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심리탐구 관련 글
이 글은 [브런치북] 대인관계를 위한 성격심리 이해하기 (brunch.co.kr)에 이어서 후속 브런치북[대인관계 심리탐구]에 담을 것들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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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심리탐구: 상황과 관계 유형 편]
제7부 사회적 관계(친밀한 관계 포함)
7.1 친구관계 – 우정 그리고 갈등 (brunch.co.kr)
7.2 연인관계, Love와 Liking의 차이 (brunch.co.kr)
7.3 데이팅 폭력(dating violence) (brunch.co.kr)
7.4 학교에서의 대인관계 (brunch.co.kr)
7.5 직장에서의 대인관계 (brunch.co.kr)
30대 이후엔 친구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각자 바쁘게 살기도 하고, 우선순위도 과거와 다르며, 친구에 대한 기준도 어렸을 때에 비해 높아지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과 더 친하게 지내려는 경향이 있다고 스탠포드 장수연구센터의 로라 카스텐슨 교수는 말했다. 1950년대부터 사회학자들은 친한 친구를 만들기 위한 조건으로 다음 세 가지를 제시했다.
1. 접근성
2. 지속적인 만남
3. 계획하지 않은 교류
이 조건들은 나이가 들면서 모두 만족시키기 힘들며, 이 조건을 충족하는 친구는 거의 대부분 대학 시절에 만들어진다고 한다. 직업, 소득의 차이 때문에 친구가 되기 힘든 경우도 많다. 커플과 커플이 만나는 경우 자신이 상대 커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뿐만 아니라, 자신의 애인, 상대 커플이 자신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잘 맞아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서로 쉽게 친구가 되지 못한다. 자식 일로 만나는 부모들의 경우도 친구가 되기 힘들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관계에 대한 피로감을 겪게 되고 이에 따라 친구를 만드는 노력을 거의 잘하지 않는다.(위키백과)
‘우정’과 ‘사랑’의 차이(Davis & Todd, 1985)
• 우정/사랑 공통점: 수용, 신뢰, 존중 측면에서 차이 없음. 이해, 자발성, 상호협력의 측면에서도 유사.
• 우정/사랑 차이점-사랑의 경우 상대방의 유일무이성/친구에 비해 더 매혹적이라고 평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