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아니어도 충분한 삶
무대의 조연과 관객, 그리고 묵묵히 쟁기를 끄는 말에 대하여
나는 최근 여러 권의 책을 잇달아 읽으며 ‘처세’에 대한 생각을 새롭게 정리해볼 기회를 가졌다. 세종서적에서 2020년에 발행된 이지훈 교수님의 『더 메시지』, 토네이도 출판사에서 2024년에 출간된 팀 페리스 작가의 『타이탄의 도구들』, 부키 출판사가 2015년에 선보인 데이비드 브룩스 작가의 『인간의 품격』, 그리고 위즈덤하우스에서 2016년에 나온 란
댓글
0
Mar 24. 2025
by
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