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오류 분석
반복해서 띄어쓰기 오류를 범한 낱말로 '와닿다'가 있다.
두 가지 뜻이 있다.
「1」 어떤 글이나 말, 음악 따위가 마음에 공감을 일으키게 되다.
「2」 어떤 사실이나 경험 따위가 실감이 되다.
예문도 옮겨 보자.
조 선생님의 말씀은 구구절절 내 마음에 와닿는다.
새로 맡은 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직까지는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흥미롭게도 <월간김어준>에서 박문호 박사님 강의가 일종의 생물학적 경계를 다루는 내용이라 경험(기억)과 결부되어야 '와닿는구나' 하는 생각을 예문을 보며 할 수 있었다.
동사 '내-딛다'는 '내디디다'의 준말인 낱말입니다. 예문을 봅니다.
길이 험하여 발을 내딛기가 힘들다.
'주장(主張)하다'도 띄어쓰기 오류를 범했는데, 아래 뜻을 갖는 동사다. 한자는 주인 주(主)와 베풀 장(張)의 조합이다.
자기의 의견이나 주의를 굳게 내세우다.
형용사 '고루-하다(固陋하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낡은 관념이나 습관에 젖어 고집이 세고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지 아니하다.
한자 구성을 보자.
용례를 보자.
고루한 인습.
고루한 사고방식.
동사 '제기(提起)-하다'는 두 가지 뜻을 가진 낱말이다.
「1」 의견이나 문제를 내어놓다.
용례를 보자.
의문을 제기하다.
이의를 제기하다.
또 다른 뜻을 보자.
「2」 소송을 일으키다.
용례를 보자.
소유권 반환 소송을 제기하다.
한자어 구성도 살펴보자.
'띄다'는 '뜨-이다'의 준말이며 [띠ː다]로 발음하고 다음 뜻을 지닙니다.
「1」 눈에 보이다.
용례를 봅니다.
사람들이 드문드문 눈에 뜨였다.
1. <현대적 합의와 영향력의 6가지 원천 모델>편에서 '와닿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우리는 처음부터 개성을 가진 존재다>편에서 '와닿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시간이 흐른다고 미래가 되지 않는다>편에서 '와닿았던'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공부의 90% 손으로 하는 겁니다>편에서 '와닿습니다'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쓸개와 쓰지: 말맛과 기억 그리고 유통>편에서 '와닿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한국말 살다, 살음, 살기, 삶, -살이와 살리다>편에서 '띈'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늘어나는 AI 고용주(?)와 생각의 자동화라는 부작용>편에서 '눈에 띈'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시행착오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 주는 걸까요?>편에서 '띄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인간은 특별한 기계이고, 지능은 하나의 현상이다>편에서 '눈에 띈'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0.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난 사고를 돕는 과학의 쓸모>편에서 '와닿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1. <확신이 없는 길을 가는 방법은 나 자신을 믿는 것>편에서 '와닿습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2. <편견이라는 미세먼지 그리고 제정신이라는 착각>편에서 '와닿게'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