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오류 분석 19
'언제일지는'에서 '지'가 의존 명사인 줄 알고 띄어 썼는데, 알고 보니 어미 '-ㄹ지'가 쓰인 것이었다. 형태에 대한 설명을 보자.
1 ((‘이다’의 어간, 받침 없는 용언의 어간, ‘ㄹ’ 받침인 용언의 어간 또는 어미 ‘-으시-’ 뒤에 붙어)))
뜻도 이어서 보자.
추측에 대한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
용례는 다음과 같다.
무엇부터 해야 할지 덤벙거리다 시간만 보냈어.
내가 몇 등일지 마음엔 걱정이 가득했다.
어미 '-ㄴ지'도 거의 유사하게 쓰인다. <들음의 여정을 다시 시작하자>편에서 '하는지도'를 쓸 때 '-ㄴ지' 띄어쓰기 오류를 범했다.
동사 '내-디디다'는 다음 뜻을 지닌 낱말이다.
「2」 무엇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범위 안에 처음 들어서다.
용례를 보자.
대학 졸업반 학생들은 곧 사회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딜 예비 직장인들이다.
학계에 종사했던 사람들이 정가로 발을 내디디는 경향이 있다.
동사 '부러워-하다'는 다음 뜻을 가진 낱말이다.
남이 잘되는 것이나 좋은 것을 보고 자기도 그렇게 되고 싶어 하다.
용례를 보자.
남의 성공을 부러워하다.
옆집 아이가 반장이 되자 어머니는 은근히 부러워하셨다.
그는 세상 사람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부와 귀를 모두 누렸다.
'재미있어하다'의 띄어쓰기 오류에 대해 구글링 해보니 다음 요약이 가장 먼저 등장한다.
형용사 뒤에 보조 용언 '하다'가 '-어하다'의 구성으로 쓰일 때는 '하다'를 앞말에 붙여 씁니다. '재미있다'는 형용사이므로 '재미있어하다'로 붙여 씁니다.
내용을 읽다 보니 이전에 틀렸던 '힘들어하다' 와 유사 사례로 보인다.
설명을 <번은 어떤 때에 띄어 쓰고 어떤 때에 붙여 쓰나?>로 옮깁니다.
'생각-나다'는 세 가지 뜻인데, 하나만 옮겨 본다.
「2」 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관한 기억이 떠오르다.
용례를 보자.
갑자기 아내가 생각났다.
고향에 두고 온 친구들이 생각난다.
3. 자주 틀리는 '같다', '보다', '없이' 띄어쓰기
4. 동사를 잘못 쪼갠 오류
6. '거', '만', '외', '쪽' 그리고 '덕분'
8. 불편해할지, 텐데, 어느 날, 커녕, 하지 마, 안/못
11. 초/즈음 / 본 / 훑어보다 / 없이 / -쯤 /띠다
12. 기다리다, 불어넣다, 대로, 오다, 가질, 두서없이
13. 거들떠보다, 뿐, 가지치기-하다, 가지, 권, 출근길
14. 마음먹다, 받아들이다, 뿐, 또 다른, 잊히다, 서슴다
15. 로써/로서, 라고, 대, 튀어나오다, 나 자신, 아무것
16. 퇴근길, 담긴, 은연중에, 내다, 마음먹다, 참여하다
17. 찾아-보다, 힘들어하다, 걸맞은, 주다, 가져오다
18. 싶어 하다, 두다, 마다, 두세, 해 줄, 먹고살다
1. 2023년 2월 17일 쓰던 글에서 '없을지도'를 분해하는 오류를 찾아 고쳤다. 아마도 'ㄹ지'가 들어간 표현이라 붙여 써야 하는 듯하다.
2. <내 인생 내 마음이 흐르는 대로 정말 잘 살다 간다>편에서 '한번'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다시 드러커를 만날 시간>편에서 '될지도'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직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편에서 '한번'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0. <수학 지식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는 공부>편에서 '한번'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3. <부적합을 발견하지 못하다>편에서 '한번'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경영자가 맞이하는 도전>편에서 '갈지를'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5. <인과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논리적 추론>편에서 '갈지를'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8. <Person 정의에는 민주주의가 축적되어 있네요>편에서 '내는지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여유와 용기 그리고 감정이 하는 말>편에서 '지난번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영어 문장 AI가 알아듣게 읽기 놀이>편에서 '한 번은'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1. <수학 지식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되는 공부>편에서 '한 번씩'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영국말에서 있음, 꼴됨, 이됨, 일됨 살펴보기>편에서 '지난번과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2. <두 번째, 세 번째 밀키트 요리 경험을 하고>편에서 '지난번보다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6. <욕심이라는 원동력 그리고 마음을 갈고닦는 일>편에서 '지난번에'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2. <고통을 감싸 안기 혹은 감정 과학자가 되기>편에서 '지난번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0. <판단이 부르는 일반화 본능의 무용함 혹은 해로움>편에서 '지난번'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2. <아이 스스로 수학 공부를 하도록 돕기>편에서 '지난번에'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발언권 민주화를 위한 토킹스틱 적용>편에서 '다음번'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7. <지나치게 노력한다는 건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편에서 '다음번에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0. <발언권 민주화를 위한 토킹스틱 적용>편에서 '어색해하거나'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3. <지도와 지리를 연결하는 경험>편에서 '못마땅해하던'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2. <우울증이란 진단명은 나의 개별성을 뭉갠다>편에서 '우울해하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3. <반가운 댓글이 만든 작은 파문을 차려서 행동하기>편에서 '궁금해하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4. <반가운 댓글이 만든 작은 파문을 차려서 행동하기>편에서 '곤란해했던'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0. <우리에게는 감정을 표현할 자유가 있다>편에서 '들어주기만'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9. <필요로 하는 것을 갖기 전에는 뭐가 필요한지 모른다>편에서 '없어하길래'를 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57. <밀당을 넘어서 준비하고 나를 비우기>편에서 '재미있어하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8. <행복 창조의 기술 그리고 집중과 통찰>편에서 '있어하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1.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을 도우면서 나도 배우기>편에서 '한 번에'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2.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을 도우면서 나도 배우기>편에서 '생각났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6. <네덜란드의 세계적 수비스와 평균 신장>편에서 '생각났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4. <실제 비용과 가치 검증은 프로덕트 릴리즈 이후 발생>편에서 '생각났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0.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처하며 함께 배우기>편에서 '생각났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5. <얽힘 상태와 의미를 두루 따지는 분별 그리고 대화>편에서 '생각났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5. <햇살처럼 펼쳐 나가는 사는 '맛' 그리고 새로운 독서법>편에서 '생각나서'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5.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일 때, 옵션(선택권)을 인식하다>편에서 '생각났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7. <이제 모두의 상식은 존재하지 않는다>편에서 '생각났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3.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을 도우면서 나도 배우기>편에서 '뿌듯해했습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7. <육아 하며 배우는 반복과 모방의 힘>편에서 '없어하면'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4. <우연하게 만난 수학의 필연성과 논리적 추론>편에서 '찾아야 했겠죠'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8. <축구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에서 배우기>편에서 '보이는지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9. <세계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분쟁>편에서 '지칭하는지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0. <시행착오가 보여주는 지도 그리고 추진력을 찾는 질문>편에서 '하는지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7. <인공지능이 만든 반도체 시장의 변화>편에서 '다가오는지'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9. <악순환의 해부학 그리고 진실의 힘>편에서 '불러온지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5. <공공성을 지닌 말의 바탕 그리고 지식 공동체로서의 겨레>편에서 '표현할지'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6. <마주해야 보인다, 본 것에 마음이 가면 녀긴다>편에서 '할지라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8. <질문이 우선하고, 실행이 질문을 만든다>편에서 '될지라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0. <불안이 알려준 비움과 채움의 경계>편에서 '될지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8. <Release의 모든 것 그리고 나의 길>편에서 '있을지'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5. <머리로 알고 마음으로 믿고 용기를 내어 몸으로 행한다>편에서 '이끌었을지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4. <신까지 빚어낸 인간의 말>편에서 '않았을지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5. <그저 불쌍하게 여기는 것이 연민일까? 연민이란 무언가?>편에서 '않았을지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2. <이 사건이 창작자와 자본가의 갈등이었을까?>편에서 '아닐지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9. <갑작스러운 질문에 대처하며 함께 배우기>편에서 '습득하는지에'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1. <문제에 대한 공감대, 문제의 역동성과 본질>편에서 ' 느끼는지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1. <Tidy First = 코드 정리 먼저 하기?>편에서 '쓸지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4. <김진짜를 통해 클롭에게 배우는 리더십>편에서 '위임할지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7. <문제의 궁극적 근원은 대부분 어떤 사람의 욕망이다>편에서 '발견할지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4.. <허상의 문제로 다루는 힘 그리고 유머라는 지능의 날개>편에서 '다룰지를'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6. <그저 불쌍하게 여기는 것이 연민일까? 연민이란 무언가?>편에서 '다를지'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9. <이제 내가 습관으로 차릴 영어공부는 무엇인가?>편에서 '지속될지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9. <보는 것과 아는 것의 상호작용 그리고 알음것과 알음알이>편에서 '연결되는지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8. <시행착오가 나아갈 방향을 알려 주는 걸까요?>편에서 '얻는지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1. <객체지향 분석설계 말고 객체지향 사고법>편에서 '있는지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3. <'스스로 하는 나'에서 '위하는 나'로의 전환>편에서 '있는지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56. <감정 과학자가 되는 법>편에서 '있었는지에도'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61. <판단이 부르는 일반화 본능의 무용함 혹은 해로움>편에서 '진행되지는지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3. <스키장에서 생긴 일과 과도한 분업 현장의 대안>편에서 '미안해하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