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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선생과 초의선사의 금란지교
한겨울이라도 그닥 춥지 않은 서귀포라 들녘 어디나 지천으로 퍼진 야생 수선. 파내고 파내도 솟아나 농촌에선 천덕꾸러기다. 때마침 수선화 만개한 철이라 추사유배처를 찾았다. 도로변에서부터 한들거리며 피어난 토종 수선화 대정에 닿으니 얼마든지 마주할 수가 있다.제주도에선 이렇듯 외출하기만 하면 매번 온갖 꽃 만발, 흔감스런 선물을 한아름씩 받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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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by
무량화
관심
觀心
세상 신기한 일 글씨를 쓰다 보면 내가 이걸 잘 썼는지 못 썼는지 스스로 안다는 게 참 신기할 때가 있다. 안에 뭐가 들어 앉아 있길래 자기가 쓴 글씨를 이건 잘 썼네 별로네 판결을 땅땅! 내리냐는 것이다. 부자 '사는 일이란 이런 것이다.' 에 대한 믿음을 많이 깨어 봤고, 지금도 깨는 중인 사람. 복 받은 사람 특징 스스로 복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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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ar 06. 2025
by
ACCIGRAPHY
<박진우 - Still Alive> 전시회 리뷰
전시회 후기!
<박진우 - Still Alive> 전시기간: 2024. 12. 20 ~ 2025. 03. 02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30분)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6전시실 입장권: 5,000원 관람일: 25. 02. 05 개인적으로 한국적인 것, 전통적인 것을 재해석하는데 흥미가 있어서 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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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25
by
가온나길
선
線, 禪, 善
자강自強 의욕이 없는 날 의욕을 내면 오히려 글씨를 망치는 일이 있다. 의욕이 없으면 의욕없는 글씨를 쓰면 되는데, 억지로 힘을 내 버리면 이상한 글씨가 나오는 것. 영감에서 피로감으로, 의지에서 무의식으로, 다르마에서 카르마로, 사랑에서 갈애渴愛로 기울기 시작하는 그 미묘한 지점을 매 순간 알아차린다. 뻘짓을 줄이고 할짓을 한다. 의욕이 없으면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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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Feb 28. 2025
by
ACCIGRAPHY
서예의 새로운 여정
박진우 작가 ‘Still Alive’ 전시 리뷰
오랜만에 전시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전시는 서예 전시였습니다. 전시의 초입에 "읽을 수 없는" 이라는 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예 작품이 대부분 한문으로 만들어져 지금은 작품을 읽고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작가는 서예가 가진 어려움을 재미있게 보여주며 서예의 가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박진우 작가는 전통적인 서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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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Feb 26. 2025
by
park j
세모로운 나날들
生生
먹소리 먹이 말했다. 살살 쥐고 물 위에서 굴리기만 해도 충분히 검고 아름다운 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데, 뭐가 급해서 사정없이 그렇게 눌러 갈아버리니 나는 물과 곱게 섞이기를 거부하겠다. 나는 니가 이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 것이다. 할 수 없었다. 다시 갈았다. 글씨를 빨리 쓰고 싶은 마음이, 의도가 무엇이건 간에 조급함은 만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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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Feb 24. 2025
by
ACCIGRAPHY
청운 김영배 서예 초대전, 상생과 도전의 미학을 담다
김왕식
■청운 김영배 서예 초대전 ㅡ상생과 도전의 미학을 담다서울 인사동의 더스타갤러리와 봉원갤러리에서 청운 김영배 서예 초대전 한글서예와 전각의 만남이 2025년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글서예 20여 점과 전각 200여 과를 선보이며, 한글의 조형미와 전각의 섬세함이 조화를 이루는 예술 세계를 펼쳐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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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4. 2025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은퇴 후의 삶 10
⟪임서⟫
빈맥으로 응급실에 실려간 이후로 나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손목에 차고 있는 갤럭시 시계는 맥박을 실시간으로 체크해주고 있다. 예전에는 시계가 열일을 해도 별로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자주 변하는 맥박에 온 신경이 쓰이는 중이다. 아침을 챙겨 먹고 서예실에 갔다. 글씨 쓰는 즐거움이 점점 커져간다. 선생님의 체본으로 전서 임서를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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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eb 01. 2025
by
박규리
한석봉, 글씨의 미학과 시대의 흔적
전설이 된 서예가의 글씨와 현대적 시선
한석봉의 이야기는 한국인들에게 너무도 익숙한 전설과 같습니다. 특히 그의 어머니와 관련된 일화인 "떡을 써라, 글을 써라"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조선시대라는 배경과 한석봉이라는 이름은 서예의 아름다움과 노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미지로 남아 있습니다. 어머니가 등잔불을 끄고 떡을 썰게 하면서도 한석봉에게 글씨를 쓰게 했다는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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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9. 2025
by
김형범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방법
불완전함이 주는 가치
당분간 글을 쉬겠다고 했지만 언젠가 다시 쓴다면 어떤 이야기를 어느 시점에 올려야 할까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마주합니다. 결국 글을 쓴다는 것은 고상한 취미 생활이 아니라 제 인생 그 자체입니다. 요즘 제가 너무도 슬퍼하니 많은 작가님들이 궁금해하십니다. 어떤 사연이 지금 당신을 괴롭히고 있느냐고 말이죠. 어떤 분들은 몇 년 지나면 기억도 안 날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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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Jan 09. 2025
by
DreamHunter
[작가의 아뜰리에 ⑨] 蛇脫故皮(사탈고피)-원명환 선생
부와 명예도 뒤로하고 글씨 하나로 30여 년 외길 인생을 가는 서예가를 만나다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너무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24년이었다. 연도가 바뀌었다고 무슨 대단한 일이 있겠는가만, 그래도 한 해가 저물고 새 해가 왔으니 다시 한 번 마음을 추스려 보고자 하는것이 우리의 마음이다. 더 팍팍하고 힘겨운 세상에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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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3. 2025
by
데일리아트
[아티스트 데이트] 붓이랑 함께 놀다
규리드림
30년이 넘는 교직 생활을 하는 동안 절을 많이 찾아다녔다. 절에서 만나는 건축물도 아름답지만 나는 현판에 관심이 더 많다. 현판 글씨들을 카메라에 담는 것을 좋아한다. 잘 쓴 글씨를 보면 옷깃을 자연스레 여미기도 한다. 아마도 어린 시절 아버님께서 바르게 연필을 잡는 법과 바른 자형으로 글씨 쓰는 것을 꼼꼼하게 가르쳐 주신 덕분이라 생각한다. 아버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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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2. 2025
by
뉴아티
추이미1-서예
추이미 이야기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대학만 들어가면 즐겁게 놀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다. 마치 염불보다는 잿밥에 관심이 많은 스님처럼~ 대학 입학을 하고 과친구들과 동아리 탐방을 시작하였다. 다른 학교 학생들과 연합하여 친목을 도모하는 동아리, 책을 읽고 토론하는 동아리, 노래하는 동아리 등 여러 곳을 방문하던 중 재미있게 생긴 선배 (본인 자칭 '원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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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Dec 30. 2024
by
소연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
서예를 시작한 지 어느덧 4년이 흘렀다. 처음엔 단순히 고요한 취미를 가져보고 싶어서 붓을 잡았는데, 어느새 내 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고 이제는 내년 전시를 준비하는 단계까지 오게 되었다. 전시를 준비하며 작가노트를 작성하다 보니 질문들이 하나둘씩 쌓였다. 그중에 27번째 질문, ‘예술이 설거지나 쓰레기 치우는 일과 다르지 않다면, 나의 일상은 어떻게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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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ec 28. 2024
by
생각잡스 유진
묵향(墨香)의 매력
고매원(古梅園) 먹에 대한 나의 이야기
일본 몽벨(montbell) 매장에서 아웃도어용 지필물 세트를 보고서는, 나름대로는 문화적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물론, 일본은 소리글자가 아닌 뜻글자를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현대식 캘리그래피가 아닌 전통식 서예에 우리나라보다 더 관심이 있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연속에서 지필묵과 함께 풍류를 즐길 줄 아는 기성세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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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0. 2024
by
Cafe du Monde
서예
추이미 이야기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소꿉장난을 많이 했다. 아카시아 줄기로 하는 파마놀이, 빨간 벽돌과 풀로 김치 만들기, 종이인형의 옷 만들기 ~~ 초1 때 짝꿍이었던 금봉이 언니 동생 은봉이는 글씨를 매우 잘 썼다. 그 은봉이의 글씨를 따라 쓰려 노력하여 글씨를 잘 쓴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초1 생활을 했다.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을 걍~ 남들처럼 보내고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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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9. 2024
by
소연
율산 리홍재 선생 ㅡ 삶의 가치철학과 작품의 미의식
김왕식
■율산 리홍재 선생ㅡ 삶의 가치철학과 작품의 미의식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ㅡ 율산 리홍재 선생의 삶과 예술은 붓을 통해 펼쳐진 철학과 미학의 한 세계이다. 그는 단순한 서예가가 아니라,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창조하며 한계를 뛰어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대구 동성로의 서실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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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Dec 14. 2024
by
평론가 청람 김왕식
かんじ
한자 vs 느낌
なん かん かんじ 何だかいい感じの漢字 어쩐지 좋은 느낌의 한자 어린 시절 피아노 학원을 관두고 택한 것은 붓글씨였다. 피아노 학원 옆, 옆, 옆집 정도에 있던 서예 학원. 그렇게 시작된 ‘먹 갈기’는 2년 남짓 지속되었고, 그 시기에 서예로 익힌 한자는 내가 아는 한자의 9할을 차지하게 되었다. 돌이켜보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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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7. 2024
by
소소산
고희(古稀), 지금 여기
- 오늘이 남은 생의 첫날 -
인재 손인식 고희(古稀), 지금 여기 Shon In-shik Seventies, here and now - 오늘이 남은 생의 첫날 - - Today is the first day of the rest of my life - 작가 인사말 고희(古稀)가 제게 깃들었습니다. ‘죽어도 오고 마는 내일’처럼 다가온 이 지점, 살아도 절대 다시 오지 않을 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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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6. 2024
by
sannaroo
서예가의 글쓰기와 창업
제1부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1. 천년과 천년 사이 서기 1999년, 천년이 저물 때다. 한 사람의 생애에서 두 번은 절대 없을 다가오는 밀레니엄, 그 울림으로 지구촌 곳곳이 술렁였다. 그때 내 나이 45세, 내 나름 생의 정 중앙일 때다. 천년과 천년의 끝과 시작, 그리고 내 삶 정 중앙의 만남. 의미를 부여하면 절묘해지고 부푸는 것이 가치 아니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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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30. 2024
by
sanna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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