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이데론은 근본 원인이자 인식의 원리
플라톤 철학의 핵심은 이데아론입니다. 이데아란
사물의 본질 즉 사물의 원래 형상을 의미합니다.
플라톤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는, 인간의 다섯 가지 감각으로만 지각할 수 있는 영역이며 (The Sensible Realm)이며
다른 하나는 지성으로만 볼 수 있는 형이상학적
영역입니다. (The Metaphysical Realm)
지성을 지닌 인간은 사물의 모습 너머에 있는
참모습인 이데아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데아란 사물이 가진 모습 너머에 있는 참모습을
의미하며, 이는 사물의 원래의 모습으로,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감각기관으로만 지각되는 모습은 불완전하며, 계속해서 변하므로 세상을 오감으로 보지 말고 지성의 힘을 통해 사물의 본질적인 원형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플라톤은 이데아론에서 단순히 감각적 지각이 아닌,
지성을 통해 영원불변한 세계를 바라볼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추상화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보통사람과 지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철학자를 대비시켜 표현하였습니다.
플라톤은 그의 저서 국가론에서 세상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눈으로만 바라볼 수 있는
영역과 다른 하나는 오직 지성으로만 바라볼 수 있는
영역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사물을 오직 보이는대로인 겉모습만 바라보면
항상 변하고 불완전하므로,부단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사물의 모습 넘어의 본모습,참모습을
바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플라톤 철학의
핵심사상인 이데아론 입니다.
피카소 예술의 본질은 보이는대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생각한대로 느끼는대로 그리는 것입니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道는 세상만물의 이치이자
근본이며 그 핵심사상은 有에서 無를 바라볼 수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있는 것은 없는 것이요
없는 것은 곧 있는 것이라 하였으니,사물의 본질은
눈으로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니라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에 있다 하였습니다.그룻의 쓰임새는
그릇은 형태를 구성하는 눈으로 보이는 그릇의
겉모습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릇 속의 빈공간에
있다는 것으로 有는 無요,無는 有라는 사상을
설명합니다.
눈으로 보이는대로 생각하고 결정하면 항상
오류가 생기고 찬스를 얻을 수 없습니다.
받아들인 지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해서
사유하고 질문하는 Parallax Thinking을
습관화 하는 것,
Parallax thinking을 습관화하면
관점이 바뀌고,관점이 바뀌면 대상의 컨셉이 바뀝니다.
대상의 컨셉이 바뀌어 컨셉을 새롭게 정의하면
어느듯 우리 호주머니 속에는 천국에서 도착한
초대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천국에서 도착한 초대장을 호주머니 속에서 발견
하고 싶다면 부단히 노력해서 플라톤의 이데아론을
실천하는 수 밖에는 없을 듯 합니다.
받아들인 지식을 사유하고 질문해서 Parallax thinking
을 습괸화하는 것,그것은 관조하는 삶이자 철학하는
삶이며 곧 인생의 최고의 행복이라고 하였습니다.
플라톤 국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