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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 닿았다고? 발 세정 착각이 부른 건강 위기
샤워를 하면서 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있지 않나? “발도 씻겼겠지, 어차피 물이 닿았으니까.” 어쩌면 오늘 아침, 당신도 그렇게 샤워를 끝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물만 닿은’ 발이, 지금 이 순간도 세균과 곰팡이의 놀이터가 되어 있을 가능성, 무시할 수 없다. 한때 필자는 발냄새가 심하다는 말을 듣고도 ‘하루에 샤워 두 번 하는데 뭘 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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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전
by
사람인척
[생각] 몸이 아니라 정신을 이롭게 한다_샤워를 두 번
몸을 씻는 행위는 단지 위생일까, 아니면 일종의 의식인가. 개인적으로 '의식'에 촛점을 둔다. 현대인들에게 익숙한 '샤워'라는 개념은 과거 19세기 정도에 만들어진 개념으로 과거에는 없었다. 과거 우리에게는 '목욕'이 익숙한 형태다. 목욕은 ‘머리를 감다(沐)'와 '몸을 씻다(浴)'가 합쳐진 말이다. 욕(浴)은 삼수변에 계곡곡을 사용한다. 계곡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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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by
오인환
비만 백 년 동안 내리는 곳은 없듯이
저번주 글의 마무리처럼 흘러가, 나를 사랑하는 연습을 해봤다. 아무렴 완전하게 회복했다고 한다면 거짓말이고 그저 마음 편안하게 지금 현재 나를 받아들이고 예뻐하다 불쌍히 여기기도 하며 애정을 쌓았다. 멋도 모르는 겨우 남의 얼굴과 옷차림을 보곤 사랑에 홀라당 빠져서 천진난만하게 설치기는 그렇게 쉬운데 말이지. 왜 사람은 스스로를 자꾸만 못살게 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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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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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길 위에 나를 놓다.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지금 이 시간 나를 둘러싼 수많은 것들을 응시해보자. 나의 특별한 노력 없이 거저 주어지는 것들이 참으로 많다. 날마다 별 수고로움 없이 누리는 탓에 그것들을 새삼스레 느끼며 고마움을 느끼기란 쉽지 않다. 별 탈 없이 움직일 수 있고 오감이 살아있는 신체, 날마다 뜨고 지는 태양, 샤워 후 마주앉은 선풍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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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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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철
출근 전 아침샤워를 하지 않는 당신에게
씻지않는 자들은 무조건 냄새가 나게 되어있다.
공대 졸업, 전자회사 엔지니어 입사. 남초사회 남자들 사이에서 살아온 지 근 10년이 훌쩍 넘어감에도 절대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홀애비 냄새. 넉넉잡아 10명 중 7~8명에게는 난다. 홀애비 냄새가. 퀴퀴하고 텁텁한 쩐내는 목 뒤쪽, 귀 뒤쪽, 그리고 피지선이 발달된 가슴팍과 등 쪽에서 올라오며 티셔츠를 뚫고 나온다. 깨끗이 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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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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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십년대생 여자사람
8. 전세 보증금 11억8천만 원
#서학개미 라이프
8. 전세 보증금 11억8천만 원 2022년 4월 3일 일요일 맑음 샤워하면서 화장실 바닥 붉은 물때가 보기 싫어서 샤워 타월로 닦았다. 이제는 생애 첫 집인 이 아파트와 이별해야 할 때가 되었다. 그래서 전세 가격도 12억 원에서 11억8천만 원으로 내렸는데 아예, 매도자가 있으면 팔기로 했다. 다만 가격은 좀 쎈 22억8천만 원에 광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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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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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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