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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년 클레어 May 10. 2024

3. 박경리 '토지'

토지 위에 세운 민족의 역사

1. 흙냄새 나던 동네길  


원심력과 구심력

회전운동을 할 때, 바깥으로 향하는 힘이 원심력이고 안쪽으로 향하는 힘이 구심력입니다. 이 두 힘이 균형을 이루어서 원운동을 계속하게 됩니다. 바깥으로 나가지도 않고, 안으로 들어오지 않고 일정한 반지름으로 회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시계가 느리게  시절이었다.  그 시절 하루는 달팽이 마냥 한없이 늘어지고 뒤쳐지곤 했다. 그 하루를 벗어나고 싶어, 내 인생의 원심력을 다해 솟구쳐 오르려 애썼지만 이내 인생의 구심력은 향방 없는 힘의 균형으로, 내 발을 흙냄새 가득한 땅 곁에 붙들어 두곤 했다.


아침께 눈 비비고 일어나기 바쁘게, 세상은 화염처럼 오래된 구식 텔레비전으로 빨려 들어가곤 했다. 언니들의 연지곤지 출근 준비는 매일 보는 일상이건만 신기할 따름이었다. 뽀얀 피부의 어여쁜 마스카라, 분칠까지 가히 예술의 경지를 가늠하게 되는 밀도 높은 시공간. 창호지의 격자무늬 문짝 옆에 세워진 전신 거울 그리고 원형의 둥근 거울, 언니들 손에 쥐어진 뚜껑 달린 거울까지, 세상은 오색 찬란한 거울빛으로 어수선한 아침을 열곤 했다. 헤어 드라이기의 열폭 넘치는 온도는, 그 시절 찾고 싶었던 누군가의 꿈을 담아, 나와는 다른 속도로 세월이 흘렀던 것일까. 



[출처] #11. 추억의 간식 달고나 뽑기 세트 만들기



동네 꼬맹이들은 아침 식사를 마치면 의례 어린이 TV프로그램 '뽀뽀뽀'를 보는 것이 중요한 일과였다. 어머니의 설거지 소리와 혼재되어 들리던 아침 드라마 소리, 그 뿌연 기억 속엔 어김없이 흙냄새가 소환되곤 했다. 출근 시간대가 끝날 즈음이면, 거이 매일 집 앞 흙투성이 길을 오가는 다채로운 장사꾼 아저씨들의 목청 가득한 외침들이 골목을 채우곤 했다. 리어카 가득 실은 과일장수뿐 아니라 채소장수, 도토리묵 장수, 종종 아랫동네부터 순차적으로 다녀가시는 뻥튀기 아저씨의 '뻥이요~' 외침까지 온갖 소리는 흙향에 버무려지곤 했다. 화장품 방문판매 위해 향긋한 꽃내음으로 동네 아주머니들과 밀담을 나누는 초록빛 제복의 아주머니들, 칼을 갈아드릴 뿐 아니라 오래된 가전과 그릇도 산다며 섬뜩한 비즈니스를 외쳐대는 아저씨의 출현까지 다채로운 오전 풍경이 어젯일 같다.



[출처]#11. 추억의 간식 달고나 뽑기 세트 만들기



집에서 일분이면 내달을 수 있는 가게와 문구점들, 철물점, 신발가게 나열들은 어린 우리에겐 익숙한 풍경이었다. 우리 산동네 가게들은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주택형 상업지구였던 터라, 가게 안은 비좁거나 투박했다. 여름에 가게에 들어가면, 천장에서 뱀의 입술처럼 수직으로 내리 달은 끈끈이엔, 오늘 아침 우리 집에도 들렸을 법한 파리 몇 마리가 파닥거리며 숨을 죽이고 있다. 에어컨이 있을리 만무한 뙤약볕 작렬한 달동네 집집마다 오래된 선풍기들의 웽웽거리는 소리조차 정겨웠다. 먹고살기 바빠 차마 청소하지 못한 선풍기 날개의 오래된 먼지를 눈여겨 보는 사람은 적었다. 어쩜 오래 쌓인 먼지와의 동행은 오히려 일상적이었다. 아침 댓바람부터 졸라댄 깐도리 아이스크림을 집어드는 날은 횡재한 날이었다.  


추억의 문방구와 솜사탕
문방구 전경



동생과 깐도리 아이스크림 하나씩 해치우고는 본격적으로 그 시절 우리의 본업은 시작되었다. 동생은 집 앞 흙길에서 어렵게 공수받은 미니카를 연신 캬캬 소리를 며 밀었다, 뒤밀었다 해댔다. 그 도로변에 동네의 요람이 된 마루는 나의 주무대였다. 어느 집에서 버리다 만 장판으로 어설프게 댄 나무마루는 집 안방의 행색을 하곤 했다. 그곳에서 동네 친구들과 마론 인형을 흔들어 대며 여러 장르의 연극을 풀어냈다. 허리가 부러져 철사줄로 댄 비실대는 인형이지만 어엿하게 다리가 구부러지는 귀한 마론인형은 동네 여자 동무들의 재산목록 1위가 되곤 했다. 간혹 솜사탕 아저씨가 이 구역을 지날때면 동네 아주머니들 낯빛이 대략 난감해 지곤 했다.



솜사탕


그 옛날 코 질질 흘리며 사 먹던 달고나, 뽑기 놀이, 불량식품, 뻥튀기 아저씨의 인심은 창공을 가로지르며 아련한 추억이 되었다.


추억의 달고나


세월이 흘러 그 흙길엔 아스팔트가 깔리고 80년대 근처 대학생들의 데모결에 가스 흐린 날을 겪어내기도 했다. 새마을운동이 한참일 때는 그 동네 학생들이 모여 새벽 청소를 했고 말쑥한 중학생이 되어서는 더없이 분주한 무한 경쟁의 발자취와 함께 했다. 그 아스팔트를 따라 봉천사거리엔 서울대 전철역이 들어섰다.


구불구불 아스팔트가 되어버린 길 위를 내리는 하얀 눈송이의 겨울, 어느 해는 눈이 어린이 옆구리까지 내려 천지가 새햐얗게 덮이기도 했었다. 땅길을 다니던 동네 리어카 장수들은 점점 줄어들고 야쿠르트 아주머니가 주도권을 얻게 되던 그즈음, 흙길이 드물어진 동네엔 급기야 재개발 광풍이 휘몰아쳤다. 내가 태어난 봉천동, 40년 세월이 지나 그곳은 이젠 빼곡하고 말쑥한 아파트단지가 되었다.







2. 70년대 추억의 어린이들 모습들


[출처] 70년대 추억의 어린이들 모습|작성자 보물섬



70년대 추억의 어린이 모습.  당시 보급되기 시작한 텔레비전 방송을 텔레비전 앞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열심히 보고 있다. 당시 주택의 주 난방기구였던 석유난로의 모습도 보인다. 아파트가 보급되기 전 단독주택이 일반적인 형태의 주거형식이던 시절 석유난로는 가족들을 거실로 모이게 했었던 귀한 존재였다.



70년대 겨울은 지금보다 추웠다.  밖에서 노는 아이들은 두꺼운 털옷을 입고 놀았다.  또한 요즘 아이들같이 나이끼리 끼리끼리 노는 것이 아니라 나이를 떠나서 놀았다. 동네 아이들은 그래서 다 친구가 되었다.



당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재산목록 1호는 세발자전거였다. 동네마다 세발자전거를 타고 노는 아이들은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생활이 넉넉지 못하던 그 시절 세발자전거는 아무나 가질 수 있는 장난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버스마다 안내양이 있던 시절. 10대 말부터 20대 초반까지 나이대에 있던 안내양들은 어린이가 차를 타면 세심하게 살펴주는 경우가 많았다.

 


당시는 돈이 귀한 시절이라서 어린이들에게 저축을 해야 한다고 부모들이 가르쳤고 사회캠페인으로 저축장려 운동이 벌어졌었다. 돼지저금통에 10원짜리를 저금하는 아이가 무척이나 귀엽다. 요즘은 10원, 100원을 저축하는 아이들은 별로 없다.



작은 아이 손위에 놓여 있는 10원짜리 동전.  지금보다 돈가치가 높던 시절 10원짜리 하나면 눈깔사탕 하나는 사 먹을 수 있었다.



동네에 어린이들이 펩시콜라 파라솔 밑에 모여 있다.  아마도 어느 상인이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장사를 하는 모습인가 보다.  달고나, 뽑기 등은 그 시절 아이들의 좋은 군것질 거리였다.



70년대 놀이터의 모습. 허접하기 십상이지만 당시 이 정도 놀이터는 최고의 놀이터였다.  놀이터가 많지도 않았고 놀이터의 놀이 시절도 이 정도가 다였던 시절이었다.  그네나 시소밑에 모래를 깔아놓은 놀이터는 그래도 관리가 참 잘된 좋은 놀이터였다.  대부분 시멘트 바닥 위에서 설치되어 있곤 했다.



위험한 건축현장에서 뛰노는 아이들 모습.  지금 요즘 부모들이 보면 기겁을 하겠지만 당시에는 이런 곳이 동네아이들의 좋은 놀이터였다. 건설현장에서 높은 곳에 매달리기 놀이를 하는 것을 보면 분명 그때 아이들이 지금의 아이들보다 용감하고 활달했다.  물론 많이 다치기도 했었지만 그래도 부모들은 요즘 부모들처럼 난리를 치지는 않았다.




어디든지 모이면 놀이터였고 그곳에 있는 아이들이 친구였던 시절의 모습.  지금은 너와 나의 구별이 확실했지만 그때는 다 우리였다.  이미 이 시대는 우리란 개념이 희박한 시대가 되었다.



모두 다가 가난하고 곤궁했던 시절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일터에 데리고 나가 한켠에서는 장사하고 한켠에서는 놀던 아이들의 모습도 당시에는 흔한 모습이었다.  철이 든 아이들은 부모님의 장사를 옆에서 돕곤 했다. 요즘은 어린아이를 장사하게 놓아두면 법에 저촉되지만, 그때는 그런 것을 따질 만큼 여유가 있지 않았고 다같이 힘들고 빈곤했던 시대였다.



당시는 어린이라고 해서 지금같이 특별대우를 받지 못했다.  집안이 어려우면 비록 어려도 집안 일을 도와야 했고 연탄정도 나르는 일은 가장 기본적으로 도와야 했었던 일이었다.               

















문학을 위해 목숨을 건 고투

본명 박금이. 박경리는 1926년 10월에 통영에서 태어나 아버지와의 불화 속에서 성장기를 거쳐 1946년 김행도와 결혼한다. 그러다가 한국 전쟁 통에 남편을 잃고, 이어 아들을 먼저 보내는 아픔을 겪는다. 이러한 상처를 문학으로 풀어낸 그는 진주여고 선배였던 김동리의 부인을 통해 자신이 써 둔 원고를 김동리에게 보인다. 습작 원고를 보고 반응이 없던 김동리는 얼마 뒤 작품을 들고 ‘문예살롱’으로 나오라는 전갈을 보낸다. 그곳에서 김동리로부터 시보다는 소설을 써 보라는 권유를 받아 소설을 쓰기 시작하지만, 낯가림이 심했던 그는 곧 ‘문예살롱’에 나가지 않았다. 그러던 중 박경리의 습작 원고를 가지고 있던 김동리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다. 단편 소설로 시작한 박경리는 약 26년이 걸린 장편 소설 <토지>로 작품 활동을 마친다. 한국 전쟁의 고통과 군사 독재 시대의 참혹함 속에서 사위인 김지하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다가 2008년 5월 노환으로 사망하였다. 당시 정부는 박경리가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수여하였다.


폐쇄적인 자아에서 사회적 현실까지

일제 강점기, 한국 전쟁, 군사 독재 등의 파란만장한 현대사 속에서 박경리의 삶은 남편과 아들의 죽음 등 불행에 물들어 있었다. 박경리의 초기 소설은 한국 전쟁을 체험한 직후의 상처를 문학으로 풀어내는 과정으로 자전적 성격이 강하게 드러난다. 이 시기의 작품 대부분에서 한국 전쟁 중 남편을 잃은 여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대부분 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는 고지식한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로, 이들을 통해 그 시대 현실 속에서 있을 수 없는 아름다운 삶을 그리워하고, 부정과 악, 허위와 위선, 금전적 이윤 추구만 가득한 인간과 사회에 대해 증오를 나타낸다. 박경리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겪었던 일들을 문학적으로 사실감 있게 담아내었고, 그가 겪은 불행이 개인의 운명이 아닌 시대와 사회의 부조리에 의한 것임을 드러내었다. 이후 1959년 <표류도>를 기점으로 박경리는 단편 소설에서 장편 소설로 중심을 옮기기 시작한다. 초기에는 개인의 불행에만 집중하다가 중기로 오면서 타인과의 유기적 관계로 초점이 옮겨 간다. <김 약국의 딸들> 에서는 딸들의 운명을 통해 자기 체험의 서술에서 벗어나 객관적 시점을 확보하고 기법과 소재 등도 다양해진다.


우리 민족의 근대사와 삶, 그리고 한(恨), 대하소설 <토지>

<토지>는 구한말 경상남도 하동 평사리를 배경으로 첫 장을 연다. 박경리는 1969년 《현대문학》에 <토지> 1부를 발표한 후 1994년에 탈고할 때까지 약 26년간 이 작품을 집필하는 데 몰두했다. 총 5부 16권으로 구성된 이 대하소설은 대지주인 최 참판 댁을 중심으로 하여, 최 참판 댁을 둘러싼 친척, 다른 양반집, 하인들, 농민들, 목수, 포수, 노비, 천민 등 다양한 신분과 여러 사정을 가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소설을 끌고 나간다. <토지>는 개화기의 개항, 의병 항쟁, 동학 농민 운동, 독립운동 등 우리 민족의 현재를 만들어 낸 사건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담아낸 소설로 민족의 한과 역사에 대한 총체적인 조망, 그리고 개인의 운명을 동시에 포착하고 있다.

ㅡ <교과서가 사랑한 작가 100> 중에서 ㅡ














박경리[ 朴景利 ]

출생 - 사망 : 1926. 10. 28. ~ 2008. 5. 5.

출생지 : 국내 경상남도 충무

데뷔  : 1955. 단편 「계산」이 현대문학에 추천됨



박경리는 일상의 현실에서 삶을 영위하는 평범한 생활인의 시각과 전쟁을 수행하는 이데올로기의 시각을 동시에 부각시킴으로써 역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노력을 담고 있다.    

        




1926년 10월 28일 경남 충무 출생. 1945년 진주여고 졸업.

1955년 단편 「계산」과 1956년 「흑흑백백」이 『현대문학』에 추천됨으로서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1957년에는 전쟁 후의 상처를 다룬 「불신시대」를 발표하여 제3회 현대문학 신인상을 받는 등 신인작가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58년에는 「도표 없는 길」, 「암흑시대」와 장편 「연가」를 발표하였으며, 1959년에 장편 「표류도」를 발표하여 내성문학상을 수상했다.

박경리의 초기 작품들 가운데는 한국전쟁 때 남편을 잃고 사는 전쟁 미망인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 많다. 그 대표적인 작품이 「불신시대」인데 이는 한 여성의 눈을 통해 부정과 위선, 허위로 가득 찬 현실의 상황을 그리고 있다. 그녀는 1960년대 접어들어 장편 「김약국의 딸들」을 발표하면서 작품세계의 전환을 이루고 있다. 자기 체험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시점을 확보하였고, 제재와 기법면에서 다양한 변모를 보인다.

장편 「시장과 전장」은 한국전쟁이라는 민족사의 비극을 두 가지의 시각을 통해 그려내고 있는데, 일상의 현실에서 삶을 영위하는 평범한 생활인의 시각과 전쟁을 수행하는 이데올로기의 시각을 동시에 부각시킴으로써 역사를 정면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노력을 담고 있다. 박경리는 1969년 이후부터는 대하 장편소설 「토지」에 몰두하였다. 「토지」는 조선 말기부터 일제 식민지시대를 거치기까지 역사의 변화 속에서 한 양반 가문의 몰락과 그 전이과정을 그렸다.

봉건적인 가족제도의 해체와 계급의 해체, 서구 문물의 수용과 식민지 지배의 과정, 간도생활과 민족이동의 문제 등이 모두 역사성의 의미를 획득하고 있으며, 그만큼 진실성을 확보하고 있다. 25년에 걸쳐 완성된 「토지」는 한국 대하소설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작품집으로 『표류도』(1959), 『김약국의 딸들』(1962), 『시장과 전장』(1964), 『파시』(1965), 『토지』(전16권 완간, 1994) 등이 있다. 제2회 한국여류문학상, 제7회 월탄문학상을 수상했다.




학력사항

~ 1945년 진주여자고등학교



수상내역

1957년 작품명 '불신시대' - 제3회 현대문학 신인상

1959년 작품명 '표류도' - 내성문학상

제2회 한국여류문학상

제7회 월탄문학상



연보

1926   10월 28일 통영 명정리에서 박수영씨 장녀로 출생(본명 박금이).

1945  진주여자고등학교 졸업.

1946  1월 30일 김행도씨와 결혼.

1950  12월 남편과 사별.

1955  《현대문학》8월호에 김동리에 의해 단편 《계산》 초회 추천.

1956 《현대문학》 8월호 단편 《흑흑백백》으로 문단 활동 시작.

1957《만주신보》에 첫 장편 《애가(연가)》 연재. 8월 단편 《불신시대》발표. 제 3회 현대문학 신인상 수상.

1959 《표류도》로 내성문학상 수상(《현대문학》 2월호~11월호에 연재).

1962  장편소설 《김약국의 딸들》 발표.

1966  장편 《시장과 전장》으로 한국 여류문학상 수상.

1969 《현대문학》에 대하소설 《토지》 1부 연재 시작.

1972 《토지》로 월탄문학상 수상.

1980   원주시 단구동에 정착.

1994   8월 15일 집필 26만에 《토지》탈고. 유네스코 "올해의 인물"로 선정.

1995  연세대 객원교수 임용.

1996  3월 제6회 "호암예술상" 수상.

1996 《토지》 전 16권 출간.

1997  연세대 석좌교수 임용.

2002  1월 《토지》 전 21권 재간행.

2008  5월 5일 타계. 고향 통영에 안장.



작품목록

계산

흑흑백백

군식구

반딧불

영주와 고양이

전도

불신시대

호수

벽지

별지

도표없는 길

훈향

암흑시대

연가

비는 내린다

어느 정오의 결정

표류도

해동여관의 미나

재귀열

표류도

성녀와 마녀

귀족

노을진 들녘

은아

가을에 온 여인

재혼의 조건

김약국의 딸들

가을에 온 여인

노을진 들녘

불신시대

파시

풍경 B

내 마음은 호수

시장과 전장

풍경 A

타인들

흙색콤비의 구두

외곽지대

하루

녹지대

파시

표류도

흑백 콤비의 구두

환상의 기대


인간

평면도

성녀와 마녀

쌍두아

옛날 이야기

겨울비

신교수의 부인

김약국의 딸들

우화

약으로 못 고치는 병

토지

죄인들의 숙제

밀고자


토지[제2부]

토지

토지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단편선

토지

토지[제3부]

토지[제3부]

호수

나비와 엉겅퀴

단층

박경리 문학전집

영원의 반려

토지[제4부]

토지

토지[제4부]

허상

토지[제4부]

불신시대

토지

시장과 전장

토지

푸른 운하

토지[제5부]

김약국의 딸들

시장과 전장

토지

가을에 온 여인

환상의 시기

풍경A/풍경B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박경리 [朴景利] (한국현대문학대사전, 2004. 2. 25., 권영민)

        [네이버 지식백과] 박경리 [朴景利]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작가 박경리 인터뷰 (1)

https://youtu.be/EIPDbf7dBys?si=Kd54uMvo5qu7mUel



작가 박경리 인터뷰 (2)

https://youtu.be/LVgwpV8uJ7Q?si=fKjrPhxvp5W0BAYM












토지[  ]



토지 / 박경리


박경리(朴景利)가 지은 장편소설. 1969년부터 집필에 들어가 1994년에 전 5부 16권으로 완간한 대하소설이다. 한말의 몰락으로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시대에 이르는 과정을 지주계층이었던 최씨 일가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폭넓게 그려내고 있다.


지난 시대 한민족(韓民族)이 겪은 고난의 삶을 생생하게 형상화해 낸 점에서 <토지>는 역사소설의 규준에도 적응하는 것이지만, 근본적인 의미에서 인간의 보편성에 대한 탐구로서 더 큰 성과를 얻고 있다.


제1부의 시간적 배경은 1897년 한가위에서부터 1908년 5월까지인데, 평사리라는 전형적 농촌마을을 무대로 하여 이야기가 전개된다. 평사리의 전통적 지주인 최참판댁과 그 마을 소작인들을 중심인물로 하여 최참판댁의 비밀(최치수의 살해사건 등)과 조준구의 계략, 귀녀·김평산 등의 애욕관계 등이 한데 얽혀 한말의 사회적 전환기의 양상이 그려져 있다. 특히 일제에 의한 국권상실, 봉건 가부장체제와 신분질서의 붕괴, 농업경제로부터 화폐경제로의 변환 등 한말 사회의 변화가 소설의 배경이 되면서, 최참판댁의 몰락과 조준구의 재산 탈취 과정을 주요한 사건으로 다루고 있다.


제2부의 시간적 배경은 1911년 5월 간도 용정촌의 대화재로 시작되어 1917년 여름까지인데, 여기서는 경술국치 이후 1910년대의 간도 한인사회의 삶의 모습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는 조준구의 계략에 재산을 빼앗긴 서희의 간도 이민의 형태를 빌리면서 서사적 공간이 이동되기 때문이다. 간혹 지리산 동학 잔당의 모임을 제외하고는, 국내정세보다 간도를 둘러싼 중국과 러시아의 정세가 주요한 배경을 이루면서, 최 씨 일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독립운동의 양상을 폭넓게 나타내고 있다. 그러면서 서희의 복수, 곧 최씨 일가의 귀환을 향해 이야기가 집중되어 있다.


제3부는 1919년 3·1운동 이후 1929년 원산총파업과 광주학생사건까지 1920년대의 진주와 서울 같은 도시에서의 삶이 집중적으로 나타나 있다. 이것은 서희의 노력에 의한 최씨 일가의 대상(大商)으로의 성장이 발판이 되어 일제에 의하여 추진된 식민자본주의화 과정을 도시를 중심으로 그려놓고 있는 데 연유한다. 따라서 여기에는 운전수·의사 등 직업인과 교사·신여성·문필가 같은 지식층이 대거 등장한다. 그리고 복수 후 허무에 부딪친 서희의 삶과 동학 잔당의 세력을 규합하여 독립운동을 벌이려던 김환은 일제의 고문 끝에 죽음에 이르면서 이야기의 중심은 송관수로 전형화되는 민중적 삶과 서울의 임명희를 둘러싼 지식인과 신여성들의 삶으로 이동한다.


제4부는 1930년부터 1937년 중일전쟁과 1938년 남경학살에 이르는 시기가 배경이다. 서사의 공간은 서울·동경·만주에서 하동·진주·지리산까지 더욱 확대되면서 이야기의 중심은 더욱 다원화된다. 그러면서 민족주의·공산주의·무정부주의 등 독립운동의 여러 노선이 제시되는가 하면, 지식인들의 사상적 경향과 등장인물을 통해 일제에 대한 면밀한 분석도 시도된다. 길상의 출옥과 군자금 강탈사건, 윤인실과 오가다의 사랑이 중요한 서사적 의미를 지닌다.


제5부의 시간적 배경은 1940년부터 1945년 8·15 광복까지인데, <토지>의 대단원을 맺는 부분이다. 송관수의 죽음, 길상을 중심으로 한 독립운동 단체의 해체, 길상의 관음탱화 완성, 오가다와 유인실의 해후, 태평양전쟁의 발발, 예비 검속에 의한 길상의 구속 등이 이어지면서 <토지>는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5부에서는 광복의 날을 기다리는 민족의 삶들이 펼쳐지는데, 양현과 영광, 윤국의 어긋난 사랑이 중요한 갈등을 이룬다. 이처럼 <토지>는 최씨 일가의 3대에 걸친 파란만장한 삶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이 이루어놓은 사회적 공간에 따라 당대 사회의 변모가 충실히 그려져 있다. 또한 서희와 조준구의 원한관계, 월선과 용이의 한(恨) 많고 영원한 사랑, 김환의 죽음 등 소설에 등장하는 많은 사람들의 삶의 양상 또한 폭넓게 형상화되어 작품의 대강을 형성하고 있다.


<토지>에 대한 작품 분석은 26년이란 오랜 집필 기간 속에서 부분적으로 실시되었는바, 전 5부가 완간되어 총체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 작자 자신도 언급했듯이 <토지>는 여느 역사소설과 그 성격이 크게 다르다. 이것은 작자의 전반적인 소설세계의 맥락 속에서 살펴보아야 할 문제이다. 박경리 소설은 인간삶의 역사적 배경과 현실에 궁극적 관심을 두는 게 아니라 이 문제들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인간 삶의 근원적인 면에 대해 탐구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박경리는 인간의 보편성에 대한 근원적 탐구를 소설화했다. 


특히 작자는 <토지>에서 간난(艱難)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한(恨)과 강인한 생명력에 대해 서사적 관심을 갖는다. 한이 깊은 자신의 삶을 사랑의 차원으로까지 아름답게 승화시킨 송관수나 주갑이·조병수 등은 박경리가 창조한 대표적 인물이고, 이 소설이 보여주는 인간 탐구 내용의 핵심이다. 작자에 따르면 한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있는 정서가 아니라 인간이 유한한 존재라는 근원적 모순에서 생겨난 것이다. 따라서 한은 인간의 유한성으로 인해 일어나는 슬픔이기도 하지만, 모순을 극복하려는 동기와 염원, 희구를 낳는다는 점에서 미래지향적 성격을 지닌다. 영원한 것은 추구하기 위해, 혹은 모순을 극복하기 위해 인간이 풀어야 할 과제가 된다. 그러므로 이 한을 어떻게 승화시키는가 하는 문제는 작자에게 본질적 물음인 셈이다. 여기서 작자는 한을 지니게 되는 다양한 사건들을 제시하고 그들이 한을 간직한 채 어떻게 살아가며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천착한다.


<토지>의 인물 대부분이 이 한을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한의 사상’은 작품의 핵심 중 하나이다. 곧, 작자는 한의 문제를 생명의 가장 기본적인 문제로 형상화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이러한 인간탐구를 통해 <토지>는 인간의 보편적 본질에 대한 이해를 깊게 도모하는가 하면, 새로운 시대에 인류가 성취할 삶의 방식에 대한 전망을 보여 준다. 한편, 작자는 ‘한의 사상’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는 ‘생명사상’을 형상화한다. 그리하여 작자는 생명을 억압하는 모든 물질적 힘을 부정할 뿐만 아니라, 그 생명들이 균형과 긴장을 이루는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양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랑을 주제화한다. 작자는 이 생명사상을 소설 속 인물들의 사랑을 통해서 형상화해 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토지>에 나타나는 사상은 ‘생명사상’이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작자는 이 ‘생명사상’을 통해 한민족(韓民族)의 세계관이 지닌 인류보편적 가치를 선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한을 삭이고 사랑으로 승화시켜 창조적으로 변용하는 인간을 그리는 것은 실제로 한민족에게 있었던 인간의 모습이며, 있어야 할 인간의 모습을 작자는 창조한 것이다. 그것은 모든 생명들이 자신을 창조성의 존재로 고양시키는 세계에의 기대이며 참다운 생명에의 희망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생명사상에 대한 형상화는 작품에서 관음보살상을 조성하는 일을 초반부터 예시하고 마지막에 이르러서 길상으로 하여금 실제 작업을 완수하도록 하는 데서 여실히 알 수 있다.


이로써 작자가 <토지>를 지은 것은 길상이 관음보살상을 그리는 것과 동일한 작업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작품에 그려진 인물들의 모습은 바로 그 큰 자애의 마음에서 창조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김두수나 조준구 같은 부정적 인물들, 정석이나 송관수 같은 험난한 인생 역정을 살아가는 인물들, 몽치나 모화처럼 강인한 생명력을 그리는 데 있어 작자는 자애의 마음으로써 형상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절대자에 대한 무조건적 헌신이나 복종보다도 개개 생명에 대한 큰 자애심을 강조하는 동양적 세계관이 이 작품의 심층에 자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토지>가 한국소설사에서 갖는 소설사적 위상은 크다.


하지만 <토지>는 여러 논자들에 의해 한계가 언급되고 있다. 그것은 근대전환기의 역사 현실, 즉 봉건사회의 해체와 근대사회로의 이행을 토지와의 관련 속에서는 살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사회를 개혁하려는 제반 운동과 지향의 기본동력을 산출해 낸 봉건적 토지 소유관계의 모순과 그 모순의 발현양상에 대해서는 작자가 심도 있는 형상화를 하고 있지 못하다. 이처럼 토지와의 관련을 고려하지 않을 때, 신분질서의 해체는 단순한 현상에 불과할 뿐이지 역사 전개의 본질을 담아내는 데까지 미치지 못한 문제점을 낳는다. 자칫하면 근대전환기라는 서사적 배경이 소재주의로 전락되기 십상이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토지>는 앞서 언급한 바처럼 ‘한의 사상’과 ‘생명사상’을 근간으로 한 인간의 본원적 진실을 탐구하고, 언어예술로서의 사투리와 속담·격언 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한국어가 지닌 미적 특질을 최대한으로 살림으로써 한국소설사에서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토지 [土地]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박경리 작가 유고 시집


제목 : 산다는 것

   

 

체하면

바늘로 손톱 밑 찔러서 피 내고

감기 들면

바쁜 듯이 뜰 안을 왔다 갔다

상처 나면

소독하고 밴드 하나 붙이고 


정말 병원에는 가기 싫었다

약도 죽어라고 안 먹었다

인명재천

나를 달래는 데

그보다 생광스런 말이 또 있었을까 


팔십이 가까워지고 어느 날부터

아침마다 나는

혈압약을 꼬박꼬박 먹게 되었다

어쩐지 민망하고 부끄러웠다  


허리를 다쳐서 입원했을 때

발견이 된 고혈압인데

모르고 지냈으면

그럭저럭 세월이 갔을까 


눈도 한쪽은 백내장이라 수술했고

다른 한쪽은

치유가 안 된다는 황반 뭐라는 병

초점이 맞지 않아서

곧잘 비틀거린다

하지만 억울할 것 하나도 없다

남보다 더 살았으니 당연하지 


속박과 가난의 세월

그렇게도 많은 눈물 흘렸건만

청춘은 너무나 짧고 아름다웠다

잔잔해진 눈으로 뒤돌아보는

청춘은 너무나 짧고 아름다웠다

젊은 날에는 왜 그것이 보이지 않았을까 







제목 : 옛날의 그 집




빗자루병에 걸린 대추나무 수십 그루가

어느 날 일시에 죽어 자빠진 그 집

십오 년을 살았다


빈 창고같이 휭덩그레한 큰 집에

밤이 오면 소쩍새와 쑥꾹새가 울었고

연못의 맹꽁이는 목이 터져라 소리 지르던

이른 봄

그 집에서 나는 혼자 살았다


다행히 뜰은 넓어서

배추 심고 고추 심고 상추 심고 파 심고

고양이들과 함께

정붙이고 살았다


달빛이 스며드는 차가운 밤에는

이세상 끝의 끝으로 온 것 같이

무섭기도 했지만

책상 하나 원고지, 펜 하나가

나를 지탱해 주었고

사마천을 생각하며 살았다


그 세월, 옛날의 그 집

나를 지켜주는 것은

오로지 적막뿐이었다

그랬지 그랬었지

대문 밖에서는

짐승들이 으르렁거렸다

늑대도 있었고 여우도 있었고

까치 독사 하이에나도 있었지

모진 세월 가고

아아 편안하다 늙어서 이리 편안한 것을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ㅡ









박경리 문학공원

Pak Kyongni Literature Park          






박경리 문학공원(朴景利文學公園; Pak Kyongni Literature Park)은 강원도특별자치도  원주시  토지길 1에 위치한 문학 공원이다.


박경리가 1980년 서울을 떠나 《토지》의 4부와 5부를 완결한 단구동의 옛집이 1989년 토지개발계획으로 없어질 위기에 처하자 한국토지공사에서 공원부지로 전환, 1997년 9월 착공하여 1999년 5월에 완공하였다. 박경리의 옛집과 정원을 모두 원형대로 보존하였고 공원은 소설 토지의 배경에서 따온 용두레벌, 평사리 마당, 홍이동산 등 3개의 테마공원으로 지어졌다.


시설


박경리문학의 집은 박경리의 유품과 영상자료가 전시된 공간이다.


관람안내

휴관일 : 1월 1일/설날/추석/매월 넷째주 월요일

관람 및 해설 시간 : 10:00~17:00


소장자료

유물 및 유품(자필원고 490점, 책상 3점, 의복 10점)

도서 1,934권

기타물품(빔 프로젝터 3, 노트북 1등)


행사안내

인문학강좌 : 동화토지학교, 청소년토지학교, 소설토지학교, 토지한국사학교, 동화로 풀어보는 인문학교실

문학강연회 : 그림책작가 초청강연회, 작가와의 대화, 여성문화특강, 청소년 특강, 시낭송특강, 독서교육과 독서치료특강

전시행사 : 문인협회/원주여성문학인회 등 문학동호인들의 작품전

콘서트 : 박경리 북콘서트, 동화콘서트

대회 : 박경리문학공원 UCC공모전, 나도 박경리문학공원의 이야기꾼, 시조백일장

그림책 행사 : 그림책 한마당잔치,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회, 맛있는 책읽기

소설토지의 날 행사 : 문학포럼, 서사음악극, 시상식 등


박경리 옛집

박경리가 18년간 살았던 공간으로 소설 《토지》를 완성한 곳이다. 입구에는 박경리의 손자를 위해 손수 만든 연못이 있고, 마당 한켠에는 박경리가 가꾸었던 텃밭이 남아있다. 건물 원형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1층은 박경리가 생활하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고, 2층은 문학인들을 위한 사랑방으로 활용 중이다.


평사리마당

평사리는 박경리의 소설 《토지》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의 고향이다. 평사리마당은 소설 속에 표현된 섬진강 선착장과 둑길 등을 조성한 공간이다.


북카페

책을 대여할 수 있는 1층의 휴게공간과 일제강점기 교과서와 희귀자료가 전시된 2층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홍이동산

소설 《토지》 속의 아이 주인공인 홍이에서 따온 공간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동산이다.


용두레벌

소설 《토지》 2부의 주요배경지인 용두레벌을 재현한 공간이다.



웹사이트  :  http://www.tojipark.com/



박경리문학공원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단구동 소재.



박경리 묘소





입구에 최참판댁 안내도가 있는데 한옥 14개동과 초가마을 등이 조성되어 있는 최참판댁은 오래된 고택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난 2002년 드라마 촬영을 위해 조성된 세트장입니다          


[출처] 소설 <토지>의 배경 하동 최참판댁과 박경리 문학관|작성자 퐝머구리








@잠깐! 보석 같은 작가님들 소개합니다@

브런치에 새로 오셨거나 좀 더 많은 작가님들과 소통을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본글 댓글에 직간접적으로 메모를 남겨주시면, 다음 연재글에 본 코너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 번, 반복 소개도 가능합니다. 쑥스러워하지 마시고요. <브런치 보석 작가님들 소개>는 매주 1회씩  발행됩니다. (작가님들 소개 정보는 3주마다 업데이트 예정)


*작가 소개 출처 : 14화 [연재 12] 무임금 노동을 왜 해?




몽글몽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여러 작가 및 독자분들과 글을 공유하며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진로와 적성 탐색 : 아이엠컨설팅 방문기 (brunch.co.kr) , 인생의 변화를 맞은 지 1년(被審査作), 브런치 작가 심사 통과

딴짓 (에세이스트) 외국어 콘텐츠 교육기획 R&D 20년차. 글 쓰는 회사원. 나답게, 의미지게, 재미있게 살고 싶습니다. 현실은 사춘기 아들과 오늘도 멘붕이더라도. [연재 브런치북] 당신은 이웃을 알고 있습니까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아들 진짜 싫다 , 02화 미용사인 그가 내 아들에게 건넨 조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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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혜 (공무원) 저는 물고기 관리 정책을 하는 해양수산사무관이자 수의사입니다. 현재는 시카고에서 유학생활 중 입니다. 저의 신조는 인간으로서 도리를 지키며 밥 값하자 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시카고 피자물고 오대호 수영하기 (brunch.co.kr) , 제법 재미난 비판적 사고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고래 사무관이 되었다.

단풍국 블리야 (공무원) 11년 경력 컨벤션기획사ㅣ3번의 정부 표창ㅣ캐나다 BC주 공무원ㅣ글쓰기를 꿈꿔왔던 단풍국 블리야의 브런치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나는 자랑스러운 컨벤션기획사 (brunch.co.kr) , 단풍국 신입시민의 일상 매거진 , 스폰서가 필요해 매거진

김태훈 (현명한투자자 칼럼니스트) 대신증권에서 사회 첫 생활을 시작해 중소벤처기업과 컨설팅 회사를 거쳐 작가의 길로 인생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브런치북] I.P.O Vol 10 (brunch.co.kr) , [브런치북] I.P.O Vol 6  , [브런치북] I.P.O Vol 5

말랑한 마시멜로우 (주부) 추억을 먹고 사는 말랑말랑한 50대 k-아줌마 입니다. 글쓰기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60이 되기전에 내 기억 속의 과거를 더듬어 본다는 생각으로 과감히 도전하는 관종아줌마이지요. 첫 , 번째 이야기(80년대, 대기업에서 살아남기) (brunch.co.kr) , 나의 첫 번째 집(01)

해조음 (에세이스트) 색색의 인연 조각들을 모아서 조금씩 풀어 보려 합니다. 따스한 시선으로 격려해주시고 제 글을 읽고서 조금이나마 웃으신다면 글 쓴 보람이 있을것입니다. 행복하십시요 [연재 브런치북] 그대가 웃으면 세상이 환하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설산의 표범처럼 살라하네 , 내 눈엔 고양이만 보여요 매거진

김보라 (강사) 마음훈련사 김보라입니다. 안녕 나의 가해자 1 (brunch.co.kr) , 자신에게 무례했던 비겁한 선의에서 벗어나기 , 밑바닥부터 다시 세워보는 나

정영의 (LH민들레작은도서관 작가지망생) 정영의의 브런치입니다. 책 읽고 글 쓰기가 취미이고 김탁환의 소설들 읽기와 열하일기 읽기 그리고 브런치에 글쓰기를 올해 목표로 삼았습니다. 1. <열하일기 75일 읽기>를 시작하다 (brunch.co.kr) , 2. 나의 브런치 입성 소동(0315) , 3. 내 친(한 친구를) 소(개 합니다)(0322)

낭만독백 (크리에이터) 빛깔 고운 글을 쓰고 싶습니다. 오디오북 내레이터, 북튜버이기도 합니다. 닿을 듯한 곳에 매거진 (brunch.co.kr) , 현실 어딘가 매거진 , 그때 거기에 네가 있었다

초맹 (크리에이터) 심플.. 심플.. 단순함의 패시브! 그냥.. 그냥.. 끄적임의 액티브! 심플과 미니멀을 지향합니다. 오피스 게임의 법칙 매거진 (brunch.co.kr) , 사내 문화와 제도로 벌이는 급여 삭제 , 퇴사 후 이직! 연봉은 이렇게 깎인다!

JLee 작가님 (회계사) 캐나다에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취미는 발레와 독서, 그리고 가끔 글도 씁니다. 어쩌다 회계사 매거진 (brunch.co.kr) , 일상의 끄적거림 매거진 , 캐나다에 살아요 매거진

정민경 작가님 (기자) 기자/ 잡문가. 동력을 주는 것들에 대해 쓴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두고 왜 좋은지 잘 쓰는 사람이고 싶다.  [연재 브런치북] 엄마를 위한 책육아 (brunch.co.kr) , 좋은사람이 되고싶어진 건 처음이야 매거진 , 이렇게나 가벼운 사람 매거진

햇님마을아파트 이렇게 사랑했고, 이렇게 아프고 그리울지 몰랐습니다. 나의 예쁜 14살 강아지 쏘피를 얼마 전 떠나보내고, 슬기로운 이별을 하기 위해 아직도 여전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마음껏 날아보자 쏘피야! (brunch.co.kr) , 1화 시한부 개와 슬기롭게 이별하는 방법? , 35화 (1) 능동적인 마침표

산들바람 (주부) 시각장애인 남편과 2남 2녀 자녀를 둔 4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저의 일상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저와 함께 차 한잔 하실래요? [연재 브런치북] 그렇다고 울고만 있을수는 없잖아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산들바람 불어오는 날 , 18화 첫 경험

헤이미치 (에세이스트)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 중년 여자. 품위 있는 중년 생활을 찾고 있어요. 2024년 밀리의 서재 밀리로드 2월 우수작 선정,  2021년 씨네브 3D 미드폼 드라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SF 애니메이션 드라마 '2050' ,  2019년 웹소설 '남남북녀' 출간. [연재 브런치북] 이런 저런 얘기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중년 여성의 품위 있는 알바 생활 , 11화 현대 중국 로맨스 영화 ‘먼 훗날 우리 (후래적아문)’

hotlionheart (강사) 커피, 글, 삶을 사랑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칠년간의 독백 (brunch.co.kr) , 굿모닝 뮤직 매거진 , 특별할 것 없는 나의 일상 매거진

펭귀니  (상담사) 행복하기 힘든 순간에도 행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연재 브런치북] 나의 필라테스 모험기

미니   퀸 (작가의향기 강사) 영어강사, 독서광, story telling creator, 인생의 재미와 의미 전달자 짧은 소설 매거진 (brunch.co.kr) , 서평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배꼽 빠지는 Grammar가 온다

강경 작가님(에세이스트) 고향에 돌아갈 날을 꿈꾸며 미국에 살고 있는 무명작가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시 짓는 마음 , 나의 글 나의 삶 매거진  , 미디어에 비친 세상 매거진

꿈이 (학생) 꿈이입니다. 미국 석사 생활을 마무리 하는 중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소통하며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이제서야 보이는 것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딸기가 맛 없는 미국  , 가난해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매거진

바다의별 (프리랜서) 오랜시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살았답니다. 이젠 '소풍 온 것 처럼' 살아가는 일상을 글로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합니다. [브런치북] 백수가 무어 그리 바빠? (brunch.co.kr) ,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매거진 , [브런치북] 아직도 엄마랑 화해하는 중

유철현 작가님 (편의점 회사원) 편의점 홍보맨. 아주 평범한 자세로 새로운 하루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신간출간 <어쩌다 편의점>을 썼습니다.  어쩌다 편의점 출간기 매거진 (brunch.co.kr) , 편의점이라는 세계 매거진 , 선릉역 출근길 매거진

Ding 맬번니언 (트램운전사 디자이너) 호주 맬번에서 아들을 키우다 보니 현타(현실 자각 타임) 가 와서 다시 일을 하고있음.멜버니언은 멜버른 시민이라는 뜻으로 멜버니언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새로운 도전 매거진 (brunch.co.kr) , [브런치북] 김여사 호주 도전기 , [브런치북] 복수는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실비아 (에세이스트) 캐나다 이민 15년차 직장인으로 2030년 은퇴와 함께 골프 티칭 프로를 꿈꿉니다. 글쓰기와 글읽기, 또 산을 좋아합니다. [브런치북] 캐나다 록키 하이킹 - 1권 (brunch.co.kr) , 숙제 끝~ , 좋은 사람들과 일하는 행복

달하 (의사) 대학병원에서 말기암 환자들을 보며 환자들의 집으로 방문하는 일을 했습니다. 살아가는 모든 이음에 사람과 돌봄이 있음을 느끼며 삽니다. 자주 즐겁고 엉뚱한 생각들을 하기도 하고요. 알아가는 사이 나 x 가족 매거진 (brunch.co.kr) , 우리는 모두 돌보고 돌봄을 받고 매거진 , 임종방 찬가 매거진

Calm 과거를 잊어보려고 부지런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상식선(常識線)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사회에서 고요함을 지향합니다. 생각 그리고 경험 매거진 (brunch.co.kr) ,  일상 매거진 , [20240419] 웩슬러 성인지능검사

김휘찬 (석사과정대학원생 에세이스트) 전쟁사를 사랑하는 예비역 대위 출신입니다. 전쟁사 / 국제정치 / 조직경영 / 저의 군생활 이야기 등을 담아내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처음부터 천천히, 2차세계대전. (brunch.co.kr) , 일본사 석사생의 일본여행기 매거진 , 그렇게 좋은 군인은 아니었습니다만 매거진

백년서원 (브랜딩커뮤니티 에세이스트) 인생2막 즈음에 브런치를 만나 새로운 길을 가고있어요 '나의 70 이 설렌다!' 백년서원의 브런치는 그 여정을 찾아가는 마인드 맵 입니다☕️ 설레는 인생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brunch.co.kr) , 어느 날 갑자기 나 같은 겁쟁이가 글을 쓴다?

조선여인 (에세이스트) 은퇴 2년 차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에피소드를 글로 표현하고자 함. 인간미 담긴 글을 좋아해서 매일 두리번거리지만 제 나이는 잘 모르는 조선여인임. 조선여인의 브런치스토리

돌변 (크리에이터) 돌고래랑 IQ가 같다고 믿었던 사람. 지독한 노력파. 하는 일 마다 잘 안 풀렸던 사람의 역습 (프롤로그) 돌고래 변호사 (brunch.co.kr) , 시체 닦는 고등학생 알바 이야 기

수우미양가 (국경없는예술 예술가) 예술 앞에 진심인 수우미양가입니다. 사랑에 국경이 없듯, 예술에도 국경이 없다고 생각하며 예술 관련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수우미양가, 아트 컬렉팅 (brunch.co.kr) , 국경 없는 예술(Borderless Arts) , 오픈런(Open Run)의 진실

메민 (간호사) 간호사는 애증의 직업, 빅5 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여유도 노력하면 가질 수 있나요 (brunch.co.kr) , 안 죽어요 , 쓰고 버리는 간호사





아래는 최근 6개 글에서 말씀 나눠주신 작가님들이세요.



James 아저씨  경기도에서 유기 진도견 두 아이를 입양하여 12년째 키우고 있고 얼마 전 그중 살구가 세상을 떠났으며 이제 남은 한 아이, 자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개, 고양이 그리고 나  ,  사람과 사람들 매거진 , 감정소모 매거진  , [브런치북] 어느 날 고양이 , [브런치북] 자두, 살구 이야기

metainsight (교사) 세 아이의 엄마, 책선생으로 살며 만난 사람들 이야기, 책 이야기를 나눕니다.

샘의 독서 일기 매거진, 터널에서 만난 데이지 매거진

Someday (출간작가) 가볍게 산다. 『사진과 글로 돌리는 영사기』『주주와 레드루의 먼 나라 여행』『Bye, 내 왼쪽 부신!』부크크와 교보 퍼플 POD 자가출판을 혼자 낑깅대며 즐긴다. 온책읽기 매거진 (brunch.co.kr) , 공감 플랫폼 매거진 , 사진과 글로 돌리는 영사기 매거진 

김씨남자 (gladdesign 에세이스트) 1980년대 생의 대한민국 평범한 김씨남자의 일상 이야기 입니다 날개 잃은 천사 (brunch.co.kr) , 잘못된 만남 , 상상속의 너

까마귀의밥 (바다지킴이모임 상담사) 세상은 세상대로 나는 나대로 farewell humans, let the sun set 23년 여름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바다에방류, 향후 200만년이상의 바다오염 시작 시대적응 심리방침 매거진 (brunch.co.kr) , 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를 막아야한다 , 변화의 시기 중간기록

꿈그리다 (에세이스트) 자연속에서 계절을 담아내는 초록예찬가, 사계절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름다운 사계절의 소중한 순간을 글로 씁니다. 전지적 계절 관찰자시점 -자연관찰자  [브런치북] 꿈꾸는 봄과 여름

드망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다시 삶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생2막의 버킷리스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는 날까지 살아 있고 싶다. (brunch.co.kr) , 컴퓨터 못한다고 구박해서 미안해! , 세 시간에 다 읽을 수 있어요.

로시난테의주 (바다지킴이모임 상담사) 세상은 세상대로 나는 나대로 farewell humans, let the sun set 23년 여름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바다에방류, 향후 200만년이상의 바다오염 시작 시대적응 심리방침 매거진 (brunch.co.kr) , 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를 막아야한다 , 변화의 시기 중간기록

매미 (작가지망생) 시를 쓰는 매미입니다. [브런치북] 정신과의사의 뇌과학 (brunch.co.kr) , 제법 재미난 비판적 사고 매거진,  [연재 브런치북] 로그인, 로그아웃 ,

반짝반짝 반짝반짝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탄원의 시 (brunch.co.kr) ,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 , 생각

방수미 (에세이스트) 수필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연결하여 소통하고 치유하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학입니다. <브런치 스토리>에서 수필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하루의 향기 매거진 (brunch.co.kr) , 책의 향기 매거진 , [브런치북] 장소의 향기

별바라기 (회사원) 할머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야나할머니를 글로 남기고 싶은 손녀딸입니다. [브런치북] 야나할머니네 호로록 차 이야기 (brunch.co.kr) , [브런치북] 야나할머니네 조물조물 음식 이야기 , [브런치북] 야나할머니네 밥상 이야기

서기선 (출간작가) 書中有響(서중유향) 을 지향합니다. 글을 읽을 때마다, 향기로운 꽃들이 피어나듯이 향기로운 글을 쓰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글을 쓰는 멀티 페르소나 [브런치북] 칼의 눈물 (brunch.co.kr) , [브런치북] 시간의 도둑 , 자전거 끄는 여자 매거진

소해 주된 글의 주제는 사람과 사회.그 안에서 겪었던 개인적 경험을 주관적 관점으로 올바르게 표현하려 노력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어느 혼란형 인간의 일기장 (brunch.co.kr) , 01화 끝없는 공허감의 이유 , 06화 잃어버린 나의 언니(1)

유의미 (간호사) 비주류 일상 B급 전문작가. 유머는 포기 못해 글을 씁니다. 유미의한 내가 느낀 순간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요양병원 김간호사1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똑닮 아들, 정반대딸 남매 육아1 , [연재 브런치북] 당신도 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은빛영글 (슬초브런치2기 회사원) 뱉는 순간 사라지는 말이 아닌 형태로 남는 글을 씁니다. 다시, 쓰는 사람으로. [연재 브런치북] 딱 한잔만 더 할게요 (brunch.co.kr) , 문창과를 나왔지만 글을 못씁니다 매거진 , 기분따라 골라먹는 맛집 열전 매거진 

은후 (출간작가) 이성보다는 감수성이 좀 있어 아름다운 시와 문장을 꿈꿉니다. [연재 브런치북] 밤을 걷는 시say (brunch.co.kr) , 이슈가 있슈 매거진 , [브런치북] 절반의 수필

이원길 (마니피캇 출간작가) 안녕하세요. 추앙받는 100년병원 이야기, 마니피캇 대표이자 올해로 15살 먹은 노견, 뭉이 아빠 이원길 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백년병원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태초의 의사들 , [연재 브런치북] Mission, 카이로스의 시간

이이삭 (학생) 영화_만화_음악_게임을 뜯어보며 리뷰하고 압축시키는 해석을 끄적입니다. 시네마 청구서 매거진 (brunch.co.kr) , 만화경 매거진 , [리뉴얼] 음악으로 만든 스릴러

조효진 (디자이너) 15년째 머리를 만지는 헤어 디자이너입니다. 넘쳐나는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행위를 좋아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인생 미용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brunch.co.kr) , [브런치북] 그저, 평범한 미용사가 되었다. , 09화 신의 존재를 믿는 자. , 세상을 대하는 합리적 자세 매거진 , 메타인지의 함정

혜온 (출간작가) 관심사가 다양합니다 세상에 도움되는 글을 쓰겠습니다~ 글쓰기가 이끄는 진짜 교육 매거진 (brunch.co.kr)

홍디 (일상드로잉 디자이너) 일상디자이너/드로잉에세이스트/대기업을 퇴사한 22년차 패션디자이너, 이제 일상을 디자인합니다. 수요일마다 수채화의 매력을 연재합니다. 인스타에 홍디작가의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브런치북] 여기에서 행복하는 중입니다 (brunch.co.kr) , [ , 연재 브런치북] 수요일마다 물드는 수채화의 매력 , 간헐적 간식 매거진

반 anti or half 사고실험가 (에세이스트) 캐나다 정부로부터 약 8개월 간의 실업급여자의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밥벌이를 시작했습니다. 또다시 새로 , 운 삶을 준비하면서 그간 포기하지 않고 기회만 엿보던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한낱 사고실험가의 아주 큰 이야기 (brunch.co.kr) , [브런치북] 오늘은 이 얘기예요 , [브런치북] 난 뭐 그래도 캐나다가 좋더라






교과서에 실린 작가 110명

*아래는 '가나다순'이고 선호도가 높은 작가님들을 우선순위로 소개해 드릴께요


강은교

고정희

공선옥

곽재구

기형도

길재

김광규

김광섭

김기택

김만중

김소월

김소진

김수영

김승옥

김시습

김영랑

김용택

김유정

김종삼

김춘수

나태주

나희덕

류시화

문정희

문태준

3. 박경리

박두진

박목월

2. 박완서

박인로

박재삼

박지원

박태원

백무산

백석

생텍쥐페리  

서유미  

서정주

성삼문

성석제

송순

신경림

신동엽

신석정

신영복

심훈

안도현

양귀자

염상섭

오정희

유치진

유치환

1. 윤동주

윤선도

윤오영

윤흥길

이강백

이규보

이근삼

이문구

이상

이상화

이성부

이순원

이양하

이용악

이육사

이청준

이태준

이호철

이황

이효석

임철우

장석남

장영희

전광용

정몽주

정약용

정지상

정지용

정철

정현종

정호승

조세희

조지훈

주요섭

차범석

채만식

충담사

천양희

최인훈

최일남

최치원

프란츠 카프카

피천득

하근찬

한강

한용운

함민복

허균

헤르만 헤세

현덕

현진건

홍석중

황동규

황석영

황순원

황인숙

황진이

황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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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작가들님의 신청>

조정래

공지영

이해인

김훈






별첨 : 국립중앙도서관>자료검색>근대문학종합목록>작가/작품정보>근대문학연표 (nl.go.kr)



*사진, 그림 출처 : 핀터레스트(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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