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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년 클레어 Feb 24. 2024

[연재5] 브런치에서도 썸 타는 청춘들?

깨끗하게 정돈된 작가의 마음, 그 속에서 생명의 숲은 성장한다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를 좀더 다각화하기 위해서, 작가님들과 유용한 정보만 소개하는 <소개슝~>편과 <연재>편으로 나눠서 (개인적으로 긴급한 사정이 없는 한은) 매주 발행해 보도록 할께요. 작가님들의 글쓰기 여정에 힘이 되시길 바래 봅니다.  


[연재 브런치북]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



호감과 사랑

누군가에게 마음이 끌리는 중력의 짜릿한 순간, 그 우주적 신비. 그 찬란함이 호감을 넘어 사랑이라 명명될 때, 호흡은 환희에 젖어들며 우리 영혼은 우주의 블랙홀로 빨려 든다.  


불신

중.고등학교 때부터였을까. 세상이 말하는 그 중력을 믿지 않았다. 감정 낭비, 감정 사기, 감정 장난. 누군가 우주적 신비를 섣불리 건드린다면, 그 건달 같은 세상을 향해 펀치를 날리고 싶었다. 세상의 모순과 허무에 지친 우린, 인생 어느 대목에선가, 이 무자비한 철갑 옷을 둘둘 말고 자기만의 동굴로 들어간다.


차단

사랑을 믿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차단은 익숙하다. 감정의 자물쇠랄 수 있고, 관계에 대한 철퇴랄 수 있다. 교언영색과 이중언어의 공해가 가득한 세상. 그런 세상에 잘 순응하며 적당히 앞뒤 다른 말도 잘 익혀야 하는 버거움이 힘겹다. 그러나 이 기묘한 세상에 발을 딛고 살려는 자, 적당히 익혀야 할 그것.


삭제

삭제, 그것은 차단조차 밀고 들어오는 공해를 향한 우리의 두 번째 펀치다. 감정 노동에 몰입했다 헤어 나온 숱한 사람들, 그들의 욕지거리는 또 다른 혜성이 되어 세상을 뒤흔든다.


"쉬고 싶다. 이 지리멸렬한 감정 사기에 대해서."


감정사기. 그것은 세상에 부유하는 숱한 이중언어들의 비약이며 탄로이다. 괴물의 부화, 신비의 요절. 그런 세상을 향해 작별을 또 절교를 선언할 용기. 담박한 삶과 관계를 위한 유보적 자기 죽음.





추억

언젠가 우주적 신비로 다가왔던 그 또는 그녀. 선홍색 열감으로 낯을 붉히고, 입술이 마르고, 정신에 아지랑이를 던져 주고 간 그들. 어느 해 교실의 커튼 뒤, 비밀한 눈빛. 학교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달음질 소리, 어느 해 수련회의 기타 치는 소년의 진중한 긴장, 두근거리는 부딪힘과 쪽지.

 

길을 지나다 문득, 어딘가에서 쏟아지는 이질적인 단어들 속에서 불쑥, 무심히 만지작 거리던 설거지 접시에서 미끄러지듯. 어떤 날은, 소음이 가득해 귀마저 먹먹해지는 태양 작렬한 도심 한복판에서 섬광처럼 아련히. 늘도, 그 또는 그녀는 하루의 태양처럼 떠오르다 속질 없이 저문다. 어제가 되었기에 또 오늘이  그 모습 그대로, 추억은, 과거와 현재를 가름 짓는 분수령이 된다. 그렇게 일별하는 무리를 선별하여, 운명은 생명의 심장박동을 점점이 가로지르듯 새겨지고 추억된다.


보고 싶다

볼 수 없어서 또 볼 수 있어서도, 우린 보고 싶어 갈증 한다. 짙은 그리움은 이내 현재적 그와 그녀에게 전이되어 서성인다. 그리고 되뇐다. 닿아진다.


썸(something) 

썸이란 어느 잃어버린 해 또 잃어버린 별에 대한 우리의 회한이며, 현재적 항거이고, 미래적 열망이다. 동시에 감정 공해에 일갈하며 떠오른, 아련한 애착이며, 수줍은 설렘이요, 어릿광대 같은 어리석은 도전이다. 순수야 닿을 수 있는 무도한 행성이다.








*일별(一瞥): 한 번 흘낏 봄.




▲ 좋은 글귀 밑줄 긋기  ヘ( ̄ー ̄)ノ


1. 김달래 작가님 (작가지망생) 두 딸아이를 양육하며 2-30대를 보내고 이제는 황혼의 나이가 되었어요. 글쓰기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나누는 정감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세번째 남자 , 06화 이럴 거면 결혼은 왜 한 거야~ (brunch.co.kr)


https://brunch.co.kr/@gganbu65/12



2. 윤소희 작가님 (출간작가) 드러내는 마음과 숨기고 싶은 마음이 더해져 글이 됩니다. 읽은 책으로 25층 빌딩을 지어, 5층 만큼을 다른 이들에게 나눠 주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오늘도 쓰는 당신이 작가입니다 (brunch.co.kr) , 18년째 중국에 살고 있습니다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나는 나예요!


https://brunch.co.kr/@yoonsohee0316/1013



3. 아름숲 작가님(심리디자이너) 심리상담전문가입니다. 마음에 관한 지식과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家, 세워가고 싶습니다^^ 아름숲의 브런치스토리 (brunch.co.kr)


https://brunch.co.kr/@d77b1a427715470/20



4. 바다의별 작가님 (프리랜서) 오랜시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살았답니다. 이젠 '소풍 온 것 처럼' 살아가는 일상을 글로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합니다. [브런치북] 백수가 무어 그리 바빠? (brunch.co.kr) ,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매거진 , [브런치북] 아직도 엄마랑 화해하는 중


https://brunch.co.kr/@seastarmj/144





▲ 브런치 생존기 5  ヘ( ̄ー ̄)ノ

*<브런치 생존기> 파트는 작가님들과 댓글 소통이 대부분입니다. 소통의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서, 댓글 대화에 오탈자, 표준어 등의 퇴고는 일부러 하지 않고 발췌해서 올리오니 양해 부탁드려요.



1. 사랑의 쓴 맛도 잘 견뎌낼 수 있어요. 아자! 아자!



윤영 (에세이스트) 마음이 머무는 곳.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브런치북] 남편의 드론 정복기 (brunch.co.kr) , 제멋대로지만 마음 가는 아 글 시 매거진  , 인간탐구 매거진 , 제멋대로지만 마음 가는 아 글 시 매거진


같은 고난을 당해도 쉽게 넘어지지 않고 이겨내는 사람들은, 그 힘든 순간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더군요.
작가님이 명세서를 해석하는 방식과 기개에 박수를 보냅니다.



청년 클레어


제가 겪는 삶의 부침은 전쟁세대인 저희 부모님이나 일제시대를 나신 조부모님 세대와는 비견할 수 없는 고난일 텐데요. 하지만 고난과 그에 따르는 고통은 주관적 절대 무게가 있는 것 같아요. 연예인이나 재벌들이 고통에 못 이겨 중독증상을 일으키는 것이나 모든 것을 갖춘 듯한 요즘 젊은 세대들의 고통도, 타자들이 다 헤아릴 수 없는 그들만의 고통의 주관적 무게 말이죠.

주관적 고통의 무게와 더불어,
고난을 붙들고 나만이 해소해야 하는 난제와 씨름하면서, 해석 누적량만큼 지혜와 힘도 쌓이는 것 같아요. 문제는, 고난을 매번 맞을 때마다 회피하려고만 하고 가해자를 색출하는데 혈안이 되면, 이른바 이 <해석 누적량>은 잘 쌓이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고난이 올 때마다 <갈등 내지는 감정 누적량>만 쌓인다고 해야 할까요.

고난이 인간의 삶에 선물처럼 떨어진 것은 해석 누적량과 더불어 내 삶이 성장하는 기쁨을 주기 위함일 텐데요. 저도 원리를 터득은 했지만 매번 정석처럼 고난을 대하진 못 하는 것 같아요. 가끔은 남몰래 탄식과 한숨도 쉬고 어느 날은 몰래 눈물도 훔치고 말이죠. 그러나 전자 곧 <해석 누적량>을 쌓는데 에너지를 모으고 지향하는 사람들은 고난 극복지수가 세월 지날수록 상당히 높아지는 것은 같아요. 이 글 이번 연재에 한번 공유할까 싶어요 ㅎㅎ

윤영 작가님의 명세서 격파 실력도 내내 글로서 공유해 주시고요, 저도 계속해서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2. 삶이 익어가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며, 때론 주변의 도움도 필요해요!



방수미 (에세이스트) 수필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연결하여 소통하고 치유하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학입니다. <브런치 스토리>에서 수필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브런치북] 장소의 향기 (brunch.co.kr) , 하루의 향기 매거진 , 책의 향기 매거진


저 냄비도 아마 30년은 되었을 거 같네요~
무엇이든 같이 익어가면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작가님도 옆에 가족, 친구, 교회분들이 계셔서 번아웃을 이겨내셨나 봅니다~


청년 클레어


30년 정말요? 작가님 눈썰미라면 맞을 듯해요. 어쩐지 저도 집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비주얼의 냄비라고 생각했어요. 다른 집에서라도 열 번도 더 엿장수에게 넘겨졌을 냄비잖아요. 근데 왜 아직까지 이 부엌, 손이 닿는 지근거리에 버젓이 있는지, 이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냄비를 지키자로 의견을 모았어요. 마치 전 주인이신 짝꿍의 어머니의 누구도 모를 사연과 의중을 존중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닿더라고요.

번아웃을 이겨내는데 신앙과 주변 분이 도움이 컸죠.
저는 살면서 주변에 좋은 분이 참 많았어요. 초등학교 때는 아버지 고난은 있었지만, 중학교 이후로 만난 분들 대부분이 참 선량하고 좋으셨어요. 가족, 오랜 절친들, 교회와 선교단체 선후배, 직장 동료와 거래처, 인재 등등. 제 인생 초년도의 고난을 상쇄하고 남을 수천 배의 인복을 받았어요.

지금 직장 동료들도 저보고 인복이 많다고 해요. 가령 직장일로 만난 고객사, 인재, 동료들이 "대가 없이" 자기 일처럼 저를 도와주는 분들이 많았어요. 제가 재기해서 이 위치까지 성취물을 내는데 여러 은혜를 입었지요. 그래 제겐 빚진 마음이 많은 것 같아요. 하늘과 사람들로부터 너무 거저 받은 게 많다고요. 그래서 브런치에서 이렇게 지내봐요 ㅎㅎㅎ 누군가를 도와주는 게 저는 참 기쁘고 좋아요.

이 브런치 안에서도, 저처럼 인생의 터널을 지나는 분들이 계시다면, 잘 회복되고 재기하시길 두 손 모아 응원드려요 ^^




3. 우왕~ 소개도 시켜 주신다고요? 모두 감당할 수 있어야 하는데... 후덜덜!



조선여인 (에세이스트) 은퇴 2년 차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에피소드를 글로 표현하고자 함. 인간미 담긴 글을 좋아해서 매일 두리번거리지만 제 나이는 잘 모르는 조선여인임. 조선여인의 브런치스토리


안녕하세요?
밥 잘 사주는 누님 같은 클레어님!
오래간만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한테는 오래전부터 숙제가 하나 있었어요.
아버지가 천상으로 떠나시면서
엄마의 입에서 넋두리가 술술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들어보니 죄다 한 편의 시더라고요.
아흔 살 시인 엄마를 위해서
브런치 시집 한 권 만들어 드려야겠다고 다짐했지요.
그 작업하느라
제 글에 소홀했는데 앞으로는 제 글도 써야지요.

오늘도 역시 작가님한테 홀딱 반했습니다.
여전히 작가님들을 홍보해 주시느라
얼마나 눈이 빠지도록 찾고
얼마나 머리를 썼으며
손가락은 얼마나 마비가 될 지경이셨을까요.

지난번 퇴직 전 직장 사람들 만났을 때
입이 마르고 닳도록 청년 클레어님을
선전했었습니다.
마치 내 동생인 것처럼
마치 내 딸이 것처럼
열을 내면서 침까지 튀기면서 칭찬을 했습니다.

ㅡ 중략 ㅡ

작가님 브런치에만 들어오면 고향에 온 듯
편안하고 따뜻해져서 마음을 전합니다.

(추신) 마음가는 대로 그냥 길게 써 진 거예요. 흑마음 없이요.ㅎ


청년 클레어


우와~~~ 작가님의 말씀에 몸 둘 바를 몰라요. (브런치 작가님들께서) 제 브런치 계정을 오프라인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고 소개해 주셨다는 말씀을 간혹 듣고는 놀라고 있어요. 제가 그런 칭찬을 들을 깜냥이 안 되는 사람인데, 이런 과찬을 어찌 감당해야 하나 실은 다소 두렵기도 해요. 제가 '초심병'이 있어서요, 뭔가 칭찬을 많이 받고 일이 너무 잘 되고 하면, 이내 '초심을 지켜라'는 경고 사이렌이 내면에서 요란하게 울리거든요.

그래서 칭찬을 많이 받으면 브런치에 거리를 두어야 하나, 오히려 거꾸로 고민했던 터인데요. 이것도 너무 치우치는 거라는 생각도 들어요. 덕담은 감사히 잘 받고 동시에 겸손하게 초심을 지키면서 좋은 글로서 잘 보은 드리는 게, 온당한 처신임을 다시금 다짐합니다.

작가님들 소개받고 제 브런치를 읽으실 독자분들을 위해서, 더욱 정진하도록 애쓰겠습니다
작가님의 말씀에 날마다 성장하는 클레어는 늘 감동하고 감사해요 ^^




4. 인생의 불운(不運)을 심운(心運 )으로 승화시키면 기회가 와요!



작은 불씨 (CEO) 결혼식도 못 해준 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 여보슈남편 (brunch.co.kr) , 잘해주는? 남자와 이해해 주는?여자 , 내가 사식 넣어줄게


연금술사를 일년마다 읽어가며 변해가는 나를 느꼈는데 어느새 그것도 안 하고 있었네요.
초심자의 행운으로 크게 성공하고 코로나로 자빠져 허우적거리다 다시 한발한발 가는중 입니다.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청년 클레어


저는 실은 연금술사를 읽다 말았어요. 다들 좋다는데, 저는 너무 유행하니깐 저항감에 읽으려다 말고는 때를 놓쳤는 던 것 같아요. 그래도 주요 대목들은 공감이 되더라고요. 초심자의 행운이 이 책에서 나온 것을 저도 금번에 알았어요.

그나저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으셨군요. 저희 집도 2번 반 사기를 당해서 갑자기 가세가 기운다는 게 뭔지 경험했거든요. 행운은 피동적으로 주어지는 것이지만 심운(제가 방금 만든 말. 기존에도 이 말이 있을까요?)은 주도적으로 쟁취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닐까 싶어요. 운(運 )은 인간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천운이라잖아요.

제가 논하고 싶은 '심운(心運 )'이란, 내 마음과 태도 그리고 세상을 향한 해석에 따라 인생의 물꼬를 변화시키는 게 힘이 아닐까 싶어요. 불운은 자주 심운을 남겨두고 가더라고요. 그리고 작가님은 이미 그 길을 걷고 계신 듯합니다. 멋진 2024년을 기대하며 화이팅입니다!





5. 고통의 총량은 같지만 고통의 감각은 인간이 정할 수도 있지요 :)



안개꽃 (에세이스트) 캐나다 이민 22년, 지금은 한국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씁니다. [연재 브런치북] 너무 오랜만에 다시 만난 한국 (brunch.co.kr) , 내가 사는 이야기 매거진 , 2023년 가을 겨울 글쓰기 수업 매거진


작가님의 작가명이 제 딸아이의 이름과 같아서 이끌리듯 들어왔습니다.
'고통의 총량이 같다'라는 말이 진실이더라도 각자 느끼는 고통의 감각은 또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고통의 '무게'를 신이 정한다면, 고통의 '감각'은 인간이 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청년 클레어


아주 좋은 발상의 분화 같아요. 고통 총량의 주제도 각론이 아주 많을 것 같은데요.

어쩌면 제가 직진하고 싶었던 지점 중 하나는 바로 '각자가 감각하는 고통'일지도 몰라요. 사람들은 고통의 총량 내지는 낱개적 무게와 씨름하다가 나가 떨어지곤 하는 것 같은데요. 고통 자체보다 좀 더 많은 시간을, 고통을 감각하면서 범하고 있는 여러 에러와 고통 감각력(감각실력)을 퇴고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여러 가지 생각으로 뻗어나가게 되는 것 같아요.
 

ㅡ 중략 ㅡ

작가님 설연휴 더없이 풍성하고 충만한 연휴 보내시고요 ^^




6. 무식하면서 용감한 그녀, 그 절대 권력자에 져주는게 사랑


 

즐란 (크리에이터) 글쓰는 엄마와 그림 그리는 딸이 함께 합니다. 산에 사는 즐란 여사의 60년째 하루들! 자연스레 산촌생활 매거진 (brunch.co.kr) , 솔솔바람 시 한 편 매거진  , 사계절 가족일기 매거진


보리굴비가 냄새도 많이나고 기름기도 많아서 요리하기 진짜 번거로워요
저희는 마당에 숯불피워 구워먹는답니다
끝내주는 맛이에요
대신 요리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천재를 위한 클레어의 정성이 귀여워서 통과!!



청년 클레어


아, 그렇군요. 원래 아무것도 모를 때가 용감한 것 같아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한 것 같아요. 사실 숯불구이에 대한 로망이 있는데, 다음엔 야외 캠핑이라도 가서 시도해 보아야겠어요. 대신 요리해 주실 분만 계시다면 정말 모셔 오고 싶었어요. 생선 만지는데, 징그러워 꾹 참느라 혼났어요.

저 귀여워요? ㅎㅎㅎ
그(천재)도 종종 저 보고 왜케 귀엽냐고 해요. 그럼 저도 그대도 왜케 귀엽냐고, 서로 누가 더 귀여운지. 귀염 전쟁을 종종 치러냅니다. 물론 절대 권력자인 저에게 대부분 승이 돌아오는 듯해요. 하하하하

통과!! 와전 기분 좋은 오늘의 한마디네요. 감사 감사드려요 ^^




7. 순수한 사랑으로 장래를 기다리는 커플들. 고고씽~~



하정 (작가지망생) 결혼, 육아, 블로그 글쓰기, 도전하는 일상 등 소소한 매일의 하루를 소중한 글로 남기고자 합니다.[연재 브런치북] 엄마, 저리 가. (brunch.co.kr) ,  소란글방 4인 4색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엄마, 저리 가


제 주변에도 혼전순결 지키시는분 많아요. 제 아이도 신앙을 가르치며 이 험난한 세상에서 작가님처럼 소신 같고 살길 소망합니다. 작가님 멋진 분이에요 ㅎ


청년 클레어


작가님 말씀에 만감이 교차해요. 저는 청소년기부터 혼전순결의 신념이 남달랐거든요. 20대가 돼서도 19세 관람불가 영화도 되도록 안 보며 그 신념을 지킬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며 살려고 애썼는데요. 전 제가 20대에 당연히 결혼할 줄 알았답니다.

근데 30대, 40대까지 미혼일 줄은 그 시절엔 생각지 못했어요. 나중엔 순교정신으로 버텼다니깐요 ㅋㅋㅋ 이건 40대까지 이 삶을 살아본 사람만 알 거예요. 제 나이까지 혼전순결 지키는 건 상상초월의 절제와 꾸준한 경건 생활이 필요하다는 것을요.

고래로 절제는 현자나 위인의 숭고한 덕목이었는데요. 요즘은 자유로 포장한 방종을 멋이라 여기고 작가를 포함한 유명인들도 그런 사람들이 꽤 있고요. 개인의 취향과 가치관은 각자의 주관인 세상에서, 트렌드와 다수에 가려진 인간 본연의 위엄과 고결을 재발견했으면 했어요.

작가님 자녀분 생애에 오롯함을 함께 지고 갈 좋은 만남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잠깐! 보석 같은 작가님들 소개합니다@


브런치에 새로 오셨거나 좀 더 많은 작가님들과 소통을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본글 댓글에 직간접적으로 메모를 남겨주시면, 다음 연재글에 본 코너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 번, 반복 소개도 가능합니다. 쑥스러워하지 마시고요. 힘을 합치면 우리 모두 브런치 생존자 아니 브런치 원로가 될 수 있습니다 :)




돌변 (크리에이터) 돌고래랑 IQ가 같다고 믿었던 사람. 지독한 노력파. 하는 일 마다 잘 안 풀렸던 사람의 역습 (프롤로그) 돌고래 변호사 (brunch.co.kr) , 시체 닦는 고등학생 알바 이야기

달그림자 (프리랜서) 미셸 공드리의 한 장면처럼 그렇게, ONE SIDE LOVE 매거진 (brunch.co.kr) , 야매 요리면 좀 어때 매거진 (brunch.co.kr) , [ᴍ] 쓸쓸한 독백 (brunch.co.kr)

조매영(에세이스트) 가정 폭력에 노출 되었던 '나'와 백혈병 투병을 했던 '나'가 만나 현재의 '나'가 되었습니다. '나'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연재 브런치북] 폭력에게도 고향은 있다 (brunch.co.kr) , 아침 일기 매거진 , 우리는 먹고 마시고 웃고 울었네 매거진

축복이야 안 해 본 것, 작은 것부터 도전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걸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축복이야 365 매거진 (brunch.co.kr) , 문득 생각 매거진

송주 (프리랜서) 두 아들 엄마이자 프리랜서 영어강사입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며 읽고 쓰며 즐거움을 찾고자 합니다.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글이 독자 들에게도 작은 즐거움 이었으면 합니다. 아침에 눈 뜨면 얘 있다 매거진 , 끼적여 봅니다 매거진 , [브런치북] 차라리 집구석에서 나오자

빛나는 윤별경 (회사원) 반짝반짝 빛나는 삶의 향기로 살고 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결혼 2회 차입니다! , [브런치북] 시골에 살고있어요.  , [브런치북] 50년지기친구인 엄마를 떠나보내다

지뉴  (매일이공부) 지뉴의 브런치입니다. 매일 공부하는 사람으로, 글과 오래도록 다정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0010 드라마 보던 풍경 (brunch.co.kr) , 새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매거진  , 우리 가족은 이렇게 살고 있어요 매거진

SeonChoi (출간작가) 역사학자. 출간작가(에세이-슬픔도 미움도 아픔도 오후엔 갤거야, 소설-엄마의 담장). 인스타 그램(@liftoverthefence) [브런치북] 옛사람과의 동행, 그 치유의 길 (brunch.co.kr) , 봄비 내린 날 참새 , 조각보

구름 수집가 (에세이스트)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삶 속에서 발견하는 문법과 언어 이야기를 쓰며, 작고 여린 것들을 사랑합니다. 레고는 고양이 매거진 , 읽다 보면 끄덕여지는 어휘 문해력 매거진 , 작고 여린 것들이 좋아 매거진

즐란 (크리에이터) 글쓰는 엄마와 그림 그리는 딸이 함께 합니다. 산에 사는 즐란 여사의 60년째 하루들! 자연스레 산촌생활 매거진 (brunch.co.kr) , 솔솔바람 시 한 편 매거진  , 사계절 가족일기 매거진

야간비행 (작가지망생) 여행작가 지망생 입니다. 세계 여러곳에서 살아보면서 체험하고 느낀점을 써보려 합니다. 냐짱(나트랑) 한달살기 중 만난 "조지아 딸내미" (brunch.co.kr) , 그냥 꼰대처럼 쓰기로 했습니다. , 해외 한달살이 필수품, 노트북.

윤영 (에세이스트) 마음이 머무는 곳.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브런치북] 남편의 드론 정복기 (brunch.co.kr) , 제멋대로지만 마음 가는 아 글 시 매거진  , 인간탐구 매거진 , 제멋대로지만 마음 가는 아 글 시 매거진

까칠한 복댕이 (교사) 강화도 북쪽에 사계절 변화가 보기 좋은 곳에서 자연과 함께 육아를 하는 박은진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이야기 (brunch.co.kr)

아리사 (회사원) 저장과 발행사이_ 저장과 발행사이 매거진 (brunch.co.kr) , 백세시대 백세까지 살까 봐 자격증 매거진 , 관리부 김과장 매거진 (brunch.co.kr)

Nova (미술가) 그림도 쓰고, 글도 그리는 Slocum 마나님  Kuba Nova Story 매거진 (brunch.co.kr) , Beyond Storyscape 매거진

모든 (프리랜서) 어떤 기준에도 분류되지 않는 생각을 글에 담고 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한 줄 시를 적어 볼까 , [연재 브런치북] 아들아, 불 좀 끄자

현요아 (에세이스트) 우리를 살리고 사랑하는 삶. [브런치북] 제주 토박이는 제주가 싫습니다 (brunch.co.kr) , [브런치북] 불행 울타리 두르지 않는 법 , 작가라는 상태 매거진

Bono (에세이스트) Counting Stars, 원 리퍼블릭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세상을 기록 중인 살짝 모난 돌. [연재 브런치북] 책을 읽어 드립니다 , [브런치북] Streaming Life , [브런치북] 곰곰하는 중입니다

가매기 삼거리에서 (에세이스트) 57세 어느날 어, 내가 왜 이리 심각하게 살지? 하하하하 입 한껏 벌리고 웃어 보았지요. 이후 늘 웃고 살지요. 더불어 행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가매기 삼거리에서 [연재 브런치북] 실패로 본 성공 비법 , [연재 브런치북] 다 살든가 다 죽든가 II, [브런치북] 다 살든가 다 죽든가 2 -멸종국 (brunch.co.kr) ,  [브런치북] 다 살든가 다 죽든가3 -비상사태 (brunch.co.kr) ,

소오생 (교수) xo_xaeng, 笑傲生. storyteller/writer. 중국 문학 박사. 모 대학 인문대학 학장 역임. 공자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매거진 (brunch.co.kr) , 동아시아의 고전과 글쓰기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울릉도, 방랑의 추억 , [브런치북] 문학으로 인문학 톺아보기 , [브런치북] 우리는 동양인이 아니다

 반 anti or half 사고실험가 (에세이스트)약 6년 간의 캐나다에서의 직장생활을 잠시 중단한 채 캐나다 정부로부터 실업급여를 받으며 새로운 삶을 준비하면서 그간 포기하지 않고 기회만 엿보던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야, 이 노래는 진짜 내 얘기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오늘은 이 얘기예요 , [연재 브런치북] 난 뭐 그래도 캐나다가 좋더라.

꽃뜰 글 쓰기를 좋아합니다. 글 읽기도 좋아합니다. 은퇴한 남편과 24시간 매거진 , 태국어 문장 익히기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오사카 교토 패키지여행

무늬 Moon (출간작가) 이제, 삶의 무늬를 만들고 싶은 무늬 Moon의 브런치 스토리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진짜 불혹이 되고 싶어 브런치!

자람  매일 매일 조금씩 자라가는 나무 처럼, 저도 조금씩 자라 갑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함께 사는 고양이 이야기, 대안학교 이야기, 일상 생활의 이야기들을 씁니다. 그 고양이에 그 집사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믿음이 필요할 때  , 나는 대안학교를 선택한 엄마입니다 매거진

여행롱녀 ‘여행’에 ‘롱’런한 ‘여’인 / 관광학 석사.10여 년의 여행사 경력. 10여 년간 아이들과 함께 여행한 경험을 비탕으로 여행에 관한 글을 짓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이건 내가 생각한여행이 아닙니다. (brunch.co.kr) , 마장호수에서 박수쳤더니 생긴 일 

정민유 (심리상담사 에세이스트) '사랑만이 해답이다'라고 믿는 심리상담사. 마음이 아팠던 아이가 상담사가 되어 마음이 아픈 분들의 상처를 보듬어 줍니다. 내 글이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기를... [연재 브런치북] 쫄지마! 50대도 괜찮아 책쓰기 (brunch.co.kr) , 친절하지 않은 암이라는 친구 매거진 , [브런치북] 결국은, 하나님

진리(작가지망생) 삶의 여러 부분을 다양한 각도, 시선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감히 타인을 가르치고자 글을 쓰는 것이 아닌, 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재밌는 글이란 무엇일까 (brunch.co.kr)

조선여인 (에세이스트) 은퇴 2년 차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에피소드를 글로 표현하고자 함. 인간미 담긴 글을 좋아해서 매일 두리번거리지만 제 나이는 잘 모르는 조선여인임. 조선여인의 브런치스토리



아래는 최근 6개 글에서 말씀 나눠주신 작가님들이세요.



Abby (클링커즈 마케터) 마케터이고, 사업개발과 전략기획도 합니다. 브랜딩도 합니다. 그냥 했는데 커리어가 되었습니다. 기업의 성장을 위한 수많은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가끔 하는 생각들 매거진 (brunch.co.kr) , AI 의 시대, 지금 플로우를 타야겠죠?

Adela  (프리랜서) 인생을 여행하는 중. 읽고, 쓰고, 겪어보고, 고민하며 나온 생각을 돌아보다. 결핵전담간호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매거진, 간호사이지만 환자입니다 매거진, MZ세대인 사람의 생각모음 매거진

Aner병문 (회사원)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 (brunch.co.kr)

DrL (기획자) 읽고 쓰고 생각하고 [브런치북] 02 독일 또한 지나가리 (brunch.co.kr) , [브런치북] 01 취업 퇴사 그리고 독일

Essaying   CEO (산업정책연구원 CEO) 세상을 정복 하고픈 욕망의 우산을 접고, 고독한 케렌시아 동굴로 들어와 글쓰기와 읽기의 찬란한 기쁨을 채굴 합니다. [브런치북] 막 은퇴자의 기쁜 우리 젊은 날 (brunch.co.kr) , [브런치북] 찬란한 청춘에 경배하라 , [브런치북] CEO의 감성 여행 편지

James 아저씨  경기도에서 유기 진도견 두 아이를 입양하여 12년째 키우고 있고 얼마 전 그중 살구가 세상을 떠났으며 이제 남은 한 아이, 자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개, 고양이 그리고 나  ,  사람과 사람들 매거진 , 감정소모 매거진  , [브런치북] 어느 날 고양이 , [브런치북] 자두, 살구 이야기

Kyrene (연구자) 각인각색의 Persona를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Prologue (brunch.co.kr) , [따로 또 같이] 낮은 곳에 머물고 싶어! (brunch.co.kr)

metainsight (교사) 세 아이의 엄마, 책선생으로 살며 만난 사람들 이야기, 책 이야기를 나눕니다.

샘의 독서 일기 매거진, 터널에서 만난 데이지 매거진

강경 (에세이스트) 고향에 돌아갈 날을 꿈꾸며 미국에 살고 있는 무명작가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시 짓는 마음 , 나의 글 나의 삶 매거진  , 미디어에 비친 세상 매거진

거칠마루 (공무원) 남을 도우며 살고 싶어서 소방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자서전 매거진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골절에서 재활까지 , 소방관 이야기 매거진

김달래 (작가지망생) 두 딸아이를 양육하며 2-30대를 보내고 이제는 황혼의 나이가 되었어요. 글쓰기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나누는 정감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세번째 남자 , 06화 이럴 거면 결혼은 왜 한 거야~ (brunch.co.kr)

김별 (출간작가) 글로 써서 나누는 일은 내가 몰입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이다. 지금은 <일단 쓰고 보자>이다 ~여행기 <일단 떠나라> 저자 [연재 브런치북] 지구 별 여행기, [연재 브런치북] 마이 버킷 리스트  , [연재 브런치북] 하늘 바람 시와 별의 노래 1 

김부규 (출간작가) <퇴직, 두렵지만 희망은 있다> <퇴직 후 나는 다른 일을 한다> 저자 - 은퇴(퇴직) 후 새 인생을 개척한 소시민 인터뷰. 은퇴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예비 퇴직자에게 전하는 강사 첫 번째 트라우마, 두 번째... 세 번째? (brunch.co.kr) , 지역마다 다른 이사 풍속도, 나이 든 아빠를 향한 아들의 깊은 생각

김인경 내면의 상처를 표현하면서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10년간 4번의 유방암 수술을 하고 현재까지 투병중입니다. 대학생딸과 고1아들과 행복을 나누는 미안함맘이 가득한 엄마랍니다. 잊고싶은 기억들 매거진 (brunch.co.kr) , 유방암 실제사례집2 매거진 , 따뜻한 가족 매거진

꿈그리다 (에세이스트) 자연속에서 계절을 담아내는 초록예찬가, 사계절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름다운 사계절의 소중한 순간을 글로 씁니다. 전지적 계절 관찰자시점 -자연관찰자 [브런치북] 꿈꾸는 봄과 여름

네모 (주부) 세상과 삶을 통찰하는 서평가. 주로 SNS에서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과 좋은 책으로 공감을 이뤄나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때를 벗기고> 5인 공저 시집 출간 매일 읽고 써야 사는 여자 매거진, [연재 브런치북] 독후감과 서평 사이 , [브런치북] 불혹은 개뿔!

노을 (크리에이터) 무엇을 하든 엉뚱발랄 추구자 - 살짝 미쳐야 인생이 즐겁다~~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brunch.co.kr) , 짧은 단상 1 , 달랑 가방하나

돌콩마음 (회사원) 소중한 추억소환, 숨은 행복 찾기 진행 중입니다. 우연한 만남 매거진 (brunch.co.kr) , 불완전한 작가시점 매거진 , 짧은 생각 매거진

라우렌 (CEO) 사춘기에 접어든 두 아들을 키우며 작은 사업을 하며 살아갑니다. 우리에게는 모두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마음에 커튼을 두고 있습니다. 그 안에 삶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쓰기만 하면 이루어지는 버킷리스트 , 온라인 사업 변화를 거부할 수 없다., 엄마도 코스요리 한다~

류다 (에세이스트) 인생이 뜻대로 잘 풀리지 않았지만 덕분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남다른 인생 이야기와 스쳐지나가는 생각을 진솔하게 쓰고 싶습니다. 일상으로의 초대 매거진 (brunch.co.kr) , 모르겠다 잘 살고 있는 것인지 매거진 , 글이 취미가 되지 않게 매거진

리 상 (에세이스트) 리 상의 브런치입니다. 디카 시를 씁니다. 사진을 찍습니다 글을 씁니다. 모두를 버무려 비빔밥을 만들어 보려합니다. 그리고 출판 예정입니다. 디카시향 매거진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디카시향 같이 봐요

말랑한 마시멜로우 (주부) 추억을 먹고 사는 말랑말랑한 50대 k-아줌마 입니다. 글쓰기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60이 되기전에 내 기억 속의 과거를 더듬어 본다는 생각으로 과감히 도전하는 관종아줌마이지요. 첫 , 번째 이야기(80년대, 대기업에서 살아남기) (brunch.co.kr) , 나의 첫 번째 집(01)

미니   퀸 (작가의향기 강사) 영어강사, 독서광, story telling creator, 인생의 재미와 의미 전달자 짧은 소설 매거진 (brunch.co.kr) , 서평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배꼽 빠지는 Grammar가 온다

바다의별 (프리랜서) 오랜시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살았답니다. 이젠 '소풍 온 것 처럼' 살아가는 일상을 글로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합니다. [브런치북] 백수가 무어 그리 바빠? (brunch.co.kr) ,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매거진 , [브런치북] 아직도 엄마랑 화해하는 중

박상규 (회사원) 박상규의 브런치입니다. '나와 당신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다.‘ 기아 책임매니저 [연재 브런치북] 지혜의 20개 단어들 (brunch.co.kr) , [브런치북] 실행이 이긴다

방수미 (에세이스트) 수필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연결하여 소통하고 치유하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학입니다. <브런치 스토리>에서 수필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하루의 향기 매거진 (brunch.co.kr) , 책의 향기 매거진 , [브런치북] 장소의 향기

버섯돌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여러 작가 및 독자분들과 글을 공유하며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진로와 적성 탐색 : 아이엠컨설팅 방문기 (brunch.co.kr) , 인생의 변화를 맞은 지 1년(被審査作), 브런치 작가 심사 통과

베를리너 (ECK교육 프리랜서) 독일 보쿰 베를린 유학 7년의 기록입니다. 독일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도전, 좌절과 성취 우정과 사랑이 황금비율로 섞여 깊은맛 나는 전진의 이야기. 나의 작은 초록 세상 매거진 , 일상에 귀기울여보기 매거진

복전 최홍수 (기획자) 대학교에서 중국 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에 근무하면서, 국비로 중국 절강대학원에서 중국경제를 배웠습니다. 퇴직 후  , 건강과 행복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나쁜 일은 잊으시고 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runch.co.kr) , 얼굴(표정)이 밝으면, 축복입니다. , 눈으로 ‘뭘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사진 찍는 미미 (포토그래퍼) 사진이 주는 행복을 가르치고 있고, 전시 작업도 하는 사진작가. 60대 할머니. 손주들이 부르는 이름은 미미. 사진 찍는 미미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옛 기억은 슬픈 미소를 짓게 한다 , [브런치북] 사진 찍는 미미의 특별한 휴가 , [연재 브런치북] 옛 기억은 슬픈 미소를 짓게 한다

서 온   결 (건축가) 전원주택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아이들이 잠들면 작가를 꿈꾸며 밤마다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서온결 입니다. 부럼을 깨셨나요? (brunch.co.kr) , 인스타 하시나요?

서주 (대학 교수) 평온한 하루를 꿈꾸며 멍 때리고 싶으나, 잡생각이 많은 미래나라 동네 서점주인(서주) [연재 브런치북] 계약명, 치앙라이에서 한 달 (brunch.co.kr) , 12화 우리들의 3! 4! , 11화 치앙마이에서 닭을 영면시키다.

서진 (셰프) 특기가 요리, 취미가 요리, 생활이 요리인데 요리 글이 가장 어려운 요리사입니다. 그래서 연습하는 중입니다. [브런치북] 내 주방엔 조리 도구가 몇 개? (brunch.co.kr) , 못난 글 매거진 , 시골 남중생 요리 분투기 매거진

아름숲 (심리디자이너) 심리상담전문가입니다. 마음에 관한 지식과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마음의 家, 세워가고 싶습니다^^ 아름숲의 브런치스토리

어슴푸레 (프리랜서) 사전, 사람, 이야기를 풀어놓습니다. 지금 여기 매거진 (brunch.co.kr) , 전자 앞 양복점집 딸 2 매거진 , 시의 찰나 매거진

오렌지나무 (출간작가) 우울증, 은둔형 외톨이 경험자입니다. 우울증과 은둔형 외톨이의 삶에 관한 글을 씁니다. 살기 위한 투쟁 매거진 (brunch.co.kr) ,

이디오스 (에세이스트) '아무말대잔치' 호스트입니다. 동시도 쓰고 이런 저런 잡문도 쓰고 가끔 AI그림으로 글도 끄적입니다. 오늘도 게스트를 기다립니다. 똥손의 AI그림 대잔치 매거진 (brunch.co.kr) , 아무말 대잔치 매거진 , 나쁜남자 나쁜여자 매거진

이학기   반장 (크리에이터) 늘 출마한 반장 선거. 1학기엔 낙선, 2학기엔 당선이다. 반전 매력의 소유자, 나는야 이학기 반장! 상남자 하드웨어에 소녀 감성 소프트웨어 장착. 술천재일 것 같은데 술바보. [연재 브런치북] 이학기 스쿨의 금요일 고민반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이학기 스쿨의 목요일 직장반 , [연재 브런치북] 이학기 스쿨의 수요일 작가반

인간계   연구소 (아티스트) 나는 아직도 사춘기 소년처럼 쓸데없는 생각만 가득하다 [연재 브런치북] 독일은 한국이 아니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인간계 연구소 , 발칙한 단상 매거진

주완희 (주부) 정성스레 쓴 아이들의 글을 읽을 때면 행복했어요. 아이들이 저에게 전해준 마음처럼, 저 또한 아이들과의 여러 일상들을 글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연재 브런치북] 단순한삶의 기쁨 (brunch.co.kr) , 나옌맘의 커리큘럼 매거진

펭귀니  (상담사) 행복하기 힘든 순간에도 행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연재 브런치북] 나의 필라테스 모험기

하정 (작가지망생) 결혼, 육아, 블로그 글쓰기, 도전하는 일상 등 소소한 매일의 하루를 소중한 글로 남기고자 합니다.[연재 브런치북] 엄마, 저리 가. (brunch.co.kr) ,  소란글방 4인 4색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엄마, 저리 가

허브티 (시인) 생활속의 감동과 재미를 쓰고 싶은 에세이스트 지망생 입니다. 삶의 속도를 조절하는 힘은 글쓰기라고 믿습니다 시가 담긴 샘 매거진 , 꽁트 매거진 , 영화로 돌아보는 나 매거진

호랑 (시인) 시를 쓰며 에세이와 그림일기를 통해 나를 만나고 있습니다. . . 그림에세이 '지금이야, 무엇이든 괜찮아' , '누구나의 계절' 출간. 신간 <모든 다정한 저녁> 출간 호랑의 그림일기 매거진  , 호랑의 북 포레스트 매거진 , [브런치북] 들녘에 사는 이별

황섬 (먹골역복덕방 기획자) 드라마와 에세이를 쓰고 있습니다. 집중하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이번은 된다! 드라마 작가 생존기 (brunch.co.kr) , 황섬의 키친 테이블 에세이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황섬의 어글리 딜리셔스

희야 (상담사) 잘 살아준 나에게 글쓰기로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의 삶도 쉬운 길은 없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든 분들께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는 글이 되고 싶습니다. 너와 내가 있고 우리가 있는 곳 매거진 , 내 마음의 단상 매거진  , 대단한 글쓰기 2 매거진

히키코모리   K선생 산들바람 같은 글을 쓰고 싶네요. [연재 브런치북] 결전의 날! 당신을 위한 다이어트 (brunch.co.kr) , K의 일상과 상념 매거진 , 99.9, 인절미 롤, 누에고치



@클레어의 최근 발행글@

풍금소리와 명세서 (brunch.co.kr)

100만 부 책 vs 글쓰기 고통 총량 (brun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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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꼬마냄비의 재기 (brunch.co.kr)




@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의 예정 목차@

1 브런치 생존기  

2 살아요, 우리

3 퇴직 후 브런치 책방에서

4 메인에 한 번만 띄워주세요. 흥칫뽕!

5 브런치에서도 썸 타는 청춘들?

6 브런치 시어머니 출몰 (삭제, 차단 기능이 있는 이유)

7 브런치 전원일기, 행복한 품앗이 (맞댓글, 맞구독의 시각차이)

8 아이쿵! 브런치 출연진엔 비밀

9 조언, 책망, 배려, 표현의 자유 사수 

10 글쓰기의 본질 사수, 선택과 집중 (작가별 알림 기능의 활용)  

11 브런치 회장님 전상서 (브런치가 밀어주는 작가란, 시스템)

12 허참, 중년 나이에 청년노릇이란

13 우정 vs 카르텔 (관계의 진입장벽이란)

14 어느 전업 작가님의 애환

15 브런치 시계는 느리게 흐른다

16 철이 철을 강하게 한다네

17 순수를 지켜주세요

18 존중과 경청 vs 신경끄기 내공

19 필명 짓기와 변경

20 작가 스스로의 밑줄 긋기 (자기 성찰, 자기 교정과 성장)

21 AI 인공지능 챗GPT 시대 글쓰기

22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글 짓는 삶

23 오프라인에서 만난다고?

24 책 출간 꼭 해야 할까?

25 돈과 명예와 인기, 글쟁이의 고뇌

26 인류애의 선봉 vs 감정 배설  

27 화면이 움직여요! (읽기 편한 화면 작동)

28 댓글 읽어주는 여자

29 천우신조(助) 

30 ...


















*그림, 사진 출처 : 핀터레스트(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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