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개인과 올바른 국가
플라톤의 국가론은 올바름이란 무엇이며 올바른 개인, 올바른 국가는 어떻게 달성되는가에 대한 해답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나는 철학서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이성, 기개, 욕망 세 가지로 나뉘며, 이상적인 국가는 지혜, 용기, 절제라는 세 가지 덕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이상적인 국가의 계층은 통치자, 전사, 생산자 계층으로 나뉘는데 이상적인 국가는 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때 이루어진다고 하였습니다.
플라톤이 말하는 이상적인 국가는 지혜를 가진 철인에 의해 통치되며, 용기를 지닌 전사 계급에 의해 지켜지고, 다수를 차지하는 생산자 계급이 필요한 물품을 생산하면서 각자 자기 역할에 충실할 때 실현됩니다.
국가론은 정의란 무엇인가? 올바른 개인, 올바른 국가는 어떻게 달성될 수 있는가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을 하는 철학서입니다.
플라톤의 국가론은 2,500년 동안 인류의 지성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쳐온 철학서이며, 올바름에 대한 윤리 교과서이자, 올바른 정치체계에 대해 연구한 정치학서 입니다.
플라톤은 국가론에서 올바른 개인과 올바른 국가는 서로 병립한다고 하였습니다. 지혜를 가진 철학자가 통치하고 용기를 지닌 전사 계급이 나라를 수호하며 생산자 계급이 개인의 욕망을 잘 절제할 때 이상적인 국가는 달성됩니다.
플라톤 국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