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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일상 I 을사년 1월 네 번째 이야기
요구(室外) 하원길에서 하고 싶은 것을 대부분 들어주는 편이다. 겨울이라고 바깥 활동을 너무 안 하는 것 같아서. 그런 맘을 알아서일까. 요구 사항이 많다. • 흑백의 일상 2523일 차 D. 2025.01.20(월) L. 수원역 해모로 아파트 양가(兩家) 최근에는 아빠가 퇴근하면 만 일을 제쳐두고 현관으로 마중 나왔다. 예외라면 너무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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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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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동
참선에 든 삼릉 송림
경주
송림에 안개 흐르는 날 사진작가들 새벽같이 찾아가는 경주 남산 삼릉 소나무 숲. 흑백 처리하면 송림 사진은 수묵화 되고 선화도 된다는데.쏴아~바람이라도 불라치면 소나무 군무 자못 오묘하게 펼쳐질 게다. 비 온 다음날이지만 시간대가 늦어 숲안개는 전혀 없고 소나무 맨 허리만 맹송하게 드러난다. 부옇게 안개비라도 내리면 몽환적일 거 같지만 밋밋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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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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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량화
열대어
당신의 빛깔이 지켜지도록
흑백 공간 속 유일한 색이 되어 숨기에 급급해져 버린 네 붉은 빛깔 어여쁘다 감탄조차 아파 보여 달랐기에 네게 반했던 이들 그 시선이 변해 네 붉은빛을 향해 모진 말을 쏟아내 부디 바라 봄을 멈춰 네 그대로 자유롭도록 너 만큼 아름다운 푸른 바다에 널 놓아 보내 철썩이는 파도 소리 반갑구나 떠난 시간이 어색해져 잠시 밀어내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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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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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소리
공존(共存)
흑백의 일상 I 을사년 1월 두 번째 이야기
잡지(雜誌) 인터넷이 발달하면 잡지는 점차 사라질 것이다라고 했다.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 편집, 검증, 교정 등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 흑백의 일상 2509일 차 D. 2025.01.06(월) L. 수원시 중앙 도서관 공존(共存) 다양한 사람들이 걸어 다니고 여러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공존하는 것이 그냥 되는 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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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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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동
비상(飛上)
흑백의 일상 I 을사년 1월 첫 번째 이야기
비상(飛上) 푸른 뱀의 해. 모두가 더 높게 비상하시길. • 흑백의 일상 2504일 차 D. 2025.01.01(수) L. 너티 월드 롯데백화점 수원점 생존(生存)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는 것보다 도서관에 어울리는 소품으로써의 가치가 더 높아 보인다. 그냥 사라지는 것보다 어떻게든 자신의 역할을 찾아가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 흑백의 일상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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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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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동
송년(送年)
흑백의 일상 I 갑진년 마지막 이야기
송년(送年) 한 해를 떠나보내는 모임을 참 많이도 했었다. 한 번만 해도 잘 가긴 할 거다. 사실 안 해도 되겠지. 잘 가라, 갑진년! • 흑백의 일상 2502일 차 D. 2024.12.30(월) L. 서울 대학로 화(火) 어처구니없는 사건과 너무 안타까운 사고로 어이없이 마무리되는 한 해. 화는 올해, 오늘까지만. • 흑백의 일상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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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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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동
흔적(痕跡)
흑백의 일상 I 갑진년 12월 네 번째 이야기
뒤숭숭 원래도 연말에는 일단은 정리하고 마감하기에 분위기가 뒤숭숭하기 마련. 신경 안 쓰고 싶지만 들려오는 뉴스를 계속 외면하기도 힘들다. 그런 와중에 어려운 도전은 결국 혼자 해야 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 흑백의 일상 2495일 차 D. 2024.12.23(월) L.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양말(洋襪) 도대체 선물을 넣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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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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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동
꽃길
흑백의 일상 I 갑진년 12월 세 번째 이야기
안방(房) 온 세상이 안방인데 병원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 흑백의 일상 2488일 차 D. 2024.12.16(월) L. 온 가족 소아청소년과 의원 관건(關鍵) 공동 구매로 조금 더 저렴하게 산다는 콘셉트의 가게. 물론 품질 대비 가성비이고 결국은 얼마나 좋은 제품을 가져오느냐가 관건이다. • 흑백의 일상 2489일 차 D. 202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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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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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동
추구(追求)
흑백의 일상 I 갑진년 12월 두 번째 이야기
하원(下園) 조용하던 거리가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이 되면 활기를 띤다. 어른들의 퇴근 시간과는 또 다른 풍경. • 흑백의 일상 2481일 차 D. 2024.12.09(월) L. 힐스테이드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추구(追求) 진짜 눈사람보다 이쁘고 오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이 오면 눈사람은 만들어진다.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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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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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동
연결(連結)
흑백의 일상 I 갑진년 12월 첫 번째 이야기
그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고 하지만 보기만 좋은 경우도 있다. 나이 때가 안 맞을 수도 있긴 하겠지만. • 흑백의 일상 2473일 차 D. 2024.12.01(일) L. 챔피언 더 블랙벨트 스타필드 수원점 수수께끼 멀쩡한 길을 놔두고 굳이 눈을 모아놓은 곳에 들이박는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쌓여있는 모든 눈덩이를 받아버릴 기세다. 물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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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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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동
틈
흑백의 일상 I 갑진년 11월 네 번째 이야기
이방인(異邦人) 낯설다는 이유만으로 눈길을 끌기도 한다. 정도를 가고 있다면 의식할 필요가 없다. 목적을 향해 묵묵히. • 흑백의 일상 2460일 차 D. 2024.11.18(월) L.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홈 어드밴티지(Home advantage) 탕 목욕에 동원되는 장난감들이 있다. 상어가 최고일 거 같지만 밑물이라 힘을 못 쓰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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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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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동
진전(進展)
흑백의 일상 I 갑진년 11월 두 번째 이야기
인터렉션(Interaction) TV와 적극적인 상호작용. 칼싸움과 연관되긴 쉽지 않은데. 호응을 해야 하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 흑백의 일상 2446일 차 D. 2024.11.04(월) L. 수원 매교동 우리 집 감성(感性) 편하게 건널 수 있는 시멘트 다리보다 돌다리가 좋은 건 감성의 영역일 것이다. 감성을 이기는 위험이 없는 돌다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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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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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동
천국(天國)
흑백의 일상 I 갑진년 11월 첫 번째 이야기
디테일(Detail) 기왕 먹는 것 이쁘면 좋지. 양념도 더 잘 배일테고.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좋아지는 건 모든 것이 마찬가지. • 흑백의 일상 2443일 차 D. 2024.11.01(금) L. 수원 매교동 우리 집 천국(天國) 천국이 따로 있나. 세상 편해 보인다. 그리고 부럽다. • 흑백의 일상 2444일 차 D. 2024.11.02(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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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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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완동
낙엽(落葉)
흑백의 일상 I 갑진년 10월 마지막 이야기
낙엽(落葉) 거리에 뒹구는 낙엽의 보고 청소나 다가오는 추위에 대한 걱정보다 아직은 멀어지는 가을을 아쉬워한다. • 흑백의 일상 2439일 차 D. 2024.10.28(월) L.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불균형(不均衡)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애매한 상황에서 최선은 무엇인가. 책임과 권한 사이의 불균형. • 흑백의 일상 2440일 차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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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8. 2025
by
노완동
세상은 흑백이거나 칼라이거나
- 봄을 기다리며
칼라로 찍힌 세상의 순간을연필로 그리면새로운 의미가 된다.더 외로워지고, 더 깊어지고, 순수해지는…… 깊은 연필의 흔적은이상적이나 현실과 다름에어느 순간 욕심을 내기도 한다.채색된 그림은 다시 현실이 되고또 다른 의미가 된다. 칼라 사진의 세상은스케치를 거쳐 채색된 수채화로새로운 세상이 된다.흑백의 겨울에 봄을 채색하듯무딘 마음에 감정을 색칠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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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7. 2025
by
로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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