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출판사1 : 유유
책을 사 모으는 데 열중한다면 언젠가는 핍박받는 날이 옵니다. 혼자 산다면 그럴 일이 없겠지만 함께 사는 가족이 있다면 책과 애서가는 어느 날 공공의 적이 되기도 하죠.
_조경국 「책 정리하는 법」
새집으로 이사 가자 아내는 너그럽게도 방 두칸 가운데 하나를 내 서재로 쓰게 해 주었다. 나는 그 방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책을 읽고 글을 썼다. 지금보다 더 좋았을 정도다. 여름이면 방바닥에 커다란 자리를 깔고 쓸 거리가 떠오르면 컴퓨터(이사한 뒤 곧 그 방에 컴퓨터를 장만했다) 앞으로 가서 잠시 글을 쓰고 나머지 시간에는 자리에서 뒹굴며 쌓인 책 속에서 졸거나, 졸다 깬 그 자리에서 책도 읽고 일도 했다.
_장샤오취안 「고양이의 서재」
상식이 습관적이고 모방적인 한, 철학은 상식에 반대합니다.
_윌리엄 앨런 닐슨 「열린 인문학 강의」
좋아하는 출판사1 : 유유
최근에 읽은 유유의 책과 독후감
_설흔 「우리 고전 읽는 법」
★★★★★ 조선의 싸이월드
_윤성근 「작은 책방 꾸리는 법」
★★★★★ 재미있다. 서점이 망하면 작가 하면 되겠다
_원하나 「독서모임 꾸리는 법」
★★★★★ 독서모임을 오래 운영한 저자가 운영하는 모임은 어떨까. 한번 참가해보고 싶다.
_이원석 「서평 쓰는 법」
_슈테판 츠바이크 「위로하는 정신」
사랑하는 작가1 : 최민석
사랑하는 작가2 : 박민규
좋아하는 출판사3 : 쏜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