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냐 정혜승 Sep 02. 2017

<2016년>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2013년>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2014년>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내 인생의 책> 어떻게 10권을 고르랴..  

<2015년> 남은 건 책 밖에 없다


2015년 74권에서 2016년 68권으로 조금 줄었다. 독서 모임 여럿 하면서 나름 열심히 읽었다고 생각했는데ㅎㅎ 연초에 박사과정 수료하면서 주말을 되찾았으니 더 읽었을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래도 욕심 버리자고 다독다독. 다독에 대한 강박은 버리고 싶다. 내가 조금이라도 나은 사람이 되었다면 상당 부분 책에 빚지고 있다고 딸에게 얘기해준 적 있다. 그 정도면 됐다.


이번에도 내 맘 대로 별 다섯 책들을 뽑아본다. 이렇게 많다니. 아무래도 골라 읽었으니 괜찮은 책 위주로 읽었다고 주장해보고, 내가 좀 관대하다기보다.. 쉽게 흥분하고 감동하는 금사빠.. 까칠하다고 생각해도 쉬운 여자.


1. <싸울 기회>

2. <빅숏> 

7. <산책>

11. <식량의 종말>

13. <하늘과바람과별과시>

26.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29. <사피엔스>

35.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37.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39. <거짓말이다>

42. <낮의 목욕탕과 술>  

43. <디지털디스커넥트>

44. <별의 계승자>

52. <듣도보도 못한 정치>

56. <백의 그림자>

60. <세상에서 가장 큰 집>

61. <우리의 소원은 전쟁>

66. <온더무브>




1. <싸울 기회> ★★★★★


2. <빅숏> ★★★★★


3.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


4. <불멸의 꿈> ★★★☆


5. 미야베 미야키. 미미여사의 책이 한번이라도 중간에 관두기 쉬웠던 적 있던가. 더구나 H님 등 다들 경고했던바. 675쪽 늦은밤에 본격 시작했다가 끝을 봤다. 괴물 이야기 싫어한다 생각했는데 홀렸다. 이런 무시무시한 괴물을 인간의 욕망에 엮다니 #괴수전

4시간 남짓 자게 됐는데. 사실 이렇게 미친듯이 빠져버려 이성이 마비되고, 다음날 괴로움 따위 무시하게 만드는 소설 진짜 좋다. 사랑의 눈먼 열정을 책에서 찾다니. 멍한 상태로 가슴은 벌렁거리고. 소신 신념 연대 희생, 고결함의 카타르시스  #괴수전  ★★★★☆


6. <플레이> ★★★☆


7. 세밀한 선에 취하다. 고운 색에 혹하다. 낯선 길에 끌리다. 느린 일상에 홀리다. 평온한 시간에 빠지다.. 말이 많을 필요 없지. 빽빽한 선들의 풍경이 고요하고 여유롭다. 다니구치 지로, 쉼표 같은 #산책 ★★★★★



8. <공부중독> ★★★★☆


9. <디지털 뉴스의 혁신> ★★★★☆


10. <풍장의 교실> ★★★☆

내가 탄생시킨 살인법은 경멸이라는 두 글자였습니다...내 마음 속에는 묘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시체를 흙으로 덮어 줄 만큼 친절하지 않습니다. 죽은 사람들을 들에 내버려두는 것을 풍장風葬이라 한답니다. 잔혹한 풍습일까요? 아니..


나는..남의 시선을 공기처럼 자연스레 받아들임으로써..무관심해질 수 있었던 것이다. 그 무심함은, 온갖 일에 지나친 관심을 갖는 십대 아이들에게 경이로운 것으로 비쳤음에 틀림없다. 다수가 나에게 매혹당하는 것이 조금도 기쁘지 않아 놀랐다


소설 고프다 했더니 L님이 빌려줬다. 왕따로 자살하려다가 그들을 경멸하는 법을 깨달은 소녀, 친구와 질긴 관계에서 벗어나고자 욕망에 탐닉한 소녀. 야마다 에이미 <풍장의 교실> 책 받자마자 번역자 이름에 눈길


소녀답게 늘 친구관계가 문제인 딸에게 보여줄까 했으나, 단편 셋 중 둘이 19금. 술 담배 남자를 하는 10대 소녀들, 그게 아무렇지도 않은 엄마도 나온다. 욕망에 충실하게 삶을 즐기는게 그녀들 화두. 10대란데 당황한 내 고루함을 발견


11. 식량의 종말 ★★★★★


12. "편안함이 낡은 신화가 되고, 안전은 유치한 꿈이 된.. 우리 삶의 매 시간은 세계의 운명과 연결되어 있다. 비탄으로 또 즐거움으로.." 웨스 앤더슨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아트북. 자살 이틀전 츠바이크의 글

그가 창조한 모든 디테일 덕에 영화를 찬찬히 뜯어보는 아트북도 굿. '상실의 세계'에 몰입하는 웨스 앤더슨의 섬띵에 의외로 공감하는 아침. 멘들 빵집 아가사의 자전거를 타는 그가 견뎌내는 방식. 책 고마워 K


우리가 상실에 어떻게 적응하는가, 절대 못하는가. 결국 삶이 쇠락할 때 남는건 스토리. 반지성주의, 흉포한 민족주의에 오염되기를 거부, 빈을 떠났던 츠바이크에게 영감 받은 몽상적 영화. 그를 닮았다는 주드 로 ★★★★☆


13. 시인의 글씨가 단정하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11.20 시간을 초월해 만나는 기분이라 어쩐지 경건해지고. 육필 원고를 한 장씩 넘기고 판결문을 보는데 가슴이 조여온다 #하늘과바람과별과시 ★★★★★


14. <사회혁신 비즈니스> ★★★☆


15. <이기는 프레임> ★★


16. <댓글부대>  ★★★★☆


17. <리틀 브라더> ★★★★☆


18. 불평등을 넘어 ★★★★☆


19.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소설"이라고 소설가가 직접 평한 이 소설집을 잠자리에 집어들었고.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한달음에 끝냈다. 불편한 폭력과 가혹한 삶으로 가득한 <오늘처럼 고요히> 김이설님 @kim2seol


아비란 지위가 깡패.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들은 그 진실을 외면한채 저보다 약한 이를 착취하는데 골몰한다. 여자들의 삶은 이런 가부장 사회에서 더 비틀린다. 각 단편 어찌나 징한지. 김작가 소설, 긴장하고 펼쳐도 깊은 늪에 빠진다 #오늘처럼고요히 


날것의 욕망을 사랑으로 둔갑시키지 않는다. 가족이 때로 더 큰 고통임을 숨기지 않는다. 고단한 삶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쳐도 해피엔딩은 없다. 오히려 점점 더 나빠진다. 생계는 날마다 이어지는 지옥. 그런데 픽션의 세계가 논픽션이 분명한 #오늘처럼고요히


막장은 막장인데 TV드라마와 달리 배경이 임대아파트이거나 촌 어드메. '한파 특보'와 '아름다운 것들'이 특히 힘들었다. 그래도 김이설 작가가 보내준 소설을 매번 펼치는건,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눈감지 않겠다는 최소한의 변명 #오늘처럼고요히


그녀의 첫 소설집에는 리뷰를 남겼다.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들] 매트릭스, 불편한 현실  뭐랄까, 몇 마디 떠들지 않고 내 안에만 담아두기엔 무겁다. 가볍게 눙치고 덮을 수 없는 우리들의 시대 #오늘처럼고요히 ★★★★


20. #식탁위의세상  ★★★★☆


21. 무엇이 조직을 움직이는가 ★★★★


22. 인간vs기계 ★★★★


23. 오리지널스 ★★★★☆


24.

"시간은 가혹할 만큼 공정한 물결이어서, 인내로만 단단히 뭉쳐진 그녀의 삶도 함께 떠밀고 하류로 나아갔다"...우리는 대개 이렇다. 너덜너덜한 상태로 그저 흘러간다. 이에 반기를 들면서 식물 같은 삶을 거부 하고 차라리 식물이 되려고한 그녀 #채식주의자


"내가 그녀와 결혼한 것은, 그녀에게 특별한 매력이 없는 것과 같이 특별한 단점도 없어 보였기 때문..신선함이나 재치, 세련된 면을 찾아볼 수 없는 무난한 성격이 나에게는 편했다".. 남자는 컴플렉스 피하려 무난한 장신구처럼 사람을 골랐다 #채식주의자


"아버지의 손찌검은 유독 영혜를 향한 것..온순하나 고지식해 아버지의 비위를 맞추지 못하던 영혜는 어떤 저항도 하지 않았고, 다만 그 모든 것을 뼛속까지 받아들였던.." 가부장적 폭력이 근원에 자리잡고 있는건 너무 쉬운 서사. 그러나 본질 #채식주의자


자기파괴로 치닫는 그녀. 왜 죽으면 안되는 건데. 그녀들의 삶은 부부라는 관계 안에서 더 외롭거나 건조하다.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 더 힘들다. 수상 덕분에 대중적 서사로 남을지 슬며시 웃음이 난다 #채식주의자

★★★★


25. <미디어 씹어먹기> ★★★★☆


26.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


27. @jhnha 나카자와 히나코의 『아버지와 이토 씨』
 ‘요구와 욕망의 적절한 조절’을 하는 것, 그리고 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갖기 보다 일단 현실의 현재성에 충실 하려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말에 편하게 읽을 만하다. 비록 난 숙제가 걸려서 급하게 봤지만. 어른 세대의 관습 따위 괜찮다며 어깨에 힘 뺀 태도 역시 일본이 앞서간다는 느낌. 일상이 굴러가는 자체가 나쁘지 않다는걸 #아버지와_이토씨 ★★★★☆


28. 이야기꾼 천명관의 아주 짧은 단편. 광역버스에서 완독. 10%의 회사원 외 90%가 노숙자 빈곤층으로 전락한 미래. 디스토피아가 실감나는 와중에 막판 뒤통수. 황망하지만은 이유를 곱씹으며 우울한 상상을 #퇴근 ★★★★☆


29. 사피엔스 ★★★★★


30. '그라임스 자매는 그 누구도 행복한 삶을 살지 못했다' 소설의 첫 문장이다. 빛나는 시절은 잠깐, 비루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했거나. 지적이고 독립적인 삶을 자유롭게 영위해도 덧없고. 사는게 다 #부활절퍼레이드

★★★


31. 볼드 ★★★★☆


32. 간만 소설을 읽다가 졸다 깨다 반복. 해야할 일 목록 따위 잠시 잊고..나른하니 괜찮은 일요일 오후. 미야베 미유키는 슈퍼내추럴한 이야기에도 서늘한 현실을 건드린다. 그림 속으로 들어간 아이들 #사라진왕국의성 ★★★☆


33. 선택과 경쟁 대신 평등과 협력에 오롯이 집중하면 모든 아이가 잘 배울수 있는 교육제도를 확립할 수 있다는 사실을 핀란드는 경험을 통해 증명한다. 성적을 토대로 교사에게 성과급을 지급하고, 공립의 사립 전환 전략이 끼어들 여지가 없다 #핀란드의끝없는도전 ★★★☆


핀란드 교육 책을 동료들과 북스터디. 다들 이것부터 보라고 앞다퉈 추천해준 동영상. 마이클 무어 '다음 침공은 어디(where to invade next)' 중 핀란드편. 다들 개감동+충격 #핀란드의끝없는도전

박식한 N이 찾아온 OECD 자료. 20-30대 학사 학위 보유율 전세계 Top/ 대학 교육 사적 부담 압도적 1위/ 교육기관에 교사, 연구개발(Current)보다 건물, 땅(Capital) 지출 많고


34. 동해 작은 해수욕장 모래사장에 누워서 읽기에 또 딱 좋은 책 아닌가. 요즘 사들인 무거운 책들 사이에서 돋보이던 #영국에서사흘프랑스에서나흘

소년 셋, 동물 아홉의 아수라장 집안에서 영국모던패션을 포기않으며 악전고투를 유머로 만든 남자. 영국에 혁명이 없던 이유는 심각함을 유머로 넘기기 덕분이라고ㅋ 부담 없이 소동극 구경 #영국에서사흘프랑스에서나흘 ★★★★


35. <우리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 ★★★★★


36. <에너지혁명2030> ★★★★


37. 나쁜 페미니스트, 6위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8위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 정치사회 부문 베스트셀러에 젠더 이슈가 셋이나. 논의가 촉발된건 분명. 부디 더 나은 방향으로 갈 수 있기를 ★★★★★


우리는 여자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야망을 품는건 괜찮지만 너무 크게 품으면 안 돼..너무 성공해서는 안 돼. 그러면 남자들이 위협을 느낄테니까. 설령 가장 노릇을 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척..남자가 기가 죽을테니까 #우리는모두페미니스트가되어야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남자들에게 저지르는 몹쓸 짓 중 가장 몹쓸짓은, 남자는 모름지기 강인해야 한다고 느끼게 함으로써 그들의 자아를 아주 취약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여자아이들에게는 남자의 취약한 자아에 요령껏 맞춰주라 가르치고 #우리는모두페미니스트가되어야


우리는 여자아이들을 단속합니다. 여자아이들의 처녀성을 칭찬하지만, 남자아이들의 동정을 칭찬하진 않습니다. 나이지리아 남자들은 본질적 잘못이 여자에게 있다고 교육받으며. 남자를 자기통제력 없는 야만인으로 보는게 문제 없는걸로 #우리는모두페미니스트가되어야 


작은 판형에 뒷부분 저자 인터뷰 빼면 72쪽 짧은 글. 250만명이 본 TED 강연이라고. 서서 다 보긴 했는데 딸과 아들에게 보라고 해야겠다. 스웨덴 청소년 성평등 교과서 #우리는모두페미니스트가되어야합니다


조회수 296만 그 영상 We should all be feminists | Chimamanda Ngozi Adichie 그녀 소설 <태양은 노랗게 타오른다> 본게 뿌듯ㅋ


38. 살인자의 이야기. 세상의 잣대가 부질 없으니 저런 제목. 무거워진 머리를 식히고자 골랐고 성공. 시동 걸리면 끝장 보는 소설. 중반부 의외의 전개에 계속 낚이면서 달렸다. 여름밤에 읽기 좋은 #죽여마땅한사람들 ★★★★☆


39. 거짓말이다  ★★★★★


40. 미래산업보고서  ★★★★


41. <반지성주의를 말하다> ★★☆


42. <낮의 목욕탕과 술>  ★★★★★


43. 디지털디스커넥트 ★★★★★


44. 달에서 발견된 우주복 차림의 시신. 그런데 5만년 전 인간으로 추정된다. 설마 지구에 그런 고대 문명이? 달에는 무슨 일이? 과학자들이 조각을 맞춰 진실을 쫓는 과정 흥미롭고 결론 대단한 SF ★★★★★


45. <자본주의를 구하라> ★★★★☆


46. <권혁재의 비하인드> ★★★★☆


47. 3월 출간되어 9월 23쇄. 달달한 순간들을 포착한 그림 한 장. 연애 세포를 깨워주는 감성인데 나는 왜 반응이 덤덤한걸까. 그림 참 예쁘다. 이런 일상을 사는 이가 많아도 좋겠다 #편안하고_사랑스럽고_그_래

사랑하는 남녀는 함께 책을 읽는다. 낮에, 밤에. 함께 요리를 한다. 차를 마신다. 모든 순간이 따뜻하다. 그러나 단연 책 읽는 행복이 다양하게 많이 나온다. 책이 편안한 사랑의 소품. 독서 않기로 OECD 으뜸인 나라에서 #편안하고_사랑스럽고_그_래 ★★★


48. <숨결이 바람 될 때> ★★★★☆


49.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


50. 공생 멸종 진화 ★★★★☆


51. <5년 만에 신혼여행> ★★★★☆


52. 듣도보도 못한 정치 ★★★★★


53. 여왕마저도

- 피가 난다는 이야기는 안해줬는데! 아플거라는 얘기 안해줬잖아요. 호르몬이 불안정해지고. 미친 사람이 아니면 누가 이런 짓을 일부러 하겠어요. 엄마는 도대체 해방 이전에 이런걸 어떻게 견뎠어요?- 어두운 압제의 시절이었지.#여왕마저도 생리해방픽션

코니 윌리스의 재기발랄한 문장은 영어로 봐야 더 잼나지 않을까, 코드가 좀 다르다는 느낌. 그래도 재미를 방해할 정도는 아니다. 걸작선인데 생리해방을 다룬 표제작 #여왕마저도 완전 몰입ㅎ 첫 작품에서 외계인들의 높은 교양과 까칠한 눈높이에도 감탄ㅎ  ★★★★


54. 뉴스가 말하지 않는 것들 ★★★★☆


55. 유에서 유  ★★★★


56. 백의 그림자 ★★★★★


57.  리처드 닉슨은 점성술사 진 딕슨의 예측을 토대로 (결국 발생않은) 테러에 대비. 레이건 부부는 그녀 뿐 아니라 샌프란시스코의 한 여성 점성술사에 의존. 그녀의 승인을 받아 주요 결정 내렸다고 비서실장 리건이 회고록에서 공개. #신은주사위놀이를하지않는다 ★★★★


58. 사피엔스의 미래  ★★★★


59. 개인주의자 선언 ★★★★


60. 세상에서가장큰집 ★★★★★


61. 북한 특수부대 출신 인간병기 강리철. 이름 등 잭 리처에서 영감얻었다는 작가의 말이 진짜 믿긴다. 이응준님 <국가의 사생활> 영향도 고백하는데 읽는 내내 그 책 생각났다. 통일은 대박? 지옥도 대신 희망을 가지려면.. 500쪽 단숨에 #우리의소원은전쟁 ★★★★★


62. 불구가 된 미국 ★★★


63. 양희야, 너의 허스키를 사랑해. 너의 스키니한 몸을 사랑해. 너의 가벼운 주머니와 식욕 없음을 사랑해. 너의 무기력을 사랑해. 너의 허무를 사랑해. 너의 내일 없음을 사랑해 #너무한낮의연애 "지금 내가 가장 읽고 싶은건 김금희의 다음 소설"- 신형철 ★★★☆





64. 기술중독사회 ★★★☆


65. 대리사회 ★★★★☆


66. 온 더 무브 ★★★★★


매거진의 이전글 <사당동 더하기 25> 우리 사회의 '레 미제라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