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광화문
기억
하루
겨울
추억
바람
오늘
아버지
경험
질문
커피
역사
직장인
할머니
자유
공간
노래
카페
산책
사진
도서관
햇살
출근
문장
정치
도시
주말
풍경
탄핵
미술관
버스
더보기
글 목록
세월을 견디어낸 광화문 앞에 서다
경복궁의 얼굴 광화문 이야기
가수 이문세의 ‘광화문 연가’ 슈퍼주니어 규현의 ‘광화문에서’... 많이 들어본 노래 제목들이죠? 요새는 뉴스만 봐도 ‘광화문’이라는 키워드가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 그만큼 ‘광화문’이 단순히 ‘문(門)’의 개념을 넘어 우리 사회에서 정치, 문화, 사회 등 다방면에서 상징적이기 때문이겠죠. 우리는 흔히 자기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잘 버텨낸 사람에게 ‘
댓글
0
Mar 23. 2025
by
Twinkle
자작시 한 수
광화문 집회 유감(光化門 集會 有感)
亂世春未賞 어지러운 세상, 봄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어라 今場衆集忙 오늘 광화문 광장에 많은 이들 모였나니 皆爲春日葩 모두가 봄날의 꽃일레라 何必更尋芳 어찌 굳이 다시 꽃구경을 하리오 未識心相連 얼굴은 몰라도 마음은 이어지고 互讓步履祥 서로를 배려하며 아름답게 행진하니 春夜花園燦 봄밤의 꽃동산이 아무리 화려한들 何美過此行 이 행진
댓글
0
Mar 23. 2025
by
찔레꽃
헌재는 윤석열을 파면하라!!!
서울 광화문 일대
100만을 넘어 200만이 외친다. 헌재는 윤석열을 파면하라. 즉각 파면하라. 2025.03 #광화문 #서울_종로구 #윤석열탄핵 #윤석열파면 #김건희구속 #심우정탄핵 #지겹다헌재쫌
댓글
0
Mar 22. 2025
by
한량바라기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의 탄핵반대 광화문 국민대회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보며
1. 광화문의 아이히만은 누구일까? 3월 22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집회는 처음부터 "이 새끼, 엉터리, 쓰레기, 개지랄"이 난무하고, 본인들과 생각이 다른 사람은 반국가세력이라 합니다. 이 분들중에 전도사도 많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 분들은 예수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어떻게 전도하고 있는 것일까? 2. 국민의힘 위원장 반국가세력은 간첩단과 민주노총
댓글
0
Mar 22. 2025
by
김태근
광화문 깃발을 흔드는 한 페미니스트와 법원의 영장 기각
광화문 깃발을 흔드는 한 페미니스트와 법원의 영장 기각 오늘 저녁의 두 장면, 광화문 동십자각 오른쪽 차도에서 한 페미니스트가 집회 시간 내내 페미니스트 깃발을 들고 정말 온 힘을 다해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간절함이며, 그 희망을 위한 온 정성이었을 겁니다. 그렇게 집회가 끝나고 돌아와 들은 뉴스는 경호차장 김성훈과 경호본부장
댓글
1
Mar 21. 2025
by
똘레랑스
광화문에서 #53
다르면서 닮음
사실이 그렇다. 우리들은 서로 매우 다르다. 그렇지만 우리들은 서로 닮아 있다. 나이, 출신, 교양 수준, 신분 그리고 과거가 모두 제각각임에도 불구하고, 한때 우리를 갈라놓았던 엄청난 차이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크게 보면 같은 사람들이다. 똑같이 거친 실루엣을 통해 우리는 동일한 풍습, 동일한 습관, 원초적 상태로 되돌아간 인간의 단순화된 동일한 특징을
댓글
0
Mar 21. 2025
by
노용헌
광화문에서 #52
촛불집회
우리는 신발보다 더 자주 나라를 바꾸어가면서 불의만 있고 분노를 모르는 현실에 절망하면서 계급의 전쟁터를 누비며 걸어왔다네. 그러는 가운데 우리는 알게 되었네. 비천함에 대한 증오 역시 표정을 일그러뜨린다는 것을. 불의에 대한 증오 역시 목소리를 쉬게 한다는 것을, 아, 우리는 인간성의 터전을 마련하려 하였거늘 우리 스스로가 인간적일 수 없었다네. -베르
댓글
0
Mar 20. 2025
by
노용헌
2. 17색 광화문 여정
MEJE works 실험적 스토리는 브랜드, 팬덤, 게임, 앨범, 기호, 상징 등의 IP를 메제웍스의 방식대로 글로서리화하고 기믹, 키워드, 클리세를 모듈화하여 AI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세계관을 수립하는 과정의 오프닝 시놉시스라고 부르는 단편소설화를 실험하는 과정입니다. 이 단편소설은 출판용 원고가 아닌 모델링,음악,영상 등의 콘텐츠 생성을 위한 고맥락
댓글
0
Mar 20. 2025
by
김동은WhtDrgon
두 번의 흔들림이 있었고
마음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게 하는군요.
나의 꿈을 이룬 것은 늦은 시기였다. 그 뒤늦은 꿈이 나에게 두 번에 걸쳐 다가왔다. 그 시기, 나는 언제부터 초등교사가 되고 싶었는지 떠올려보았다. 아! 20여 년 전, 광화문을 지날 때였다. 20년은 숫자로는 오래되었으나 아직도 그 장면이 눈에 선하다. (방향은 정확하지 않으나) 종각역에서 광화문쪽으로 2차선 도로가 통제되었고, 집회를 마치고
댓글
0
Mar 17. 2025
by
아멜리
당신봄날아침편지332
2025.3.16 박노해 <더디가고 떨며가도>
백만송이의 꽃들이 들고있는 응원봉이 광화문 광장이 뿌려진다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상상해보세요. 이 모습을 어찌 상상만으로 머물수 있을까요. 윤씨 탄핵 결정이 늦어져서 국민들의 불안 스트레스 지수가 하늘로 치솟고 급기야 저 먼 허공까지 뚫고 올라간 현장속에서 함께 소리라도 내 질러보니, 아주 조금 위안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밤 늦게까지 남아서 젊은
댓글
7
Mar 15. 2025
by
박모니카
최 재천 교수님의 보라쇼
3월 8일 14:00,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
3월 8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최 재천 교수님께서 사인회를 하신다는 교보문고 안내문자를 보고, 조금 일찍 출발했다. 광화문으로 향하는 버스는 집회의 영향으로 적어진 차선을 천천히 달렸고, 두 정거장이나 지나쳐서 내릴 수 있었다. 교보문고까지 걸어가는 길에 태극기를 드신 분들과 몇 번 부딪히고 깃대에 찔리면서 같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서로에
댓글
0
Mar 15. 2025
by
돌팔이오
동아마라톤 D-1
마라톤 풀코스 완주 도전기 52
내일이다. 2만 명의 건각들이 모여서 광화문을 시작으로 잠실운동장까지 달리는 '2025 서울마라톤 겸 제95회 동아마라톤'이 드디어 내일 열린다. 이렇게 큰 대회는 처음이고, 도심을 달리는 것도 경험해 본 적이 없다. 그동안 강이나 공원을 달렸다면, 내일은 빌딩숲을 뚫고 가야 한다. 혼자만의 달리기를 해온 반면, 수많은 이들의 응원 속에서 달릴 수 있다
댓글
0
Mar 15. 2025
by
띵선생
光畵日記 #70
빛의 향연
연일 이어지는 촛불집회, 광화문 앞 2025.3.14
댓글
0
Mar 15. 2025
by
노용헌
한국갤럽여론조사/보수+66과표집/민주40%,내란36%
더불어민주당 광화문 최고위원회의..신변위협 우려에 李 불참할듯
단기 4358년 3월 28일/서기 2025년 3월 14일 https://brunch.co.kr/@f1b68c46d962477/2460 <707 특임단장 김현태 엄벌 탄원서> ✅️ 탄원서 작성하기 https://bit.ly/김현태엄벌탄원 <내란 행위자 처벌 특별법 제정 범국민 서명운동> 현장과 온라인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공유 전파
댓글
0
Mar 14. 2025
by
Sunny
光畵日記 #69
보름달
세상은 소란스럽지만, 보름달은 떴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지 않고, 안 일어나도 될 일들이 연일 일어나는 구나. 2025.3.14
댓글
0
Mar 14. 2025
by
노용헌
희망뚜벅이 마지막 날
0301 희망뚜벅이 23일 차,영등포역~국회의사당~세종호텔~광화문14km
2025년 2월 7일 구미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에서 출발한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고용승계로 향하는 가자, 국회로! 희망 뚜벅이 삼일절인 3월 1일, 영등포역에서 국회의사당 지나 세종호텔 고공농성 고진수 지부장을 찾아갔습니다. 이날 고공농성 17일 차였습니다. 그리고 광화문에서 마지막 집회로 350km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박정혜 소현숙 고공
댓글
0
Mar 13. 2025
by
일곱째별
우리는 사랑으로 투쟁할거에요.
우리는 사랑으로 투쟁할거에요. 3월 12일 광화문 집회에서 한 여성이 손팻말에 “우리는 사랑으로 투쟁할거에요”라고 적혀 있더군요. 3월 13일 오늘 광화문 집회에서 한 여성이 무대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란수괴도 포기하지 않는데 우리가 포기하면 되겠습니까!” 지쳐 있는 우리에게 희망을 주려고 사랑으로 투쟁하자고, 내란수괴도 포기하지 않으니 우리가 더
댓글
0
Mar 13. 2025
by
똘레랑스
다시, 광화문에서
노인이 청춘을 만난 거리
지난 주말 안국동 근처에서 선배를 만났다. 한국에 들어오면 꼭 만나고 가는 그 선배가 안국동에서 약속이 있으니 괜찮으면 거기로 나오라고 연락이 왔다. 윤석열의 구속이 취소되어 곧 풀려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들은 터라 석방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행동에 동참도 할 겸 기꺼이 그곳으로 나가겠다고 했다. 버스와 지하철을 갈아타고 안국역으로 나왔다. 안국역 출구 건너
댓글
0
Mar 12. 2025
by
다정한 세상
光畵日記 #68
촛불집회
윤석열 대통령이 법원 구속취소 판결로 석방된 후, 연일 집회가 열리고 있다. "즉각파면"하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2025.3.11
댓글
0
Mar 12. 2025
by
노용헌
기나긴 밤이었거든, 나는 쓰러지지 않아라.
기나긴 밤이었거든, 나는 쓰러지지 않아라. 오늘 광화문 집회가 끝나고 나오면서 이 노래 가사가 맴돌았습니다. “기나긴 밤이었거든 투쟁의 밤이었거든 북만주 벌판에 울리던 거역의 밤이었거든 아아 모진 세월 모진 눈보라가 몰아친다 해도 붉은 이 산하에 이 한목숨 묻힌다 해도 나는 쓰러지지 않아라.” 기나긴 밤을 지나고, 모진 눈보라에 맞서며 대한민국의 민
댓글
0
Mar 11. 2025
by
똘레랑스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