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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직스쿨 김영학 Aug 27. 2019

맷집 좋은 브랜드를 초대합니다

'#마쓰고'가 브랜드 성장을 함께 고민해드립니다

[#마쓰고 is...]

#마케팅 읽고, 쓰고, 말하고. 

합하여, Marketing3Go




2017년 9월

"마케팅을 함께 공부하자"는

취지로 모였습니다.


시작에는 별 뜻이 없었습니다. 실무자로서 ‘근본 있는 마케팅’을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를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렇게, '마케팅 원리(Principle of Marketing)'라도 제대로 읽고 논의해보기 위해, 비즈니스 코치 1명(주최자)과 2명의 실무자(참가자)가 조촐하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은 서로 다른 업계 속 17명의 마케터가 모였습니다.




“마케팅 다시 읽기”가 끝나고,

새로운 공부 거리를 찾았습니다.


현 직장이 평생직장이 아닐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어디로 가든 원하는 곳으로 가서, 빠르고 쉽게 적응하고 꿈꾸는 ‘제대로 된 근본을 갖춘 마케팅’을 하기 위한 색다른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소속된 업계도 하는 일도 미묘하게 다른 우리 모두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 나섰습니다. 단, 좀 더 다양한 비즈니스에 대한 간접 경험 필요성의 공감대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때, 책과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세상에는 학습 재료가 차고 넘쳤습니다. 그중에 접근이 가장 쉬운 마케팅을 제대로 익히기 위한 연습 도구로 '책과 브랜드 스터디'를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책을 고르고, 함께 읽고, 말하고, 쓰면서 깊이 있는 깨우침에 도전했습니다.




우리의 원칙은 분명했습니다.


누군가의 말을 ‘귀 담아 듣기만 하는 것’은 지양하려고 했습니다.

누구도 정답을 말할 수 없는 시대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고, 나누는 것이, 비즈니스의 기본적 역량(논리적 합리성)을 향상시키는데 최적의 방법론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제 논의할 자료 및 사례를 통한 ‘토론의 비중’을 크게 확대하는 중에 있었습니다.




2주년에 가까워 오면서 변화를 꾀하려고 합니다.


다양한 책을 기반으로 토론을 하고, 그 속에 나타난 형형색색의 이야기는 혼자서는 도저히 해볼 수 없는 마케팅 인사이트를 제공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브랜드 분석은 한계가 보였습니다. ⓐ실제 담당자 및 리더와의 대화 없이 진행되었고, ⓑ완성형에 가까운 브랜드보다 최근 주목받는 것 위주로 선정되었으며, ⓒ적절한 데이터 없이 합리적 추론에 그치기 때문에 4시간의 토론 끝마다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담당자 또는 리더로부터 요청을 받아

지금까지와 같은 과정을 함께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동안 관련한 연습은 다양한 카테고리 속 여러 브랜드를 다뤄보면서 충분한 인사이트가 쌓인 것으로 충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관계자가 제공해주는 데이터와 이야기를 통해, 실질적 토론 및 논의가 된다면, 설령 주제넘은 훈수 질이라고 해도 브랜드에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신청한 브랜드는

17명 객원 마케터의

전문적(?)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마쓰고 구성원은 모두 각자의 업계에서 짧게는 2년에서 많게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왔습니다. 또한, 자기 계발의 목적을 두고, #마쓰고 활동을 통해 여러 인사이트를 꾸준히 쌓아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약속해드릴 수 있는 것.
우리 모두 같은 이야기를 전해드리지 않을 것입니다.


브랜드의 고객이 될지 모르는,
20-40의 남녀 17명의 생생한 토론 현장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며, 서로 각자를 보통 또는 이상 및 이하라고 생각하는 남녀, 20-40대가 있습니다. #마쓰고가 늘 ‘고객의 입장’에서 말하려는 관점 훈련의 결과로, 가장 솔직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릴 수 있습니다.




신청 안내입니다


신청 대상 : 실제 제품 및 서비스(브랜드)를 운영 중인 마케터 또는 리더

신청 조건 : 사전 학습 및 원활한 토론을 위해 (공개 가능한) 내부 데이터를 (사전) 제공 및 직접 참석

  **별도의 비용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장소, 및 다과 정도의 협찬은 환영합니다.


신청 방법 : 아래 링크(브랜드, 담당자 연락처, 주요 내용 등)로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진행 과정>

 ⑴ 신청 사연을 클럽원과 함께 내부 검토 및 필요에 따라 전화 인터뷰 후 선정
 ⑵ 사전 인터뷰를 통해 진행 여부와 일정, 추가로 ‘브랜드의 주요 토론 안건’을 산출하여 최종 확정

 ⑶ 약속된 장소에서 토론 진행, 담당자 또는 리더의 참여(전 과정은 영상으로 녹화)
 ⑷ 토론 종료 후 관련 리포트(회의록 또는 칼럼) 별도로 제공


 - 문의 : #마쓰고 김영학 리더 <careerstyling@gmail.com>



많은 신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그동안 다루었던 책, 이를 통해 작성한 콘텐츠

우아한 관찰 주의자(Visual Intelligence), 2017.06.14

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2007.06.20


무인양품, 보이지 않는 마케팅(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무인양품의 비밀), 2017.10.30

아날로그의 반격(The Revenge of Analog), 2017.06.30

당신은 햄버거 하나에 팔렸습니다, 2018.07.13

마케터의 생각법(당신은 레인메이커인가), 2018.11.15

강원국의 글쓰기(남과 다른 글은 어떻게 쓰는가), 2018.06.25

본질의 발견(업의 본질로 정의하는 인문학적 컨셉 발견 공식), 2017.01.02

기획은 2 형식이다(심플하고 명쾌한 창조 기획 개론), 2014.05.23

비즈니스 상상력, 2017.11.24

'비즈니스 상상력' 이해를 돕기 위한 번외 편 1, 2)

행동을 디자인하다(사람을 움직여, 문제를 해결하는 기발한 생각의 비밀), 2017.11.07

고객 행동 변화를 활용한 가상의 문제 제시를 통해 해설

어느 날 400억 원의 빚을 진 남자, 2016.10.20

학습하는 조직(오래도록 살아남는 기업에는 어떤 특징이 있는가), 2014.10.06 - 작성 중



실제 브랜드를 비즈니스와 고객의 관점을 통해 어떤 이유 때문에 성장했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위주로 토론했습니다.


LUSH, Aesop , 피에로 쇼핑, MUJI


No Brand(이마트 계열)

리디북스

학습 목적의 콘텐츠(플랫폼) : 퍼블리, 윌라, 폴인 셋 중에 누가 더 오래갈 것인가

W concept vs 29CM(New Commerce)

Tik-Tok(New Communication Channel & Solution)

마켓컬리(新유통) -

토스(Toss) - 새로운 시대에 맞는 금융

타다(스마트 모빌리티)

치킨 브랜드는 무엇으로 그들의 주문을 늘리고 있는가 - 작성 중

커머스 플랫폼의 또 다른 형태 Grip - 작성 중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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