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오류 분석
동사 '말다' 중에는 다음 뜻을 가진 낱말이 있다.
「3」 ((‘말고’ 꼴로 명사의 단독형과 함께 쓰여)) ‘아니고’의 뜻을 나타낸다.
용례를 보자.
너 말고 네 친구.
이것 말고 저것을 주시오.
동사 '배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1」 스며들거나 스며 나오다.
「2」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용례를 봅니다.
옷에 땀이 배다.
욕이 입에 배다.
동사 '농사-짓다農事짓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1. 농사를 직업으로 삼다.
2. 땅에 씨를 뿌려 기르고 거두는 따위의 일을 하다.
예문을 봅니다.
나는 시골에서 농사짓는 사람이오.
땀 흘려 농사짓는 농부.
동사 '일-하다'는 낱말이다. 다음의 뜻을 갖는다.
무엇을 이루거나 적절한 대가를 받기 위하여 어떤 장소에서 일정한 시간 동안 몸을 움직이거나 머리를 쓰다.
내가 틀린 표현은 '일해보고'이다. 사전의 용례를 보자.
열심히 일한 대가.
주방에서 일하는 아줌마.
땀 흘려 일하다.
동사 '메-우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입니다.
「1」 뚫려 있거나 비어 있는 곳을 막거나 채우다. ‘메다’의 사동사. ≒메꾸다.
「3」 부족하거나 모자라는 것을 채우다. =메꾸다.
용례를 보겠습니다.
구덩이를 메우다.
셋은 낭비한 시간을 메우기 위해 일손을 쉬지 않고 수수 가을에 열중했다.
형용사 '어슴푸레-하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1」 빛이 약하거나 멀어서 어둑하고 희미하다.
「3」 기억이나 의식이 분명하지 못하고 희미하다.
용례를 보자.
어슴푸레한 달빛.
그의 말을 듣고 나니 어슴푸레한 기억이 되살아났다.
1. <해피엔딩의 함정에서 나와 네트워크의 시간을 살기>편에서 '일하느라'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관계의 방향성과 생각이라는 혁신적인 도구>편에서 '배었다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