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오류 분석 18
'싶어 하는'과 같이 띄어 써야 하는 표현을 붙여 쓰는 오류를 범했다. 구글링 해보니 이미 문의 사례가 있었다.
'먹고 싶다'에 '하다'가 '-어 하다'의 구성으로 결합한 것이므로 '먹고 싶어 하다/먹고 싶어 했다'로 띄어 씀이 바릅니다.
용례로 쓰인 표현들의 띄어쓰기를 눈으로 익혀보자.
길도 멀고 하니 일찍 출발해라.
집도 가깝고 한데 더 놀다 가지 그래.
보조 용언 '하다'의 뜻 중에 유사한 경우를 찾을 수 있다.
「9」 ((일부 동사 뒤에서 ‘-어 하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대상에 대한 상태나 태도를 드러냄을 나타내는 말.
용례를 옮겨 본다.
그는 첫사랑을 못 잊어 한다.
아들은 개학 첫날부터 학교 수업을 못 견뎌 했다.
보조 동사 '두다' 앞에 띄어쓰기를 빠트린 오류를 범했다. 보조 동사인 경우 뜻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다.
((동사 뒤에서 ‘-어 두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끝내고 그 결과를 유지함을 나타내는 말. 주로 그 행동이 어떤 다른 일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것임을 보일 때 쓴다.
용례를 옮겨 보자.
불을 켜 두고 잠이 들었다.
기계는 세워 두면 녹이 슬어요.
편지를 써 둔 지가 오래되었는데 아직 부치지 않았다.
조사 '마다'가 의존 명사인 줄 알고 띄어 쓰기를 했는데, 알고 보니 체언 뒤에 붙여 쓰는 조사였다. 뜻은 두 가지가 있었다.
「1」 ‘낱낱이 모두’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첫 번째 뜻의 용례를 보자.
날마다 책을 읽는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다.
또 다른 뜻을 보자.
「2」 ((주로 시간을 나타내는 말 뒤에 붙어)) ‘앞말이 가리키는 시기에 한 번씩’의 뜻을 나타내는 보조사.
용례를 보자.
우리 학교는 2년마다 체육 대회를 한다.
시계가 5분마다 종을 친다.
'두세'가 낱말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이름도 생소한 관형사 낱말이다. 뜻을 말할 것도 없지만 용례를 보자.
두세 개.
두세 명.
두세 권의 책.
보조 동사 '주다'가 '줄'이라는 형태로 쓸 때는 하나의 동사처럼 인식한 듯하다. 보조 동사 '주다'의 뜻은 다음과 같다.
((동사 뒤에서 ‘-어 주다’ 구성으로 쓰여)) 앞 동사의 행위가 다른 사람의 행위에 영향을 미침을 나타내는 말.
용례를 보자.
밥을 대신 먹어 주다.
친구의 자동차를 수리해 주다.
그는 친구의 숙제를 대신 해 주었다.
동사 '먹고-살다'는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진 낱말이다.
생계를 유지하다.
용례를 보자
그는 품팔이로 하루하루 먹고산다.
요즘은 먹고살기가 정말 힘들다.
갖은 고생 끝에 이제는 우리도 먹고살 만해졌다.
3. 자주 틀리는 '같다', '보다', '없이' 띄어쓰기
4. 동사를 잘못 쪼갠 오류
6. '거', '만', '외', '쪽' 그리고 '덕분'
8. 불편해할지, 텐데, 어느 날, 커녕, 하지 마, 안/못
11. 초/즈음 / 본 / 훑어보다 / 없이 / -쯤 /띠다
12. 기다리다, 불어넣다, 대로, 오다, 가질, 두서없이
13. 거들떠보다, 뿐, 가지치기-하다, 가지, 권, 출근길
14. 마음먹다, 받아들이다, 뿐, 또 다른, 잊히다, 서슴다
15. 로써/로서, 라고, 대, 튀어나오다, 나 자신, 아무것
16. 퇴근길, 담긴, 은연중에, 내다, 마음먹다, 참여하다
17. 찾아-보다, 힘들어하다, 걸맞은, 주다, 가져오다
1. <책 습관 문지기를 두레이로 구현하기>편에서 '기록해 두고'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어떻게 그 '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편에서 '따라 하다'을 쓸 때 오류를 범했는데, '싶어 하다'의 경우와 유사하다고 판단하여 설명을 생략하고 표현만 추가해서 붙였다.
19. <AI가 고객과 직원의 자기 인식에 미치는 영향>편에서 '타깃 하다'을 쓸 때 오류를 범했는데, '싶어 하다'의 경우와 유사하다고 판단하여 설명을 생략하고 표현만 추가해서 붙였다.
3. <어떻게 그 '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편에서 '해 준'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항상 이기도록 도와주는 4가지 옵션>편에서 '싶어 하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XP는 어떤 조직에서나 쓸모가 있다>편에서 '메모해 두고'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내가 한 말을 부메랑으로 사용하여 무기력을 털어내자>편에서 '해야 할까?'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세계 최대 규모의 완전 원격근무 기업 CEO에게 배우기>편에서 '쌓아 두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세계 최대 규모의 완전 원격근무 기업 CEO에게 배우기>편에서 '따라 하는'과 '싶어 하지'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마음이 흐르는 대로 내 삶을 만들어가기>편에서 '저장해 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2. <고통을 감싸 안기 혹은 감정 과학자가 되기>편에서 '내버려 둘'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0. <근로시간이 곧 업무성과라는 착각에서 탈출하기>편에서 '싶어 한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1. <메타인지와 귀를 열기 그리고 자기객관화>편에서 '따라 해'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2. <외면(外面)하기와 직면(直面)하기>편에서 '싶어 하지'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3. <점을 선분에서 꾸불꾸불한 인생의 길(道)로 바꾸기>편에서 '몸 둘'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4. <아미그달라 극복 방법과 반복의 힘을 알려주기>편에서 '따라 합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5. <공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것 II>편에서 '내버려 둬'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6. <정권 유지와 언론 자유>편에서 '먹고살기'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9. <사람도 해를 닮아 살을 뻗어나가는 것이 삶이다>편에서 '먹고사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5. <케네디에게 침착함, 허심탄회함, 명료함을 배우자>편에서 '먹고살아야'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7.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을 도우면서 나도 배우기>편에서 '싶어 했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8. <대뇌 피질이 편도체를 이길 수 있도록 말을 잘 전달하기>편에서 '싶어 하지'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0. <지도와 지리를 연결하는 경험>편에서 '싶어 하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3. <김진짜를 통해 클롭에게 배우는 리더십>편에서 '싶어 하니'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2. <나만 위하려는 거짓말 그리고 양심과 아름다움>편에서 '싶어 집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8. <우연하게 찾아온 내 삶을 차리는 독서의 시작>편에서 '싶어 졌습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9. <인간에겐 한계가 없다는 걸 모르고 산다>편에서 '싶어 졌습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0. <개념의 구성 요소: 원칙, 생각, 믿음>편에서 '싶어 집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0. <낱말의 뜻을 또렷하게 알아야 할까?>편에서 '싶어 졌습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1. <사람들이 배우고 쓰는 낱말의 유기체스러움>편에서 '싶어 집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2. <사랑의 구체적 실체는 제대로 된 피드백>편에서 '싶어 졌습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4. <알음알이:늧으로 느끼거나 말로 녀겨서 갖가지로 아는 일>편에서 '싶어 졌습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5. <분별은 다각도의 분석으로 볼 수 없던 얽힘을 보는 일>편에서 '싶어 집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7. <지나치게 노력한다는 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편에서 '싶어 집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8. <무엇을 보고 무엇을 보지 않을 것인가?>편에서 '싶어 졌습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1. <맛보는 과정을 통해 본성이 습성으로 드러나는 배움>편에서 '싶어 졌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4. <밀당을 넘어서 준비하고 나를 비우기>편에서 '싶어 졌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7. <감정을 무시한 대가는 나쁜 관계의 기억으로 쌓인다>편에서 '싶어 집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3. <이 길을 통해 내 최고의 열망을 알아차릴 수 있을까?>편에서 '싶어 집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6. <소통의 가장 기본은 한 쪽의 소리에 경청하는 마음가짐>편에서 '싶어 하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0. <가치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편에서 '싶어 하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1. <일의 완료를 구체적으로 적으면 얻게 되는 이득>편에서 '정의 할수록'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5. <우리가 몰랐던 한국말의 놀라운 바탕>편에서 '숨기려 한'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6. <비노드 코슬라가 말하는 '투자받는 피칭을 하는 법'>편에서 '움직여야 한다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7. <비노드 코슬라가 말하는 '투자받는 피칭을 하는 법'>편에서 '놓고자 합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5. <분별은 다각도의 분석으로 볼 수 없던 얽힘을 보는 일>편에서 '분야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6. <가면의 내면화와 함께 하는 존재적 빈곤>편에서 '때 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