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본문
작품이 되는 이야기, 브런치스토리
브런치스토리에 담긴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그리고 다시 꺼내 보세요.
서랍 속 간직하고 있는 글과 감성을.
- ‘응원하기’ 정식 오픈 소식 및 이용 안내 Notice
- 작품을 만드는 새로운 방법, 연재 브런치북 이용 안내 Update
EDITOR PIC
BRUNCH KEYWORD
키워드로 분류된 다양한 글 모음
B R U N C H W R I T E R S
브런치 추천 작가
-
마켙커리어
그로스쿨 마케터
마케터가 되고 싶은 분, 마케터로 성장하고 싶은 분을 위한 곳! 마케팅 그리고 커리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장' (마켓+마케팅) = 마켙커리어 입니다!
-
오상익
CEO
<강연의 시대> 저자. 강연비즈니스 사업을 하면서 경희대에서 미디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
Mark
컨설턴트
직장 생활, 커리어, 이직, 채용, MBA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
희원다움
간호사
전 에미레이츠항공 승무원, 현재 주한미군 병원 간호사 이희원입니다. 나다운 성장을 위한 루틴을 지속하는 사람, 나아가 누구나 자기다움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
김대영
펜타클 크리에이터
광고대행사에서 캠페인 부문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와 제품의 숨겨진 좋은 가치를 찾아 소비자에게 도움을 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합니다. 생각의 새로움을 글로 공유하고 싶습니다.
-
유니유니
일러스트레이터
사는 이야기에 대해 쓰고 그려요.
-
정지은 Jean
기자
현 서울경제(스타) / 전 KBS미디어, 맥스무비, 빅이슈 기자입니다. 인스타그램 @jeanbeherenow
-
또또비됴
에디터
영화를 통해 사회를 보려 노력하는 또또비됴 브런치 입니다. 극장, VHS, DVD, VOD, OTT 가리지 않고 모든 영화를 좋아합니다.
-
최양현
감독
영화제작&첨단영상 기술 기반 디지털 콘텐츠업계 창업 14년차. 책을 사고, 읽고, 글을 쓰는 일을 즐겨하는 사람
-
Veni Jun
학생
영화가 주는 생각하는 힘. 영화 속에서 영화 밖 세상을 배우고, 영화 밖에서 영화 속 세상을 해석합니다. 요즘엔 에세이도 씁니다.
-
KinoDAY
크리에이터
영화를 읽는 하루, KinoDAY의 공간입니다. 종교학과 정치경제찰학을 공부했고, 영화와 드라마를 읽고 있습니다.
-
테토아부지
기자
영화랑 클래식. 방구석 전문가. 대외적 기고가 애호가 직업인.
-
주인장
발렌어스와안암 기획자
브랜드 일지와 소비 내용을 마음대로 적습니다. 소비에 죄책감을 갖지 말자 위원회에서 여러모로 맡고 있습니다.
-
Shaun
디자이너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
비오
카페콘띠오 프리랜서
꼼꼼하게 알아내어 쉽게 풀어쓰는 아재야그 - 브랜드, 커피, 그 외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이해하기 쉬운 글로 쓰겠습니다.
-
이내화
컨설턴트
이내화의 브런치입니다.
-
허병민
크리에이터
知識工學者 | 작가·연사, 콘텐츠 기획자, 아트 딜러, '하나를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곱셈인생' 등의 저자
-
경험을전하는남자
크리에이터
제 글이 여러분의 경험을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글을 씁니다.
RECOMMENDED ARTICLES
갓 구워낸 따끈따끈한 추천글을 만나보세요
-
대형견을 키우시는 분들은 하나같이 "자고 일어나면 애가 커져있다"라고 하신다. 키워보니 실제로 그렇다. 누워 있거나 엎드려 있을 때 자세를 보면 곧 벽과 벽에 닿을 기세다. 아기 때 모습하고 비교하니 갓 상경했던 인절미에게 제법 뚜렷한 흰 목도리와 양말 네 개가 입혀졌다. 아직 머리와 목은 솜털이지만 등 쪽은 보더콜리 특유의 반곱슬 털이 자라난 것이 신기하
by Sue -
내 브런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이미 알겠지만, 나는 최근에 미국 샌디에고에 있는 Q사에서 산호세 A사로 이직을 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sanjosero 우여곡절 끝에, 퇴사를 잘 마무리하고 HR에게 안내받은 입사일에 맞춰 회사로 출근했다. 첫날에 어떻게, 무엇을 하라는 별다른 지시는 없었지만, 우선 가면 알려주
by 담낭이 -
얼마 전 큰 아버지의 장례식에 가기 위해 대전역에 주차를 했다. 시간이 오후라 주차장에 자리가 있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그 걱정은 현실이 되었다. 동광장 주차장에 들어섰는데, 한참 앞의 차 운전자가 내려, 꽉 막혀서 못 들어가니 뒤차부터 돌아 나가야 한다고 설명을 하고 있었다. 다행히 유턴할 자리가 있어 돌아 나왔지만, 서쪽 주차장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by B앤 -
"아야, 아야, 아이고 허리야, 아이고 죽겠네." 요 며칠 내 입에서 이 말들이 자동으로 튀어나온다.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지 2주가 지났고, 나는 이러다 골병이 드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 된다. "왼팔에 깁스를 했다고 생각하세요. 오른팔에 힘을 빼세요. 골프채 그렇게 무겁지 않아요. 힘 빼세요. 이 공 못 친다고 큰일 나는 거 아니니까 너무 긴장하지
by 윤아람 -
몇 년 전 한창 성격유형 테스트에 모두가 진심이었던 시절, 나라별 MBTI 테스트라는 것도 존재했었다. 나는 성격별로 잘 맞는 나라가 있다는 의견에 아주 긍정적이다. 아무리 지금이 글로벌 시대라지만 이전부터 형성되어온 각 나라만의 문화, 분위기 등은 여전히 색이 뚜렷하고 때로는 그것이 그 나라를 방문하게 하는 큰 계기가 되기도 한다. 미국과 한국은 아주
by Emmalyn -
경주 명동 쫄면에 도착한 나는, 잠시 망설였다. 시간은 이미 오후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아기는 내 품에 안겨있고, 집에까진 네시간 가량을 올라야 한다. 좁은 골목을 가득 채운 대기열은 한눈에 보아도 한시간은 기다려야 함을 예고했고, 아이는 배가 고플 시간이고, 이걸 먹겠다고 기다리다간 아이의 컨디션이나 집에 올라가는 시간이나 대체적으로 대대로 꼬일 전
by 공존 -
같은 학교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부터 부쩍 우리반 아이들에게도 아들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우리 반 아이들은 선생님이 한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에 눈을 반짝이며 얘기를 듣는다. 월요일 아침, 수업 시작 전 항상 스몰토크를 하며 아이들과 주말이야기를 나누곤 하는데 그날의 주제는 살면서 겪은 아찔한 일이었다. 나는 마침 토요일에 있었던 일을 아이들에게 해주었
by 이유미 -
나는 쓸데없이 코가 좀 예민한 편이다. 맡고 싶지 않지만 어디선가 어떤 향이 나면 기가막히게 캐치를 한다. 코가 예민하다는건 살면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 중국에 살면서 이 예민한 후각으로 인해서 괴로울 때가 많았다. 특히 베이징은 오래된 도시 역사에 따라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한 곳이 많은 건 사실이다. 중국이 위생 상태가 좋지 않다고
by Mollie 몰리 -
이번 이야기가 <너무 오랜만에 다시 만난 한국> 시리즈의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다. 마지막 글인 만큼 (스스로 정한) 마감 일주일 전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번 글은 생각을 오래 하고, 글도 여러 번 고쳐야 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었다. 드디어, 지난 2년 동안 한국살이를 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에 답할 시간이 되었다. "그래서, 살아보니 한국이
by 안개꽃 -
모두 평일엔 일하는 줄만 알았다. 자영업자든, 직장인이든, 사업가든 월요일~금요일까지는 누구나 일하는 줄만 알았다. 그래서 오프라인으로는 주말만을 기다리면서 매출을 내는 줄 알았다. 직장인 눈에는 직장인만 보이기 마련. 오늘 쉬는 날 시청 거리를 걸으니 딱 그렇더라. 자유로운 복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잘 보이지 않고 멀끔한 정장을 입고 있거나, 누가 봐
by 홍그리 -
시간이란 지도를 따라 지난 나를 돌이켜보기로 했다. ‘직장, 결혼, 독립’은 여전히 어려운 단어다. 숨이 막히고 시간이 멈춘 듯하고 짙은 안개가 자욱한 세계에 버려진 썩은 나뭇자루와 같다. 순수가 침해되고 물질에 의한 동요에 의해 뿌리가 조금씩 흔들리다 꺾이고 만다. 간신히 하나 남은 실오라기의 줄기를 담아서 한참을 깊은 동굴에서 나오지 않았다. “
by 정경혜 -
< 사진 임자 = 글임자 > "여보 한 해 동안 짠돌이 남편 때문에 고생 많았소. 성과급 들어왔네." 라며 그 양반이 낯간지러운 말을 다 했다. 도대체 입술에 침을 얼마나 바른 게지? 그러면서 월급날도 아닌데 거금 10만 원을 내게 보내줬다. 혹시 끝에 '0'이 하나 더 있어야 하는데 착각하고 덜 보낸 건 아닌가 보고 또 뚫어져라 봤지만, 세상에 그럴 리
by 글임자 -
캔따개(손님)는 샤워 중 율무는 캔따개 기다리는 중 다 씻고 나왔냥 빨리 츄르 내놔랑
by 유루무 -
고양이는 똑똑하다. 고양이의 지능이 강아지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도 그럴 것이 훈련이 되는 고양이와 달리 사람의 말을 무시하는 게 고양이다. 본인이 원할 때는 다가와 헤드번팅을 하지만, 본인이 싫을 때는 만지면 도망가버리기 일쑤이다. 부르면 달려오던 가을이도 자기가 귀찮을 때는 오지 않고 모르쇠로 일관한다. 하지만 어떤 관점에서 보면 오
by 소소양 -
말이 너무 많아서 가끔 조용히 좀 해달라고 부탁해야 하는 딸아이가 선택적 함구증 증상을 보인 시기가 있다.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말은 또래 아이를 둔 이웃에게서 들어 처음 알게 되었다. 그 집 아이가 우리 딸이 겪었던 증상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아, 그때 그게 선택적 함구증이었구나' 하고 뒤늦게 깨달은 것이다. 딸아이는
by 테레사 -
나의 아내, 가족, 친척, 친구, 직장 동료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우리를 축하해 주는 결혼식은 꿈만 같았다. 그런데 결혼식을 앞두고 아내가 시댁에 놀러 가서 힘든 일을 겪었다. 동생이 먼저 결혼하다 보니 제수씨(동생의 아내)는 어머니와 친근하게 말을 주고받았고 나의 아내가 대화에 끼지 못했다. 내가 있을 때는 어머니랑 제수씨가 자기에게 말을 걸어준다는데 내가
by 숲속의 책방 그리고 구매 -
<범죄도시>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발령 난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와 사이버팀이 공조하며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두 번의 천만 관객을 모았던 액션 프랜차이즈로 네 번
by 장혜령 -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들 중 단골로 등장하는 메뉴가 칼국수인데, 상당한 맛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집들이 많아 순대국밥과 함께 대전을 방문할 때마다 여러 집들을 판에 깔아두고 패를 골라 방문하기 좋은 메뉴이기도 하다. 특히나 순대국밥보다 좋은 점이라면 파다대기로 통일된 순대국밥집과는 다르게 집마다 독특한 개성의 칼국수를 손보이고 있어 각기 다른 스타일의 칼국
by 고독한 먹기행 -
“아, 빗살무늬토기 지겨워 죽겠네.” 어느 날 박물관을 가서 둘째가 한 말이다. 국립중앙박물관처럼 박물관이 주목적이었던 적도 있지만 주로 어디 여행을 가면 박물관을 가는 편이다. 역사박물관뿐 아니라 해당 지역의 박물관이라 해도 발굴된 유물이 전시되어 꼭 빗살무늬토기를 볼 수 있었다. 그렇다 보니 아이 입장에서는 지겹게 느껴지기도 했나 보다. 그 말이 너무
by 포포형제맘 -
남편은 딩크였다. 그걸 본인도 몰랐다. 결혼을 하고 나서 아이가 생긴 후에 본인이 딩크였다는 사실을 알아챈 것 같았다. 아이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서 가장 먼저 "큰일 났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뭐가 큰일 났냐고 했더니, 아이를 키우려면 돈을 얼마나 벌어야 하는지 은퇴는 얼마나 늦어져야 하는지를 자기도 모르게 계산하고 있더란다. 본인의 그런 모습을 깨닫고
by 초코파이 -
월요일 아침마다 대청소를 한다. 여기저기 구석구석 평소에 하지 않는 곳까지 손을 댄다. 쓸어내고 닦아낸다. 이렇게라도 해야 유지가 된다. 하지만 이제 9년차. 아무리 쓸고 닦아도 지저분하다. 개운하지가 않다. 아이들이 어렸을 땐 사실 청소기 한번 돌리기도 쉽지 않다. 그러니 구석구석 살림하고 닦아내는 일은 엄두도 못 내는 것이다. 그냥 눈에 보이는
by 쓰는핑거 -
여러 가지 이유로 더 이상 반지하에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월세에 살고 있었지만, 그다음 집은 전세로 들어가는 것이 목표였다. 무리한 목표일 수도 있지만 반지하에 살고 있는 동안 월세가 많이 올랐고, 사회초년생인 내가 월세로 많은 돈을 지불하긴 어려웠다. 전세로 살기 위해선 부모님께서 쥐어주신 보증금 500만 원을 제외하고 더 많은 돈이 필
by 새록 -
“간식(間食)에서 주식(主食)으로! 식사빵 패러다임의 시작” "오늘 점심은 카페에서 빵으로 할래~" 회사나 학교에서, 어느새부턴가 밥이나 면 대신 빵으로 한 끼를 때우는 사람들이 흔해졌어요. 예전 같았으면 빵이 밥이 될 수 있냐고 걱정부터 했겠지만, 요즘은 아니에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빵, 식사빵의 등장에 끼니를 든든하게 때울 수
by 푸라잉 -
범죄도시 시리즈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의 시원시원한 주먹맛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이다를 선사한다. 한국영화 시리즈 사상 최초로 누적 관객수 3천만 명(1편이 688만 명, 2편이 1269만 명, 3편이 1068만 명)이라는 전무후무한 인기를 자랑한다. 《범죄도시 4》은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소탕하는 내용이다. 대한민국 영화계가 낳은 히어로 ‘
by TERU -
한국을 떠나 해외 생활을 한 지 20년이 넘었다. 이젠 국적도 바뀌어 한국 사람도 아니고, 난 한국 입장에서 철저히 외국인이다. 한국에 돌아올 생각을 아예 하지 않은 건 아니지만, 노년에 죽기 전에 묻힐 곳으로나 한국을 찾게 될 줄 알았다. 코로나 때를 제외하곤 가족들을 만나러 2년마다 나가곤 했으니 한국이 영 낯선 곳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20여 년의
by 나무향기 -
2023년 5월 26일 금요일 일기 나를 전적으로 믿어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까… 그래, 나는 분명 잘살아낼 거다! 퇴사를 통보하기 하루전날로 돌아가보자. 그날은 아주 평범한 어느 일요일 오후였다. 주말이면 집 근처 단골 카페에서 밀린 업무나 공부를 하곤 했다. 그날도 어김없이 카페로 향하는 중이었다. 그러다 문득 평소 걷지 않던 길로 걸어가
by 리아 -
홍콩이나 마카오는 대부분의 현지인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사를 밖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맞벌이가 많고, 주택이 협소하여 번듯한 조리시설을 갖추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 홍콩 - 마카오 여행에서는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고 현지인처럼 아침 식사를 해 보기로 했다. 홍콩에서는 차찬탱 식당들, 란퐁유엔이나 만와, 혹은
by Kirby -
올해 3월 큰아이가 초등학생이 되었다.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초등학교 입학한 그 순간까지 아이는 초등학생의 신분으로 새로운 장소에 들어가는 것에 긴장했고 나는 초등학생 학부모가 된다는 것에 긴장했다. 아이는 긴장한 이유는 설렘이 컸던 것 같고 나는 걱정되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 유치원이 아닌 어린이집만 다녔기에 나 스스로가 아이에 대한 노파심이 컸던 거였
by 누니레아 -
이 게스트하우스는 마치 '사람이 묵는 게스트하우스가 아니라, 고양이 손님을 받는 게스트하우스'와 같은 느낌이었다. 개집에서 고양이가 졸고 있고, 해먹 위에 고양이가 누워 있는 이 생경한 풍경은 정말 인상 깊었다. 주황색 의자 아래에는 밥 먹으러 오는 고양이가 대기하고, 담벼락과 데크 위에는 고양이들이 널브러져 누워있는 모습이었다. 이곳은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by 할망 -
율무야~ 나 놀고 왔다~~ 디즈니 디즈니~~~ 율무 심기 불편 거기서 한정판 츄르 하나도 안팔더냐!!
by 유루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