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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두 사람의 렌즈를 더해 세상을 본다는 것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다 보니 어느 순간 그들의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내 것으로 느끼게 되었다. 그들의 렌즈를 내 시선에 더하니 세상을 더 강하고, 더 긍정적이며, 더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입덕 초반, 최애 1이 한 인터뷰에서 인터뷰어가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인터뷰어가 자신의 태도를 이를 지적하자 최애는 "본인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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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by
이랑Yirang
알고리즘에 흔들리지 않는 삶
<스테르담 자기 계발의 정석>
오늘의 나는 어떤 알고리즘에 이끌려 다녔을까. 그 알고리즘은 내 바람이 담긴 진실한 증거일까, 아니면 얄팍한 상술에 덧씌운 자아라는 거짓의 부산물일까. 아무래도 나는 이것이 후자와 가깝다는 생각을 한다. 기술의 진보는 인류의 편의와 관계가 있지만, 이 편의는 결국 경제적 요소로 해석되고 환산되기 때문이다. 이는 '가치의 교환'이라는 지극히 자연적인 행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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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by
스테르담
타인은 지옥이다.
타인의 의견과 자아 사이
요즘 OpenAI에서 새롭게 선보인 이미지 생성 기술을 체험해보았습니다. 흥미로웠던 건, 내 사진을 넣었더니 완전히 다른 이미지로 다시 태어났다는 점이었죠. 분명 내 얼굴을 기반으로 했는데, 어딘가 낯설고 새로운 모습이 화면에 나타났습니다. 이미지를 바라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과연 나는 누구일까?”기술은 점점 더 ‘나’를 정교하게 표현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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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25
by
생각하는 정원사 홍순철
내 마음속 과수원 26
자아의 완성을 위한 노력
- 자아의 완성을 위한 노력 완성된 자아를 이룩하기 위해 노력했고, 인격과 자질을 쌓으려 노력했다. 책을 많이 읽으려 했고, 조심히 행동하고, 조심히 말하려 했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려 했고, 자신의 마음을 가늠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노력하는 시각에 바라는 모든 것이 완성될 수는 없음을 느꼈다. 일방적인 체념이 아니었다. 직면한 상황에서의 다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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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Mar 28. 2025
by
주단
내 삶을 누가 만들어가나
효율성 추구하기- 내가 하는 것과 남이 해 주는것
자기 삶을 자기가 만들어가면서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 알아간다.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방법이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내 안에서 끌어내어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내 삶에 필요한 도구를 내 필요에 맞추어 크기와 색과 기능을 조절해 가며, 만드는 동안 그것과 소통하며 그렇게 지구자원을 이해하고 자신의 몸과 감정을 관찰한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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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클라 Klarblau
나이브한 것에 대하여
#나 #우리
다음 중, 맞춤법이 틀린 것을 고르시오. 1. 나이브하게 2. 나 이브하게 3. 나이브한 나 이브하게 4. 이브한 나 나이브하게 무얼 찍든 그건 답이 아니다. 똑똑히 보자. 이건 다 맞는 것이다. 문제가 틀린 것이지. 맞춤법만큼 소극적인 법이 있던가, 지키지 않아도 지장 없는, 지키는 척만 해도 충분한 것 따위, 한낱 비웃음 값이면 충분한, 틀려도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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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헤이민 HEYMIN
사회적 비교를 그만두세요 삶의 가치는 각자 다르니까요
생각하는 프니 에세이
콜롬비아 대학교 토리 히긴스 Tori Higgins교수는 자아를 세 가지로 나뉘어 '자기 불일치 이론 Self discrepancy theory 이론'을 발표합니다. 실제적 자아 actual self 이상적 자아 ideal self 당위적 자아 ought self 실제적 자아와 이상적 자아가 불일치하면 '우울', '낙담', '불만족', '슬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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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생각하는 프니
자아
날
세상을 향한 감각의 날이 배우지 않아도 서 있는 섬세한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런 이를 제대로 파악해 주지 못해 중심을 제대로 잡아 주지 못한다면... 세상에서 오는 모든 감각이 예민함의 틀림으로 치부되어 하나하나 가지치기하듯 잘려 나가며 다름이 틀림을 강요받는다. 틀림의 강요와 이해의 부재로 여물지 못한 채 시작된 사회화의 과정은 인간 대중의 특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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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지니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아고타 크리스토프 저_까치를 읽고...
소년은 조서에 서명을 했다. 거기에는 세 가지 거짓말이 적혀 있었다. 국경을 같이 넘은 남자는 그의 아버지가 아니었다. 이 소년은 열여덟 살이 아니고, 열다섯 살이다. 이름은 클라우스(Claus)가 아니다. p. 556 중에서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은 5년간 3부작으로 출간된 책을, 우리나라에서는 하나의 제목으로 합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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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책수다 왕언니
누구나 마음 속에 하이드 하나쯤은 품고 있지
집 안과 밖, 진짜 나는 누구일까.(1)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첫 학부모 상담의 당혹감을 아직도 기억한다. 춥지도 덥지도 않았던 포근한 공기의 촉감과 선생님께서 건네신 찻잔의 온기도 생생하지만, 모든 것이 보드라왔던 그 공간을 뚫고 나온 나의 삐걱거림과 당혹스러움이 가장 선득하게 기억난다. 그때 나는 선생님의 말씀이 모두 사실이라면, 내 딸은 필시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가 틀림없다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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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정벼리
내가 나에게 구원받는다는 것 - 미키17
무수히 많은 나와 대화할 수 있다면,
뒤늦게 미키17을 봤다.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해서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역시 '봉준호는 봉준호다' 싶다. 어쩌면 이렇게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들어졌을까. 내용을 제외하고 쭉 영화를 보면서 자극된 지점은 '내가 나에게 구원받는' 마지막 장면에서였다. 같은 기억을 갖고 있는 미키들은 실은 조금씩 차이가 있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 미키는 왜 그렇게 극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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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by
자유로원
또다시 요지경
in Seoul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나날의 연속이다. 불안으로 인해 미치기 직전이지만, 내재된 나의 자아는 본성을 따라가듯이 그걸 즐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우연히 상담 선생님과 대화를 나눈 후 나의 모습을 발견해 간다. 내재적 동기, 자아. 성격이 바뀌는 것보다 더 힘든 아니, 아예 변경이 불가할 정도의 기초적인 나이다. 그것들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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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취한바다
표현과 모방
한 개인에게 공간은 자기표현(Self-expression)의 수단 중 하나이다. 내 방을 꾸미는 일, 사무실의 내 책상 위에 내 물건들 — 가족이나 연인의 사진, 좋아하는 스타의 굿즈, 좋아하는 책 등 — 을 올려두는 일 모두 이런 자기표현의 수단이 된다. 환경심리학에서는 이러한 인간 행위를 영토화(Territorialization) 라고 이른다.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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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서현
자아개념 형성에 대하여
데카르트가 자아의 존재에 대해 방법적 회의를 했을 때 그 접근은 매우 센세이셔날 했다. 하지만 그 후 데카르트의 명제에 대해 더 회의하고 의심하는 철학자들이 계속 등장한다. 인식론이란 의심을 반복하는 학문이 아닐까? 어느 정도 의심하고 다시 더 의심하고 더 의심하고... 무한 의심의 루프를 어디서 종결할지는 그 사람의 고유한 몫이다. 하지만 그 과정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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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r 26. 2025
by
우울과 철학
자아연구와 선택지
자아연구의 의미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삶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Birth(탄생), Choice(선택), Death(죽음)] 그리고 선택은 어렵습니다. 뭐가 답인지를 모르니까요. 어떤 이들은 아예 "선택에는 정답이 없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만약 선택에 정답이 존재하고, 그 정답을 아는 방법이 명확하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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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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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년생
말차라떼
내가 만난 남자들(1)
어쩌다 기회가 되어 소개팅을 연속으로 했다. 첫 번째 분과는 일주일정도 연락을 했다. ‘따라 해야지’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뭐 하냐는 질문에 그는 내가 저장만 해뒀던 ‘급류’를 읽고 있다고 말했을 뿐이고 또 형식적으로 물어본 안부에 러닝 8킬로를 뛰고 와서는 헬스장에 가고 있다고 대답했을 뿐이다. 별거 아니라는 투의 말에 장벽이 낮아졌는지 책을 4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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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애랑
지금처럼 사실래요? 아니면?
누가 이 사람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3회기로 진행되는 어린이집 부모교육이었다. 오른쪽 책상 제일 앞자리에 앉아 있는 그녀, 그리고 왼쪽 가장 뒷자리에 앉아 있는 그녀, 그렇게 두 명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안녕하세요? 일찍 오셨네요?"라고 인사를 건네자, 오른쪽 그녀는 답했다.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잠깐 시간을 내서 부랴부랴 왔어요~ 원장님께서 워낙 강추를 하셔서 달려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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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알로하 바람
자아 自我
정직한 사람 하나 있습니다.자신을 속이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괴로워하는 사람입니다.자신을 날마다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겉과 속이 조금만 달라도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이 외면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을 외면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세상과 친화적인 척, 세상에 부적응하는 사람입니다. 영리한 사람입니다.흥겨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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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Mar 26. 2025
by
김추억
64년생 딥스를 2025년에 소환하여
당신도 길을 잃었을지 모르지만 찾게 될 거야
'딥스'는 유아교육계의 '필독서'라는 무거운 타이틀을 달고 있었다. 솔직히 그 "꼭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오히려 마음이 멀어졌었다. 대학 시절에 제대로 읽었는지, 그저 대충 훑어봤는지 기억마저 희미해졌으니까 말이다. 얼마 전 작은 온라인 북클럽을 만들었다. 함께 읽을 책으로 <딥스>를 골랐다. 정말 궁금했다. 내 대학 시절부터 지금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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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by
flyingoreal
보어아웃, 낯선 감정 앞에 멈추다
퇴색된 나에게 말을 걸다
퇴색된 나에게 말을 걸다 : 나는 여전히 잘 살아가고 있었지만, 어느 날 내 안의 색이 바래졌다는 걸 알았다. 이 책은 그 퇴색된 나를 다시 그리는 이야기다. 보어아웃, 낯선 감정 앞에 멈추다 "잘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텅 빈 마음이 들까?" 스무해를 한 방향으로 달려왔다. 누군가의 브랜드가 될 옷의 질감과 색채를 설계했다. 그 일은 나의 전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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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by
결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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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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