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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스토리가드닝 모음집3]
복지이슈⑦ - "연례행사 같은 평가 및 지도 점검, 존재 의의?"(3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7명의 사회복지사들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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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전
by
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
3월의 정원,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좌충우돌 가드닝 일기 - 나는 3년 차 가드너다
3월 중순에 폭설이라니. 서울 기준 역대 가장 늦은 대설특보를 동반한 꽃샘추위가 몰아치면서 봄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던 꽃들에게 문제가 생길까 봐 며칠간 노심초사의 시간이었다. 그래서 꽃샘추위와 폭설이 지나가자마자 정원 꽃들의 상태를 바로 확인해 보았다. 가장 걱정이었던 꽃은 엔들레스 섬머 수국. 연두색의 새로운 눈을 한창 키우고 있던 이 친구가 갑작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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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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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화
게릴라 가드닝
정원 가꾸기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고 어둑해지는 저녁, 그 골목에 도착했다. 자그마한 빈 터에는 여전히 잡초와 쓰레기 뿐 이었다. 가꾸는 이 없어 방치된 땅에 잔뜩 버려진 일회용 컵들과 담배꽁초를 비닐에 주워 담고 잡초도 재빠르게 뽑아냈다. 준비해 간 “씨드볼(씨앗폭탄)”을 군데군데 뿌렸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누군가의 눈에 띄지 않기를 바랐다. 그 사이 완전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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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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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은
무지갯빛 수국 정원
힐링 원예 수업, 가드닝 - 성인발달장애
수업 전날 밤 소망했었다. '은초님이 가드닝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은초님이 다른 분들 사이에 앉아주셨다. 1년 넘게 이곳에 있었지만 함께 앉아주신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시 일어나실까 조마조마했는데 30분이나 넘게 수업에 참여해 주시는 게 아닌가. 기적 같은 일이었다. 원예수업 준비 막바지에 색연필로 색칠하는 내용을 추가했었고 센터에 처음 도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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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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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배달원
봄이 오면 수국과 장미 전정
좌충우돌 가드닝 일기 - 나는 3년 차 가드너다
2월의 추위가 3월 초까지 이어지며 작년과 비교해 열흘 정도 꽃과 식물의 성장이 늦어지고 있다. 하지만 계절의 변화를 막을 수는 없다. 3월 첫 주가 끝날 때쯤 기온이 쭉쭉 올라가면서, '장미의 묵은 가지를 이번 주에 자르는 게 좋을까, 다음 주에 자르는 게 좋을까'라는 눈치싸움을 끝내고 가위를 들 시간이 왔다. 3월 이맘때 수국과 장미를 전정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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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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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화
그때의 최선
예전에 나는 취미를 가질 시간이 없을 만큼 꽉 채운 하루를 산 때가 있었다. 그러다 급 이사도 오고 일은 여러 가지 이유로 폐업을 하게 됐다. 그러니 내 삶은 늘어져버린 고무줄처럼 빈 시간이 생겼고 오랫동안 허무했다. 그때 난 친구를 만나 수다 떨기도 술을 벗 삼아 즐기기도 잘 맞지 않았다. 아이에게 올인하는 삶도 체질이 아니라서 혼자 할 수 있고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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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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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작업실
선물이 주는 기쁨
Gardener's Five-Year Record Book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 가드닝 기록노트(5년 분량)를 선물 받았다. 런던 사는 지인이 크리스마스 때 우리 집을 방문해 주고 간 귀한 선물이다. 그는 우리 집을 딱 세 번 방문했을 뿐인데, 내 취향과 감수성을 정확히 알아버린 것 같다. 처음 우리 집을 방문했을 때 들고 온 선물은 자신의 집 가든에 매년 여름 만발한다는 여름꽃을 커다란 폿트에 한가득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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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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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봄
식물집사에게 먼저 온 봄
2월의 마지막 날, 오늘 천천히 살금살금, 깨금발로 봄이 왔다. 독서모임을 마치고 도서관에서 김금희님의 식물적 낙관을 빌려왔다. 점심을 먹고 책을 펼쳤다. 서문 : 식물 하는 마음-살면서 나는 종종 식물 기르기에 빠졌다가 다시 나와 그 취미를 접어두곤 했다. ”- 을 읽자마자 거실에서 겨울을 나고 며칠 전 베란다로 나간 내 식물에 눈길이 갔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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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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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엽서
2월의 퇴비는 보약
좌충우돌 가드닝 일기 - 나는 3년 차 가드너다
입춘 대한파가 지나고 며칠 기온이 좀 오르나 싶었지만, 또다시 일주일이 넘는 긴 한파가 계속되었다. 봄이 눈앞에 있다가 갑자기 사라진 느낌. 그래서 2월 하순의 추위가 더 야속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갈 길은 가야 한다. 3월의 봄이 되면 어린싹들이 본격적으로 쑥쑥 솟아나기 시작한다. 이제 막 세상과 마주한 새싹들이 포근한 햇살을 받아야 하는데, 퇴비로 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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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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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화
봄을 맞아 시도하면 좋은 취미
가드닝, 러닝, 드로잉 등 봄과 어울리는 취미 소개
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완벽한 계절 ? 봄은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에요.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은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저도 봄마다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면서 활력을 얻곤 해요. 이번 봄에는 어떤 취미로 일상에 활기를 더할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 1. 가드닝 ? – 작은 초록이 주는 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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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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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소년
입춘 대한파의 노지월동 야생화
좌충우돌 가드닝 일기 - 나는 3년 차 가드너다
최저 영하 15도, 낮 최고 영하 6, 7도를 기록했던 일주일간의 입춘 대한파. 이와 함께 이번 겨우내 지긋지긋했던 폭설이 또다시 몰아치며 블리자드의 겨울 왕국이었던 2월 첫 주였다. 과연 봄이 오기나 할까 싶었지만, 2월 둘째 주가 되니 기온이 쑥 올라가며 봄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올 겨울을 버티며 그동안 꿋꿋하게 노지월동 중인 야생화들이 이번 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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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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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화
봄을 맞아 시도하면 좋은 취미
가드닝, 러닝, 드로잉 등 봄과 어울리는 취미 소개
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완벽한 계절 ? 봄은 새롭게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에요. 따뜻한 햇살과 부드러운 바람은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저도 봄마다 새로운 취미에 도전하면서 활력을 얻곤 해요. 이번 봄에는 어떤 취미로 일상에 활기를 더할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 1. 가드닝 ? – 작은 초록이 주는 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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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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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소년
반려식물에게도 영광의 시대가 있다
축전과 슈가바인, 병솔나무
정원사님, 당신에게 있어영광의 시대는 언제였나요? 식물도 사람처럼 영광의 시대가 있을까? 베란다 정원의 많은 식물들 사이에서 유독 정원사의 눈을 잡아끄는 순간이, 곧 반려식물에 있어서 영광의 시대일 것이다. 겨우내 마른 가지로 지내다 날이 풀리면 예쁜 연둣빛 새순이 돋아난 순간, 몇 해 동안 피우지 않은 꽃이 드디어 피워내는 순간일 수 있다. 하지만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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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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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정원사
[서교 아일라] 2025년 봄 앰버서더 모집
제가 북클럽을 열었던, 애정하는 공간 "서교 아일라"에서 새로운 앰버서더를 찾고 있어요.책뿐만 아니라 요가, 가드닝, 보드게임, 러닝처럼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모임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동네에서 취향이 맞는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공유 오피스인 서교 아일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따뜻한 커피와 말차도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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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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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혜
그렇게 자라는 거야.
2024년 1년간 가드닝 이야기
Apple iPhone 15 PRO . . . 오랜만에 여유를 부려보며 글을 적어봅니다. 웬일로 점심을 먹고 여유가 생겨 노트북과 에티오피아 드립백을 내려 야외 분위기를 내며 베란다에 앉아봤습니다. 이러려고 만든 공간이기도 하고, 이제 베란다 정도엔 앉아서 글을 쓸 수 있을 정도의 기온이라는 증거겠죠?? 슬프게도 길러 오던 아이들이 초록별로 떠나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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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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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봄
오늘이 고마워
산다는 건 아름다운 것
한국에서 간호대를 졸업하고 취직을 해 돈을 벌기 시작하고 차도 사고 꾸미고 가방도 사고 옷도 사고 저축도 해보고 주식도 해보고 말아먹어보고 신용카드 리볼빙이라는 것도 써보고 된통 당해 열심히 갚고는 다시는 쓰지 말아야겠다 결심하고 나름 그 당시 유행하던 자기 계발서들 읽고 경제 공부도 하고 나름 이제 병원에서 경력이 쌓이면서 방구꽤나끼는 숙련된 간호사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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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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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thedreamlifegoeson
[팀 스토리가드닝 모음집3]
복지수다⑤ - "사회복지사 숫자가 줄어든다면?(2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7명의 사회복지사들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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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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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스토리텔러 조형준
섣달 그믐, 눈의 정원을 기억하고 바라보다
그리움도 고단함도 그저 하얀 눈 속으로
정원아! 눈 온다. 섣달그믐의 아침. 눈이 내렸다. 온 세상은 지난 일 년을 덮기라도 할 듯 눈으로 가득 찼다. 아, 온 세상이 하얗다. 정원사는 신이 난 목소리로 아들, '꼬마가드너'를 부른다. 음력 섣달의 아침은 그렇게 눈과 함께 시작되었다. 눈이 고팠던 것처럼 쌓이는 것이 그저 즐겁기만 하다. 눈은 곧 이 모든 것을 덮어줄 테지. 이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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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3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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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정원사
2024. 1. 28.
오늘도 믿음반이 건너편에서 다과를 나누었다. 노인들이 금방 다들 가버리고 남은 과자를 우리에게 주고 갔다. 제노네는 팜스프링스에 가서 성당에 나오지 않았다. 스테파노 부부는 손자가 무척이나 귀여운 모양이다. 스테파노는 아기 사진을 보여주며 친손주를 보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나는 너무 일찍 손주들을 보아 귀여운 것도 모르고 지난 것 같다. 20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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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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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운 Don Ko
율마, 어디까지 키워봤니
때로는 가드너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진정한 관계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만큼 성장한다. 어머, 율마가 까칠해졌어. 이런. 베란다에 월동을 위해 놓아둔 두 그루의 율마 중 하나의 잎이 까칠해졌다. 아뿔싸. 벌써 물마름이 시작된 것이다. 오래 키웠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오랜 반려식물이 바로 율마다. 세상 까다롭다. 한겨울 월동이지만 문을 좀 닫아두고 하루이틀 물을 깜박했더니 벌써 물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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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an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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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정원사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
브런치스토리 작가로 데뷔하세요.
진솔한 에세이부터 업계 전문 지식까지,
당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선보이세요.
브런치스토리로 제안받는 새로운 기회
다양한 프로젝트와 파트너를 통해
작가님의 작품이 책·강연 등으로 확장됩니다.
글로 만나는 작가의 경험
작가를 구독하고, 새 글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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