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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니, 2403081812에서 24년은 잘못 쓴 거라서 25년으로 수정하려고 했는데, 버튼을 잘못 눌러서 삭제해 버렸다. 캡쳐하는 습관 덕분에 사진이 남아있어서 이렇게 다시 올린다. 2503081921에 올렸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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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25
by
ODD
민원이 불러온 미친 짓
세상 정상이 없다.
올해도 또 미친 짓거리를 반복하려나 싶다. 어찌 세상 정상이 점점 사라지나 싶다. 제대로 된 사고를 갖고 있다면 이럴 수는 없는 일이다. 벚나무도 벌도 잘못은 없다. 미친 인간들이 문제다. 벚꽃축제 때 누군가 벌에 쏘였단다. 그래서 그가 지자체에 민원을 제기했단다. 벌 쏘임 민원을 접수받은 지자체에서 내놓은 해결책은 벚나무 기둥에 농약을 주입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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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9. 2025
by
Aheajigi
나의 소소한 행복
3막 낮은 곳에서 피는 꽃
또 하루가 시작되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나는 점점 지쳐가고 있었다.「 나는 왜 이렇게 된 걸까? 나라는 사람이 싫은 걸까? 이 직장이 나랑 맞지 않은 걸까? 여기에 온 순간부터 잘못되었을까?」수많은 생각과 질문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하지만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다.어느 날, 어머니가 나를 부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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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by
estellar J
[산문집] 별종
혼자가 편하다고 느꼈어. 혼자서는 밥을 못 먹겠다는 친구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을 시기였나. 교복을 처음 입어볼 때였지. 조금은 다르다고 느꼈어. “다름”을 “틀림”으로 말하는 어른들 밑에서 자라서 그런 건진 몰라.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어. 잘 다듬어진 멀끔한 등산로는 정상으로 가기 쉬울 테니까. 발 잘못 디뎌 굴러 떨어지며 온몸이 개박살 날 일은 없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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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4. 2025
by
풍기정
어머니와 연을 끊은 이유
내가 어머니와 연을 끊게 된 이유는 어머니의 잘못된 생각과 이기심 때문이었다. 솔직히 사람이라면 그 대상이 누가 되었건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미안한 마음 정도는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머니는 과거에 내게 했던 행동들에 대해 단 하나의 미안함도 없으셨다. 어머니는 항상 자기 합리화하기 바쁘시며 "내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니" "너네 아빠랑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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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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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물
잘못하면 잃는다
잘못하면 잃는다. 윤석열의 실패는채 상병의 죽음을 무시하고한낱 충성하는 사단장의 사탕발림에 놀아난대통령의 직무유기 職務遺棄와 오만 傲慢함에서 끝났다.한국 축구의 몰락 沒落은위대한 선수들을 잘 이끌지 못한정몽규의 삿됨에서 끝났다.대통령과 축구협회장의 공통점은일 잘할 거라고 한 표를 던졌더니개인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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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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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도
사과가 힘들어?
3월 15일 주제 - 사과
나는 사과를 잘한다. 내가 잘못했구나 싶은 마음이 들면 고민할 것도 없이 바로 사과한다. 미안해. 잘못했어. 죄송합니다. 나는 사과를 잘한다. 그게 무엇이든 대체로 잘하는 사람은 못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사과를 못하는 사람을 이해하기 힘들다. 지가 잘못을 해 놓고도 지기 싫어서 끝까지 바락바락 우겨대는 놈도 이해가 안 되고, 지가 잘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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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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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샘
[오늘의 기록] 차라리 의미있게 바쁘고싶다.
힘들다.
나는 말해주지 않으면 모른다. 내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차라리 따끔하게 지적받고 혼났으면 좋겠다. 내가 어느 정도로 독심술을 발휘해야 하는걸까. 눈치가 대단히 있는 것도 아니지만 넌씨눈이라는 얘기는 들은적 없는데. 잘 하기 위해서 노력할 마음도 있는데. 잘 하고싶어서 얼마든지 애쓸 수 있는데. 도움이 될 기회조차 없고, 나한텐 어떤 일도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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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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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아침의 문장: 실수
많은 사람의 마음속에 깊이 각인된 근본적인 사고의 배경에는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면 난 실패자다’라는 생각이 숨어 있다. 그러나 인간이 만든 훌륭한 발명품은 실수에서, 실수해도 포기하지 않는 발명가의 꿋꿋한 의지에서 탄생한다. 실수는 다음번에 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D A 벤턴 『CEO 정상의 법칙』 중에서.중앙일보 아침의 문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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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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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희 마리아
사과하기와 사과받기
28일 / 40일 삶의 성찰
내 뜻과 의지와 다르게 사과의 삶을 살아왔다. 대부분 나의 직접적인 잘못은 없었지만 사과의 기회(?)가 너무 많아서 깨달은 점 또한 많다. 사과는 하는 것, 받는 것 모두 용기가 필요하다. 사과는 하는 것이 더 복되다고 한다. 사과를 할 때는 여러 사정이나 불필요한 말을 덧붙일 필요가 없다. 아니, 하면 안 된다. 사과의 의미가 퇴색된다. 사과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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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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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라운
그대는 잘못 살지 않았다
잘못 살지 않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을 뿐이다. 우린 우리로서만 살도록 이미 결정된 존재이다. 그대 탓이 아니다. 무언가 다른 게 있지 않았을까, 그 어떤 전환점에서 잘못된 선택을 했던 게 아닐까,, 다른 게 있었을 거다. 잘못된 선택을 했을 거다. 숱하게 했을 거다. 그러나.. 다른 시절과 다른 선택이 있었을 뿐, 다른 그대는 없다. 그래서 그대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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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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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섬
경로를 이탈했다고 목적지가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경로를 이탈해서 가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잠깐 딴생각을 했거나, 지도를 잘못 봐서 그럴 수 있습니다.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당황하거나 차를 돌릴 방법을 찾는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할 게 없는 것이 시간이 조금 지나면 아주 다행스럽게도 내비게이션은 알아서 다시 바른 경로를 찾아갑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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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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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대디
사과(謝過)와 자존심
네가 만약에 어떤 사람에게 과오를 범하거든 먼저 깊이 반성하고 그 어떤 변명도 하지 말고 너의 잘못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사과를 그 사람에게 하라. 자존심은 잠시 주머니에 넣어두고 적어도 내가 저지른 잘못의 양 < 내가 한 사과의 양 이라는 확고한 부등식이 성립될 만큼 충분한 사과를 하라. 그렇게 함으로 너의 마음에 빚이 쌓이지 않고 상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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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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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진
우울증이 아니라 화병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없던 문서를 새로 만들라고 하는데 어떤 내용으로 어떻게 만들어야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시사항은 없는…,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하면서 자신이 어려워하는 사람이 그렇게 한 것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못 하는…, 본인이 예전에 결제한 것을 그대로 똑같이 보고 결재를 상신했는데 전임자는 맞고 나는 잘못했다고 하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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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5
by
yuri
내가 뭘 잘못했을까
슬기로운 마무리 과정
모든 관계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마다 내 자신에게 물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상대가 오해했을 수도 있고, 서로의 상황이 달라졌을 수도 있고, 그냥 관계가 멀어질 타이밍이었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나를 몰아붙이고 결국 내 문제로 결론을 내렸다. 책임감이 크다는 건 좋은 점이기도 하지만 과하면 결국 내가 힘들어진다. 나는 다시 질문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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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4. 2025
by
김경ok
탄소발자국
ESG
탄소 발자국에 대한 오해 잘못된 인식 vs. 실제 CO₂ 배출량 절감 효과 탄소 발자국을 줄이려면 실제로 무엇이 중요할까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있어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실제로 탄소 배출량을 움직이는 것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단절은 잘못된 노력을 부채질하고 진행 속도를 늦춥니다.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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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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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NC
병따개앵무
그저 마개를 뽑았을 뿐이야 뽑힌 마개는 도로 꽂히지 않더라 흘러들어 간 와인은 끓고 끓어 거친 숨결로 뿜어져 나오더라 그건 네 잘못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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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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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생
잘못 탄 버스
토요일 퇴근길일주일의 피로가 밀려온다까끌까끌한 눈꺼풀은 금방이라도 내려앉을 것만 같다터덜터덜 걸어 정거장에 도착한다말없이 버스를 기다린다버스가 온다맨 뒷좌석이 비었다성큼성큼 걸어가 빈자리에 앉아이어폰으로 귀를 막고 눈을 감은 후 음악을 튼다버스의 진동을 느끼며 노래를 듣는다버스가 이리저리 빙글빙글 도는 것 같다좌회전 후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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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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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
내이름이박힌책한권
양지에 앉아 벌벌 떨고 있다.
2월의 중순. 아직도 차다. 세상은 온통 잘못을 찾으려 하고 있다. 지난 일들을 하나하나 뒤집어 까며 잘못을 증명하려 하고 있다. 이것이 진실을 찾기 위한 과정일까. 진실은 뭘까. 진실을 왜 찾아야 할까 니가 더 잘못했고 네가 더 잘못했음을 파 헤치지만 그 누구도 잘못을 인정하지는 않는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절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진실은 파묻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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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7. 2025
by
허정구
수도꼭지
수도꼭지 김남열 세상을 살아가게 되면 사람은 잚못 했을 때에 스스로 고개를 숙이며 잘못을 반성하게 되며 커다란 잘못 했을 때는 눈물을 흘리기도 하네 그런데 간혹 세수할 때 수도꼭지를 보게 되니 무슨 큰 잘못을 하게 된 사람들이 고개 숙이며 눈물 흘리는 사람처럼 똑같이 보일 때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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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1. 2025
by
시인 김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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