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오류 분석
의존 명사 앞에 띄어쓰기를 제대로 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 의존 명사 '대' 앞에 띄어쓰기를 생략하는 오류를 또 범했다. '대' 의 뜻은 다섯 가지나 있는데, 내가 틀린 문장에서 쓰임은 다음과 같다.
「4」 때리는 횟수를 세는 단위.
용례는 다음과 같다.
회초리로 몇 대 맞을래?
알밤을 한 대 맞았다.
다른 뜻을 가진 의존 명사 '대(代)'도 있다.
「1」 ((‘십’, ‘이십’, ‘삼십’ 따위의 수 뒤에 쓰여)) 사람의 나이를 십 년 단위로 끊어 나타내는 말.
「2」 가계나 지위를 이어받은 순서를 나타내는 단위.
용례를 보자.
십 대 소녀.
70대 노인.
오 대 할아버지.
세종은 조선의 4대 임금이다.
숫자는 의존 명사 앞에 붙이고 한글 단어가 나오면 띄어쓴다는 특징을 볼 수 있다.
의존 명사 '데'는 낱말이다. 세 가지 뜻이 있는데, <4가지 종류의 창의성 기르기>편에서 틀린 '잡는 데'의 경우는 아래의 뜻인 듯하다.
「3」 ‘경우’의 뜻을 나타내는 말.
용례를 보자.
머리 아픈 데 먹는 약.
이 그릇은 귀한 거라 손님을 대접하는 데나 쓴다.
관형사 '매每'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하나하나의 모든. 또는 각각의.
씨말이 한자 每(매양 매)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예시를 봅니다.
그는 그 무의 현재에서 이어져 나갈, 끊임없는 현전으로 다가와 무대의 배면으로 넘어가는 매 순간의 ‘그 무엇’을 예감하게 되리라.
의존 명사 '초'와 달리 '초-' 형태로 일부 명사 앞에 붙어 쓰는 접두사가 있다. 하나는 '초(初)-'로 다음 뜻을 지닌다.
‘처음’ 또는 ‘초기’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용례를 보자.
초대면.
초봄.
두 번째는 내가 오류를 발생시킨 사례로 '초(超)-'의 뜻을 갖는 경우다.
‘어떤 범위를 넘어선’ 또는 ‘정도가 심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용례를 보자.
초강대국.
초집중
초음속
의존 명사 '격(格)'은 다음과 같은 뜻을 지닌 낱말이다.
「1」 ((어미 ‘-은’, ‘-는’ 뒤에 쓰여)) ‘셈’, ‘식’의 뜻을 나타내는 말.
「2」 ((일부 명사 뒤에 쓰여)) ‘자격’의 뜻을 나타내는 말.
용례를 보자.
고집쟁이에게 얘기해 봤자 쇠귀에 경 읽는 격이지.
대표자 격으로 모임에 참석하다.
의존 명사 '터'는 다음과 같은 뜻을 같는 낱말입니다.
「1」 ((어미 ‘-을’ 뒤에 쓰여)) ‘예정’이나 ‘추측’, ‘의지’의 뜻을 나타내는 말.
「2」 ((어미 ‘-은’, ‘-는’, ‘-던’ 뒤에 쓰여)) ‘처지’나 ‘형편’의 뜻을 나타내는 말. ≒터수.
용례를 봅니다.
내일 갈 터이니 그리 알아라.
그는 겨우 역에 도착했지만 기차는 이미 떠나고 없는 터였다.
의존 명사 '채'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용례를 보자.
옷을 입은 채로 물에 들어간다.
노루를 산 채로 잡았다.
벽에 기대앉은 채로 잠이 들었다.
의존 명사 '치'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1」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2」 어떠한 특성을 가진 물건 또는 대상.
「3」 일정한 몫이나 양.
용례를 보자.
공터 한구석에서는 젊은 치들이 시시덕거리며 장난질을 하고 있었다.
이놈은 어제 치보다 훨씬 크다.
한 달 치의 식량.
1. <머리로 알고 마음으로 믿고 용기를 내어 몸으로 행한다>편에서 '한 대'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경영자가 맞이하는 도전 (복습)>편에서 '사는 데'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에너지 줄다리기를 멈추기 위해 줄을 놓기>편에서 '아무 데도'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집합론적 사고는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다>편에서 '활용하는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일을 차리는 틀을 만들어보자>편에서 '쓰는 데'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우연하게 찾아온 내 삶을 차리는 독서의 시작>편에서 '콩 심은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임자인 사람은 살리고 그 결과는 크다>편에서 '콩 심은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Person 정의에는 민주주의가 축적되어 있네요>편에서 '표현하는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사물과 사태는 인과 연의 일어남에 의한 것이다>편에서 '생겨나는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0. <디지털 기술의 일상 침투와 사라지는 인터페이스>편에서 '창출하는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1. <진실의 지도는 욕구와 욕망을 깨우친 임자의 발자국이다>편에서 '매 순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2. <돈이 돌게 하는 순환이 경제의 핵심>편에서 '아닐 테고'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3. <욕망: 감정, 느낌, 상태를 관찰해 말로 차려 보자>편에서 '모른 채'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4. <필요로 하는 것을 갖기 전에는 뭐가 필요한지 모른다>편에서 '모른 채'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5. <감정을 무시한 대가는 나쁜 관계의 기억으로 쌓인다>편에서 '모른 채'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6. <줏대를 펼쳐서 누리는 힘 : 권리(權利)>편에서 '모른 채'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7. <원대한 포부를 가진 사람들과 역사적인 연금술>편에서 '모른 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8. <'복사-붙여 넣기' 패턴과 레거시 코드의 공통점>편에서 '영어인 데다가'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9. <공룡의 진화가 알려주는 진화와 변화라는 자연의 진리>편에서 '조상 격'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0. <제비와 비둘기의 비유: 피할 수 없는 AI-환경>편에서 '점 대'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1. <우리 행동의 엔진 역할인 본능을 우리는 볼 수 없다>편에서 '십 대'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