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브런치 스토리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글 키워드
민원
감정
소설
회사
학교
감사
교육
직장
상처
병원
부모
직장인
산책
인공지능
스트레스
직장생활
도서관
교사
상담
정치
태도
초등학교
문제
아파트
업무
책임
강의
갈등
단편소설
고객
돈
더보기
글 목록
마니또 필패의 법칙
“쌤 마니또 해요!” “마니또! 마니또!” “마니또 언제부터 해요?” “마니..” “알았어! 할게! 할게! 이제 그만!” 하. 며칠 전부터 아이들 사이에 마니또 하자는 민원?이 대폭발 했습니다. 평소 있는 듯 없는 듯 앉아있는 조용한 여학생까지 와서 설레는 표정으로 마니또 진짜 하는 거냐고 묻더군요. 상황이 이렇게 되니 마니또를 할 때까지 마니또 하자는 말
댓글
0
Mar 30. 2025
by
이어진
민원이 불러온 미친 짓
세상 정상이 없다.
올해도 또 미친 짓거리를 반복하려나 싶다. 어찌 세상 정상이 점점 사라지나 싶다. 제대로 된 사고를 갖고 있다면 이럴 수는 없는 일이다. 벚나무도 벌도 잘못은 없다. 미친 인간들이 문제다. 벚꽃축제 때 누군가 벌에 쏘였단다. 그래서 그가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했단다. 벌 쏘임 민원을 접수받은 지자체에서 내놓은 해결책은 벚나무 기둥에 농약을 주입하는 것이었다
댓글
0
Mar 29. 2025
by
Aheajigi
우리의 새 출발을 막는 두 사람
민원을 넣은 분과 야간의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집을 짓거나 고치다 보면 정말 별별 일을 다 당하게 되는데. 특히 임 목수님은 그런 쪽으로는 베테랑이다. 공사를 하다 보면 신고를 하는 사람이 반드시 생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일단 신고가 들어가면 관계 기관에서는 출동을 해야 한다. 성북동 한옥을 고칠 때도 '증축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구청에서 오는 바람에 대응을 한 적이 있다. 그럼 누가 이
댓글
5
Mar 27. 2025
by
편성준
3화. 보이지 않는 풍경
술은 못 끊을 것 같다.
3화. 보이지 않는 풍경 - 각 작품은 각기 다른 이야기입니다. 뭐랄까. 멀티 유니버스 같은 거죠. - “이쯤 하면 됐지 뭘 더 가지고 오라 그래! 동장 당장 튀어 나오라 그래!” 고성이 들린다. 요새 들어 고성이 더 자주 들리는 것 같다. “불편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희도 해드리고 싶은데 법이 그래서 어쩔 수가 없어요. 추가 서류만 가지고 오시
댓글
0
Mar 26. 2025
by
동노야
전투비행장 이전 민원
빈익빈 부익부
수원에는 전투비행장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외곽지역이었는데, 이제는 인구 밀집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투기 소리는 특히 시끄럽습니다. 수원에서는 비행장 이전 이슈가 뜨겁습니다. 이전할 곳을 찾다가 화성시 화옹지구가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바다를 끼고 있고, 한적한 곳이라서 민원이 비교적 적은 곳입니다. 수원에서는 못 보내서 난리고, 화옹지구에서는
댓글
0
Mar 25. 2025
by
최동규
마을세무서는 상담 가능 세무사를 하나하나 찾아야 되네요
제가 비영리법인 (고유번호증만 있고 법원에 등기는 하지 않은) 활동가로서 민원에 관한 업무나 세금 업무도 제가 보고 있는데, 처음에는 아예 세금 신고 자체를 할 줄도 모르다가 2021년부터인가, 매입 매출 관련해서 세금 신고를 했었습니다. 제가 받는 기초수급으로 일단 생활을 하고 동료가 받는 돈으로 생활 외에 비영리법인을 운영하는 모든 자금을 부담하고 있
댓글
0
Mar 20. 2025
by
이이진
개 목줄
군상(공원이야기)
며칠 전에 이야기했던 강아지 목줄 민원신청인이 주말에 30번 정도 민원 전화를 했다고 해요. 좀 심하죠. 그래서 저희는 응대 방법을 바꾸어 보기로 했어요. 지난번 대화할 때도 뭔가 피해의식 같은 게 좀 느껴졌거든요. 그 대화 때를 복기해 보고 이번 민원 횟수를 생각해 보니 분명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학
댓글
0
Mar 19. 2025
by
Zero
금감원에서 이동형 은행 지원을 지원한다네요
지난번에 은행 지점들이 사라지면서 지방 소도시의 경우 은행 이용에 어려움이 있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일부 은행들이 이동형 버스 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기사를 올린 적이 있는데,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지원해 주면 좋겠고, 여러 은행이 한 번에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에 민원으로 제안을 하니, 지원 예정 중이라고 답변이 왔습니다. 시대가 변화하므로 이
댓글
0
Mar 18. 2025
by
이이진
추억의 우음도
우음도 민원 처리 과정
3번째 보좌관 생활이 인생 마지막 직장생활입니다. 그 후로는 창업의 길로 나섰습니다. 앞의 2번의 보좌관 생활은 국회에서 근무했는데, 마지막에는 국회의원 지역구에서 근무했습니다. 지역구는 지역관리, 민원 업무가 주업무입니다. 담당했던 지역은 수도권의 한 지역이었습니다. 빠른 속도로 팽창하는 지역으로서, 각종 민원이 난무하는 곳이었습니다. 아파트촌도 있고
댓글
0
Mar 18. 2025
by
최동규
나는 인수인계를 기가 막히게 잘하는 공무원입니다.
아니, 공무원이었습니다.
4년여 즈음 민원부서에 발령받았다. 민원 부서에 전적으로 배치된 적은 처음이라 조금은 두렵기도, 기대도 되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민원부서에는 '미제'가 없다는 것이었다. 서류를 바로바로 접수하고 당일로 처리가 될 수밖에 없는 업무들이 주로 많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해결하지 못한 업무 때문에 야근을 한다던지 주말에 특근을 해야 하는 일은 많지 않다. 그렇지
댓글
1
Mar 17. 2025
by
세렌디피티
사라진 토끼는
개가 물어 죽었다고 한다. 몇 년 전 근린공원에 개 3마리를 풀어놓고 산책을 하는 미친놈이 있었다. 주의를 줬지만 막무가내였다. 구청과 시청에 민원을 넣었다. 그 후로도 몇 개월간 그 미친놈은 개를 풀어놓고 계속 산책을 했다. 6개월쯤 지나자 개도 개주인도 보이지 않았다. 이사를 간 것인지, 심경에 변화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그 후로 3년이
댓글
0
Mar 15. 2025
by
JJ
모든 국가 기관이 송달되는 제 주소가 경찰은 안된다라
경찰이 거짓말한다는 전제는 심지어 사회 안전과 신뢰를 크게 훼손할 수 있으므로, 일단 추가 민원으로 해당 내용을 확인코자 내용을 올립니다. 지난번에 8세 아동에게 65억 집을 사준 부모를 정서적 학대로 고발하니 경찰청 본청으로 사건이 접수됐고, 경찰청 본청에서 3월 4일 진선미 의원 고발 관련 조서 작성 차 나가는 길에 하필 각하 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며
댓글
0
Mar 14. 2025
by
이이진
33. 각자의 길 – 국민건강보험공단(2)
#05 장기근속 노하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아시다시피 민원이 많은 곳이라서 처음에는 업무 적응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유로운 휴가 사용’과 ‘정시 퇴근 후의 삶’이 장기근속의 비결인 거 같습니다. 9 to 6에만 회사 업무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가족과 나 자신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06 직장생활 에피소드 의료비 지원 업무를 한 적이
댓글
0
Mar 13. 2025
by
imbest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지구당 위원회
동물복지위원회 구성 지역 보좌관으로 일할 때 얘기입니다. 지역 민원 현장에 나가면 여러 사람을 만납니다. 아파트 민원현장에서 한 분을 만났습니다. 얘기를 들어보니 캣맘이었습니다. 여러분이 함께 활동한다고 했습니다. 지구당에 동물복지위원회를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원래 맹렬하게 활동하던 캣맘모임이 주축이 되다 보니 처음부터 활동력이 좋았습니다. 이분들
댓글
0
Mar 12. 2025
by
최동규
기타와 장구
군상(공원이야기)
버스킹 계도를 해요. 소란스럽다고 민원 넣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하지만 제가 알아보니 저희 공원은 버스킹공연 관련 계도 근거가 없어요. 제재 근거가 없다는 말은 다시 말해해도 된다는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사무실에 물어봤죠. 법적으로 제재 근거도 없는데 왜 통제를 해야 하느냐, 시민들의 공원이니까 제재 근거가 없으면 놔둬야 하지 않느냐.라고요. 그랬더니,
댓글
0
Mar 09. 2025
by
Zero
목줄
군상(공원이야기)
공원에 개 목줄을 하지 않는다는 민원이 들어왔어요. 애완견 전용은 아니지만 애완견과 함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거든요. 날씨가 풀리니 개를 데리고 산책 나오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곧 출동했죠. 민원인은 삽 십 대 후반 정도로 좀 큰 개를 데리고 있었고 스무 살 후반의 여성 네 명과 오십 대 후반의 남성한명이 포함된 다섯 명 정
댓글
0
Mar 08. 2025
by
Zero
제거
잡담
제가 근무하는 곳에 얕은 산 봉우리가 몇 개 있거든요. 봄이었어요. 소나무에서 노란 송홧가루가 많이 날렸죠. 그때 민원 전화가 한통 왔어요. 그 민원인의 요구 사항은 노란 송홧가루 때문에 불편하니 공원에 나무를 다 베어 달라는 거였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은 여름이었는데 매미소리가 심해 생활이 불편하니 매미를 다 처리해 달라는 민원도 넣더라고요. 참 요지경
댓글
0
Mar 06. 2025
by
Zero
시골집 선택 시 피해야 할 주변 환경 3가지
이런 시골집 피하세요 ep.3
도시에 살면서는 집 주변 환경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주변에 공원이 가까이 있나? 산책할 곳이 있나? 정도만 생각했지 '주변 환경'에 대해 딱히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주택가에 공장도 없거니와 하물며 가축농장이 있을 리 만무했다. 다만 유흥가나 러브호텔 같은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곳이 있나? 하는 정도였다. 그런데 시골은 달랐다. 시
댓글
2
Mar 06. 2025
by
제스
상습
잡담
근무지에서의 일이에요. 시민으로부터 민원이 들어왔어요. 그 민원 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그쪽 길이 가장자리로 다 불법주차를 하는 곳이거든요. 주차공간이 부족해 그냥 넘어가주는 곳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 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런데 민원을 넣은 사람이 렉스턴 차종 한대가 계속 같은 자리에만 주차를 한다고 민원을 넣은 거예요. 그래서 저희는 좀
댓글
0
Mar 06. 2025
by
Zero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당신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이전
1
2
3
다음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
내 브런치스토리 찾기
내 브런치스토리의 카카오계정을 모르겠어요
페이스북·트위터로만 로그인 했었나요?
로그인 관련 상세 도움말
창 닫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