로그인도 하지 않고 쓰고 있으며 목적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정독하지 않을 기사나 정독하기 전에 관점을 탑재하기 위해 PDF 파일의 경우는 이런 식으로 요약 보기를 해보는 일을 루틴으로 탑재할 생각입니다.
그러나 세 개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추가로 질문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다양한 내용이 있는 문서의 경우 일부만 읽고 요약하는 듯한 결과를 제공합니다. 이 경우는 신뢰도에 문제가 생길 듯합니다.
<ChatGPT로 쌓여 있는 읽을거리 처분하기>편에서도 처분(?)을 위해 요약을 요청한 내용이 있습니다. 하다 보니 약간의 장애물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는 HTML 문서의 구조를 인식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HTML 태그 혹은 굵기와 크기로 구분하는 제목을 알고 있지는 않아서 다음과 같은 대화가 필요했습니다.
지난 글에도 URL만 있다고 ChatGPT가 모두 읽을 수 있는 것은 아니란 점을 밝힌 바 있는데, 페이스북의 경우도 ChatGPT에서 읽을 수 없는 듯합니다.
아무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을 배운다거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배경이 되는 문서를 제시한 후에 질문을 하면 공통을 맥락을 만드는 격입니다. 이는 마치 제가 만든 <성공적 대화를 돕는 그림>을 ChatGPT 혹은 ChatPDF에 적용하는 격이죠.
사람과 다르다는 점에서 ChatGPT에 질문하는 것을 커뮤니티와 비교하신 페벗 님도 있었습니다.
1. 함수형 인간 재개
3. 함수형 인간 프레임워크
12. 스마트폰과 건강하게 함께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