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타지인이 경험한 부산의 자전거 코스
- 바람이 센 편이며 어딜 가나 맞바람이다
부산 라이딩 시리즈 #1 | 작정하고 부산 라이딩을 시작했다. 부산을 잘 모르는 상황이라 자전거를 타고 어딘가 간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다. 이번에는 서면에서 라이딩을 시작해 영도-태종대까지
brunch.co.kr/@northalps/1720
부산 자덕들의 업힐 명소라는데 | 부산엔 산이 많다. 그래서 오르락내리락 언덕길이 많다. 도로를 낼 수 없는 산이 많으니 예전부터 터널이 많은 도시로도 정평이 나 있다. 심지어 최근 하단 쪽
brunch.co.kr/@northalps/1765
남해 리커버리 라이딩으로 다녀온 오륙도 | 전날 남해 라이딩을 다녀온 후 새벽부터 잠이 오지 않는 일요일. 이리저리 몸을 굴려봐도 잘 안 굴러간다. 그놈의 배가 문제인지 궁둥이가 문제인지
brunch.co.kr/@northalps/1859
일주일에 하루는 타야 하겠기에 비를 맞으며 출발한 라이딩 | 이번엔 MTB를 타기로 했다. 우중엔 로드바이크 펑크 우려도 크고 미끄럽기 때문이다. 몸 다치면 일을 할 수 없기에 짤릴 수도 있다.
brunch.co.kr/@northalps/1912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산' 하면 바다를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부산에는 바다만 있는 게 아니다. 낙동강이라 하면 영남지방의 젖줄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재밌는 건 낙동강의 발원지가 영남이
brunch.co.kr/@northalps/1968
부산 로드바이크는 여기 다 있었네 | 오늘 창원에 있는 우영우 팽나무를 보고 왔다. 창원이라곤 하지만 바로 밀양과 낙동강을 접한 곳인데 바로 난 이 라이딩 때 바로 우영우 팽나무 강 건너편까
brunch.co.kr/@northalps/1719
반 초기화된 몸으로 무리했다 | 이번 라이딩은 나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무모함이 불러일으킨 참담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 자전거를 타면서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었던 것 같다.
brunch.co.kr/@northalps/1857
거제도 라이딩에 이은 남해 라이딩 결과, 남해가 훨씬 쉽고 더 예쁘더라 | 원래 계획으론 지난주 일요일에 남해 라이딩을 하려고 했었다. 하지만 한 달 넘게 라이딩을 하지 않아 반쯤 초기화된
brunch.co.kr/@northalps/1858
국토종주는 꿈만 꾸고 있는 내겐 이것도 감지덕지 | 잠시라고 하기엔 좀 긴 출장이 된 부산 살이. 부산에 있을 때 남부권 라이딩 코스는 전부 다녀볼 요량인데 체력이 예전만 같지 못하다. 잘 안
brunch.co.kr/@northalps/1885
할아버지 돌아가신 후 20년이 넘어 찾아간 진해는 많이 변했지만 | 몇 달째 부산 인근의 라이딩 코스를 발굴하는 중이다. 부산엔 마음 편하게 로드바이크를 탈 만한 코스가 별로 없다는 걸 알게
brunch.co.kr/@northalps/1944
이번 대구-상주 구간을 달림으로 해서 드디어 서울-부산 국토종주를 마쳤다. 한 번에 완료하지 못한 게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종주한 것만 해도 다행이다. 나의 국토종주는 계획하고 시작된
brunch.co.kr/@northalps/1972
충무김밥의 추억 | 요즘 주말 아니면 자전거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 평일에 라이딩을 해본 지가 언제였던가? 주당들이 낮술 당긴다는 말처럼, 자덕들에게 주중 라이딩은 소소한 일탈이다. 이번
brunch.co.kr/@northalps/1999
큰일 앞두고 위험한 짓은 삼가야 한다. 그래서 최대한 안전한 자전거도로 위주로 라이딩을 할 수 있는 코스를 찾다 언젠간 꼭 달려보리라 생각했던 울산-포항 라이딩을 구상해 냈다. 약 20년 전,
brunch.co.kr/@northalps/2004
지난주 일요일 경주 벚꽃라이딩을 하자던 친구가 있었지만 토요일 라이딩에 체력이 부쳐 포기하고 말았다. 후기를 보니 천년고도 경주를 배경으로 한 멋진 사진들을 보니 마음이 동하지 않을
brunch.co.kr/@northalps/2159
눈치작전에 성공한 경남 고성 라이딩 | 토요일 내내 비가 장맛비처럼 내렸다. 요즘 내친김에 경남지역 멋진 코스를 전부 다녀볼 생각으로 주말만 되면 코를 벌름거리도 있었는데 비라니... 사무
brunch.co.kr/@northalps/2170
가급적 안 가본 곳으로 라이딩을 가는 걸로 마음을 굳힌 후 지도를 살피며 온라인 코스 개척에 나섰다. 토요일엔 초미세먼지가 너무 강하고 바람도 세게 불어 포기하고 일요일 눈치작전에 나섰
brunch.co.kr/@northalps/2179
남해 죽방멸치쌈밥을 목표로 | 2박 3일 고성 바닷가에서 비를 철철 맞으며 우중캠핑을 하고 드디어 일요일 맑은 날씨를 확신하고 라이딩에 나섰다. 지난번 고성 동쪽 해안선을 따라 라이딩을 했
brunch.co.kr/@northalps/2203
지난주엔 제주도에 다녀오느라 주말 라이딩을 건너뛰었더니 매주 1kg씩 감량되던 체중이 제자리걸음이다. 라이딩 다녀오기 전 94kg였고 이젠 93kg이 유지될 것 같다. 체질 상 운동하지 않으면 한
brunch.co.kr/@northalps/2233
아무리 날이 더워도 그렇지 정신이 나가도 한참 나갔다 온 날이다. 제정신이 아닌 게 전국 3대 막강 업힐 중 하나라고 하는 에덴밸리 업힐을 타겠다는 근거 없는 자신감. 그것도 혼자 초행길이다
brunch.co.kr/@northalps/2281
부산경남 인근 지역의 악명 높은 업힐 코스가 몇 개 있다. 순위에 대해서는 갑론을박이 있고 개인 라이딩 성향에 따라 느낌이 다를 수 있으니 순위에 대해 언급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에덴밸리
brunch.co.kr/@northalps/2296
BTS 공연이 있던 날 밤, 사직구장 위로 솟구치는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일요일 라이딩 대상지로 기장 장안동의 삼각산 임도 라이딩을 확정했다. 안데르센 테마파크가 조성되고 있는 곳인데 얼마
brunch.co.kr/@northalps/1969
이번 라이딩은 일 반, 놀 반이다. 요즘 주말에도 딴청 피우느라 자전거를 한 주 쉬었고 로드바이크는 한 달에 한 번 타기도 버겁다. 로드바이크를 탈 여건이 아닌 부산 도로 상황 때문이다. 토요
brunch.co.kr/@northalps/1989
페스티벌에 함께 할 업체 미팅이 있어 서울에 갔다가 부랴부랴 다시 부산으로 돌아왔다. 이젠 서울로 돌아가는 게 아니고 부산으로 돌아온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부산에 체류한 지 벌써 8개
brunch.co.kr/@northalps/2021
부산국제MTB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XCM 경기는 가덕도에서 진행하게 됐다. 토요일 아침, 코스 마지막 점검 차 MTB를 차에 구겨 싣고 가덕도로 향했다. 이번엔 헬멧에 고프로까지 달고 영상
brunch.co.kr/@northalps/2060
며칠간 잠이 안 와서 고생이었는데 하필이면 토요일 아침엔 아침에 잠이 오는 바람에 7시에 일어나고 말았다. 장거리 라이딩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무참히 깨져버린 것이다. 난 어딜 가야 하나
brunch.co.kr/@northalps/2278
어쩌다 보니 소설가, 그러다 보니 에세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