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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석혜탁 칼럼니스트 Oct 12. 2021

유통 상식사전 #44. 타임빌라스 성공 요인 정리해보기

- '롯데'라는 타이틀의 무게를 내려놓고 혁신을 꾀하다

유통 상식사전 #44. 타임빌라스 성공 요인 정리해보기

- '롯데'라는 타이틀의 무게를 내려놓고 혁신을 꾀하다


요즘 SNS에 사진이 많이 보이는 아울렛이 있다. 지난 9월에 경기도 의왕시에 문을 연 ‘타임빌라스’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채널의 신규 출점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오픈과 동시에 마음껏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곳이다. 타임빌라스는 롯데쇼핑이 약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울렛이다. 롯데의 스물두 번째 아울렛이면서, 프리미엄아울렛으로는 여섯 번째다. 타임빌라스는 이전 20여개의 아울렛과는 분명 차별화된다. 의왕시까지 차를 타고 가서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하는 이유다.


타임빌라스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 공간의 생존전략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색 MD나 친환경적인 내부 디자인 등 기존에 나와있는 대개의 분석과는 조금 결이 다른 이야기를 먼저 하려 한다. 


필자는 ‘롯데’라는 무거운 타이틀에 매몰되지 않았던 것이 타임빌라스의 성공 동인이라고 생각한다. 

롯데그룹은 국내 유통의 명실상부한 선두 주자이다. 백화점, 마트, 슈퍼마켓, 편의점(세븐일레븐), 복합쇼핑몰(롯데월드몰/롯데몰), 면세점, 호텔, 가전양판점(하이마트), 홈쇼핑, 이커머스 등 사실상 모든 종류의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 음료, 주류, 외식(롯데GRS) 등 먹거리는 물론 패션 분야에서도 무시 못할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런 롯데가 타임빌라스 개점을 준비하면서 ‘유통 명가’의 자존심을 살짝 내려놓았다. 그렇다고 그들의 영업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이 사라지지는 않을 터이다. 완전히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겠다는 집념으로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형태의 아울렛을 선보였다. 

롯데가 그동안 익혀왔던 오프라인 유통 공식에 스스로를 유폐시키는 우를 범하지 않았던 것이 주효했다.
서울 종로구 익선동 개발로 실력을 인정받은 글로우서울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글라스 빌(Glass Ville).

기라성 같은 유통 전문가들이 잔뜩 포진해 있는 ‘유통 공룡’ 롯데는 종로구 익선동을 MZ세대의 명소로 바꿔놓은 스타트업 ‘글로우서울’에 공간 컨설팅을 의뢰했다. 글로우서울의 제안에 따르면, 기존 설계에 비해 영업면적은 반으로 줄고 건축비는 갑절이 되었다. 롯데쇼핑 내에서 반발도 적지 않았다. 이유 없는 반발은 아니었을 것이다. 


효율을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효율 따지다가 점포에 사람이 안 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우여곡절 끝에 롯데와 글로우서울이 손잡고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 바로 최근 화제를 몰고 있는 글라스 빌(Glass Ville)이다. 통유리 건축물로 구성된 이색 공간으로, 여타 아울렛에서는 구경조차 못해본 비주얼을 갖고 있다.

바라산을 배경으로 들어선 통유리 건축물 10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빽빽하게 브랜드를 욱여넣는 것이 아닌, 자연과의 조화를 꾀했다.

글라스 빌에 위치한 통유리 건물들은 형태와 높이가 다 다르다. 제각기 고유한 형태를 띠고 있는 점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10개 건물의 외양이 다 똑같았으면, 보는 재미가 분명 반감되었을 것이다. 바라산을 배경으로 들어선 이 유리 건축물은 그 자체로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하다. 


MD 측면에서도 빽빽하게 브랜드 매장을 욱여넣는 것이 아닌, 자연과의 조화를 무엇보다 우선시했다. 의왕시는 전체 면적의 8할 이상이 녹지인 생태 휴양도시이다. 이런 특성에 부응한다는 차원도 고려됐다. 흔히 아울렛이나 복합쇼핑몰에 휴식을 취하러 간다고 말하곤 하지만, 타임빌라스처럼 돗자리를 들고 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고객들은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편안히 누워 400미터가 넘는 바라산 자락을 눈에 담는다.


아울러 웰컴 광장에 위치한 스타벅스가 인상적이다. 롯데의 오프라인 채널에 경쟁사인 신세계의 스타벅스가 들어오다니! 게다가 이렇게 좋은 자리에 스타벅스의 입점이 이뤄진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 또 ‘롯데’보다 ‘타임빌라스’에 강조점을 두었다. 아울렛 곳곳에는 롯데라는 글자를 내세우기보다는 타임빌라스라는 브랜드로 승부를 보려는 노력이 감지됐다. 타임빌라스의 폰트로만 구성된 표지물이 많았다. 그동안 롯데는 ‘롯데’라는 단어를 쉽게 포기하지 못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롯데몰과 스타필드, 롯데온과 SSG닷컴. 후자는 모두 신세계 계열인데 다양한 네이밍을 활용한 반면, 롯데는 ‘롯데’와 늘 함께 했다. 그나마 용기를 냈다 해도 엘(L)자를 붙였다. 가령 엘포인트처럼.

웰컴 광장에 입점한 스타벅스. 롯데의 오프라인 채널에 경쟁사인 신세계의 스타벅스가 잘 들어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좋은 위치에 스타벅스를 입점시킨 것은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도 개폐형 천장을 통해 날씨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한 것, 펫팸족과 아이 동반 가족 고객을 세심히 배려한 공간 구성, 식물원의 느낌을 줄 정도로 아울렛 내부 곳곳을 푸르르게 디자인한 점 등 타임빌라스가 가진 장점을 무수히 많다. 롯데뿐 아니라 전통의 유통 강자들도 그동안의 기득권을 과감하게 내려놓고, 고객들에게 희유한 체험의 기회를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간을 설계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새로움에 목마르다.   




타임빌라스에 가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촬영한 이미지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위의 칼럼에 다 담지 못한 내용은 아래 사진과 메모로 갈음한다.

당연히 위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도 있다.


타임빌라스 성공 요인 정리


1. '롯데'라는 타이틀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다

웰컴 광장에 입점한 스타벅스. 롯데의 오프라인 채널에 경쟁사인 신세계의 스타벅스가 잘 들어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좋은 위치에 스타벅스를 입점시킨 것은 주목할 만하다. 
"이게 뭐라고?"하는 분도 있을 게다. 롯데라는 글자를 내려놓는 것, 그동안 많이 볼 수 없던 장면이다. '롯데아울렛'이 아니라 '타임빌라스'라는 브랜드에 힘을 주었다.


타임빌라스는 롯데쇼핑이 약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울렛이다. (롯데의 22번째 아웃렛이면서 6번째 프리미엄아웃렛이다.)

유통 명가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스타트업 글로우서울의 컨설팅을 받아들였다. 글로울서울은 도시재생에 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곳. 


글로우서울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기존 설계에 비해 영업면적은 반으로 줄고 건축비는 갑절이 된다. 롯데쇼핑 내에서 반발도 적지 않았다. 아울렛에 대한 이해도야 롯데 구성원들이 더 높지 않겠는가. 


하지만 기존 롯데아울렛은 물론 현대, 신세계와도 확실히 차별화할 수 있어야 했던 롯데쇼핑은 글로우서울의 아이디어에 힘을 실어주었다. 

엔제리너스 롯데아울렛타임빌라스점. 기존 엔제리너스 매장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을 선사한다. 실내에 전시 및 판매되는 MD도 다른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이은 두 번째 콘셉트 스토어. 브랜드 로고도 기존 엔제리너스와 다른 형태를 띠고 있다.



2. 휘게(Hygge) 철학 그리고 휴식

'휘게문고'는 2017년 청주에서 시작된 서점이다. 
이번 타임빌라스점 오픈을 통해 수도권에서도 최초로 선보이게 됐다.
흔히 아울렛, 복합쇼핑몰에 휴식을 취하러 간다고 말하지만, 타임빌라스처럼 돗자리를 들고 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시몬스 매장. 매트리스, 소파 등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아울렛에 오면 많이 걷다 보니, 시몬스의 소파, 침대가 유독 더 편안하게 느껴진다.
내부에서 느끼게 된 통유리 건물의 장점은? 시각적 개방감이다.  
매트리스 원단, 내장재, 스프링의 내구성을 테스트하는 것. 롤러의 무게는 140kg에 육박한다. 10만 번 이상 롤링을 한다고 한다.



3. 곳곳이 푸르르다


서울 종로구 익선동 개발로 실력을 인정받은 글로우서울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글라스 빌(Glass Ville).

글라스 빌에 위치한 통유리 건물들은 형태, 높이가 다 다르다. 그 점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10개 건물이 다 똑같았으면, 보는 재미가 반감됐을 것이다. 

 

의왕시는 전체 면적의 8할 이상이 녹지인 생태 휴양도시이다. 400미터가 넘는 바라산 자락이 눈에 들어온다.  
가드닝 카페 '소공원'.
공원 같은 산책로. 자작나무 1000여 그루를 심었다.
식물원을 연상케 한다. 제일 왼쪽 사진은 더 스테이션 내부. 천장과 바닥까지 약 30m나 되는 길이의 넝쿨식물이 고객을 반긴다.
휘게문고 내에도 푸르름이 감지된다.



4. 펫팸족을 위한 배려

클럽 코코스퀘어 멤버십의 종류도 천차만별이다. 핑크, 블루, 골드, 루비,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급 등으로 분류된다.
4층에 멤버십 라운지가 보린다. 멤버십 등급 중 사파이어 등급과 다이아몬드 등급의 가격은 각각 5백만원, 1천만원이다.
반려견 사진으로 커스텀 아트를 제작. 팝아트 느낌 물씬.
반려견 전용 음식도 제공된다.



5. 건강한 맛


친환경 체험형 농장카페 '더 밭(THE BATT)'. 춘천 감자빵이 유명하다. 하루에 약 3,500개 정도가 판매된다.
청년 농부들의 역작. 춘천의 맛을 의왕으로!
농장카페에 걸맞은 MD
"No pain No potato!"
더 밭 매장 외부.
풀무원의 로하스 프레시 마켓(LOHAS Fresh Market) - 올가, 동물복지 계란을 이야기하다.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테이스티 그라운드 내 '동화정육' -  워터에이징.






6. 키즈 친화 공간, "아이가 행복해야 부모가 편안하게 쇼핑을 할 수 있다"

실내 체험형 스포테인먼트 공간 '바운스'.

바운스에서는 범퍼카, 클라이밍 등을 즐길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미끄럼 방지 양말을 의무적으로 신어야 한다. 


이용료는 시간당 2만~2만5천원(아이 신장에 따라 차이 발생). 


동심(童心)이 아니라 동심(動動)이다. "책으로 마음을 움직이다."
문어, 고래의 모양을 형상화한 동심서당의 책장.
스케이트보드 전문샵 '세이버(SAVOUR)'.
세이버 매장 내에는 강습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유아 킥보드 '스쿳앤라이드'. 2012에 설립된 오스트리아 브랜드이다. 앉아서도, 서서도 탈 수 있는 2in1 킥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아쿠아파크. 여름철에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여름이 기대된다.
와일드파크. 네트형 놀이시설을 갖췄다.


* 명대신문에 기고한 글을 수정했다.


석혜탁sbizconomy@daum.net


석혜탁

-  <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 <오늘이 가벼운 당신에게 오늘의 무게에 대하여> 저자

- 사보 및 칼럼 기고 문의  sbizconomy@daum.net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498897



<석혜탁의 유통 상식사전> 목차

■ 유통 상식사전 #1. VR스토어

VR스토어 오픈, 쇼핑의 미래는 VR백화점? - 현대백화점, 마이어백화점 등 VR(가상현실)에 관심을 쏟는 유통산업계

https://brunch.co.kr/@hyetak/13


■ 유통 상식사전 #2. 레트로 마케팅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롯데월드몰의 ‘레트로(retro) 마케팅’ - 상품뿐 아니라 추억과 향수, 분위기와 이미지를 판매하는 롯데월드몰

https://brunch.co.kr/@hyetak/21


■유통 상식사전 #3. 전자가격표시기(ESL)

-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표시 변화, ESL의 성공 열쇠는?

https://brunch.co.kr/@hyetak/22


■ 유통 상식사전 #4. 그린(green) 마케팅

- 그린 마케팅의 핵심은 지속성

https://brunch.co.kr/@hyetak/26


■ 유통 상식사전 #5. 센트(scent) 마케팅

- 후각과 소비의 상관관계 그리고 프루스트 현상

https://brunch.co.kr/@hyetak/28


■ 유통 상식사전 #6. 만화카페

- 만화카페, 새로운 ‘문화 쉼터’의 부상

https://brunch.co.kr/@hyetak/29


■ 유통 상식사전 #7. 극장 속 도서관

- CJ CGV의 씨네 라이브러리가 보여준 2가지 차별점

https://brunch.co.kr/@hyetak/30


■ 유통 상식사전 #8. 맨플루언서 마케팅

- 남심(男心)을 잡기 위한 묘책은?

https://brunch.co.kr/@hyetak/31


■ 유통 상식사전 #9. 탈모시장

- 전직 대통령의 아들도 고민하는 탈모, 유통업계의 과제는?

https://brunch.co.kr/@hyetak/34


■ 유통 상식사전 #10. 복층 편의점

- 2층 공간 활용의 상상력

https://brunch.co.kr/@hyetak/35


■ 유통 상식사전 #11. 시스루(See-through) 마케팅

- 시스루 마케팅,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그에 따른 고객의 신뢰

https://brunch.co.kr/@hyetak/37


■ 유통 상식사전 #12. 젠더 감수성

- 유통업체들이 꼭 지녀야 할 ‘젠더 감수성’

https://brunch.co.kr/@hyetak/38


■ 유통 상식사전 #13. 액티브 시니어

- ‘액티브 시니어’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야 살아남는다

https://brunch.co.kr/@hyetak/40


■ 유통 상식사전 #14. 유(乳)업계

- 유(乳)업계, 흰 우유 외에 다른 곳에도 눈을 돌리다

https://brunch.co.kr/@hyetak/41


■ 유통 상식사전 #15. 홈트

- ‘홈트’의 인기 이유, 그리고 유통업계의 대응

https://brunch.co.kr/@hyetak/48


■ 유통 상식사전 #16. 무인 매장

- 무인 매장, 유통혁명의 총아?

https://brunch.co.kr/@hyetak/51


■ 유통 상식사전 #17. 무슬림 마케팅

- 16억 무슬림을 향한 유통업계의 구애

https://brunch.co.kr/@hyetak/52


■ 유통 상식사전 #18. ‘트렌드 박물관’ - 편의점

- 살아 있는 ‘트렌드 박물관’ 그리고 얼리어답터

https://brunch.co.kr/@hyetak/55


■ 유통 상식사전 #19. 비엥 비에이르

- 비엥 비에이르(Bien-Vieillir), 멋진 어르신들의 존재미학

https://brunch.co.kr/@hyetak/57


■ 유통 상식사전 #20. 이란 시장

- 이란에서 성공신화를 쓰는 한국 기업들

https://brunch.co.kr/@hyetak/59


■ 유통 상식사전 #21. 유통 빅3 본사 이전

-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유통 빅3의 본사 이전

https://brunch.co.kr/@hyetak/61


■ 유통 상식사전 #22. 왝더독(Wag the dog) 현상

- ‘게이미피케이션’과 ‘하비테인먼트’로 읽는 왝더독 소비심리

https://brunch.co.kr/@hyetak/62


■ 유통 상식사전 #23. 업태별 협회

- 각기 다른 유통업태를 대변하는 각종 협회

https://brunch.co.kr/@hyetak/63


■ 유통 상식사전 #24. ‘오프라인’으로 나가는 홈쇼핑

- 기존 오프라인 강자까지 위협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

https://brunch.co.kr/@hyetak/70


■ 유통 상식사전 #25. 그레이네상스

-‘Grey(백발)’와 ‘Renaissance(부흥, 전성기)’의 합성어

https://brunch.co.kr/@hyetak/71


■ 유통 상식사전 #26. 퇴튜던트(퇴근+스튜던트)

- ‘퇴튜던트’, 퇴근 후 그들은 학생이 된다

https://brunch.co.kr/@hyetak/72


■ 유통 상식사전 #27. 이마트 1호점

- 개점 4반세기 ‘이마트 창동점’ 초심을 잊지 않다

https://brunch.co.kr/@hyetak/73


■ 유통 상식사전 #28. 몰캉스

- ‘서프리카’에서 쇼핑과 피서를 한 번에 해결하는 ‘몰캉스’

https://brunch.co.kr/@hyetak/77


■ 유통 상식사전 #29. 독립운동가 기념 도시락

- ‘편도족’들에게 역사의식을 환기하는 GS25

https://brunch.co.kr/@hyetak/78


■ 유통 상식사전 #30. 매장(賣場)과 매장(買場)

- ‘매장(買場)’이 많아지길 바라며

https://brunch.co.kr/@hyetak/79


■ 유통 상식사전 #31.‘VIB족’과 키즈카페

- ‘VIB족’을 잡기 위한 키즈카페의 과제는?

https://brunch.co.kr/@hyetak/84


■ 유통 상식사전 #32. 리바이벌(revival) 마케팅

- 서주 아이스크림의 재탄생

https://brunch.co.kr/@hyetak/86


■ 유통 상식사전 #33. 제약사의 브랜드 매장과 푸스펙족

- 제약 전문회사가 만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토어 ‘뉴 오리진’

https://brunch.co.kr/@hyetak/93


■ 유통 상식사전 #34. 차 안의 미니 편의점 ‘카고(Cargo)’

- 리테일 플랫폼으로 우뚝 선 자동차

https://brunch.co.kr/@hyetak/95


■ 유통 상식사전 #35. ‘와인웍스’, 유통공간 속 취향

- 현대백화점 ‘와인웍스’, 리테일 공간에 취향을 입히다
 https://brunch.co.kr/@hyetak/152


■유통 상식사전 #36. 플렉스(Flex) 소비문화 단상

- ‘엄근진’으로는 절대 이해할 수 없는 90년대생들의 망탈리테

https://brunch.co.kr/@hyetak/171


■유통 상식사전 #37. 모디슈머

- 모디슈머 DNA 그리고 짜파구리의 존재미학

https://brunch.co.kr/@hyetak/173


■유통 상식사전 #38. 리사이클링-공병공간

- 버려진 공병이 화장품을 판매하는 공간으로 변신하다

https://brunch.co.kr/@hyetak/192


■유통 상식사전 #39. 코로나 0년, 리테일 생존법

- 드라이브스루와 가상 출국여행의 흥행에서 힌트를 얻어보자

https://brunch.co.kr/@hyetak/194


■유통 상식사전 #40. 윤석열과 민초

-민초단과 반민초단의 익살스러운 상호비방을 마케팅에 활용하라

https://brunch.co.kr/@hyetak/200


■유통 상식사전 #41. ‘덜’의 미학, 레스 웨이스트

- ‘덜’에 집중해보자. 제로의 시작은 레스이다.

https://brunch.co.kr/@hyetak/201


■유통 상식사전 #42. 메타버스 속 프로타고니스트

- 메타버스는 이미 우리와 함께 호흡하고 있다.

https://brunch.co.kr/@hyetak/202


■유통 상식사전 #43. 구독의 이유와 카테고리의 탄생

- 일회적인 구매가 아닌 멤버십 유지를 가능케 하려면?

https://brunch.co.kr/@hyetak/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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