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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기뮨 Apr 12. 2020

나도 커뮤니케이션 잘하고 싶다

feat. 로지컬 씽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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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무언가를 전하고 싶다면 자신이 말하고 싶은 내용을 어떻게 정리할지, 어떻게 말할지, 어떻게 쓸지 생각하기 전에 과제(테마)와 상대에게 기대하는 반응부터 확인하라



자신의 의견을 상대에게 이해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아무리 제안서나 보고서를 고쳐쓰고 문서의 디자인에 공을 들여도 상대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원인은 자신이 전달한 메시지가 과연 상대가 전달받고 싶어 하는 메시지인가 하는 점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전달받고 싶어하는지 여부를 생각하지 못하고 아무리 보고서를 고쳐쓰고, 문서의 디자인에 공들여도 소용이 없다는 말이다. 전달할 내용 위주로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논리적인 전달을 위한 첫걸음을 준비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메시지란

1. 과제나 주제가 명쾌하다.
2. 주제에 대해 필요한 요소를 만족시키는 답변이 있어야 한다.
3. 상대에게 기대하는 반응이 뚜렷하게 드러나야 한다.



커뮤티케이션을 할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상대에게 답변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올바른 과제 인식이 되어 있지 않는다면 어떤것도 의미가 없으므로 어떤 과제에 직면해 있는지를 공감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우리는 대부분 자신이 하고 싶은 말 위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부터 고치라고 뼈를 때리고 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상대에게 답변할 과제가 무엇인지를 스스로에게 묻고 대답하는것을 끊임없이 연습해야겠다.



결국 결론이 무엇입니까?


이런 말이 나온다면 그 커뮤니케이션은 실패다. 혹시라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요약한것은 아닌지 확인해야하며, 과제와 답변 그리고 답변의 핵심이 되는 결론이 서로 모순 없이 꼭 들어맞아야 커뮤니케이션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말들을 해놓고서는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한다고 여겨왔다. 커뮤니케이션의 기본도 모르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려고 했구나라는 반성을 하게되는 책이었다. 읽고는 있지만 완전히 이해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논리적 사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보다. 커뮤니케이션만 잘해도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커뮤니케이션만이 아니었다... 배우면 배울수록, 알면 알수록 어렵다. 그렇기에 더욱 더 매일 책을 읽고, 글을 쓰며, 노력해야하는 이유가 더욱 더 분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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