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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년 클레어 May 02. 2024

2. 박완서 '나목'

민족 상잔의 비극과 분단 역사의 기록자  feat.불운테크

불운테크, 고통 끝에 성취



인간은 가족이든 타인이든, 나 외 타자들의 고통에 대해 이해를 말하지만 이내 둔감해지기 마련이다. 그들의 성취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여유 역시 부족하다. 특히 타자의 성취를 서둘러 불로소득으로 폄하하고픈 얄궂은 심성, 반면 나의 성취에 대해서는 정상 참작까지  받아내려는 악착같은 악다구니, 그것은 오랜 이중잣대의 불협화음이다.


세상사, 모든 인간의 성취에는 크고 작은 고통이 따른다. 타자의 성취는 왠지 손쉽게 얻은 설익은 과실로 보고 마는 시선, 그 씁쓸하고 어리석은 속내는 가족 간에도 가끔 일어나는 실책이다. 자기 고통에 함몰되어 때론 자기 탐욕과 질시에 눈이 멀어 허투로 내뱉았 말들, 그 기저의 냄새나는 음모는 자기 중심성의 결정체인가. 피를 나눈 가족도 다 들여다 보지도, 헤아리지도 못하는 고통, 그것을 일면식도 없는 타자들에게 바랄 것인가.



관악산 (2009년)



며칠 전 친오빠와 오랜만에 통화를 했다. 오빠는, 브런치에 썼던 운남시리즈(포레스트 운남의 잭팟(1))의 주인공이다. 오빠는 말의 무게를 알며 범사에 성실하고 선량하고 따뜻한 사람이다. 그의 초년도 인생이 말로 할 수 없는 고통으로 점철되었다는 서사는 주지의 사실이다. 한 지붕 아래서 30년 함께 살았던 오빠이건만 그 고통의 세월을 어떻게 견뎌냈는지, 추측할 뿐 속속들이 알지는 못 했던 것 같다.


작년 가을 오빠에게, 운남시리즈를 연재하는데, 오빠와 함께 하지 않은 직장생활과 결혼 이후 스토리에 대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 읍소했다. 근데 서로 먹고살기 바쁘다 보니 흐지부지 되다, 며칠 전 우연히 이 얘기가 다시 나왔다. 내 브런치 계정도 작년에 알려 주었던 터였다. 본인 동의 없이 쓴 내용이나 불편한 내용이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사전 검열을 받고자 함이었다.


그날도 오빠는 근무 중이었기에 길게 통화는 못 했다. 오빠는, 다른 이야기를 하다가 우연결에 우리 가족들 아무도 몰랐을 내용들을 말해 주었다. 오빠가 고등학교 2학년때인가, 신앙이 없었던 때였나 보다. 그 시절 오빠는 인생에서 우울증이 가장 심할 때였다. 어느 날 우리가 살던 봉천동 집에서 바라보이는 관악산을 3일을 굶고 올랐갔다 한다. 관악산 꼭대기 벼랑 끝에서 죽으러 올라갔던 것이라고 말을 흐렸다. 흐릿한 산의 정상에 도착해 한참을 머물렀다 한다. 천만 다행히 용기가 나지 않아 그냥 내려왔다 한다. 당시 오빠는 신경쇠약과 우울증으로 공부를 거이 하지 못 했었는데, 그 시절 ADHD장애도 앓고 있었고 어른이 된 지금도 다 완치되진 않았다고 한다. 


오빠가 ADHD를 앓았다는 사실이 놀라웠지만 케무를 겨를도 없이 우리 대화는 금세 다음 장면으로 흘러갔다. 우리 가족 아무도 몰랐던 어쩜 오빠도 나중에 알았을 병명 같았다. 나도 이번에 처음 알았다. 오빠의 과묵함에, 참 징한 사람이란 생각이 스쳐갔다. 


대입을 앞둔 고등학생이 공부가 안 되는 이유를, 직장 회의시간에 동료들 말소리가 종종 무음으로 머리를 통과하는 애로사항을, 그 비정상을 홀로 견뎌내야 했던 세월의 무게란 어떠했을까. 가족조차 그 비정상을 모를 지경이었으니 참으로 한숨이 밀려들었다.


오빠는 지나가듯 그 시절 고통을 살짝 입에 올렸다.


"ADHD를 학교고 직장에고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정상으로 보이게 살려했을 때, 내 삶이 어떠했겠는지 상상이 ? (학교나 직장에서) 살아남으려고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살았어. 너도 그랬겠지만.."


"아...."


심각하게 아픈데도, 아픈 티를 낼 수 없었던 가난한 가정의 장남. 사람들은 그런 오빠를 멀찍이서만 보고 '행운의 사나이'로만 말하곤 . 운 좋게 대학에 붙었고 -실은 4수 끝에 들어갔다- 운 좋게 공사 직장에 들어가 또 운 좋게 직에, 좋은 아내를 만나, 매매하는 집마다 집값이 배로 올랐다고만 안다.


장가갈 때도 월세 보증금 3000만 원도 없어 올케언니가 부담했고 심지어 4500만 원 집안의 빚을 떠안고 신혼을 시작했다. 신혼초반 4500만 원의 큰 빚을 갚으며 살았던 것이다. 이 빚도, 작년 오빠가 말해 주기 전까지 우리 가족 중 제대로 아는 사람은 없었다. 어머니가 창피하거나 속상할까 봐, 조용히 빚을 승계했던 것 같다. 어머니의 성품을 닮았고 남다른 효자인 오빠다운 행보였다.


과묵하고 속 깊게 희생했던 흙수저 장남, 오직 하늘만이 이 한 사람의 고독과 울부짖음과 희생의 이유를 알지 않았을까. 그날 오전 말로 할 수 없는 탄식 깊은 눈물이 내 마음에 맺혔다. 



관악산 (2009년)


나의 고통, 내 살갗에 닿아있는 주변의 고통을 글로 쏟아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어쩜 고통 해석력은 인간의 아이큐처럼 본래 타고나는 것인가.


불운테크, 내가 생각해 본 용어다. 인간이 겪는 모든 불운(고통)은 필연 행운(은혜)을 함께 가지고 온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그 불운을 하늘의 절대자도 감동시킬 만큼 선량하고 의롭고 희생적으로, 이른바 바른 태도와 마음으로 해석하고 감당하느냐, 여부에 따라 불운이 파국으로 갈지 또는 성숙과 결실로 갈지를 판가름 다. 이것은 타자들의 고통에 대해서도 같은 원리 같다. 내 고통에만 매몰되지 않고, 가족을 포함한 타자들의 고통을 얼마나 숙하게 해석하고 공감하고 감당해 내느냐에 따라, 타자의 고통도 에 여러 결실을 남겨준다. 이것이 내가 추정하는 '불운테크'로 인생역전하는 반전인생의 메커니즘이다.


박완서 작가는 자신의 불행뿐 아니라 타인의 불행을 바라보게 되면서부터 불행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40대에 글을 쓰기 시작해, 한 번도 습작하지 않고 단번에 장편소설로 등단한 작가, 그것은 운이라기보다 인간의 고통에 대한 깊은 공감능력이 가져다준 포상이 아닐까.  


작가의 기본 자질로 필력, 다독, 습작, 재능, 성실 다양한 요소를 손에 꼽는다. 그에 덧붙여 가장 핵심이 되어야 하는 덕목은, 타인의 불행과 그들의 성취적 삶 모두에 대해서 섬세한 관찰과 질문, 그 서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진실한 공감능력이 아닐까. 그것은 인간을 향한 깊은 이해와 애정이 있는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축복된 감수성이요, 그러한 선량한 공감 가끔 하늘이 남다른 작가적 재능을 선물로 주시는 게 아닐까, 문득 생각한다. 내게 재능이 부족한 것이 허다한데, 무엇보다 고통 해석력(공감력)이 날마다 성장해 가길 바래 본다.















신여성을 꿈꾸던 어린 시절

경기도 개풍군(휴전선 이북 지역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에 편입하고 있음.)에 위치한 박적골에서 태어난 박완서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일곱 살 때 어머니를 따라 서울로 이주하여 신식 교육을 받게 된다. 서울 사대문 밖에 살던 그는 학군 위반을 하여 매동국민학교에 다녔고, 이후에는 서울의 명문인 숙명여고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여성이 교육받는 것이 흔치 않던 시대에 그가 신식 교육을 받았던 배경에는 그를 신여성으로 키우고 싶었던 어머니의 바람이 있었다. 한편, 박완서는 숙명여고 시절 소설가인 박노갑 담임 선생님 아래에서 세계 문학 전집을 읽으며 문학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고 한다. 이 당시 같은 반에서 공부했던 친구 중 한 명이 소설가 한말숙이다.


6·25 전쟁의 고통

박완서가 서울대 국문과에 입학한 지 닷새 만에 6·25 전쟁이 발발하였다. 이로 인해 그는 대학 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으며, 또한 전쟁으로 가족과 고향을 잃었다. 전쟁 중 의용군으로 나갔다가 부상을 입은 오빠와, 인민군의 강압에 의해 그들의 숙식을 담당했던 숙부의 죽음은 그에게 크나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고향인 박적골이 북한 영토가 되어 버려 다시 발을 디딜 수 없게 되었다. 이때의 전쟁과 분단의 체험을 이후에 소설로 기록하게 되는데, 그는 당시 지금의 순간을 잊어버리지 않고 있다가 글로 남기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전쟁·분단 소설은 그의 작품 세계에서 큰 축을 이루고 있으며, 전쟁과 분단 속에서 개인이 어떤 고통을 겪는지에 주목하고 있다.


박수근 화백과의 인연

박완서는 전쟁 중에 어머니와 올케, 조카들의 생계를 위해 미8군 초상화부에 취직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박수근 화백을 만나게 된다. 당시 그는 미군들에게 그림을 사라고 권유하는 일을 했고, 박수근을 비롯한 화가들은 그렇게 요청받은 초상화를 그리는 일을 했다. 자신의 불행에 빠져 있던 그는 전직 간판장이였던 화가들을 무시하는 언행을 하곤 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박수근이 진짜 화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 자신의 불행뿐 아니라 남의 불행을 바라보게 되며 불행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때의 인연이 그에게 영감을 주어 이후 등단작 〈나목〉이 탄생하게 된다. 박수근과 그의 그림이 이 작품의 모티프가 되었는데, 그 그림이 바로 잘 알려진 〈나무와 두 여인〉이다. 〈나목〉은 박수근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는 데 일조한 작품이기도 하다.


늦깎이 문학가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하며 1남 4녀를 둔 박완서는 문학과 멀어지다가 박수근 유작전을 보고 글을 쓸 결심을 하게 된다. 그의 나이 마흔이 되던 해였다. 등단작 〈나목〉은 장편 소설로 원고지 1,200매의 분량인데, 이 작품은 그의 첫 작품이라고 한다. 즉, 습작을 한 번도 해 보지 않고 쓴 장편 소설이 바로 당선되어 등단한 것이다. 그는 그 비결을 다독(多讀)이라 밝힌 바 있다. 등단을 늦게 한 편에 속하나 그는 문학 활동을 한 30여 년 동안 장편 소설 14편, 단편 소설로 10권 분량을 발표하며 많은 작품을 남겼다.


ㅡ <교과서가 사랑한 작가 110> 중 ㅡ











※대문 사진 : 1955년 서울 집앞에서 큰딸을 안고 있는 새댁 박완서.




박완서[ 朴婉緖 ]

출생 - 사망 : 1931. 10. 20. ~ 2011. 1. 22.

출생지 : 국내 경기도 개풍

데뷔  : 1970. 장편소설 「나목」이 여성동아현상모집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



박완서의 소설은 일상적인 삶에 대한 중년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도 현실적인 감각으로 다듬어지고 있으며, 한국전쟁으로부터 비롯된 심화된 내면의식에 의해 더욱 밀도 있게 형상화되고 있다.       

     


경기도 개풍 태생. 서울대 국문과를 중퇴했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이 『여성동아』현상모집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초기 작품에서부터 중산층의 생활양식에 대한 비판과 풍자에 주력하고 있으며, 「도시의 흉년」(1977), 「휘청거리는 오후」(1977), 「목마른 계절」(1978) 등의 장편소설에서 중산층의 가정을 무대로 하여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은 매우 폭이 넓다 사회적 단위 집단으로서의 가족구성의 원리와 그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를 그녀는 가족 내적인 문제를 중심으로 하여 새로운 사회‧윤리적 판단 기준을 제시하기도 하고, 가족 구조의 변화를 역사적인 사회변동의 한 양상으로 파악하기도 한다. 그리고 일상적인 현실의 삶을 실재성의 원칙에 의거하여 정확하게 그려냄으로써, 한국사회의 내면적 변화의 핵심이 무엇이며, 무엇이 삶에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가를 철저하게 파헤친다.

그녀의 소설은 일상적인 삶에 대한 중년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도 현실적인 감각으로 다듬어지고 있으며, 한국전쟁에 의해 초래된 비극적 체험으로부터 비롯된 심화된 내면의식에 의해 더욱 밀도 있게 이야기가 형상화되고 있다. 첫 장편소설인 「나목」(1970), 「그 해 겨울은 따뜻했네」(1983) 등과 「지렁이 울음소리」(1973), 「부처님 근처」(1973), 「엄마의 말뚝」(1980) 등의 중‧단편소설에서 그녀는 끔찍할 정도로 생생하게 전쟁의 참상과 그것으로부터 연유되고 있는 비극적 현실을 그려낸다. 그리고 그 비극으로부터 벗어나 오늘의 현실의 삶으로 돌아왔을 때, 거기에는 정치한 심리묘사와 능청스러운 익살, 지나가 버린 삶에 대한 애착과 핏줄에 대한 절절한 애정, 일상의 삶에 대한 안정된 감각이 살아 있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세모」(1970), 「어떤 나들이」(1971),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1974), 「카메라와 워커」(1975), 「도둑 맞은 가난」(1975), 「조그만 체험기」(1976), 「꿈을 찍는 사진사」(1977), 「공항에서 만난 사람」(1978), 「우리들의 부자」(1979), 「그 가을 사흘 동안」(1980),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1984), 「복원되지 못한 것들을 위하여」(1989) 등의 중‧단편들이 있으며, 장편소설 「오만과 몽상」(1982), 「미망」(1990),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1992) 등이 있다.

「엄마의 말뚝」으로 1981년 제5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미망」으로 1990년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집으로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1976), 『나목』(1976), 『창 밖은 봄』(1977), 『휘청거리는 오후』(1977), 『혼자 부르는 합창』(1977), 『도시의 흉년』(1977), 『목마른 계절』(1978), 『배반의 여름』(1978), 『꿈을 찍는 사진사』(1979), 『욕망의 응달』(1979), 『살아있는 날의 시작』(1980), 『이민가는 맷돌』(1981), 『도둑맞은 가난』(1982), 『오만과 몽상』(1982), 『엄마의 말뚝』(1982), 『그 가을의 사흘 동안』(1983), 『인간의 꽃』(1983),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1983), 『서 있는 여자』(1985), 『꽃을 찾아서』(1985), 『해산바가지』(1985), 『유실』(1988),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1990),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1992), 『한 말씀만 하소서』(1994),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1995),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1995), 『울음소리』(1996), 『나의 아름다운 이웃』(1996), 『속삭임』(1997), 『가는비, 이슬비』(1997), 『너무도 쓸쓸한 당신』(1998), 『아저씨의 훈장』(1999), 『조그만 체험기』(1999), 『어떤 나들이』(1999), 『가는 비, 이슬비』(1999), 『박완서 단편소설 전집』(1999), 『아주 오래된 농담』(2000), 『그 남자네 집』(2004), 『환각의 나비』(2006), 『친절한 복희씨』(2007) 등이 있다.



학력사항

서울대학교 - 국어국문학(중퇴)


수상내역

1970년 작품명 '나목' - 장편소설 「나목」이 여성동아현상모집에 당선

1981년 작품명 '엄마의 말뚝' - 제5회 이상문학상

1990년 작품명 '미망' - 대한민국 문학상


작품목록

나목

목마른 계절

어떤 나들이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

세모

부처님 근처

지렁이 울음소리

주말농장

한발기

연인들

이별의 김포공항

어느 시시한 사내 이야기

닮은 방들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재수굿

카메라와 워커

도둑맞은 가난

겨울 나들이

도시의 흉년

저렇게 많이

포말의 집

어떤 야만

배반의 여름

조그만 체험기

나목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흑과부

돌아온 땅


꿈을 찍는 사진사

여인들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

도시의 흉년

창 밖은 봄

혼자 부르는 합창

휘청거리는 오후

악사의 아들

꿈과 같이

공항에서 만난 사람

집보기는 그렇게 끝났다

욕망의 응달

휘청거리는 오후

목마른 계절

배반의 여름

추적자

내가 놓친 화합

황혼

우리들의 부자

엄마의 말뚝 1

엄마의 말뚝

오만과 몽상

꿈을 찍는 사진사

욕망의 응달

옥상의 민들레꽃

그 가을의 사흘 동안

엄마의 말뚝 2

육복

침묵과 실어

살아있는 날의 시작

그 가을의 사흘 동안

천변풍경

로열 복스

이민가는 맷돌

유실

무중

도둑맞은 가난

오만과 몽상

그의 외롭고 쓸쓸한 날

무서운 아이들

소묘

그 가을의 사흘 동안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인간의 꽃

재이산

울음소리

저녁의 해후

어느 이야기꾼의 수염

움딸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

초대

미망

해산바가지

사람의 일기

애보기가 쉽다고

저물녘의 황홀

구름이 흘러간 자리

꽃을 찾아서

서 있는 여자

비애의 장

슬기의 친구

꽃을 찾아서

저문 날의 삽화 3

유실

복원되지 못한 것들을 위하여

가(家)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우황청심환

오동의 숨은 소리여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꿈꾸는 인큐베이터

티타임의 모녀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한 말씀만 하소서

마른꽃

환각의 나비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여덟 개의 모자로 남은 당신

참을 수 없는 비밀

나의 아름다운 이웃

울음소리

길고 재미없는 영화가 끝나 갈 때

너무도 쓸쓸한 당신

가는비, 이슬비

속삭임

공놀이하는 여자

J-1 비자

너무도 쓸쓸한 당신

그 여자네 집

아주 오래된 농담

가는 비, 이슬비

박완서 단편소설전집

아저씨의 훈장

어떤 나들이

조그만 체험기

해산바가지

아주 오래된 농담

흑과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박완서 [朴婉緖] (한국현대문학대사전, 2004. 2. 25., 권영민)








'한국 문학계의 거목' 故 박완서 작가 1주기 추모 기획 특집  (2012년 1월 20일)

글=김지혜 기자 / 일러스트=나소연 기자 / 편집=유연실 기자 /




‘박완서(1931~2011년)’와 ‘한국 문학계의 거목’은 동일어다. 40세 때 늦깎이 작가로 데뷔한 그는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 손에서 펜을 놓지 않았다. '영원한 현역 작가'를 꿈꿨던 그는 삶 자체가 문학이었다. 그가 남긴 숱한 작품들은 한국 문학계의 기둥이 됐다. 오는 22일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꼭 1년째 되는 날이다. 이제 더 이상 만나볼 순 없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작가 박완서. 1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문학을 되짚어봤다.


그분이 하늘나라로 떠난 다음 날, 눈이 내렸었어. 하얗고 포근한 눈은 영정 속 그의 미소와 똑 닮아 있었지. “가난한 문인들에게 부의금을 받지 말라”던 그분의 유언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단다. 누구 얘기냐고? 작가 박완서 선생의 이야기야. 난 오늘 너희에게 박완서 선생의 생애를 소개할 문학소녀 ‘별’이라고 해. 내가 가장 존경하는 작가의 생애를 소개하게 돼 무척 영광이야.



박완서 선생은 1931년 지금은 북한 땅인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단다. 개풍은 개성 외곽에 있는 자그마한 시골 마을이야. 그는 세 살 때 아버지를 여의었지만 할아버지와 할머니, 어머니와 오빠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어. 실개천에서 물장구치고 찔레순과 산딸기 등을 따 먹으며 자연과 함께 자라났지. 어른이 된 선생은 “고향은 늘 내게 영원한 그리움이자 안식처였다”고 말했단다.


선생이 서울로 올라온 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여덟 살 때야. 교육열이 남다른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오빠와 함께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게 됐지. 셋방살이를 하는 등 어려운 살림이었지만 선생의 어머니는 누구보다 자식들의 뒷바라지에 힘썼다고 해. 선생의 어머니는 평소 어린 그에게 콩쥐팥쥐·장화홍련 등 다양한 옛 이야기를 들려주곤 하셨단다. 선생은 “꿈 많고 정서적으로 풍요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던 건 모두 타고난 이야기꾼이었던 어머니 덕분”이라고 추억하곤 했지.


▲ 1955년 서울 집앞에서 큰딸을 안고 있는 새댁 박완서. / 조선일보 자료사진


이후 그는 숙명여고를 거쳐 1950년 서울대학교 국문과에 입학했어. 하지만 그해 6·25 전쟁이 터졌고, 선생은 학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지. 전쟁은 그에게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를 남겼단다. 총기 사고로 사랑하는 오빠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거든. 그는 '언젠가는 이것을 글로 쓰리라’는 생각으로 버텼어. 그리고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미군부대 초상화부에 취직했지. 그곳에서 선생은 운명처럼 박수근 화백(1914~1965년)을 만나게 됐단다.


▲ 지난 2003년 박경리(1926~2008년)작가〈왼쪽〉와 마주한 모습. / 조선일보 자료사진


훗날 가난한 예술가로 살았던 박 화백의 인생 이야기는 선생의 등단작 ‘나목’에 담기게 됐어. 선생은 마흔이 되던 해인 197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서 ‘나목’이 당선되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단다. 이전까지 5남매를 둔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그는 막내가 초등 학교에 들어가던 해에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해. 아이들이 “엄마 뭐 해?”라고 물으면 “일기 쓴다”고 둘러대며 글을 쓰곤 했다나.


▲ 박완서의 장편소설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원고와 은표주박 노리개. / 조선일보 자료사진


그때 이후 선생이 발표한 작품은 100여편 정도 돼. 전쟁의 비극, 중산층의 삶, 여성 문제 등을 주된 주제로 다뤘지. 주요 작품으론 ‘엄마의 말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그 남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등을 꼽을 수 있어. 1979년 첫 동화집 ‘달걀은 달걀로 갚으렴’을 낸 이후 어린이를 위한 동화도 많이 썼단다.〈맨 아래 참조〉 이상문학상(1981년)·동인문학상(1994년)·황순원문학상(2001년) 등 내로라하는 상도 모두 휩쓸었어.


▲ 박완서가 후배 최인호(67세) 작가에게 보낸편지. / 조선일보 자료사진


물론, 그 사이 시련은 또 한 번 선생을 찾아왔어. 1988년 갑작스레 남편은 폐암으로, 외아들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로 떠나보내야만 했거든. 크나큰 아픔을 안고 선생은 다시 펜을 잡았어. 소설을 쓰는 건 그에게 스스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과정이기 때문이지. 지난 2010년 담낭암 진단을 받고도 그는 산문집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를 펴냈단다.


선생은 마지막까지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이셨어. 부의금을 받지 말라는 유언 함께 현금 전 재산을 인문학을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남기고 떠나셨단다. 지금쯤 하늘나라에 보금자리를 마련하셨을 텐데 어떻게 지내고 계실까? 내 생각엔 ‘구름 펜’을 잡고 작품 구상에 한창이실 것 같은데…. 오늘 난 선생의 작품 한 편을 꺼내 읽어야겠어. 어때, 너희도 동참하지 않을래?




지인들이 말하는 박 선생님은…



오정희(65세) 작가

“선생님의 글 속엔 젊음과 만년이 두루 갖춰져 있어요. 오랜 세월 독자들을 끌어안은 비결이죠. 그분의 삶과 문학을 모두 닮고 싶어요.”



이해인(66세) 수녀

“지극히 평범하고 사소한 소재를 갖고도 반짝이는 재미를 더해주는, 타고난 이야기꾼이셨어요. 작품세계는 '숲'과 같아 다양한 인간 세상의 면모를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셨어요.”




김연수(42세) 작가

“돌아가실 때까지 제게 '박완서는 박완서다'란 걸 느끼게 해주셨어요. 자로 잰듯 반듯하게 인생을 사셨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잘못됐다면 그걸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으셨죠.”



큰딸 호원숙(수필가·58세)씨

“어머니는 암에 걸리셨어도 담담하셨어요. 마지막까지 수시로 ‘사랑하는 내 딸들아, 고맙다’고 말씀하시는 분이셨죠. 어머니가 문학 속에 영원히 살아계실 거라고 믿어요.”







어린이를 위한 박완서 작가의 작품들



<나 어릴 적에>

작가가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쓴 동화집. 그는 이 책을 통해 ‘아주 오래전, 남루하고 부족한 것이 많았던 시절의 이야기지만 생각할수록 행복한 기억’이라고 말한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작가의 자전적 성장소설. 개풍지역 마을 박적골에서부터 1950년대 6·25 전쟁으로 황폐해진 서울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담겼다. 이 책은 원작을 바탕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재구성됐다.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가슴 뭉클한 성장동화. 초등 5학년 김복동 군이 낯선 미국에서 아버지, 그리고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꼴찌들에게 보내는 갈채>

1977년 출간돼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문집. 이해인 수녀는 “약자를 배려하는 겸손한 따뜻함이 느껴지는 박완서 최고의 작품”이라고 평했다.



출처 : '한국 문학계의 거목' 故 박완서 작가 1주기 추모 기획 특집 (chosun.com)




관련 영상


https://youtu.be/CmZjSm1V0Xs?si=bNEIq91NAsHb4ExQ






박완서 작가님 큰딸의 에세이 <엄마는 아직도 여전히>


-엄마 박완서는 어떤 사람이었나?

내게도 그냥 엄마였다. 내 책에도 뜨개질을 하시거나 옷을 만들어 주시거나 한 얘기를 많이 썼는데, 사실 우리 어머니만의 특별한 얘기가 아니었다. 그 당시 엄마들은 다 집에서 뜨개질해서 집에서 애들 옷 입혔다. 그때는 뭐 ‘간단룩’이라고 해서 원피스 그런 것 직접 만드셨다. 어려웠던 시절에는 그렇게 입히고 먹이고 했다. 그걸 이야기하고 싶었다.


-박완서 선생은 늦은 마흔 나이에 첫 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로 등단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어머니가 작가로 나설 것을 예감했나?

올 것이 왔다고 생각했다. 그 전에 가족들에게 얘기하셨다. 화가 박수근에 대해 글을 쓰겠다고. 저녁 준비하시면서 아버지도 계시고 가족끼리 있는 자리에서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러고 얼마 있다가 쓰신 게 ‘나목’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박완서는 대작가다. 집에서는 어떻게 비쳤나?

나는 그때 고 2였다. 그나마 철이 난 편이었다. 어떻게 하면 어머니가 작품 생활을 잘 할 수 있을까, 도와줄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심부름도 많이 했고. 당시 학교 갈 때 어머니 원고를 갖고 나왔다. 그때는 택배도 없을 때니까, 책가방에 넣어 뒀다가 방과 후에 신문사, 출판사 이런 데다 내가 직접 갖다 주곤 했다. 원고는 절대 열어보지 않았다. 출판돼 나오면 읽긴 했지만. 내가 미리 보는 것은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마치 우체부가 남의 편지 뜯어 보는 것처럼.





출처 : [큰딸 호원숙 인터뷰]  "내 어머니 박완서…지금도 여전한"







나목[ 裸木 ]


소설가 박완서의 장편소설.                                                        

저자 :  박완서      

장르 :  장편소설          

발표년도 :  《여성동아》(1970)         

수상 :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 당선작

                              


1970년 《여성동아》 여류 장편소설 공모에 응모해 당선된 박완서의 첫 작품이다. 6·25전쟁과 분단 문제, 물질중심주의 풍조와 여성 억압에 대한 현실비판을 사회현상과 연관해서 그려낸 작품이다. 소설은 6·25전쟁 중 미군 매점(PX)의 초상화 가게에서 일하는 주인공 이경이 가난하고 불우한 화가 옥희도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두 오빠의 죽음이 자신 때문이라는 죄의식에 시달리고 있는 이경은, 옥희도의 눈에서 자신의 모습과 같은 황량한 모습을 느끼고 끌리기 시작한다. 이후 명동성당과 완구점 앞에서 계속 만나던 중 옥희도가 가게에 나오지 않자, 그의 집으로 찾아가 캔버스에 ‘고목’이 그려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두 오빠의 환영에 사로잡혀 있던 어머니가 죽고 이경 역시 다른 청년과 결혼하여 전쟁의 기억도 사라질 만큼 세월이 흐른 뒤에 이경은 옥희도의 유작전에 들른다. 이 전시회에서 이경은 예전에 보았던 고목 그림이 ‘고목’이 아니라 ‘나목’이었음을 깨닫는다.


전쟁 때 두 오빠가 폭격으로 죽은 것이 자신의 잘못 때문이라고 느끼며 살아가는 주인공과 죽은 두 아들의 환영에 사로잡혀 사는 어머니, 진정한 화가가 되기를 원하면서도 미군 매점에서 초상화를 그리며 살아가야 하는 옥희도의 모습 등은 모두가 전쟁이라는 황폐한 사회적 상황이 만들어 낸 초상들이다. 주인공이 황량한 정신세계에 머무르지 않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아픔을 극복해 가는 과정과, 진정한 화가의 길로 들어선 뒤 작품을 남긴 채 떠나는 옥희도의 모습 등을 치밀하고 논리적인 문체로 그려내어 평범한 일상을 예술적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술가의 눈에는 황량하고 삭막한 나무마저도 꽃과 잎을 틔우지 못하는 마른 ‘고목’이 아니라 싹을 틔울 봄날을 기다리는 ‘나목’으로 보이는 것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나목[裸木]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잠깐! 보석 같은 작가님들 소개합니다@

브런치에 새로 오셨거나 좀 더 많은 작가님들과 소통을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본글 댓글에 직간접적으로 메모를 남겨주시면, 다음 연재글에 본 코너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 번, 반복 소개도 가능합니다. 쑥스러워하지 마시고요.


*작가 소개 출처 : 14화 [연재 12] 무임금 노동을 왜 해?




몽글몽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여러 작가 및 독자분들과 글을 공유하며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진로와 적성 탐색 : 아이엠컨설팅 방문기 (brunch.co.kr) , 인생의 변화를 맞은 지 1년(被審査作), 브런치 작가 심사 통과

딴짓 (에세이스트) 외국어 콘텐츠 교육기획 R&D 20년차. 글 쓰는 회사원. 나답게, 의미지게, 재미있게 살고 싶습니다. 현실은 사춘기 아들과 오늘도 멘붕이더라도. [연재 브런치북] 당신은 이웃을 알고 있습니까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아들 진짜 싫다 , 02화 미용사인 그가 내 아들에게 건넨 조언(2)

SeonChoi (출간작가) 역사학자. 출간작가(에세이-슬픔도 미움도 아픔도 오후엔 갤거야, 소설-엄마의 담장). 인스타 그램(@liftoverthefence) [브런치북] 옛사람과의 동행, 그 치유의 길 (brunch.co.kr) , 봄비 내린 날 참새 , 조각보

김달래 (작가지망생) 두 딸아이를 양육하며 2-30대를 보내고 이제는 황혼의 나이가 되었어요. 글쓰기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나누는 정감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세번째 남자 , 06화 이럴 거면 결혼은 왜 한 거야~ (brunch.co.kr)

아리사 (회사원) 저장과 발행사이_ 저장과 발행사이 매거진 (brunch.co.kr) , 백세시대 백세까지 살까 봐 자격증 매거진 , 관리부 김과장 매거진 (brunch.co.kr)

Bono (에세이스트) Counting Stars, 원 리퍼블릭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세상을 기록 중인 살짝 모난 돌. [연재 브런치북] 책을 읽어 드립니다 , [브런치북] Streaming Life , [브런치북] 곰곰하는 중입니다

너나들이 작가님 (에세이스트)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글을 씁니다. 내가 사는 삶이 행복해지도록 삶과 글에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슬기로운 휴직생활 (brunch.co.kr) , 갑분글감으로 쓰기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행복이 별건가요.

지킬 앤 하이드 탈출기 내 안에 또다른 나. 친절하며 배려있는 교사, 다정하지만 버럭 엄마, 여우도 곰도 아닌 아내, 천방지축 같은 나.. 나에게 가까운 나는 선량한 다중인격이고자 합니다. 좋은 엄마가 될 줄 알았어 (brunch.co.kr) , 부부 중 한 사람이 먼저 떠난다면, 내가 먼저 죽기를 , 내 아들이 연구대상이 되었다.

송주 (프리랜서) 두 아들 엄마이자 프리랜서 영어강사입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며 읽고 쓰며 즐거움을 찾고자 합니다.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글이 독자 들에게도 작은 즐거움 이었으면 합니다. 아침에 눈 뜨면 얘 있다 매거진 , 끼적여 봅니다 매거진 , [브런치북] 차라리 집구석에서 나오자

호랑 (시인) 시를 쓰며 에세이와 그림일기를 통해 나를 만나고 있습니다. . . 그림에세이 '지금이야, 무엇이든 괜찮아' , '누구나의 계절' 출간. 신간 <모든 다정한 저녁> 출간 호랑의 그림일기 매거진  , 호랑의 북 포레스트 매거진 , [브런치북] 들녘에 사는 이별

빛나는 윤별경 (회사원) 반짝반짝 빛나는 삶의 향기로 살고 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결혼 2회 차입니다! , [브런치북] 시골에 살고있어요.  , [브런치북] 50년지기친구인 엄마를 떠나보내다

또치 (에세이스트) 안녕하세요 또치입니다. 제 글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재 브런치북] 문제는 내가 아니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500자에 담은 행복 모음집 , [연재 브런치북] 그새끼의 50가지 거짓말

자람  매일 매일 조금씩 자라가는 나무 처럼, 저도 조금씩 자라 갑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함께 사는 고양이 이야기, 대안학교 이야기, 일상 생활의 이야기들을 씁니다. 그 고양이에 그 집사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믿음이 필요할 때  , 나는 대안학교를 선택한 엄마입니다 매거진

달그림자 (프리랜서) 미셸 공드리의 한 장면처럼 그렇게, ONE SIDE LOVE 매거진 (brunch.co.kr) , 야매 요리면 좀 어때 매거진 (brunch.co.kr) , [ᴍ] 쓸쓸한 독백 (brunch.co.kr)

작가명미정 (프리랜서) 파리외곽거주. 국제결혼 혼혈아육아 영어한국어교육 국제박람회통역 번역 파리가이드 파리명품구매대행 동네프랑스중학교생활지도교사 등 잡다하게 일해오고있어요. 온전하고온유한삶을바라봅니다.. [연재 브런치북] 이야기 365 kr-fr 성장동화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프랑스사리 (brunch.co.kr) , 오르세 5층 매거진

Kyrene (연구자) 각인각색의 Persona를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공감과 배려의 삶 매거진  , Prologue (brunch.co.kr) , [따로 또 같이] 낮은 곳에 머물고 싶어!  , 리마인드 미국 자동차 여행 매거진

손영호 (금융인) 50세에 희망 퇴직을 하였습니다. 퇴직 후 저의 삶에서 의미 있는 일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삶 속의 신앙 매거진 (brunch.co.kr) , [브런치북] 주재원의 눈으로 바라본 영국 , [브런치북] 희망퇴직, 새로운 시작

희야 (상담사) 잘 살아준 나에게 글쓰기로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의 삶도 쉬운 길은 없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든 분들께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는 글이 되고 싶습니다. 너와 내가 있고 우리가 있는 곳 매거진 , 내 마음의 단상 매거진  , 대단한 글쓰기 2 매거진

해피가드너 (크리에이터) 뉴욕에서 정원을 가꾸고, 꽃에 생명을 불어넣는 "감성 꽃 소품 크리에이터 " 입니다. 치열하게 살다가 은퇴한 후, 설레는 삶을 보내고 있는 일상을 나누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서툰 인생, 응원합니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마음을 가꾸는 정원 이야기 , [연재 브런치북] 스토리가 있는 감성 소품 레시피

이숙자 (출간작가) 오랜 동안 차 생활, 자수 강의를 해 왔고 책 읽고 글쓰기를 좋아 합니다. 티 마스터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노년의 삶에 글쓰기를 통한마음의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80대의 일상 이야기 매거진 (brunch.co.kr) , Ohmynews 기사 매거진 , 티마스터의 차 이야기 매거진

무한소 (강사) 현재 나타키이라(미애)작가로 '생'에 조용하게 스며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학을 가르치고 있고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자 현실과 연계해서 글로 옮겨 나가는 중입니다. 신간 출간 <관계의 수학> https://m.yes24.com/Goods/Detail/125577702  [브런치북] 수학의 목적 (brunch.co.kr) , 말의 본질을 읽고 쓰다 매거진 , [브런치북] 토닥토론 가온독에 갑니다

박기련 (좋은땅출판사 크리에이터)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이다. 우리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 결혼은 사랑의 결말이 아니라 시작점이다. [브런치북] 남자들을 위한 부부생활 참고서 1 (brunch.co.kr) ,  무자식 소식러 주당 부부이야기2 매거진 , 무자식 소식러 주당 부부이야기 매거진

꽃뜰 글 쓰기를 좋아합니다. 글 읽기도 좋아합니다. 은퇴한 남편 과 24시간 매거진 , 태국어 문장 익히기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오사카 교토 패키지여행

Nova (미술가) 그림도 쓰고, 글도 그리는 Slocum 마나님  Kuba Nova Story 매거진 (brunch.co.kr) , Beyond Storyscape 매거진 , 구독을 누르지 못하는 마음

이미경 (주부) 이미경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매일 꿈꾸는 주부로, 가족을 케어하는 매니저로,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예술가로 하루를 누구보다 일찍 열며 살아갑니다. [브런치북] 나의 꽃나무는 어떻게 피어나나 (brunch.co.kr) , 어린 농부의 사계 , 최고의 선물

할수 (생태공예힐링공작소 크리에이터) 에세이작가, 숲해설가, 생태공예연구가, 생태공예힐링핼퍼1호. 숲이 내게 걸어온 말들 저자(설렘출판사) 미니멀리스트 그녀 이야기 매거진 (brunch.co.kr) , [100-45] 인간이 만든 벼락 , [100-43] "너한테는 잡아먹혀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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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ee 작가님 (회계사) 캐나다에서 행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취미는 발레와 독서, 그리고 가끔 글도 씁니다. 어쩌다 회계사 매거진 (brunch.co.kr) , 일상의 끄적거림 매거진 , 캐나다에 살아요 매거진

정민경 작가님 (기자) 기자/ 잡문가. 동력을 주는 것들에 대해 쓴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두고 왜 좋은지 잘 쓰는 사람이고 싶다.  [연재 브런치북] 엄마를 위한 책육아 (brunch.co.kr) , 좋은사람이 되고싶어진 건 처음이야 매거진 , 이렇게나 가벼운 사람 매거진

햇님마을아파트 이렇게 사랑했고, 이렇게 아프고 그리울지 몰랐습니다. 나의 예쁜 14살 강아지 쏘피를 얼마 전 떠나보내고, 슬기로운 이별을 하기 위해 아직도 여전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마음껏 날아보자 쏘피야! (brunch.co.kr) , 1화 시한부 개와 슬기롭게 이별하는 방법? , 35화 (1) 능동적인 마침표

산들바람 (주부) 시각장애인 남편과 2남 2녀 자녀를 둔 4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저의 일상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저와 함께 차 한잔 하실래요? [연재 브런치북] 그렇다고 울고만 있을수는 없잖아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산들바람 불어오는 날 , 18화 첫 경험

헤이미치 (에세이스트)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 중년 여자. 품위 있는 중년 생활을 찾고 있어요. 2024년 밀리의 서재 밀리로드 2월 우수작 선정,  2021년 씨네브 3D 미드폼 드라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SF 애니메이션 드라마 '2050' ,  2019년 웹소설 '남남북녀' 출간. [연재 브런치북] 이런 저런 얘기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중년 여성의 품위 있는 알바 생활 , 11화 현대 중국 로맨스 영화 ‘먼 훗날 우리 (후래적아문)’

hotlionheart (강사) 커피, 글, 삶을 사랑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칠년간의 독백 (brunch.co.kr) , 굿모닝 뮤직 매거진 , 특별할 것 없는 나의 일상 매거진

펭귀니  (상담사) 행복하기 힘든 순간에도 행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연재 브런치북] 나의 필라테스 모험기

미니   퀸 (작가의향기 강사) 영어강사, 독서광, story telling creator, 인생의 재미와 의미 전달자 짧은 소설 매거진 (brunch.co.kr) , 서평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배꼽 빠지는 Grammar가 온다

강경 작가님(에세이스트) 고향에 돌아갈 날을 꿈꾸며 미국에 살고 있는 무명작가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시 짓는 마음 , 나의 글 나의 삶 매거진  , 미디어에 비친 세상 매거진

꿈이 (학생) 꿈이입니다. 미국 석사 생활을 마무리 하는 중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소통하며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이제서야 보이는 것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딸기가 맛 없는 미국  , 가난해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매거진

바다의별 (프리랜서) 오랜시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살았답니다. 이젠 '소풍 온 것 처럼' 살아가는 일상을 글로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합니다. [브런치북] 백수가 무어 그리 바빠? (brunch.co.kr) ,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매거진 , [브런치북] 아직도 엄마랑 화해하는 중

유철현 작가님 (편의점 회사원) 편의점 홍보맨. 아주 평범한 자세로 새로운 하루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신간출간 <어쩌다 편의점>을 썼습니다.  어쩌다 편의점 출간기 매거진 (brunch.co.kr) , 편의점이라는 세계 매거진 , 선릉역 출근길 매거진

Ding 맬번니언 (트램운전사 디자이너) 호주 맬번에서 아들을 키우다 보니 현타(현실 자각 타임) 가 와서 다시 일을 하고있음.멜버니언은 멜버른 시민이라는 뜻으로 멜버니언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새로운 도전 매거진 (brunch.co.kr) , [브런치북] 김여사 호주 도전기 , [브런치북] 복수는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실비아 (에세이스트) 캐나다 이민 15년차 직장인으로 2030년 은퇴와 함께 골프 티칭 프로를 꿈꿉니다. 글쓰기와 글읽기, 또 산을 좋아합니다. [브런치북] 캐나다 록키 하이킹 - 1권 (brunch.co.kr) , 숙제 끝~ , 좋은 사람들과 일하는 행복

달하 (의사) 대학병원에서 말기암 환자들을 보며 환자들의 집으로 방문하는 일을 했습니다. 살아가는 모든 이음에 사람과 돌봄이 있음을 느끼며 삽니다. 자주 즐겁고 엉뚱한 생각들을 하기도 하고요. 알아가는 사이 나 x 가족 매거진 (brunch.co.kr) , 우리는 모두 돌보고 돌봄을 받고 매거진 , 임종방 찬가 매거진

Calm 과거를 잊어보려고 부지런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상식선(常識線)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사회에서 고요함을 지향합니다. 생각 그리고 경험 매거진 (brunch.co.kr) ,  일상 매거진 , [20240419] 웩슬러 성인지능검사

김휘찬 (석사과정대학원생 에세이스트) 전쟁사를 사랑하는 예비역 대위 출신입니다. 전쟁사 / 국제정치 / 조직경영 / 저의 군생활 이야기 등을 담아내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처음부터 천천히, 2차세계대전. (brunch.co.kr) , 일본사 석사생의 일본여행기 매거진 , 그렇게 좋은 군인은 아니었습니다만 매거진

백년서원 (브랜딩커뮤니티 에세이스트) 인생2막 즈음에 브런치를 만나 새로운 길을 가고있어요 '나의 70 이 설렌다!' 백년서원의 브런치는 그 여정을 찾아가는 마인드 맵 입니다☕️ 설레는 인생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brunch.co.kr) , 어느 날 갑자기 나 같은 겁쟁이가 글을 쓴다?

조선여인 (에세이스트) 은퇴 2년 차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에피소드를 글로 표현하고자 함. 인간미 담긴 글을 좋아해서 매일 두리번거리지만 제 나이는 잘 모르는 조선여인임. 조선여인의 브런치스토리

돌변 (크리에이터) 돌고래랑 IQ가 같다고 믿었던 사람. 지독한 노력파. 하는 일 마다 잘 안 풀렸던 사람의 역습 (프롤로그) 돌고래 변호사 (brunch.co.kr) , 시체 닦는 고등학생 알바 이야 기

수우미양가 (국경없는예술 예술가) 예술 앞에 진심인 수우미양가입니다. 사랑에 국경이 없듯, 예술에도 국경이 없다고 생각하며 예술 관련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수우미양가, 아트 컬렉팅 (brunch.co.kr) , 국경 없는 예술(Borderless Arts) , 오픈런(Open Run)의 진실

메민 (간호사) 간호사는 애증의 직업, 빅5 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여유도 노력하면 가질 수 있나요 (brunch.co.kr) , 안 죽어요 , 쓰고 버리는 간호사





아래는 최근 6개 글에서 말씀 나눠주신 작가님들이세요.



James 아저씨  경기도에서 유기 진도견 두 아이를 입양하여 12년째 키우고 있고 얼마 전 그중 살구가 세상을 떠났으며 이제 남은 한 아이, 자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개, 고양이 그리고 나  ,  사람과 사람들 매거진 , 감정소모 매거진  , [브런치북] 어느 날 고양이 , [브런치북] 자두, 살구 이야기

metainsight (교사) 세 아이의 엄마, 책선생으로 살며 만난 사람들 이야기, 책 이야기를 나눕니다.

샘의 독서 일기 매거진, 터널에서 만난 데이지 매거진

Someday (출간작가) 가볍게 산다. 『사진과 글로 돌리는 영사기』『주주와 레드루의 먼 나라 여행』『Bye, 내 왼쪽 부신!』부크크와 교보 퍼플 POD 자가출판을 혼자 낑깅대며 즐긴다. 온책읽기 매거진 (brunch.co.kr) , 공감 플랫폼 매거진 , 사진과 글로 돌리는 영사기 매거진 

김씨남자 (gladdesign 에세이스트) 1980년대 생의 대한민국 평범한 김씨남자의 일상 이야기 입니다 날개 잃은 천사 (brunch.co.kr) , 잘못된 만남 , 상상속의 너

까마귀의밥 (바다지킴이모임 상담사) 세상은 세상대로 나는 나대로 farewell humans, let the sun set 23년 여름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바다에방류, 향후 200만년이상의 바다오염 시작 시대적응 심리방침 매거진 (brunch.co.kr) , 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를 막아야한다 , 변화의 시기 중간기록

꿈그리다 (에세이스트) 자연속에서 계절을 담아내는 초록예찬가, 사계절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름다운 사계절의 소중한 순간을 글로 씁니다. 전지적 계절 관찰자시점 -자연관찰자  [브런치북] 꿈꾸는 봄과 여름

드망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다시 삶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생2막의 버킷리스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는 날까지 살아 있고 싶다. (brunch.co.kr) , 컴퓨터 못한다고 구박해서 미안해! , 세 시간에 다 읽을 수 있어요.

로시난테의주 (바다지킴이모임 상담사) 세상은 세상대로 나는 나대로 farewell humans, let the sun set 23년 여름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바다에방류, 향후 200만년이상의 바다오염 시작 시대적응 심리방침 매거진 (brunch.co.kr) , 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를 막아야한다 , 변화의 시기 중간기록

매미 (작가지망생) 시를 쓰는 매미입니다. [브런치북] 정신과의사의 뇌과학 (brunch.co.kr) , 제법 재미난 비판적 사고 매거진,  [연재 브런치북] 로그인, 로그아웃 ,

반짝반짝 반짝반짝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탄원의 시 (brunch.co.kr) ,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 , 생각

방수미 (에세이스트) 수필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연결하여 소통하고 치유하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학입니다. <브런치 스토리>에서 수필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하루의 향기 매거진 (brunch.co.kr) , 책의 향기 매거진 , [브런치북] 장소의 향기

별바라기 (회사원) 할머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야나할머니를 글로 남기고 싶은 손녀딸입니다. [브런치북] 야나할머니네 호로록 차 이야기 (brunch.co.kr) , [브런치북] 야나할머니네 조물조물 음식 이야기 , [브런치북] 야나할머니네 밥상 이야기

서기선 (출간작가) 書中有響(서중유향) 을 지향합니다. 글을 읽을 때마다, 향기로운 꽃들이 피어나듯이 향기로운 글을 쓰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글을 쓰는 멀티 페르소나 [브런치북] 칼의 눈물 (brunch.co.kr) , [브런치북] 시간의 도둑 , 자전거 끄는 여자 매거진

소해 주된 글의 주제는 사람과 사회.그 안에서 겪었던 개인적 경험을 주관적 관점으로 올바르게 표현하려 노력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어느 혼란형 인간의 일기장 (brunch.co.kr) , 01화 끝없는 공허감의 이유 , 06화 잃어버린 나의 언니(1)

유의미 (간호사) 비주류 일상 B급 전문작가. 유머는 포기 못해 글을 씁니다. 유미의한 내가 느낀 순간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요양병원 김간호사1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똑닮 아들, 정반대딸 남매 육아1 , [연재 브런치북] 당신도 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은빛영글 (슬초브런치2기 회사원) 뱉는 순간 사라지는 말이 아닌 형태로 남는 글을 씁니다. 다시, 쓰는 사람으로. [연재 브런치북] 딱 한잔만 더 할게요 (brunch.co.kr) , 문창과를 나왔지만 글을 못씁니다 매거진 , 기분따라 골라먹는 맛집 열전 매거진 

은후 (출간작가) 이성보다는 감수성이 좀 있어 아름다운 시와 문장을 꿈꿉니다. [연재 브런치북] 밤을 걷는 시say (brunch.co.kr) , 이슈가 있슈 매거진 , [브런치북] 절반의 수필

이원길 (마니피캇 출간작가) 안녕하세요. 추앙받는 100년병원 이야기, 마니피캇 대표이자 올해로 15살 먹은 노견, 뭉이 아빠 이원길 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백년병원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태초의 의사들 , [연재 브런치북] Mission, 카이로스의 시간

이이삭 (학생) 영화_만화_음악_게임을 뜯어보며 리뷰하고 압축시키는 해석을 끄적입니다. 시네마 청구서 매거진 (brunch.co.kr) , 만화경 매거진 , [리뉴얼] 음악으로 만든 스릴러

조효진 (디자이너) 15년째 머리를 만지는 헤어 디자이너입니다. 넘쳐나는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행위를 좋아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인생 미용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brunch.co.kr) , [브런치북] 그저, 평범한 미용사가 되었다. , 09화 신의 존재를 믿는 자. , 세상을 대하는 합리적 자세 매거진 , 메타인지의 함정

혜온 (출간작가) 관심사가 다양합니다 세상에 도움되는 글을 쓰겠습니다~ 글쓰기가 이끄는 진짜 교육 매거진 (brunch.co.kr)

홍디 (일상드로잉 디자이너) 일상디자이너/드로잉에세이스트/대기업을 퇴사한 22년차 패션디자이너, 이제 일상을 디자인합니다. 수요일마다 수채화의 매력을 연재합니다. 인스타에 홍디작가의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브런치북] 여기에서 행복하는 중입니다 (brunch.co.kr) , [ , 연재 브런치북] 수요일마다 물드는 수채화의 매력 , 간헐적 간식 매거진

반 anti or half 사고실험가 (에세이스트) 캐나다 정부로부터 약 8개월 간의 실업급여자의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밥벌이를 시작했습니다. 또다시 새로 , 운 삶을 준비하면서 그간 포기하지 않고 기회만 엿보던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한낱 사고실험가의 아주 큰 이야기 (brunch.co.kr) , [브런치북] 오늘은 이 얘기예요 , [브런치북] 난 뭐 그래도 캐나다가 좋더라






교과서에 실린 작가 110명

*아래는 '가나다순'이고 선호도가 높은 작가님들을 우선순위로 소개해 드릴께요


강은교

고정희

공선옥

곽재구

기형도

길재

김광규

김광섭

김기택

김만중

김소월

김소진

김수영

김승옥

김시습

김영랑

김용택

김유정

김종삼

김춘수

나태주

나희덕

류시화

문정희

문태준

박경리

박두진

박목월

2. 박완서

박인로

박재삼

박지원

박태원

백무산

백석

생텍쥐페리  

서유미  

서정주

성삼문

성석제

송순

신경림

신동엽

신석정

신영복

심훈

안도현

양귀자

염상섭

오정희

유치진

유치환

1. 윤동주

윤선도

윤오영

윤흥길

이강백

이규보

이근삼

이문구

이상

이상화

이성부

이순원

이양하

이용악

이육사

이청준

이태준

이호철

이황

이효석

임철우

장석남

장영희

전광용

정몽주

정약용

정지상

정지용

정철

정현종

정호승

조세희

조지훈

주요섭

차범석

채만식

충담사

천양희

최인훈

최일남

최치원

프란츠 카프카

피천득

하근찬

한강

한용운

함민복

허균

헤르만 헤세

현덕

현진건

홍석중

황동규

황석영

황순원

황인숙

황진이

황현






별첨 : 국립중앙도서관>자료검색>근대문학종합목록>작가/작품정보>근대문학연표 (nl.go.kr)



*사진, 그림 출처 : 핀터레스트(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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