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오류 분석 24
동사 '일-하다'는 낱말이다. 다음의 뜻을 갖는다.
무엇을 이루거나 적절한 대가를 받기 위하여 어떤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쓰다.
내가 틀린 표현은 '일해보고'이다. 사전의 용례를 보자.
열심히 일한 대가.
주방에서 일하는 아줌마.
땀 흘려 일하다.
형용사 '어슴푸레-하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1」 빛이 약하거나 멀어서 어둑하고 희미하다.
「3」 기억이나 의식이 분명하지 못하고 희미하다.
용례를 보자.
어슴푸레한 달빛.
그의 말을 듣고 나니 어슴푸레한 기억이 되살아났다.
형용사 '불꽃-같다'와 부사 '불꽃같-이'는 모두 낱말이다. <항상 이기도록 도와주는 4가지 옵션>편에서 오류를 범했던 '불꽃같은'은 형용사 '불꽃-같다'의 변형이다.
의존 명사 '데'는 낱말이다. 세 가지 뜻이 있는데, <4가지 종류의 창의성 기르기>편에서 틀린 '잡는 데'의 경우는 아래의 뜻인 듯하다.
「3」 ‘경우’의 뜻을 나타내는 말.
용례를 보자.
머리 아픈 데 먹는 약.
이 그릇은 귀한 거라 손님을 대접하는 데나 쓴다.
동사 '말다' 중에는 다음 뜻을 가진 낱말이 있다.
「3」 ((‘말고’ 꼴로 명사의 단독형과 함께 쓰여)) ‘아니고’의 뜻을 나타낸다.
용례를 보자.
너 말고 네 친구.
이것 말고 저것을 주시오.
동사 '인정(認定)-받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확실히 그렇다고 여김을 받다.
용례를 보자.
공로를 인정받다.
능력을 인정받다.
학력을 인정받다.
한자어 구성은 다음과 같다.
3. 자주 틀리는 '같다', '보다', '없이' 띄어쓰기
4. 동사를 잘못 쪼갠 오류
6. '거', '만', '외', '쪽' 그리고 '덕분'
8. 불편해할지, 텐데, 어느 날, 커녕, 하지 마, 안/못
9. 와닿다, 뛰어들다, 밀려들다, 내려놓다, 끌어안다...
11. 초/즈음 / 본 / 훑어보다 / 없이 / -쯤 /띠다
12. 기다리다, 불어넣다, 대로, 오다, 가질, 두서없이
13. 거들떠보다, 뿐, 가지치기-하다, 가지, 권, 출근길
15. 로써/로서, 라고, 대, 튀어나오다, 나 자신, 아무것
16. 퇴근길, 담긴, 은연중에, 내다, 마음먹다, 참여하다
17. 찾아-보다, 힘들어하다, 걸맞은, 주다, 가져오다
18. 싶어 하다, 두다, 마다, 두세, 해 줄, 먹고살다
19. ㄹ지, 넘겨짚다, 부러워하다, 어하다, 한번, 생각나다
20. 그만두다, ㄹ수록, 수년, 건너뛰다, 어제저녁, 잘하다
22. 내려받다, 붙여야겠다, 십상, 흘러나오다, 또다시
23. 어리바리, 주고받다, 좇다, 우선시하다, 잡다, 10여 년
1. <경영자가 맞이하는 도전 (복습)>편에서 '사는 데'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에너지 줄다리기를 멈추기 위해 줄을 놓기>편에서 '아무 데도'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집합론적 사고는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해결하는 것이다>편에서 '활용하는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일을 차리는 틀을 만들어보자>편에서 '쓰는 데'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우연하게 찾아온 내 삶을 차리는 독서의 시작>편에서 '콩 심은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임자인 사람은 살리고 그 결과는 크다>편에서 '콩 심은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Person 정의에는 민주주의가 축적되어 있네요>편에서 '표현하는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사물과 사태는 인과 연의 일어남에 의한 것이다>편에서 '생겨나는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디지털 기술의 일상 침투와 사라지는 인터페이스>편에서 '창출하는 데'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0. <해피엔딩의 함정에서 나와 네트워크의 시간을 살기>편에서 '일하느라'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