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에는 한계가 없으므로 욕망을 통제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젊은이들에 대한 교육이 국가 장래를 결정한다.
어떠한 정치체제도 그 자체만의 특성과 목표가 있으므로 교육을 통해 젊은이들이 훌륭한 덕성을 갖춘 시민으로 자라면 이들에 의해 바람직한 정치가 실현된다.
결국 교육의 성공이 국가의 성공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인은 국가를 구성하는 일부문으로 국가가 알아서 법으로 규정해 놓고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개인에 대한 관리가 국가 전체의 관리이므로 국가사업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모두에게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았다.
교육의 목적은 기술, 덕, 지식을 쌓는 것이며
구체적으로는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술을 익히는 것, 높은 지식을 갖게 하는 것, 德을 실천하게 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라고 하였다.
교육에 있어서 최고의 목표는 德을 실천하는
것으로써, 아무리 유익한 기술이나 지식이라고
해도 그것이 德을 실천하는 것과 연결되지 않으면
배울 때 힘들고 고통스럽기만 하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교육의 내용을 읽기와 쓰기, 음악, 체육, 제도법으로 나누었다.이 중 체육교육을 제일 먼저 실시해야 하는데, 체육교육의 목적은
적절한 훈련을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고 건전한 정신을 길러 주기 위해서 필요하다.
음악 교육은 어린이의 성격과 영혼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다.
플라톤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인간의 본성이 교육을 통해서 통제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는데, 교육의 목적에 있어서는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은 생각이었다.
그러나 그 교육의 대상에 있어서는서로 상반된 견해를 나타낸다.플라톤은 통치자가 될 만한 우수한 아이들을 선별하여 교육을 시키는 영재교육을 주장하였고,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나 법률에 의해서 모든 어린이가 평등한 교육을 받는 평등교육을 주장하였다.그는 무엇보다도 탁월성을 획득하고 배양하는 교육방법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다.
오늘날 불평등의 출발은 교육의기회가 평등하지 않기 때문이다.부모의 능력에 따라 교육의 기회가
제한 받는게 현실이다.
2400년 전 교육의 목표도 탁월성을 배양하는 것을 중요시 하였는데오늘날 대한민국의 교육의 목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