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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년 클레어 Mar 09. 2024

[연재6] 브런치 시어머니 출몰

꼭 들어야할! 소중한 "진"소리 / 성공의 정도와 본질

[연재 브런치북]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




20대 초반이었을까.

어느 작은 공동체의 한 서재에서 수필책을 접한 적이 있었다. 그 시절 나는, 오래 묵은 상처들을 스스로 치유하느라 치열하게 씨름하던 터였다. 딱히 병원을 찾진 않았다. 그러나 그 공동체에서, 나를 아주 잘 알게 된 분들이 보기에, 나는 어딘가 좀 아팠나 보다. 내 멘토와 선배는 그것을 '상처'라 말해 주곤 했다. 내가, 과거에 치유되지 못한 상처 때문에 꽤 예민하고 아프다고, 그래 남몰래 이불 속에서 이유없이 하루를 망치곤 했던 거라고 말이다.


"아, 내..가... 아.. 아.팠구나. 그리고 내가 (여전히) 아프구나"


이 완성된 한 문장을 잇기가 또 인정하기가 두려웠다. 나도 모르는 새 아파버린 나. 그것을 들여다볼 틈을 스스로에게 주고 싶지 않았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 이 하루를 견디고 살아내야 했기 때문이다. 


생존 신고.

나는 살아있고 또 잘 살고 있다고, 나아가 나를 허투루 보지 말라고, 만만하게 보지 말라고, 나 혼자서도 잘 하고 있다며 이를 앙당그렸다. 그렇게 세상을 향해 으름장을 놓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누구도 묻지 않은 '생존신고'를, 향방없는 세상을 향해 엄포 놓듯 외치고, 급기야 새뇌시키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알량한 한 문장 "나는 잘 살고 있다" 를 확인 받고 싶은 듯 말이다.  


인생의 벼랑 끝에서 살아남기 위해, 생존본능에 기대어 아등바등 매달렸다. 벼랑 끝에서, 그 안쪽 언저리라도 닿기 위해 견디었고 기필코 기어 올라가다, 그렇게 20대를 맞게 된 것이다.  



그 즈음이었던 것 같다. 중년의 가정주부인 한 작가의 얇은 수필집을 손에 든 것은 말이다. 내가 아는 사모님이 추천해 주셔서 주목하게 된 작은 책. 작가는 무명에 가까웠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날 이후로도 그 이름이 선명하게 남지 않았던 것으로 보면, 작가 때문에 열어본 책은 아니었던 것 같다. 존경하는 사모님이 권하는 책이니 무심결에 또 예의상 페이지를 젖혀 봤던 것이다.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업주부였다. 그리고 진짜 평범한 일상들에 대한 단상들이었다. 그런데 이상했다. 내가 살아내고, 내 주변의 숱한 사람들이 살아낸 '일상'인데, 뭉클한 동경이 마음에서 일어나기 시작했다.


'아, 나도 이분처럼 살고 싶다. 이 평범이 주는 평온함이 무엇인지, 나도 누리고 싶다.'


누구나 살아내는 일상을, 그 글의 주인은 평온하게 따뜻하게 살아냈다. 그녀는 글에서 딱히 비전이니 희망이니 그런 말을 호소한 적이 없었다. 그러나 당시 난, 내면의 상처와 혈흔들을 직면하며 카오스처럼 엉클어진 자신에 대해서 실망하고 좌절하며 절망하고 있었던 터였다. 그런 나에겐, 이 평범한 일상들, 그 평온한 하루의 감정들이 너무도 부러웠다. 당시 내 마음이 꽤 아프다 느꼈던 터라, 이런 평범한 내면을 평생 갖지 못할까 봐, 조바심에 두려웠던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별거 아닌 말에 상처받고, 지나가는 누군가의 눈빛을 오해하며, 평온한 마음은 유리 접시 깨지듯 속절없이 바닥에 내동댕이 쳐졌기 때문이다. 이내, 내가 지켜내고 싶었던 하루를 깨트리고 무너뜨린 그 누군가, 그들을 원망하고 또 어떤 사건들을 힘겨워 했었다.


누군가의 글.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작가의 글에서 '평범하게만 살고 싶다'는 동경을 꿈 꾸고 키워냈던 나. 세월이 약이라했던가. 40대가 된 나는, 그 작가처럼 평범한 전업주부는 아니지만 '평범한 하루 또 평온한 마음'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터득해 가고 있다. 그 시절 남몰래 품었던 평범한 하루에 대한 동경. 그것은 내 무의식에 평범에 대한 열망과 욕심 그리고 자신의 내면세계와의 일대 격투를 능히 감당할 메시지 없는 비전을 준 것이 아닐까.


그리고 지금 여기, 내가 글을 쓰는 큰 이유 같다. 그 무명의 작가님이야 말로 <내 인생 최고의 시어머니> 중 한 분이 아니었을까 싶다. 대놓고 잔소리를 한 것도, 윽박지르며 책망을 준 것도, 사사건건 간섭을 한 것도 아니었다. 그냥 그녀의 삶이 묵직하고도 기분 좋은 진짜 소리 곧 '진(眞)소리' 였던 것이다. 어제 보다 좀 더 잘 살고 싶은 마음, 그 다짐을 불러일으키는 진소리 말이다.


어쩜 작가의 길이란, 인생 어느 길에선가 경험한 이 묵직한 '진소리'를 향한 동경과 재 기부의 열정이 아닐까. 내가 경험한 신비로운 치유와 회복, 동경의 쟁취. 그래 진소리의 명장들이 가득해질 세상을 다시금 꿈꾸어 본다.





*진짜(眞짜) : 본뜨거나 거짓으로 만들어  것이 아닌 참된 . 꾸밈이나 거짓이 없이 참으로.




▲ 좋은 글귀 밑줄 긋기  ヘ( ̄ー ̄)ノ



소신이 있고 자기만의 결이 있는,

살이 되고 피가 되는 이번주에 읽었던 진(眞)소리의 글들을 소개합니다.



1. 성준 작가님 (에세이스트) 성준은 세상을 먼저 등진 동생의 이름입니다. 현세에 부를 일이 없어 필명으로 쓰고자 합니다. 소설과 에세이를 씁니다. 24년말 출간예정입니다. [브런치북] 가족을 심어도 가족은 산다 (brunch.co.kr) , [브런치북] 쓸게요 보통날의 특별함 , [연재 브런치북] 에세이를써보고 싶으세요?2부

https://brunch.co.kr/@teamturtle/282


2. 자람 작가님 매일 매일 조금씩 자라가는 나무 처럼, 저도 조금씩 자라 갑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함께 사는 고양이 이야기, 대안학교 이야기, 일상 생활의 이야기들을 씁니다. 그 고양이에 그 집사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믿음이 필요할 때  , 나는 대안학교를 선택한 엄마입니다 매거진

https://brunch.co.kr/@ju2792/337


3. 즐란 작가님 (크리에이터) 글쓰는 엄마와 그림 그리는 딸이 함께 합니다. 산에 사는 즐란 여사의 60년째 하루들! 자연스레 산촌생활 매거진 (brunch.co.kr) , 솔솔바람 시 한 편 매거진  , 사계절 가족일기 매거진

https://brunch.co.kr/@skarkgk/135



4. 다작이 작가님 (교사 작가지망생) 안녕하세요? 다작이입니다. 매일 글쓰기에 4시간, 독서에 1시간 반을 투자하는 25년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언젠가는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이라, 틈틈이 소설을 쓰고 있습니다. 매거진은 청바지가 아니다 매거진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금지된 꿈 , 1000일 글쓰기 도전 매거진

https://brunch.co.kr/@2988b20b59464bd/1102



5.아침산책 작가님 (프리랜서) 아침산책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아마존 출판대행 프리랜서(크몽 레벨 3 전문가)입니다. 아마존 출판과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에 관한 글을 씁니다. 미드저니 프롬프트 메이커 매거진 (brunch.co.kr) , AI 미드저니로 하는 건축 디자인 매거진 , 챗GPT 이야기 매거진

https://brunch.co.kr/@morningwalk/229



6.  피플코치 작가님 (크리에이터) HR Manager의 코칭, 사람, 조직 이야기. 리더십 저서 '팀장으로 생존하기'의 저자. [연재 브런치북] '힘든 직장인들의 이야기' (brunch.co.kr) , 일상의 생각 매거진 , HR 생각 매거진

https://brunch.co.kr/@xmetal/264






▲ 브런치 생존기 6  ヘ( ̄ー ̄)ノ

*<브런치 생존기> 파트는 작가님들과 댓글 소통이 대부분입니다. 소통의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서, 댓글 대화에 오탈자, 표준어 등의 퇴고는 일부러 하지 않고 발췌해서 올리오니 양해 부탁드려요. 



1. 순수, 그 첫마음



실비아 (에세이스트) 캐나다 이민 15년차 직장인으로 2030년 은퇴와 함께 골프 티칭 프로를 꿈꿉니다. 글쓰기와 글읽기, 또 산을 좋아합니다. [브런치북] 캐나다 록키 하이킹 - 1권 (brunch.co.kr) , 숙제 끝~ , 좋은 사람들과 일하는 행복


좋은 글, 라이킷을 다섯번은 누르고 싶지만 한번만 누를 수 있네요. 브런치에 처음 입성할 때 제 첫 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청년 클레어


첫 마음.
싱그럽고 깨끗하며 아름다운 그 시절, 그 마음. 넘 좋아요 :)

작가로서의 입지, 그건, 내가 엄청난 유명인이 아니라면 필력과 작가의 존재됨이 독자들의 호감을 얻더라고요. 특히 요즘처럼 책 읽는 독자수가 절대 극감한 시대엔, 책 있는 분들은 나름 양식있는 분들이라서, 글을 읽으면 대번에 판단이 되시나 봐요.

일본의 99세에 시집을 낸 고(故) 시바타 도요 작가는 배운 것도 없고, 그 나이까지 글을 써서 내본 적이 없더랬어요. 근데 그 시집이 21쇄 100만부 이상 판매되는 기염을 기록했지요. (기존 원로 작가 대비) 필력이나 박학다식은 다소 부족할 수 있었지만 삶을 살아낸 '존재의 향기'를 독자들이 대번에 알아차린 게 아닐까 싶어요.

혹여 빨리 성공하고 싶다면, 작가가 아니라 본업에서 충실한게 더 빠를 수도 있다 생각해요. 그럼에도 작가로서 입지를 높이려 한다면, 유명인이나 천부적인 글쓰기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닌 이상, 수십 년을 바라보고 성실하게 내공을 쌓아가야 하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종종 해요.

제가 아는 금융계의 유명한 회장님과 독대로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분은 금융계에선 전설적인 인물이고 그 옛날 이미 40대부터 10억~20억 이상 연봉을 버셨던 분이신데요. 신기한 것은 그때까지 자신 이름으로 주식 투자는 안 한다고 하더라고. 매일 주식시세에 매여 있을 시간에 본업의 케파(능력)를 성장시키겠다고요.

1. 좋아하는 것을 하라
2. 좋은 사람들과 그것을 함께 하라
3. 그러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라고 성공 비결을 말씀해 주셨더랬어요. 즉 요즘 젊은이들은 돈을 먼저 쫓아다니는데, 그 우선 순서를 바꿔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물론 누군가의 인생 비결이 모두에게 그대로 적용되기는 각자의 케파나 여건은 다르나, 그럼에도 새겨 들을 말씀이라 생각했어요.

첫 마음, 단어가 주는 감동을 댓글로 나마 이리 표현해 보았어요.
실비아 작가님의 즐거운 글쓰기를 계속 응원합니다 ^^




2. Old한 감성의 글들은 출판을 기대하면 안 될까요?




해조음 (에세이스트) 색색의 인연 조각들을 모아서 조금씩 풀어 보려 합니다. 따스한 시선으로 격려해 주시고 제 글을 읽고서 조금이나마 웃으신다면 글 쓴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행복하십시오 [연재 브런치북] 그대가 웃으면 세상이 환하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설산의 표범처럼 살라하네 , 내 눈엔 고양이만 보여요 매거진


안녕하세요~청년 클레어님.
저는 젊은 세대는 아니라서 요즘 브런치 작가님들 글 을 보면 청년작가님을 비롯 통통 튀는 매력 발산의 글들이 인기를 끌더라구요.
저는 old한 감성 에세이를 쓰는 것 같아서 세월의 아쉬움을 많이 느낀답니다. 이런 old한 감성의 글들은 출판하자는 제안은 애시당초 기대하면 안되겠죠?



청년 클레어


old한 감성의 글들도 단연 인기지요! 전혀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되어요.
저 개인적으론 올드 감성 글을 선호하고요, 심지어 100년, 1000년 된 고전을 오히려 더 선호한답니다.

제 매거진 보시면 올드 감성도 꽤 있어요.
다만 브런치의 콘셉트도 존중하는 의미에서 그런 매거진도 발행하고 있는 거예요.
제가 얼마나 사색적이고 철학적인 글들을 좋아하는데요, 그리고 그렇게도 써요.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의 <연재> 편에 서두에 쓰는 글 중에선, 그런 저의 사색과 철학적 성향이 좀 드러날 거예요.

스타일이나 장르보단,
글의 필력 또는 작가님의 존재적 개성, 매력, 향기, 내실 있는 삶 등등에 따라서 얼마든지 출판사의 제안을 받지요.

일본의 99세에 시집을 낸 고(故) 시바타 도요 작가는 배운 것도 없고, 그 나이까지 글을 써서 내본 적이 없더랬어요. 근데 그 시집이 21쇄 100만 부 이상 판매되는 기염을 기록했지요. (기존 원로 작가 대비) 필력이나 박학다식은 다소 부족할 수 있었지만 삶을 살아낸 '존재의 향기'를 독자들이 대번에 알아차린 게 아닐까 싶어요.

작가님이 제2의 시바타 도요 같은 향기로운 글의 기염을 이룩하기를 응원드립니다 ^^



해조음

 '존재의 향기'

참으로 멋진 단어를 배우고 갑니다.
진짜 브런치에서 < 작가 상담>을 안 하는 이유가 우리에겐 <청년 클레어 님>이 있기 때문이다!!!! 하고는 믿고 맡기는 거 아닐까요?
이렇게 친절한~ 예의 바르고~ 박식한 브런치 상담원은 상을 줘야 합니다!!
청년 클레어 님 에게 상을 줘라!! 상을 줘라!!
피켓시위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3. 매거진과 브런치북의 큰 차이는 뭘까요?


축복이야 안 해 본 것, 작은 것부터 도전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걸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축복이야 365 매거진 (brunch.co.kr) , 문득 생각 매거진


늘 정성스러운 글은 감사와 함께 감탄을 동반합니다♡
근데 매거진과 브런치북의 큰 차이는 뭘까요?
처음 잘 몰라 매거진으로 했는데
브런치북으로도 가능한지요?
클레어 님 아니면 이런 정보는 잘 모르겠습니다.



청년 클레어


매거진는 PC의 폴더 기능과 비슷하다는 말씀은 어떤 작가님이 하시던데, 저도 맞다 싶어요. 발행글이 100개에서 심지어 1000개가 넘어가면 옛날 글 찾기도 어렵잖아요. 그래서 애초 처음부터 글들의 카테고리를 분리해서 저장한다는 개념도 좋을 것 같아요.

매거진으로 발행했던 글 중 일부를 취사선택해서 (일반) 브런치북으로 묶어 한날 발행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매거진의 글을 "연재" 브런치북으로 다시 발행은 불가능해요. 제가 보기에 연재 브런치북은, 브런치가 작가들이 좀 더 글발행을 활발하게 하도록 구성된 시스템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정보 도움 되셨어요? 혹시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언제든 말씀 주세요.
거이 브런치 무료봉사자 같다고들 하시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도 봉사활동을 즐겨 많이 했었어요 ^^

본 연재에서, 브런치에 쓴소리도 담당할 테니, 고충 있으시면 말씀 주세요.
저는 브런치 통해서 책 출간할 생각이 없고, 메인에 노출되려는 욕심도 그닥 없어요. 최근에 브런치의 (저에게 출간제의 등 주시는 버튼) <제안하기 기능>도 배수의 진을 치듯 없앴어요. 매이는 게 없으니 (브런치등 어디든) 쓴소리를 자유롭게 대신 해 드릴게요.

그냥 늘 혼자 쓰던 습작글을 일부 공유하고 나도 선배작가님들을 배운다는, 브런치는 딱 그 정도만 역할을 부여하려고요. 저의 글이 10년이나 20년 후엔 내공이 쌓여 각처에서 출간 제의 하려 오신다면, 제안기능이 없어도, 제 연락처를 알아서 수소문하시겠죠. 걍~ 속 편하게 글만 쓰고 싶어요. 또 제 공간이 과도하게 <영리적인 공간>이 되는 것을 적어도 저의 브런치북이나 매거진에서는 지양하려고요.

'브런치 운영자님 그렇다고 긴장하진 마세요. 제가 상식과 예의가 있는 사람이라 부분별 한 건의는 안 할 거니깐요'

이렇게 안전장치까지 글로 남겨 보아요.
축복이야 작가님 오늘도 충만하고 따뜻한 날 되시고요 ^^


https://brunch.co.kr/@brunch/335

https://brunch.co.kr/@brunch/181

●브런치북 관련 Q&A 링크 아래도 참고해 주세요

https://cs.kakao.com/helps?service=54&category=473&locale=ko





4. 응원하기 <모두 적용>이 좀 심난하고 어지럽네요 (ㅡ ㅡ);



희야 (상담사) 잘 살아준 나에게 글쓰기로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의 삶도 쉬운 길은 없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든 분들께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는 글이 되고 싶습니다. 너와 내가 있고 우리가 있는 곳 매거진 , 내 마음의 단상 매거진  , 대단한 글쓰기 2 매거진


응원하기가 모든 분들께 적용된다는 글을 받고 심난해졌어요. 하자니 그렇고 뭐 잘났다고 안하자니 그렇고....
맨 처음엔 아무것도 없어서 룰루랄라 좋았었는데 갑자기 1년 사이에 자본주의시장으로 달려가니 어지럽네요. 분명 작가를 꿈꾸시는 분들께는 꼭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 선뜻 ₩을 누른다는 것이 내 마음의 빛이 바래지는 것 같아 용기가 나지 않더라고요.
어떤 것이 맞는 길인지...


청년 클레어


저는 금번 소식에 기뻤는걸요 ㅎㅎ
제가 응원기능을 활용하냐 여부를 떠나 특히 전업 작가님들께는 큰 동력이 될 수도 있으니깐요.

저는 공익(^^)적인 연재 브런치북을 하고 있어서 보류인데요. 이 기능을 쓰지 않는다고, 누군가 왜곡되게 생각한다면 그건 작가님을 모르는 타자의 비뚤어진 심성이라, 전혀 개이치 않으셔도 될 듯해요.

그리고 저는 작가님은 응원하기 기능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공익적 브런치북을 진행 중이진 않으시잖아요. 제가 찾아가서 응원 댓글 시원하게 해 드릴게요. 전업작가이시거나 은퇴, 주부 작가님들께는 특히 더 유용한 기능 같아요.

그리고 응원하기 사용한 작가님들 말씀으로는 아직은 사실상 작가들 간에 '품앗이'라고 하더라고요ㅠㅠ 내가 얼마 응원하고 상대 작가님도 얼마 다시 와서 응원해 주는. 물론 결혼 부조금처럼 이것도 초기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아직 브런치 인지도나 볼륨이 더 성장하기 전까지는 일반 독자층이 응원댓글로 유입되는데 시간이 필요하니깐요. 저는 응원받는 기능 안 하니, 편하게 다니며 종종 응원도 하려고 해요. 진짜로 브런치 작가님들이 참 좋으신 분들이 많고 뭐로라도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오늘 짝꿍과 밥 먹고 음악 감상했지요. 내 글쓰기의 뮤즈인 짝꿍과 지금처럼 날마다 기쁘고 재밌는 글쓰기 하려 합니다 :)




5. 진짜 성공을 꿈꾼다면, 먼 훗날 '과정의 정도(正道)'야말로 화려한 스펙이 된다



하랑모단 (개발자) 식물들과 하루하루를 사유하는 하랑모단의 공간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나 하나 벅차지만 식물을 키웁니다 (brunch.co.kr) , 03화 내 어린 날의 푸릇한 기억 , 01화 정신 차려보니 내 손엔 너가 있었다


댓글창까지 살피셨다는 그 따뜻하고 조심스러운 마음에 제 마음이 녹았습니다. 어쩜 이리도 이쁜 마음이실까요 ㅎㅎㅎ
덕분에 기분 좋은 아침이 되었어요~ 클레어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청년 클레어


기분이 좋으시다니 저도 기뻐지네요 ^^
제가 댓글로도 책을 내야겠어요 ㅎㅎㅎ

실은 30대 초반인 제 조카가 작년 초까지 사업하다가 관행적으로 행했던 일로 세금 추징을 최근 받았답니다. 조카는 다들 하는 건데, 자신만 걸린 것 같아 억울한 마음이 있어하더라고요. 제가 조카에게, "너는 하늘의 절대자까지 정말 아끼고 크게 쓰실 사람이다"라고 했어요. 조금의 편법과도 타협 않도록 연단한다는 것은, 나중에 큰 일에 쓰시겠다는 사인이라 여겨지거든요.

대인배, 진짜 대성을 꿈꾼다면 '과정의 정도(正道)'는 나중에 진짜 화려한 이력이자 진정한 스펙이 된다고,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가슴에 품고 살았던 철학이에요. 저야 커닝을 해본 적도 없는데요. 비즈니스의 기본이라는 골프, 술, 담배, 뇌물 등 일절 해 본 적 없고 심지어 비즈니스상 저녁 식사도 거이 안 해요. 그나마 저녁식사해도 거이다 여자 임원이나 여자 인재거나 단체회식 정도고요.

그렇게 하고서, 현재 제 업종에서 나름 입지를 다졌는데요, 제 업의 선배나 후배들도 이 내막을 다 알면 다들 혀를 내두르죠. 그렇게 식사미팅을 최소화해도 임원 상대로 비즈니스가 가능하냐고요. 근데 가능하더라고요.

다만 좀 느리게 기초를 탄탄히 다지면서 가겠다, 그렇게 처음부터 생각하고 대신 성실하게 또 치열하게 가겠다 했어요. 10년이 지난 지금 나름 제 입지를 다진 프로가 되었는데요, 사회 초년생이나 인생 후배들을 보면 꼭 얘기해 주고 싶은 말들이 많아요. 세상과 기득권이 만들어 놓은 정글의 법칙을 따르지 말고, 제3의 길로 가라고 말이죠.

그럼에도 작은 신호등 지키기 등은 저도 급할 때는 사람 없으면 막 지나가려 하더라고요. 브런치 작가되고는, 혹시라도 이런 소소한 것도 흠이 될까, 요즘은 아무리 급하고 무단으로 건너도 되는 지점도 신호등을 철저히 지키려고 해요.

세상엔 느리지만 또 어리석어 보이지만,
그래서 더 아름다운 장면들 또 숭고한 가치가 있다고 믿어요 :)




6. 내가 경험하지 못한 삶을 사는 이들에 대한 이해와 배움



꿈그리다 (에세이스트) 자연속에서 계절을 담아내는 초록예찬가, 사계절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름다운 사계절의 소중한 순간을 글로 씁니다. 전지적 계절 관찰자시점 -자연관찰자 [브런치북] 꿈꾸는 봄과 여름


짝꿍님은 ㅎㅎ 작가님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순수함을 지녔네요. 위트까지 ㅎㅎ겸비!


청년 클레어


그릉가요? ㅎㅎ 물론 단점이 왜 없겠어요. 근데 핵심가치가 저랑 코드가 잘 맞아서 마음이 편해요. 저는 약간 내면적 결벽증도 있어서 느글거리는 남자는 내색도 못 하고 질색팔색 했거든요. 제 짝꿍은 느끼한 거 없이 담백하고 소탈해요.

그리고 굉장히 성실하게 노력하며 검소하게 정직하게 살아왔더라고요. 공부할 때도 머리가 좀 좋지만 시험기간에 2~3시간 잘 때도 있고요. 우리가 제 짝꿍 부류처럼 특출난 사람들의 성실한 노력을 폄하하고 깎아내리는 경향이 좀 있잖아요. 근데 짝꿍은 도리어 요행을 바라거나 내가 노력한 것 이상의 성과를 바라는, 이른바 사행심리 없이 사는 모습이 건실해 보였어요. 제가 배우는 점이 많아요.

저도 흙수저 출신이라, 집이 괜찮게 살고 머리가 타고나게 좋으면 흠을 찾아내려 하는 본능이 있는데요. 뭔가 성취를 이룬 사람들의 남모르는 노력과 대가지불, 사실 돈을 주고 하라고 해도 안 할 사람들 많을 것 같더라고요. 저도 짝꿍처럼 공부하라 했다면 못 했을 것 같아요. 너무 치열하게 살아왔더라고요.

위트는 우리의 주 무기지요.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는 커플 되도록 날마다 성장할게요 ^^




7. 클레어는 진짜 훌륭한 분들의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요 :)



이미경 (주부) 이미경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매일 꿈꾸는 주부로, 가족을 케어하는 매니저로,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예술가로 하루를 누구보다 일찍 열며 살아갑니다. [브런치북] 나의 꽃나무는 어떻게 피어나나 (brunch.co.kr) , 어린 농부의 사계 , 최고의 선물


청년 클레어 작가님,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의인이신지라 오래도록 눈여겨보고 있었습니다.
혼자서 기립 박수를 보내고 있다 오늘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댓글을 남깁니다.
작가님의 짝꿍을 천재라 하심도,
목숨을 잃으면 얻는다는 구절도 울림이 강하게 팍! 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 클레어


"오래도록"에 마음이 뭉클하고 감사드려요 :)
누군가의 글을 마음에 두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 시간에 쫓겨 글을 올리는 저로서는 황송한 응원입니다. 하늘아래 의인은 없으되 칭의 곧 절대자의 사죄의 은총으로 의로워진 사람들이 존재할 따름일 텐데요.

제가 대학 때 속했던 공동체에 선후배들은 저와 비슷하거다 더 많이 헌신하고 희생하며 20대를 살았던 분들이 많으세요. 제 멘토는 평생 전세로 사시다 은퇴 후 아프리카에 가서 또 헌신하셨고요. 멘토의 사모님도 이른바 서울대 출신의 부잣집 딸인데, 모든 기득권을 다 버리고 월세에서 우유박스로 살림을 시작하며, 그렇게 20대를 아름답게 승화했지요.

저는 인복이 많아, 준 위인전이나 웬만한 스테디셀러 보다 더욱 울림이 있는 삶을 사신 분들을 보며, 인생을 삶으로 배웠던 터였어요. 저는 그분들에 비하면 발뒤꿈치도 못 따라가지요.

아쉬운 것은, 정말 훌륭하고 성숙한 분들은 워낙 은밀하시고 겸손하셔서, 좀처럼 책도 안 쓰시고 자기를 드러내지 않아요. 그래 이름도 없이 또 빛도 없이 살다가 가신다는 거죠. 이른바 빈들의 소리 같은 삶을 인생으로 실천하시는 것인데요, 저는 그런 분들을 가까이에서 뵈며 충격에 가까운 감동과 배움이 컸어요.

제 글들은 어쩜 저를 얘기한다기보다는, 세상에 그렇게 살았던 사람들 또 지금도 그렇게 사는 소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들이 우리 동시대에 가까이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조심스럽게 얘기하고 싶었어요. 너무 공해가 가득한 세상에, 너나 없이 변질되고 돈이 된다면 종교까지 장사하듯 이용하는 평신도들에, 내색도 못 하고 힘들어 하는 불신자분들의 마음을 해갈해 드리는 의미도 있어요.

제 글 속에서 저를 이 정도로 키워주신 더 큰 분들이 있음을 염두에 두신다면, 어두운 세상에서 희망을 주는 따뜻함이 있으리라 생각해요

과찬의 말씀은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격려로 받을게요.
작가님도 날마다 행복하게 화이팅입니다!





8. 브런치엔 '참 좋은 어른'이신 작가님들이 많으셔요!



임요세프 (금융인) 읽고 걷고 쓰는, 기업금융 전문가 Never Ending Story 매거진 (brunch.co.kr) , 오늘 만난 CEO 매거진 , 일편단심 한편의 글 단단한 맘 매거진


세속적이었던 오늘하루를 반성합니다~!!^^;; 아멘


청년 클레어


세속적 ㅎㅎㅎ
작가님은 참 좋은 어른이신 것 같아요. 전에 제 글 <별나라 외계인 여친> 때도 남자 작가님들은 댓글을 못 달리라 생각했는데, 냉큼 위트 있는 글을 주셨잖아요.

세속과 성속을 오가는 게 우리네 인생 같아요. 다만 혹자가 말했듯, 모두가 그렇게 산다고 기준점을 슬며시 내리지는 말자, 이런 취지를 음미하며 사는 것 같요.

멋지신 임요세프 작가님 오늘도 신나게 승리하시고요 ^^




9. 착한 증후군은 우리 모두의 난제이지요! 이힝..



Nova (미술가) 그림도 쓰고, 글도 그리는 Slocum 마나님  Kuba Nova Story 매거진 (brunch.co.kr) , Beyond Storyscape 매거진 , 구독을 누르지 못하는 마음


60 전까지는 착한 증후군에 시달리며 살았는데 ㅋㅋ 60 이 넘어서니 착한 사람보다는 필요한 사람이 돼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감정 소비가 좀 덜 되더라고요 ㅋㅋ 다루기 쉬운 사람 측에서도 벗어나지고요 ~ ㅎㅎ 잘 읽고 갑니다~



청년 클레어


그러시죠? 저도 어렸을 때 착한 증후군에 시달리며 살았답니다. 어쩜 본 주제도 그렇게 착하고 내성적이어서 수도 없이 속앓이를 하며 성장하고 진화했던 숱한 "성장통"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주변 눈치 보고 큰 소리에 놀라고 상처받고 이내 이불 덮고 세상 누구도 모를 상처에 질질 짜고요. 나중에 내 자신이 스스로 너무 지겹더라고요....

이젠, 정말, 나의 인생을 살아야겠다, 이런 호기로운 결단으로 걸어온 여정인 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자유롭고 행복해요. 오히려 사람들과 관계도 편하고 내가 타인을 왜곡하고 힘들어하는 일도 거이 제로에 수렴해 가고 있어요.

본 주제의 역설 중 하나는, 내가 '다루기 어려운 사람'이 되면 세상에 다루기 어려운 타자가 없어진다는 거죠. 고객사 임원중 모두가 욕하는 강성인 사람도 저한테는 친절하시더라고요. 그리고 인간사엔 (사이코패스나 특이 성격질환자를 빼면) 극악한 악인도 지고지순한 선인도 없어서, 도찐개찐. 다만 개도(교정)가 되는가 안 되는가에 따라, 그때부터 괜찮은 사람인지 여부가 갈리는 것 같았어요.

다루기 쉬운 사람. 소탐대실하거나 작은 이익(돈 등 물질적 이득, 인정이나 인기욕, 눈치, 명예, 무리의식 등등)에 바람에 나는 겨처럼 휘둘릴 때, 그럴 때 약점이 생기고 또 그럴 때 다루기 쉬운 사람으로 전략하는 것 같아요. 그거 잃어도 상관 없어, 이렇게 나가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다루기 어려운 사람, 화이팅입니다!




10. 강한 메탈의 중심력이란 바로 이것입니다!!!



박기련 (좋은땅출판사 크리에이터)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이다. 우리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 결혼은 사랑의 결말이 아니라 시작점이다. [브런치북] 남자들을 위한 부부생활 참고서 1 (brunch.co.kr) ,  무자식 소식러 주당 부부이야기2 매거진 , 무자식 소식러 주당 부부이야기 매거진


저는 사장님이든 회장님이든.. 누구에게도, 어떤 상황에서도 휘둘리거나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에 자기 중심력을 가진(평정심) 1인이라 생각합니다. 아.. 쓰고 나니 재수가 없군요~~ 죄송합니다~^^;
저는 평생 시행착오를 겪고 맨땅에 헤딩을 하면서 배워왔던 것들을 작가님께서는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를 해주실 것 같아서 저는 매거진 연재 추천이요~^^
강하게 어필을 하기 위해 저는 저를 포기 했습니다!!



청년 클레어


어제도 초저녁에 자서 자정 지나 일어났어요 :)

사장, 회장님 ㅋㅋㅋㅋ 완전 빵~터졌어요. 막 들이받으시고 그러시는 건 아니시죠? 보기에 따라 비현실적 캐리턱인데요.

제가 주제의 부각을 위해서 임팩트 있게 써서 그런데요, 오히려 평상시엔 순딩순딩 또 고분고분해 보이고 친절해요.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 직언을 드릴 수 있는 중심이 있다는 대목이 다르죠. 역설적이게도 평소에 그런 분들 뒷담화 절대 안 하고 오히려 약점을 변호해 드리고 요청에 친절하게 최선을 다한다가, "다루기 어려운 사람"의 필수템이랍니다.

직장에서 동료나 상사들과 트러블이 많은 사람들, 그분들은 이것을 반대로 해요. 일상적인 업무에 최선을 다하지 않고 상사 뒷담화하고 동료들과 가십 하며 조직에 위해한 존재로 있다, 불합리한 명령이 떨어지면 잘릴까 봐 절절 매며 투덜대며 순종하죠. 그리고 또 그걸 뒤담화하는.. 악순화인 거죠.

저는 평소에 평화주의자처럼 지내기에, 한참 부하직원일 때도 말에 힘이 생기더라고요. 가령 예전 직장에선 욕을 잘 하는 임원이 있었는데, 누구도 터치를 못 했으나 제가 조용히 1:1로 가서 뼈 때리는 직언을 했답니다.

"OO임원님, 임원님은 본래는 좋은 사람인데요. 그래서 제가 뒤에서 변호도 많이 해드리는데요, 욕.. 그것 때문에 다 마이너스예요. 욕을 줄이시면 어떠세요? 그럼 진짜 멋진 임원으로 회자될 거예요."
"그런가?"

그때 제가 일개 과장급이었다는 사실. 이것을 동료들이 듣고 빵 터지며 좋아했죠.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를 한 거죠. 중요한 것은 저는 정말 그 임원을 평소에 위해드렸다는 것이에요. 그니깐 동료들과 임원들과도 둘다와 잘 지내게 되더라고요. 동료들은 그 뒤로 회사고충을 제게 털어 놓았어요, 그럼 제가 임원들에게 건의 내지 직언하고 ㅋㅋㅋ

이거 매거진으로 연재해야겠죠? 보통 상사나 동료들 씹는 얘기만 하는데요, 서로 상생하며, 그들을 설복시키는 비법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강하게 어필한 것도 "소신"입니다. 강한 메탈의 작가님 짝짝짝! ^^





@잠깐! 보석 같은 작가님들 소개합니다@


브런치에 새로 오셨거나 좀 더 많은 작가님들과 소통을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본글 댓글에 직간접적으로 메모를 남겨주시면, 다음 연재글에 본 코너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 번, 반복 소개도 가능합니다. 쑥스러워하지 마시고요. 힘을 합치면 우리 모두 브런치 생존자 아니 브런치 원로가 될 수 있습니다 :)






송주 (프리랜서) 두 아들 엄마이자 프리랜서 영어강사입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며 읽고 쓰며 즐거움을 찾고자 합니다.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글이 독자 들에게도 작은 즐거움 이었으면 합니다. 아침에 눈 뜨면 얘 있다 매거진 , 끼적여 봅니다 매거진 , [브런치북] 차라리 집구석에서 나오자

SeonChoi (출간작가) 역사학자. 출간작가(에세이-슬픔도 미움도 아픔도 오후엔 갤거야, 소설-엄마의 담장). 인스타 그램(@liftoverthefence) [브런치북] 옛사람과의 동행, 그 치유의 길 (brunch.co.kr) , 봄비 내린 날 참새 , 조각보

버섯돌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여러 작가 및 독자분들과 글을 공유하며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진로와 적성 탐색 : 아이엠컨설팅 방문기 (brunch.co.kr) , 인생의 변화를 맞은 지 1년(被審査作), 브런치 작가 심사 통과

꿈그리다 (에세이스트) 자연속에서 계절을 담아내는 초록예찬가, 사계절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름다운 사계절의 소중한 순간을 글로 씁니다. 전지적 계절 관찰자시점 -자연관찰자 [브런치북] 꿈꾸는 봄과 여름

말랑한 마시멜로우 (주부) 추억을 먹고 사는 말랑말랑한 50대 k-아줌마 입니다. 글쓰기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60이 되기전에 내 기억 속의 과거를 더듬어 본다는 생각으로 과감히 도전하는 관종아줌마이지요. 첫 , 번째 이야기(80년대, 대기업에서 살아남기) (brunch.co.kr) , 나의 첫 번째 집(01)

김진영 <독자> 김진영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바다의별 (프리랜서) 오랜시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살았답니다. 이젠 '소풍 온 것 처럼' 살아가는 일상을 글로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합니다. [브런치북] 백수가 무어 그리 바빠? (brunch.co.kr) ,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매거진 , [브런치북] 아직도 엄마랑 화해하는 중

호랑 (시인) 시를 쓰며 에세이와 그림일기를 통해 나를 만나고 있습니다. . . 그림에세이 '지금이야, 무엇이든 괜찮아' , '누구나의 계절' 출간. 신간 <모든 다정한 저녁> 출간 호랑의 그림일기 매거진  , 호랑의 북 포레스트 매거진 , [브런치북] 들녘에 사는 이별

서주 (대학 교수) 평온한 하루를 꿈꾸며 멍 때리고 싶으나, 잡생각이 많은 미래나라 동네 서점주인(서주) [연재 브런치북] 계약명, 치앙라이에서 한 달 (brunch.co.kr) , 12화 우리들의 3! 4! , 11화 치앙마이에서 닭을 영면시키다.

김달래 (작가지망생) 두 딸아이를 양육하며 2-30대를 보내고 이제는 황혼의 나이가 되었어요. 글쓰기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나누는 정감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세번째 남자 , 06화 이럴 거면 결혼은 왜 한 거야~ (brunch.co.kr)

즐란 (크리에이터) 글쓰는 엄마와 그림 그리는 딸이 함께 합니다. 산에 사는 즐란 여사의 60년째 하루들! 자연스레 산촌생활 매거진 (brunch.co.kr) , 솔솔바람 시 한 편 매거진  , 사계절 가족일기 매거진

빛나는 윤별경 (회사원) 반짝반짝 빛나는 삶의 향기로 살고 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결혼 2회 차입니다! , [브런치북] 시골에 살고있어요.  , [브런치북] 50년지기친구인 엄마를 떠나보내다

Aner병문 (회사원)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 (brunch.co.kr)

라우렌 (CEO) 사춘기에 접어든 두 아들을 키우며 작은 사업을 하며 살아갑니다. 우리에게는 모두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마음에 커튼을 두고 있습니다. 그 안에 삶에 대한 이야기를 씁니다. 쓰기만 하면 이루어지는 버킷리스트 , 온라인 사업 변화를 거부할 수 없다., 엄마도 코스요리 한다~

윤영 (에세이스트) 마음이 머무는 곳. 우리들의 이야기를 적어 봅니다. [브런치북] 남편의 드론 정복기 (brunch.co.kr) , 제멋대로지만 마음 가는 아 글 시 매거진  , 인간탐구 매거진 , 제멋대로지만 마음 가는 아 글 시 매거진

여행롱녀 ‘여행’에 ‘롱’런한 ‘여’인 / 관광학 석사.10여 년의 여행사 경력. 10여 년간 아이들과 함께 여행한 경험을 비탕으로 여행에 관한 글을 짓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이건 내가 생각한여행이 아닙니다. (brunch.co.kr) , 마장호수에서 박수쳤더니 생긴 일 

까칠한 복댕이 (교사) 강화도 북쪽에 사계절 변화가 보기 좋은 곳에서 자연과 함께 육아를 하는 박은진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이야기 (brunch.co.kr)

유의미 (간호사) 비주류 일상 B급 전문작가. 유머는 포기 못해 글을 씁니다. 유미의한 내가 느낀 순간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요양병원 김간호사1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똑닮 아들, 정반대딸 남매 육아1 , [연재 브런치북] 당신도 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찍는 미미 (포토그래퍼) 사진이 주는 행복을 가르치고 있고, 전시 작업도 하는 사진작가. 60대 할머니. 손주들이 부르는 이름은 미미. 사진 찍는 미미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옛 기억은 슬픈 미소를 짓게 한다 , [브런치북] 사진 찍는 미미의 특별한 휴가 , [연재 브런치북] 옛 기억은 슬픈 미소를 짓게 한다

이숲오 eSOOPo (출간작가) 보이스아트 수석디자이너 | 목소리예술연구소 매거진은 청바지가 아니다 매거진 (brunch.co.kr) , [브런치북] 언어의 냄새 2 , [브런치북] 어쩌다, 시낭송 V (brunch.co.kr)

가매기 삼거리에서 (에세이스트) 57세 어느날 어, 내가 왜 이리 심각하게 살지? 하하하하 입 한껏 벌리고 웃어 보았지요. 이후 늘 웃고 살지요. 더불어 행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가매기 삼거리에서 [연재 브런치북] 실패로 본 성공 비법 , [연재 브런치북] 다 살든가 다 죽든가 II

작은 불씨 (CEO) 결혼식도 못 해준 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선물 같은 이야기 여보슈남편 (brunch.co.kr) , 잘해주는? 남자와 이해해 주는?여자

달그림자 (프리랜서) 미셸 공드리의 한 장면처럼 그렇게, ONE SIDE LOVE 매거진 (brunch.co.kr) , 야매 요리면 좀 어때 매거진 (brunch.co.kr) , [ᴍ] 쓸쓸한 독백 (brunch.co.kr)

김재희 (교사) 저는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교사이자 작가입니다. 제 경험과 생각에서 우러난 글들이 많은 분들에게 기쁨과 감동, 공감을 주는 글이기를 바랍니다. [연재 브런치북] 일상의 깨달음에 관한 나만의 기록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초등 새내기, 엄마도 처음입니다 , [브런치북] 따스한 봄을 닮은 너에게

희야 (상담사) 잘 살아준 나에게 글쓰기로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의 삶도 쉬운 길은 없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든 분들께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는 글이 되고 싶습니다. 너와 내가 있고 우리가 있는 곳 매거진 , 내 마음의 단상 매거진  , 대단한 글쓰기 2 매거진

자람  매일 매일 조금씩 자라가는 나무 처럼, 저도 조금씩 자라 갑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함께 사는 고양이 이야기, 대안학교 이야기, 일상 생활의 이야기들을 씁니다. 그 고양이에 그 집사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믿음이 필요할 때  , 나는 대안학교를 선택한 엄마입니다 매거진

서기선 (출간작가) 書中有響(서중유향) 을 지향합니다. 글을 읽을 때마다, 향기로운 꽃들이 피어나듯이 향기로운 글을 쓰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글을 쓰는 멀티 페르소나 [연재 브런치북] 칼의 눈물 (brunch.co.kr) , 깨알 정보 매거진 , 자전거 끄는 여자 매거진

장익 (출간작가) 52세지만 예술대학 22학번입니다^^;아날로그 라떼가 메타버스 mz 동기들과 대학에서 좌충우돌 공부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브런치 단상 매거진 (brunch.co.kr) , 50대 라떼의 미대일기 매거진 , 중년 부부 카페 방문기 매거진

창창한 날들 (에세이스트) 100일 글쓰기를 통해 치유되고, 지금은 시즌 9 진행 중입니다. 내일이 기다려지는 오늘을 살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매일 글쓰기로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시골서 한 달, 살아볼랑가?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하이볼 마시는 단편 소설의 밤 , [연재 브런치북] 낯설지만 새로워서 좋아

돌변 (크리에이터) 돌고래랑 IQ가 같다고 믿었던 사람. 지독한 노력파. 하는 일 마다 잘 안 풀렸던 사람의 역습 (프롤로그) 돌고래 변호사 (brunch.co.kr) , 시체 닦는 고등학생 알바 이야기

정환빈 (출간작가) 안녕하세요. 지난 8년 간 역사서 '팔레스타인, 100년 분쟁의 원인'(2023 우수출판콘텐츠 수상작)을 저술했습니다. 무엇이 올바른지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네요. [연재 브런치북] 팔레스타인, 100년 분쟁의 원인 (brunch.co.kr) , 팔레스타인인들이 싸우는 이유 매거진 , 출판 이야기 매거진

보라구름 콘텐츠중독자 [연재 브런치북] 스스로를 칭찬하는 칭찬일기 (brunch.co.kr) , 기록하고 싶은 날 매거진 , 보라구름의 브런치스토리

Adela  (프리랜서) 인생을 여행하는 중. 읽고, 쓰고, 겪어보고, 고민하며 나온 생각을 돌아보다. 결핵전담간호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매거진, 간호사이지만 환자입니다 매거진, MZ세대인 사람의 생각모음 매거진

달나라의 정원사 (출간작가) 판타지 동화를 쓰고 있어요. 어른이지만 상상하는 걸 좋아합니다. 쓰와노의 거리를 거닐다 (brunch.co.kr) , 조르바처럼 살아가기 , 자연 보물찾기

지뉴  (매일이공부) 지뉴의 브런치입니다. 매일 공부하는 사람으로, 글과 오래도록 다정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0010 드라마 보던 풍경 (brunch.co.kr) , 새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매거진  , 우리 가족은 이렇게 살고 있어요 매거진

Nova (미술가) 그림도 쓰고, 글도 그리는 Slocum 마나님  Kuba Nova Story 매거진 (brunch.co.kr) , Beyond Storyscape 매거진 , 구독을 누르지 못하는 마음

hotlionheart (강사) 커피, 글, 삶을 사랑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칠년간의 독백 (brunch.co.kr) , 굿모닝 뮤직 매거진 , 특별할 것 없는 나의 일상 매거진

람티 (교사) 학교를 안 좋아하는데 어쩌다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같다는 말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글을 쓰다보면 아이들이 등장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선생님은 맞는데요 (brunch.co.kr) , 07화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 06화 내로남불

해조음 (에세이스트) 색색의 인연 조각들을 모아서 조금씩 풀어 보려 합니다. 따스한 시선으로 격려해주시고 제 글을 읽고서 조금이나마 웃으신다면 글 쓴 보람이 있을것입니다. 행복하십시요 [연재 브런치북] 그대가 웃으면 세상이 환하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설산의 표범처럼 살라하네 , 내 눈엔 고양이만 보여요 매거진

서 온 결 (건축가) 전원주택에서 두 아이를 키우고, 아이들이 잠들면 작가를 꿈꾸며 밤마다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서온결 입니다. 안경을 쓰시나요? (brunch.co.kr) , 부럼을 깨셨나요? (b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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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작가 (에세이스트) 기록&영문 캘리이야기. 나와 잘 지내는 법을 배우기 위해 기록을 시작했다. 기록하며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어 가려한다. <기록하는 자기계발 에세이스트 흔적작가>의 브런치스토리. [연재 브런치북] 운동다꾸로 뭐가 달라질까:다꾸기록 (brunch.co.kr) , 뱃살빼고 싶은 나의 일상을 기록해 매거진 , 55도 카퍼플레이트ㅣ캘리일상기록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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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영 (출간작가) 소설,리뷰등을 써온 박순영의 브런칩니다. 1인출판 <로맹>대표. 전 방송작가. 소설, 리뷰를 써왔습니다. 불어 매니압니다. 1인출판 <로맹>대표. 전 방송작가. mbc베스트극장 ㅡ어느흐린날의사랑 극본,외 . sbs 라디오ㅡ밤 이 흐르는곳에 .외 . 문예지로 소설등단 로맹의 책들 매거진 (brunch.co.kr) , 단상 매거진  , 소설 매거진

스토리캐처 (스토리캐처 에세이스트) 협업을 즐기는 마케터 '스토리캐처', 은근 두루 잘 하는 ENFP 자유존중 예의추구 무례는 싫어요/이야기듣고 생각하고 관점 달리해 보기 습관 장착 응원하기! 소중한 시간 아름답게! 마음이 자주 불편해지는 편이지만 안괜찮아도 별 수 없어 (brunch.co.kr) , 이진민 작가님의 독일에서 온 단어들 마지막 연재글을 , 어쩌다 내 영혼의 누룽지 같은 구수한 강연자를 만나서

테두리e (출간작가)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상담사입니다. 에니어그램으로 캐릭터 창작을 공부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테두리e의 낱말 사전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수포자 어벤져스 대처기 , 글모닝 매거진




아래는 최근 6개 글에서 말씀 나눠주신 작가님들이세요.


Dolphin knows (프리랜서) 카피 쓰고 책 만들다가 어쩌다보니 프레젠테이션까지 하게 된 사람 천 년의 주령구 매거진 (brunch.co.kr) , [브런치북] 10곡의 노래와10개의 이야기, [브런치북] 갈까마귀의 눈

HeySu (작가지망생) 매일 조금씩 철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생각하는 모든 것들을 용기 내어 '적는 삶' 을 살아갑니다. 공감과 위로가 담긴 '단 글 ' 을 사람들과 나누고픈 예쁜 꿈을 꿉니다. 글감을 주워담는 마음글방 매거진 (brunch.co.kr) , 우울의 기록 회고 매거진 , [브런치북] 마흔 다섯, 내면아이 해방기

Kyrene (연구자) 각인각색의 Persona를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Prologue (brunch.co.kr) , [따로 또 같이] 낮은 곳에 머물고 싶어! (brunch.co.kr)

MeeyaChoi (데이터분석가) 작가가 되고 싶은 통계학자 [브런치북] 엄마의 잔소리 노트 (brunch.co.kr) , [브런치북] 우리들의 수상록

곽기영 (회사원) 퇴직을 앞두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그동안 미뤄뒀던 글쓰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삶에서 발견하는 생각들 매거진 (brunch.co.kr),  32. 넋두리

글사랑이 거봉 (CEO 에세이스트) 다양한 삶을 경험해보고 인간다움을 찾고 있습니다. 미래 인류의 삶에 공헌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보고자 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강남역 미아 (brunch.co.kr) , 15화 강남역 미아 4장 3화

김인경 내면의 상처를 표현하면서 나를 치유하는 글쓰기. 10년간 4번의 유방암 수술을 하고 현재까지 투병중입니다. 대학생딸과 고1아들과 행복을 나누는 미안함맘이 가득한 엄마랍니다. 잊고싶은 기억들 매거진 (brunch.co.kr) , 유방암 실제사례집2 매거진 , 따뜻한 가족 매거진

노을 (크리에이터) 무엇을 하든 엉뚱발랄 추구자 - 살짝 미쳐야 인생이 즐겁다~~ 브런치 작가가 되었습니다 (brunch.co.kr) , 짧은 단상 1 , 달랑 가방하나

돈다돌아 (회사원) 비주류 마이너 감성의 책을 주로 읽고 리뷰를 씁니다. 쌈마이 마이너들께 바치는 글입니다. 세상이 아름다워지는데 일조하리라 믿습니다. 그렇게라도 믿어야 살아갑니다 비주류 마이너뽕필 책리뷰 매거진 (brunch.co.kr) , 팟캐스트 퇴근하고 뭐할래 매거진 , 한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매거진

딸그림아빠글 (세일즈) 저는 따돌림으로 마음의 아픔을 갖게 된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딸의 그림과 아빠의 글로 마음의 아픔을 경험했거나, 겪고 있는 모든분들에게 위로와 긍정의 힘을 드리고 싶습니다. 딸그림아빠글의 다시 쓴 글 매거진 (brunch.co.kr) , 딸그림아빠글의 기적 만들기 매거진 , [브런치북] 인생에도 계절이 있네요

박기련 (좋은땅출판사 크리에이터)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이다. 우리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 결혼은 사랑의 결말이 아니라 시작점이다. [브런치북] 남자들을 위한 부부생활 참고서 1 (brunch.co.kr) ,  무자식 소식러 주당 부부이야기2 매거진 , 무자식 소식러 주당 부부이야기 매거진

실비아 (에세이스트) 캐나다 이민 15년차 직장인으로 2030년 은퇴와 함께 골프 티칭 프로를 꿈꿉니다. 글쓰기와 글읽기, 또 산을 좋아합니다. [브런치북] 캐나다 록키 하이킹 - 1권 (brunch.co.kr) , 숙제 끝~ , 좋은 사람들과 일하는 행복

아리사 (회사원) 저장과 발행사이_ 저장과 발행사이 매거진 (brunch.co.kr) , 백세시대 백세까지 살까 봐 자격증 매거진 , 관리부 김과장 매거진 (brunch.co.kr)

아이스 (에세이스트) 나를 위로하기 위해 쓰는 글이 다른이도 치유해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유기견을 입양하고 매일 아침 저녁 산책하면서 세상 모든 유기동물들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직장인입니다. 개를 키우면 일어나는 일 1-14 (brunch.co.kr) , 나를 행복하게 해 주자 ,

엘엘리온 (간호사) 글쓰기에 서투르지만, 적어 보려고 합니다 정신전문간호사, 범죄심리사, 임상심리사, 미술심리치료사, 마약퇴치운동본부강사, 20년 이상의 정신병원과 교도소 근무 경력 교도소에 갇힌 정신질환 내담자 매거진 (brunch.co.kr) , 책에서 얻다 매거진 , 중2가 국방의 의무를 집니까 매거진

이미경 (주부) 이미경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매일 꿈꾸는 주부로, 가족을 케어하는 매니저로,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예술가로 하루를 누구보다 일찍 열며 살아갑니다. [브런치북] 나의 꽃나무는 어떻게 피어나나 (brunch.co.kr) , 어린 농부의 사계 , 최고의 선물

이상옥 (테크노인문학연구소 컨설턴트) tEchNo인문학 연구소/JOB dESINER/WrighterPreneur/"모르면 손해보는 IT이야기" "빅데이터 적용이 답이다" "가상현실을 말하다" 저자 [브런치북] 이제 떠날 때가 되었다 (brunch.co.kr) ,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 나의 무진은 어디에 있을까?

임요세프 (금융인) 읽고 걷고 쓰는, 기업금융 전문가 Never Ending Story 매거진 (brunch.co.kr) , 오늘 만난 CEO 매거진 , 일편단심 한편의 글 단단한 맘 매거진

정민유 (심리상담사 에세이스트) '사랑만이 해답이다'라고 믿는 심리상담사. 마음이 아팠던 아이가 상담사가 되어 마음이 아픈 분들의 상처를 보듬어 줍니다. 내 글이 고통을 겪는 분들에게 위안이 될 수 있기를... [연재 브런치북] 쫄지마! 50대도 괜찮아 책쓰기 (brunch.co.kr) , 친절하지 않은 암이라는 친구 매거진 , [브런치북] 결국은, 하나님

조원준 바람소리 (컨설턴트) 저는 "테니스 에세이" 작가 조원준(바람소리)입니다. 소개될 책 <고사성어로 풀어보는 테니스 세상>과 <공감 시리즈>은 테니스의 '명심보감'으로 남게될 것입니다.[연재 브런치북] 삶의 공간에서 공감하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테니스 맛보기, [연재 브런치북] 고사성어로 풀어보는 테니스 세상

초록세상 초록세상(마숙현) 헤이리예술마을 건설 초창기 싱크탱크 멤버로 활동했다. 와인을 마시고 책을 읽는 러너이며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휴머니스트다. <와인 너머 더 깊은>을 썼다. 모든 독서는 출애굽이다 , 누가 현대미술을 움직이는가 , 피렌체가 싫어요

케이시르 (아티스트) Web Full Stack X Data AI개발자에서 작가가 된 "케이시르" 입니다. 응용 프로그래머 - 웹 개발자 - 엔진 개발 - 프레임워크 개발 - 추천 개발자 - AI개발 - 데이터과학자까지 거쳐가며 많은 경험을 했고 세상에 알려진 소프트웨어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남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브런치북] EASY ESSENTIAL SAY (brunch.co.kr) , [브런치북] THE LOVEBIT CODE-1

태주 (에세이스트) 일상의 사소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세이 <세상의 모든 ㅂ들을 위하여>와 <배움의 배신>을 썼습니다. 쓰거나 혹은 버리거나 매거진 (brunch.co.kr) , 무협 에세이 매거진

펭귀니  (상담사) 행복하기 힘든 순간에도 행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연재 브런치북] 나의 필라테스 모험기

하랑모단 (개발자) 식물들과 하루하루를 사유하는 하랑모단의 공간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나 하나 벅차지만 식물을 키웁니다 (brunch.co.kr) , 03화 내 어린 날의 푸릇한 기억 , 01화 정신 차려보니 내 손엔 너가 있었다

홍디 (일상드로잉 디자이너) 일상디자이너/드로잉에세이스트/대기업을 퇴사한 22년차 패션디자이너, 이제 일상을 디자인합니다. 수요일마다 수채화의 매력을 연재합니다. 인스타에 홍디작가의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브런치북] 여기에서 행복하는 중입니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수요일마다 물드는 수채화의 매력 , 간헐적 간식 매거진

힐링가객 (한국작가회의 소설가) 일상힐링의 레시피를 개발하여 '소설가의 다실'에서 나누고 있는 탁명주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향하는 아파트 거주자들의 층간 소음 갈등을 연작소설로 발행합니다. [브런치북] 일상힐링 레시피 (brunch.co.kr) , 드물게 선명한 순간들 매거진 , [브런치북] 갈까마귀의 눈








@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의 예정 목차@

1 브런치 생존기  

2 살아요, 우리

3 퇴직 후 브런치 책방에서

4 메인에 한 번만 띄워주세요. 흥칫뽕!

5 브런치에서도 썸 타는 청춘들? (삭제, 차단 기능이 있는 이유)

6 브런치 시어머니 출몰 

7 브런치 전원일기, 행복한 품앗이 (맞댓글, 맞구독의 시각차이)

8 아이쿵! 브런치 출연진엔 비밀

9 조언, 책망, 배려, 표현의 자유 사수 

10 글쓰기의 본질 사수, 선택과 집중 (작가별 알림 기능의 활용)  

11 브런치 회장님 전상서 (브런치가 밀어주는 작가란, 시스템)

12 허참, 중년 나이에 청년노릇이란

13 우정 vs 카르텔 (관계의 진입장벽이란)

14 어느 전업 작가님의 애환

15 브런치 시계는 느리게 흐른다

16 철이 철을 강하게 한다네

17 순수를 지켜주세요

18 존중과 경청 vs 신경끄기 내공

19 필명 짓기와 변경

20 작가 스스로의 밑줄 긋기 (자기 성찰, 자기 교정과 성장)

21 AI 인공지능 챗GPT 시대 글쓰기

22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글 짓는 삶

23 오프라인에서 만난다고?

24 책 출간 꼭 해야 할까?

25 돈과 명예와 인기, 글쟁이의 고뇌

26 인류애의 선봉 vs 감정 배설  

27 화면이 움직여요! (읽기 편한 화면 작동)

28 댓글 읽어주는 여자

29 천우신조(助) 

30 ...


















*그림, 사진 출처 : 핀터레스트(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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