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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Oct 30. 2018

2.세상 이치는 공자의 禮인가,노자의 無爲自然인가

노자의 도덕경의 시대적 배경은 치열한 이데올로기 싸움터였던 춘추전국시대

Plato Won 作,세상은 공자의 禮인가,노자의 無爲自然인가.
Plato Won 作,어두운 공간에 한 줄기 빛이 사유를 자극한다.

노자가 살았던 시대는 공자가 살았던 BC 500년
전후로 추측되나 정확하지는 않다. 노자의 도덕경은 주나라의 통치가 약화되고 170여 제후국들이 천하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웠던 춘추전국시대
에 탄생된다.


춘추전국시대 550여 년 난세를 헤쳐나간 수많은

사상가,정치가,군사 전략가들의 이야기는 결국 우리의

현재와 미래이기도 하다.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전쟁의 시대,춘추전국시대는 인간의 다양한 본색을 드러낸 인생 대백과 사전의

시대였다.


삼국지,사기,열국지 등 고전의 원천인 춘추전국시대에 노자는 어떤 생각으로 도덕경을 저술했을까.


인류 오천 년의 장구한 역사 중 지축을 흔드는

대 혼란기가  세 번쯤으로 있었다.


천지가 개벽할 정도의 진동과 치열한 싸움이 있었던 첫번 째 시기는 청동기 시시에서 철기 시대로 넘어온 BC 8~3세기 무렵이다.


중국의 춘추전국시대,서양의 그리스 아테네
의 혼란한 시대가 그 시기였다.물컹 물컹한 청동기를
대신하여 단단한 철을 손에 쥔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었다.


철이라는 단단한 도구를 손에 쥔 인간은 농업에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지만, 철기라는 도구는 무기로
발전되어 정복과 침략의 이기심을 드러낸 도구로

사용되었다. 철기는 인간에게 풍요로움을 제공하였지만 동시에 전쟁이라는 고통도 제공했다.


 번째 시기는 18세기 산업혁명의 시기였다.


인간의 노동력에 의지하던 세상은 증기라는
에너지를 얻음으로써 기술의 비약전인 발전을
가져온다.


자본주의가 본격적으로 태동되고, 경제적으로

강자와 약자가 확실히 구분되는 시대가 정착되었던 시대다. 


세상을 지배하려는 인간의 욕망은 다시 솟아올라,
세계 제 1차 대전은 발발하고 세상은 좌와 우로 나뉘어 이념의 이데올로기 싸움이 본격화가 열린다.

세번 째 시기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

디지털 정보혁명의 시대다.


기계적 매카니즘의 한계에 아쉬움을 느끼던 인간은 세상을 하나의 네트워크 묶어내는 정보혁명이라는 뜻하지 않는 선물을 받아든다.


세계는 하나의 네트웍으로 묶고,
강자들만이 사유했던 비밀스러운 정보들이 열리면서 세상은 집단지성의 힘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가속화 한다.


지구상모든 지식을 한 곳으로 묶어 공유하는
집단지성의 힘으로 잠시 잠깐 환호했던 인간은

 깨닫기 시작한다.


전혀다른 모습으로 새로운 형태의 강자가 또 우리를

서서히 옭아매여 온다는 사실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다.


인류가 공동 생산한 정보 데이터를 손에 쥔 소수의

플랫폼 특층 집단이  인류가 쌓아온 정보데이터를

이용하여 부를 독점하고 사생활을 감시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인류의 지축을 뒤흔든 세 번째 시기 중 그 첫번 째 시기였던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중국 주나라

170개 제후국이 천하를 움켜쥐기 위해 치열히
싸웠던 2500년 전  혼란기에,노자는 태어났고

노자는 깊이 생각한다.


"세상은 너무 인위적이다.
자연의 순리를 거슬러 행동한다.

이것이 문제인 것을"

지축을 흔드는 혼란의 시대,生과 死가 한순간에
갈리는 고통의 시대에 현자들은 그 탈출구를
찾기 위한 방편으로 치열한 이데올로기 싸움을 시작한다.

노자의 도덕경이 펼쳐진 시대는 춘추전국의 시대요,
춘추전국의 시대는 제자백가들의 사상 전쟁터였던

시대였다.

세상의 근본 이치를 仁義禮智로 삼고 인위적인

실천을 강조했던 공자의 사상과,자연은 하는 것

없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노자의 無爲自然

사상이 서로 대립되듯 병립하며 혼탁한  세상에

한줄기 빛을 선사하고 있다.


춘추전국시대를 거치며 탄생한 두 성현의

사상을 접해온 인류는 인생에서  공자를 섬길지

노자를 섬길지 선택해야 하는 중차대한  과제를 부여받았다.


공자의 인위적인 禮인가

노자의 無爲自然인가?


ᆢPlato Won



인문학과 추상화의 만남..

Parallax 人文Art

 

노자 도덕경 28과 중

 

1.노자의 도덕경을 통해 세상이치의 妙함을 깨닫는다  

2.인위적인 禮인가?無爲自然인가?

3. 가는 사람은 발자국을 남기지 않는다-노자

4.노자 도덕경의 핵심 가지 사상 

5.道란 황홀할 무어라 말할 없다 

6.노자의 무위자연과 비틀즈의 Let it be 

7.無가 있으니 有가 빛나는 것을   

8.그윽한 德은 겸손하나 깊이는 하늘을 찌르니   

9.노자는 관점 디자이너,이면을 봐라 

10.和光同塵,聖人는 드러내지 않는다.

11.우둔하고 멍청한 노자 

12.道는 나의 어머니와 같은 모습 

13.無爲하는 군주 

14.진실로 현명한 자는 修己安人을 실천하는  

15.욕심이 과하면 滅을 재촉한다 

16.부드러움은 강함을 이긴다 

17.하나를 얻음으로 開天한다 

18.道는 이름이 없고 순박하다 

19.道의 가지 德性 

20.하늘의  

21.백성을 사랑한 묵가 사상 

22.노자의 無爲自然과 공자의 仁ㆍ禮ㆍ義 

23.손자병법에도 노자가 숨어있네 

24.동양의 마키아벨리 군주론 韓非子 

25.노자는 自然을 강조했을까? 

26.노자와 장자 그리고 플라톤 

27.노자의 도덕경과 경영 

28.노자와 Parallax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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