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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년 클레어 Apr 19. 2024

[연재 11] 브런치 전원일기, 행복한 품앗이

맞댓글, 맞구독에 대한 시각 차이 / 다양성의 인정 / 상호 존중

아래 글은 (그간) 댓글과 리이킷, 구독에 대한 작가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내용을 각색해서 구성해 보았습니다. 스릴러물로 만들어 보려 했으나 지면의 한계상 단순하게 풀어 보았어요 :)





브런치 마을에서 펼쳐지는 공포물에 비견되는 눈빛 추격전, 그 달콤 살벌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목 : 달콤 살벌한 댓글 전쟁



서기 2050년 브런치 마을이 생긴지도 어느덧 40년이 되어간다. 세상은 인공지능과 로봇이 점령한 지 오래 되었고 사람들은 이제 온라인에서 의식주 대부분을 충족하고 있다. 밥도 알약 한 알로 해결되는 초간편 시대가 된 것이다. 그간 유튜브, 구글, 트위터 등 숱한 플랫폼과 SNS가 생겼다 이내 사라지기를 반복했다.

그 오랜 세월을 버티고 살아남은 브런치 마을. 이 마을을 버티게 한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행복한 품앗이>라는 브런치 마을만의 오래된 민족 정서가 그 비결이다. 허나 이런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민족정서도 처음엔 문제가 많았었다.  

자, 그럼 2025년 그 시절, 질풍노도의 브런치 마을로 타임머신을 타고 거슬러 올라가 보자.   





2025년 1월 1일 새해. 나이 한 살을 먹은 브런치 마을. 근데 올해는 연초의 축제분위기는 오간데 없이 썰렁하기만 하다. 브런치 마을에 사이버 경찰이 출동하고 오프라인에선 십만 작가네 집에 119와 경찰, 앰뷸런스도 출동했다. 아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사건의 발단은 아주 사소한 문제였다.

십만 작가는 이름하여 브런치에서 최초로 10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한 작가였다. 게다가 그의 글들은 브런치에 올리는 족족 평균 댓글이 1000개 이상이 되었으니 가히 전설적인 작가였다. 물론 그가 출간한 책들도 나오는 족족 100만 부가 팔리니, 브런치 마을에서는 동창의 성공마냥 모두의 긍지이기도 했다.

그런데 그에겐 오랜 앙숙이 있었다. 바로 영만 작가다. 그는 브런치 마을에 올 당시 이미 출간작가였다. 평소엔 워낙 내성적이고 말 주변이 없는 성격 탓에 브런치에서 존재감은 미미했다. 게다가 몇 권 출간한 책들도 판매부수가 시원찮아 조기 폐간되고 말았다. 어쩜 브런치는 그에겐 '재기'를 꿈꿀 수 있는 , 비슷하게 작가의 꿈을 키우는 이들과 더불어 용기를 덧입을 수 있는 장소였다. 그런 소기의 동기가 없었다면, 그의 성향을 감안하건대, 그는 브런치엔 아예 발도 들여놓지 않고 나 홀로 글만 쓰는 게 제격인 사람이었다. 영만 작가의 좌절과 절망, 두려움과 위축감. 그가 브런치에 기대를 건 이유는 어쩜 마지막 보류를 향한 실낱 같은 희망이 아니었을까.


하지만 이 브런치 안에서도 이미 빈부격차와 서열은 매겨져 있는 것만 같았다. 구독자의 많고 적음부터, 책 출간 여부, 출간 후엔 판매부수, 소소한 댓글과 라이킷 개수까지 말이다. 괘념치 않으려면 별 것도 아닌데, 무 자르듯 시원하게 무시되지 않는 것이 사람 마음이니, 영만 작가는 자주 비교와 시달림에 속이 시끄럽고 사나워지곤 했다. 그는 대부분 점잖은 작가님들 속에서 이런 자신의 속내를 솔직하게 오픈하기가 어려웠다. 자칫 속 좁아 보이고 유치해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영만에게 십만 작가는 동경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남모르는 열등감과 치열한 쟁론의 대상이었다.


브런치 피드 이른바 '최신글'에 그의 글이 있으면 혹시 모르고 라이킷을 누릴까, 그의 브런치에 가서 최신글 올린 날짜나 시간을 보고, 미리 마음에 표시해 두어 용케 피하곤 했다. 가끔 글과 제목만 보고 라이킷을 했는데, 그 인간의 글인 것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던 적이 있었던 것이다. 그럴 때면 자신이 너무 옹졸해 보이기도 하고, 그가 대작가의 반열에 올라가서 연락이 뜸해진 일이 떠올라, 다시금 그때 감정이 솟구쳐 격분하며 분개하곤 했다. 실은 십만과 영만은 둘 다 비슷한 시기에 브런치에 입주한 이른바 브런치 동기생이었던 것이다.


다행히 영만 작가는 다른 브런치 동기인 영영 작가, 영일 작가, 영삼 작가 등과는 절친으로 잘 지내고 있었다. 브런치에 처음 올 때, 영만 작가는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재취업도 안 되던 시절이었다. 작가님들 글을 읽고 눈물도 흘리고 미소를 짓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자신은 직장에 출근하지 않으니, 하루 4시간 이상 투자해서 여러 작가님들 글에 댓글을 쓰고 라이킷을 하는데, 자신의 브런치는 늘 썰렁하기만 했다. 어느 날은 이것도 무척 서운하고 답답한 나머지 화가 났다.

'이런 인정머리 없는 브런치 같으니, 내가 금쪽 같은 시간을 내서 댓글을 달고 라이킷도 하루 200개 이상 해주었는데. 자기들끼리만 친하고 나를 무시하고 소외시키는 것만 같아. 에잇! 더러운 세상!'

어느 날 그가 나이 많은 영영 작가를 카페에서 만났을 때 일이었다. 이런 속내를 처음으로 조심스레 나누는데, 그 작가님도 비슷한 심경토로하였다.

"글쎄, 그 영구 작가 말이야. 지가 구독자 많으면 다야. 내가 댓글을 얼마나 많이 달아 주었냐고, 그런데 돌아오는 게 없어. 쯧쯧쯧! 내가 심기가 불편해 몇 번 눈치를 주었는데,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더라고. 그리고 본인 구독자가 '1'이 뭐냐고? 그것도 브런치 운영팀 계정인 거잖아. 지가 책 출간해서 10만 부 팔린 작가면 다야! 사람이 인간성이 좋아야지, 다 소용없어"


영만의 눈에는, 십만 작가뿐 아니라 영구 작가 같은 작자들은 모두 이기적인 나르시스트 같았다. 구독 버튼 누르는 게 뭐가 힘든 일이라고, 영영 작가 말에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만 같았다.


"그러게 말이에요. 여기 작가님들 다들 좋은 분 들이신 줄 알았는데, 잘 들여다 보면 끼리끼리 친하고, 받기만 하는 작가들이 왜케 많아요. 이럴 봐야, 브런치 안 하고, 전처럼 땡블러그에서 혼자 비공개 습작이나 할 걸 그랬어요. 안 그래도 취업도 안 돼, 월세도 밀리고 시골 부모님은 글 써서 뭐 하냐며 한심해 하셔서, 분통 터지는데 말이죠.  브런치까지 와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니 원참. 저는 조만간 브런치에서 퇴장할지 몰라요" 





한편 같은 시간대, 브런치 마을의 이장님은 브런치 안에서 심리적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신입 작가님 세분과 원로 작가님 두 분을 모시고 '브런치 간담회'를 열고 있었다. 브런치 신입인 일번 작가, 이번 작가, 삼번 작가는 너나없이 탄원을 하듯 입을 열기 시작했다.

MZ세대 대표 주자인 신입 일번 작가가 포문을 열었다.  

"아니, 제가 댓글 달아 달라고 했냐고요? 왜 구하지도 않았는데, 댓글을 달아놓고는 얼마 안 있다가 저를 씹는 글을 올리시냐고요. 제가 21살이잖아요. 뭐, 요즘 20대는 어른 공경할 줄도 르고 이기적이래나 뭐래. 딱 제 얘기잖아요. 저도 댓글 필요 없으니 달지도 말고 바라지도 말라고 해주세요, 이장님!"

브런치 신입인 이번 작가는 다른 시선으로 말을 이었다.

"제 브런치에 자주 와서 라이킷을 남기고 가시는 곰돌이 작가님이요. 왜 자꾸 브런치에 글로 써서 라이킷 남겨라, 댓글 남겨라, 구독을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니, 그건 글이 감동적이고 나와 결이 맞으면 자발적으로 스스럼 없이 하게 되는 거고 그게 취지 아닌가요? 자꾸 그런 수치를 갖고 그것으로 사람의 인성까지 재단하는 건 좀 미개한 거 아닙니까? 작가가 글로서 승부해야지, 무슨 시장의 떨이 장사도 아니고, 그런 수치를 공공연하게 강요하고 질책하는 거 너무 웃겨요!" 

마지막으로 브런치 신입인 삼번 작가는 다소 신중하고 온유한 분이시라 에둘러 말을 이어갔다.

"양쪽 입장은 다 이해가 가요. 하지만 누가 누군가에게 뭔가를 강요할 것 아닌 것 같아요. 기브 앤 테이크 시대라고는 하지만. 저는 직장이 집에서 멀어요. 출퇴근 편도만도 2시간이 넘게 걸려요. 하루 4시간을 버스와 전철에서 보내는데요. 그 시간에 저만의 독서도 하고 싶고 모자란 잠도 자고 싶어요.


근데 브런치 시작하고는 수치경쟁에 시달리고 또 내 브런치에 오시는 분들도 은근 제게 답방을 원하는 것 같아, 매일 그렇게 답방하기를 6개월이 되었어요.


그 사이 다른 신입 브런치 작가님들보다는 구독자나 여타 한 수치가 많아졌지만 직장 다니면서 하루 브런치만 3시간 이상 한다는 게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 그 사이 이 때문에 독서도 한 권도 못 했어요. 그리고 브런치가 중독성이 있어요. 수치를 자꾸 확인하느라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졌어요. 조만간 브런치 앱을 삭제할까 해요. 이동 시간엔 그냥 내 삶을 살고 브런치는 일주일에 몇 번만 PC에서만 보려고요. 아니, 브런치가 중요한가요, 저의 본원적인 삶이 중요한가, 요즘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원로인 기원 작가님은 세분 신입 작가님들의 말을 묵묵히 듣더니 이내 무겁게 입을 열었다

"제가 구독자가 '1'인 것을 가지몇몇 작가님들이 뒤에서 뒷말하는 것을 전해 들었어요. 잘난 척한다나요. 그런데 제 구독자가 3만 명인데, 누구는 구독하고 누구는 안 하는 것도 차별 아닌가요? 나쁘게 볼라치면 그것도 못 뗀 거죠. 구독을 못 받는 것보다 다 구독받는데 나만 못 받는 차별이 더 기분 나쁠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구독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부터는 구독자를 늘리지 않고 있어요. 초반에 있었던 10명 구독자도 취소했답니다. 댓글도 마찬가지예요. 저는 하루 평균 댓글이 300개씩 달리는데, 누구는 답방 댓글 달아주고 누구는 안 달아주는 것도, 차별 같아서 신경 쓰이고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노골적으로 기분 나쁜 내색하는 분도 보았거든요. 그래서 답방 댓글을 끊었어요."

원로인 시조 작가님은 간담회 초반부터 고개를 연신 끄덕이며 두 입을 꾹 다물고 있었다. 이제 본인 차례가 되자 그간 답답했던 심경솔직히 말하기 시작했다.

"저는 양쪽 입장을 다 경험해 본 사람이라 이해가 될 듯도 한데요. 그런데 왜 우리가 브런치에서 글을 쓰고 있는가 '본질'을 환기해야 한다 생각해요. 그리고 작가들 대부분 작가만으로 생계유지가 쉽지 않기에, 투잡, 쓰리잡을 고 있어요.


즉 모두가 없는 시간 쪼개며 살아가는데, 마음에도 없는 아니 정확히는 시간이 없는데도, 체면과 눈치 때문에 기계적으로 댓글 품앗이를 하는 게 장기적으로 건강한가 생각해 보자고요. 저도 은퇴하거나 자영업이나 야근이 적은 업종에 종사했다면, 모두 답방하고 모든 글을 다 읽을 테지만 현실적으론 그게 불가능해요.


적자생존.

작가 세계도 어쩔 수 없이 이런 원리대로 '글로서 승부'를 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저도 브런치 신입 때 구독도 잘 안 늘고 댓글, 라이킷 수치가 오랫동안 답보 상태였어요. 근데 주변에 보니 댓글 '0'을 개이치 않고 묵묵히 글을 쓰고 책 출간도 꾸준히 하는 작가님들도 의외로 많았어요.


브런치 수치로 굉장히 소란스러운 일들은 극히  소수 작가님의 논쟁인데, 브런치 전체 작가님들이 다 그러실 거라 추정하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실은 큰 실례라 생각해요. 4만 명의 작가들이 오늘도 글 자체를 사랑하고 성숙하고 아름답게 작가의 길을 가고 있음을 우리가 묵과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이장님이 소집한 이른바 <브런치 간담회>는 서로 속내를 나누되 '시조 작가님'의 마지막 발언을 '결론'처럼 수긍하며 나아가는 것 같았다.






같은 시간대, 영만 작가와 영영 작가는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다 2차는 술자리로 옮겼다. 영만 작가는 오늘따라 술을 무리하게 마셨다. 그는 허공을 멍하니 응시하더니 순간 무슨 생각이 떠올랐던지, 갑자기 눈을 반짝였다.


"참, 이 근처에 십만 작가가 살지 않아? 우리 저번에 그 작가님 북미팅을 그 집에서 했잖아요. 자자, 가만 있어봐라."


영영 작가가 말릴 틈도 없이 영만 작가는 술값도 계산하지 않고 술집 밖으로 나가버렸다. 영영 작가도 빛의 속도로 술값을 계산하고 뒤따라 갔다. 영만 작가는 몇 분 거리 안 되는 곳에서, 한 2층 단독주택을 주시하더니 말릴 틈도 없이, 전봇대 옆에 커다란 돌덩어리를 그 집 창문에 던지는 것이 아닌가. 다음 순간 쨍그렁 그리고 외마디 비명 소리가 들렸다.



ㅡ 중략 ㅡ

(글이 길어질 것 같아 중략함)



십만 작가는 그날 누군가 던진 돌멩이로 책상 앞에서 글을 쓰다 머리를 맞았고 피는 났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었다. 경찰의 수사가 확대됨에 따라, 영만 작가는 바로 다음날 자수를 했고, 십만 작가도 합의해서 조용히 마무리했다. 영만 가는 벌금으로 나온 1000만 원을 분할 납부할 방법을 모색하며 여기저기 돈을 구하려 다니느라 죽을 맛이었다.


한편 브런치에서는 '댓글'이 순기능이 있지만 역기능도 있는다 것을 인정하고, 폐지하자는 여론이 들끓었으나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대신 댓글을 다는 작가님들에게 <활동 포인트>라고 해서 댓글 하나에 1000포인트를 주고 라이킷은 100포인트를 주기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10,000포인트 이상은 10,000원 현금으로 교환해 주기로 했다. 


반대로 댓글과 라이킷을 받는 작가님들은 댓글 1개는 100포인트 차감, 라이킷 1개에 10포인트 차감으로 갈음하기로 했다. 물론 브런치 작가 합격하면 <합격 축하금>으로 모든 신입 작가님들에게 10,000,000포인트가 공평하게 주어지기 때문에, 당장 파산하진 않는다. 자신의 역량 안에서 적절히 조절하면 된다. 이 모든 게 거추장스럽다면, 댓글과 라이킷을 안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신설됐다.


이 단순하지만 심박한 시스템 도입 이후 브런치 마을에선 <댓글 전쟁>에 준하는 논쟁들과 스트레스가 점차 사라졌다. 바야흐로 댓글을 하는 작가도 또 댓글을 받는 작가도 서로 윈윈 하는 상생과 행복의 마을이 되었다.


2050년 현재, 브런치는 50년 넘게 명맥을 유지하며, 이젠 글 쓰는 작가님들의 주 수입원을 만들어 주는 효자 플랫폼으로 명성이 자자해졌다.




















 글과 댓글에 나오는 제 짝꿍은 브런치 작가활동은 전혀 하지 않아요. 비슷한 필명'들'에 헷갈리지 마셔요 :)




▲ 좋은 글귀 밑줄 긋기  ヘ( ̄ー ̄)ノ




호랑 작가님 (시인) 시를 쓰며 에세이와 그림일기를 통해 나를 만나고 있습니다. . . 그림에세이 '지금이야, 무엇이든 괜찮아' , '누구나의 계절' 출간. 신간 <모든 다정한 저녁> 출간 호랑의 그림일기 매거진  , 호랑의 북 포레스트 매거진 , [브런치북] 들녘에 사는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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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o 작가님 (에세이스트) Counting Stars, 원 리퍼블릭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세상을 기록 중인 살짝 모난 돌. [연재 브런치북] 책을 읽어 드립니다 , [브런치북] Streaming Life , [브런치북] 곰곰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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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작가님 (소설가) 민들레 홀씨 같던 제가 글을 쓰면서 가만히 삶 위에 내려앉고 있습니다. 숨쉬듯 읽고 쓰는 삶을 꿈꿉니다. 운명처럼 소설가가 되었지만 저는 그냥 쓰는 사람입니다  [브런치북] 부사가 없는, 삶은 없다. (brunch.co.kr),  [연재 브런치북] 부사가 없는, 삶은 없다 2  , 음악과 책과 영화 그리고 나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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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주 작가님 (프리랜서) 두 아들 엄마이자 프리랜서 영어강사입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며 읽고 쓰며 즐거움을 찾고자 합니다.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글이 독자 들에게도 작은 즐거움 이었으면 합니다. 아침에 눈 뜨면 얘 있다 매거진 , 끼적여 봅니다 매거진 , [브런치북] 차라리 집구석에서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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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ul   여진 작가님 (상담사) 안녕하세요, 한울입니다. 타로 상담사이자 교육자이고, 타로 채널 3개를 운영하고 있는 타로 유튜버 이기도 합니다. 제가 보고 느낀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1. 해보기 전까진 알 수 없다. (brunch.co.kr) , 3. 게으름은 본능이다. , 6. 사람이 아무리 싫어도 사람이 필요하다.

ttps://brunch.co.kr/@a1f13d8c721841d/24






펭귀니 작가님 (상담사) 행복하기 힘든 순간에도 행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연재 브런치북] 나의 필라테스 모험기

https://brunch.co.kr/@penguiny/105






페르세우스 작가님 (출간작가 칼럼니스트) 2011년생 쌍둥이 아들 둘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브런치를 통해 자녀교육에 대한 내용을 글로 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싶습니다. 읽으면서 성장하는 삶 매거진 (brunch.co.kr) , 쌍둥이네 건강 이야기 매거진 , 쌍둥이네 공부 이야기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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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작가님 (작가지망생) 글쓰기가 좋습니다. 지금 우리 학교는 매거진 (brunch.co.kr) , 기억하고 기록하고 추억하라 매거진 , 일기와 소설 사이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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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렙 작가님 (작가지망생) 감성적인 듯 감성적이지 않은 에세이를 쓰고자 합니다. [브런치북] 세탁기 앞에서 울어본 적 있나요? (brunch.co.kr) , [브런치북] 브런치 안 먹어요. 브런치 써요 , [브런치북] 왜 내 통장엔 천만 원도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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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희망도서 체험 후기



현요아 작가님 <내가 너무 싫은 날에> 책 도착했어요


https://brunch.co.kr/@birthday/441





무한소 작가님의 <관계의 수학> 책 도착했어요


https://brunch.co.kr/@makwan7373/194













▲ 브런치 생존기 10 ヘ( ̄ー ̄)ノ

*<브런치 생존기> 파트는 작가님들과 댓글 소통이 대부분입니다. 소통의 생생함을 살리기 위해서, 댓글 대화에 오탈자, 표준어 등의 퇴고는 일부러 하지 않고 발췌해서 올리오니 양해 부탁드려요. 





0. 본 연재 브런치북을 열게 되었던 사연은?

           
    


너나들이 작가님 (에세이스트)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글을 씁니다. 내가 사는 삶이 행복해지도록 삶과 글에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슬기로운 휴직생활 (brunch.co.kr) , 갑분글감으로 쓰기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행복이 별건가요.


작가님 글에 제 브런치가 소개되다니 영광입니다.^^ 작가님처럼 구독자가 많고 필력이 좋은 작가님들을 보면 참 부럽고 나는 언제 저렇게 될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작가님처럼 이렇게 다른 브런치 작가님들을 소개하는 나눔 실천 글을 보면서 저의 식견이 너무 좁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구독자 어떻게 더 늘릴까 가 아니라 어떻게 나눔을 실천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봐야겠어요.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청년 클레어


작가님이 제 누추한 브런치에 방문해 주실 때마다 그게 더 영광이옵니다. 이힛~♡
구독자 관련해서 내색은 않지만 작가님들이 크고 작은 고민들이 있으시더라고요. 초연하는 것도 필요하고 동시에 내 글을 좀 더 많은 구독자가 읽기 바라는 것은, 모든 작가들의 건강한 욕심이잖아요.

유튜브나 네이버 등등에 '브런치 구독자' 검색하면 재밌는 내용들이 있어요. 제 경우 구독자 늘리는 팁도 댓글과 비슷하다 느꼈어요. (물론 좋은 양질의 글을 쓴다는 작가 본연의 노력은, 늘 대전제이니 그것을 열외로 하고요) 저는 성격이 꽤 꼼꼼해서요. 지금처럼 작가님들에게 가서 댓글을 달 때도 글도 꼼꼼히 보고 댓글도 생각을 많이 하고 쓰더라고요. 한마디로 직장일이 너무 바쁜데 댓글까지 가가호호 갈 여력이 안 될 때가 많아 너무너무 미안하더라고요. 이 브런치를 오픈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대신 제가 선호하는 작가님들 글을 선택과 집중해서 읽고 라이킷을 하다 보면, 한참 답방도 없이 무반응이시다가, 어느 날 구독자가 되어 주시더라고요.

우리 삶이 늘 현실과 이상의 시소게임으로 적절한 지점에서 균형을 이루게 되는 것 같아요.
작가님 날마다 기쁘고 충만한 글쓰기 속에서 건승하시고요. 파이팅입니다 ^^





1. 필명때문에 애로사항도 있다고요?

                 
                          


작가명미정 (프리랜서) 파리외곽거주. 국제결혼 혼혈아육아 영어한국어교육 국제박람회통역 번역 파리가이드 파리명품구매대행 동네프랑스중학교생활지도교사 등 잡다하게 일해오고있어요. 온전하고온유한삶을바라봅니다.. [연재 브런치북] 이야기 365 kr-fr 성장동화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프랑스사리 (brunch.co.kr) , 오르세 5층 매거진


나도 그 천재님이 이짝동네 그분인 줄 ㅎㅎ 하지만 이 분은 아이도 있고 그래서 뭔가 족보가 꼬였었더랬죠


청년 클레어


그죠? ㅠㅠ
제 짝꿍 천재가 브런치 작가가 아니라는 것은, 제 오랜 구독자님들은 주기적인 광고로 이젠 잘 아시는데요, 제 최근 구독자분들은 많이 헷갈리실 거예요. 옛날 제 글을 보지 않고 최근 글을 보실 테니깐요. 어째... 자주 광고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오늘(4/18)도 제가 이 글 올리고 나서 한두 시간 지난 뒤였어요.
우연히 그 작가님이 다른 작가님 글에 댓글을 쓰셨는데, 오늘따라 '교회에+40년 차+불성실한 기독교인' 등등의 단어를 쓰시더라고요. (다행히 그 작가님 아내는 30대라 저희랑 다른 걸로 알아요) 오늘도 제 글 내용과 비슷 대목이 있었는데요, 댓글은 제 글보단 두세 시간 뒤에 나중에 쓰셨거든요.

일전에 제 글에 말을 예쁘게 하는 주제로 썼는데, 최근 그 작가님 글도 말을 예쁘게 하는 내용이 나오는 등등. 그전에도 제가 글을 쓰면 이상하게 비슷한 뉘앙스의 주제가 겹치더라고요, 우연일 텐데요. 그 때문에 편하게 글을 못 쓰는 불편감이 있지만 감수해야죠. 이런 일들이 반복되니깐, 글을 써놓고 어떨 땐 제 글내용을 수정한 적도 있었어요. 제목을 정해놓고 수정한 적도 있답니다

실은 이런 불편감이 가중되어 중간에 브런치에서 제 짝꿍 애칭을 바꾸려 했는데 이내 포기했어요. 우리 짝꿍 애칭은 제가 연애 초반부터 제 카카오스토리에 쓰던 애칭이라, 오래된 제 개인글도 그렇게 남아있거든요. 무엇보다 짝꿍 캐릭터에 이 애칭이 찰떡이라... 어디 브런치 법원이 있다면 중재를 받고 싶은 심정이랍니다 ㅋㅋㅋ

'족보가 꼬였다'에 대공감 1000개입니다.
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작가명미정


@청년 클레어하하하 내용이나 제목을 수정한 적도 있다는 문장에서 그간의 심경이 농축되었습니다^^








2. 브런치 품앗이의 공론화



Adela  (프리랜서) 인생을 여행하는 중. 읽고, 쓰고, 겪어보고, 고민하며 나온 생각을 돌아보다. 결핵전담간호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매거진, 간호사이지만 환자입니다 매거진, MZ세대인 사람의 생각모음 매거진


정성스럽고 재미난 소개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소개해주시니 영광이에요. 작가님 덕분에 조용한 브런치라고 생각했는데 품앗이 개념도 알게 되었어요. 요즘은 용기(?) 내어 가끔 처음 보는 작가님들 글에도 댓글도 달아봅니다. ^^


청년 클레어


작가님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제가 황송하고 감사하죠. 소개된 작가님들 중에 장차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작가님들이 나올 수도 있고요 :)

브런치가 물 위 백조의 두 다리 같지 않아요? 무심히 보면 조용한 동네인데요. 매일 글자 타이핑해서 글 발행하는 요란한 소리, 댓글 속에서 담소 나누는 소리, 라이킷 누르는 무음 소리까지. 참 정겨운 동네란 생각을 해요

품앗이ㅋㅋㅋ 이게 (브런치에서) 모두 알지만 섣불리 공론화시키기 쑥스러운 지점이지요. 브런치뿐 아니라 댓글, 좋아요(라이킷)가 있는 SNS , 플랫폼 모두 공히요. 작가가 하는 일중에 하나가, 역린처럼 임금의 노여움을 살 수 있는 또 모두가 건드리기 어려운 영역을 글로서 세상에 등판시키는 게 아닐까 싶어요.

'댓글, 라이킷 품앗이'라는 것이, 작은 소재이긴 하나 드러내 말하는 것에 대해서, 아마 속 시원한 분들도 계시고 뜨끔 쑥스러운 분들도 계실 건데요.

우리가 세상 사는 본질을 제대로 보기 위해선 비본질의 거품 같은 메커니즘은 한번 정도 직면해야 하는 것 같아요. 그럼 다소 비정상화 되었던 영역들이 본질을 중심으로 정상화로 조금씩 교정되기도 하고요. 비본질이라는 2순위를 내치고 본질을 1순위로 집중해서 달려갈 화력을 얻기도 하는 것 같아요.

Adela작가님 오늘도 즐거운 글쓰기로 유쾌 통쾌 상쾌한 하루 보내시고요 ^^





3. 브런치의 다양한 인맥이 좋아요 :)



무늬 Moon (출간작가) 이제, 삶의 무늬를 만들고 싶은 무늬 Moon의 브런치 스토리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진짜 불혹이 되고 싶어 브런치!


브런치를 시작하는 제 자신이 무서웠는데 글을 통해 라이킷과 구독으로 엮인 분들과의 확장에 놀라고 있습니다. 다양한 인생을 살고, 폭넓은 생각을 가진 분들을 만나는 일이 즐거움이 되었네요. 실수투성이 초보 시절을 보내고 있는 중에 이렇게 대단한 작가님이 제 글을 보러 오셨다는 것이 영광입니다. 제 색깔을 유지하며 소기의 성과를 이루어보렵니다. 감사합니다.


청년 클레어


출간 작가님이시네요? 제 브런치 방문해 주셔서 제가 도리어 황송하고 제가 오히려 많이 배워야 해요. (브런치) 4만 명의 작가님들이 제 스승이라 생각하니깐, 생각만 해도 배가 아주 부르고 뿌듯해요.

무스펙 무출 간 작가. 스스로를 지칭하는, 이 이색적인 네이밍이 전 재밌어요. 작가란 자기 삶뿐 아니라 타인의 삶을 사랑하기에 관찰을 깊이 하는 이들이라 들었는데요. 브런치란 한 공간에 이리 다양한 분들이, 그것도 너무도 솔직하게 삶을 토로하니 그 자체로 인생을 이해하고 얻는 게 많은 것 같아요.

출간하신 책 소개 필요하시면, 메모 남겨주시면 링크랑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출판업계도 어렵다는 시대이지만 위기 속에 늘 기회는 있는 법이고, 난세에 영웅이 난다 하잖아요. 작가님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호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작가님 앞으로도 더욱 일취월장하시길 축복하며 응원드립니다 ^^





4. 댓글 달기가 아직은  머쓱하기도 해요!


책습관 (프리랜서) 1세대 학원키즈, 26년차 한국 교육 소비자, 17년 미국 교육 소비자, 13년 한국 미국 교육 중개자, 5년 미국 특수교육 생산자, 미래의 미국 과학 언어 교육 생산자 평생어른이 [브런치북] 우리들의 ---책.습.관. (brunch.co.kr) , [브런치북] 잠깐! 배우기 전 준비되셨습니까 , [브런치북] 나를 위한 책.습.관.


저를 소개해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게으른 저는 댓글 달 자신이 없어서 이야기 나누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누르고 있는데 청년클레어님 브런치를 볼 때마다 그저 존경. 감탄할 뿐입니다. 소개해주신 작가분들 글도 열심히 읽어보겠습니다.


청년 클레어


댓글 달기 머쓱하죠? 저도 처음에 들어와 몇몇 작가님 글에 댓글을 달았는데, 해당 작가님이 답(대댓글)이 없으셔서 제 댓글 내용이 마음에 안 드셨을까, 소심해져 다시 삭제한 적도 몇 번 있었어요. 근데 브러치는 댓글 달면 알림에 떠서 삭제했는지도 알 수 있는 시스템이더라고요. 흑역사죠 ㅎㅎㅎ

작가님은 오늘도 소개되시는데요? 댓글이 너무 부담되면 다른 작가님 글 읽고 라이킷만 눌러도 작가님들과 교감과 소통이 좀 되더라고요. 저도 시간이 안 돼 , 돌아다니며 댓글을 두루 쓰는 것까지는 역부족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연재 브런치북으로 대댓글을 대신하고 있어요

지금 3회 연재 총알 타이핑을 편집 중이에요. 오전 중 발행해야 한다며 열심히 뛰고 있어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작가님의 오늘을 축복하며, 더없이 목청 높여 파이팅 외쳐 드립니다 ^^





5. 글을 여러 번 읽는 작가님들 열의에 놀라곤 해요 :)


무무 (마케터)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 수 있는 날을 꿈꾸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려 글을 씁니다.


작가님이 잘 정돈해 주신 글들은 브런치에서 스크랩 기능이 있다 하면 모아두었다 꺼내어 읽고 싶네요 여러 번 정독했는데 정성이 가득 들어간 칼럼을 가독성 좋게 후루룩 읽을 수 있었답니다. 어떤 이가 개인의 시간을 쪼개어 이렇게 큐앤에이 식으로 정리를 하고, 많은 작가님들을 알릴 계기와 장으로 만들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요? 감탄하고 또 감탄합니다.
작가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그리고 정성껏 적어주신 글들 참고하여 많은 분들의 글도 섭렵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년 클레어


오~ 이 글을 여러 번 정독하시다니 황송하옵니다 /(_ _)(^^)

옛말에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했다지요. 다른 작가님들께서 저를 끌어주신 수고에 비할 바가 안 되는 작은 글인데요. 감탄하시는 작가님의 마음이 높아만 보여요 :)

작가님 매거진과 브런치북 오픈하시면 그때 링크 또 연결되도록 업데이트해 드릴게요. 실은 모든 작가님들을 소개를 그렇게 하려 했는데, 어젠 오후부터 일이 있었어요

순수한 사람들을 세상은 이해하지 못할 듯해요. 빨간 안경만 쓰고 산 사람들은, 우리 작가님들이 작은 일에도 감동하고 감탄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담지 못 할 텐데요.

무무 작가님의 마음이 더 빛나는 오후네요. 작가님 날마다 행복한 글쓰기 시간되시고요 ^^





6. 경쟁 노노노!


이주리 (애엄마) 30대 평범한 애셋 엄마입니다. 남편과 지지고 볶으며 애들 걱정, 돈 걱정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민, 전업과 워킹맘, 시골생활, 육아 살림 애환을 나누고 싶습니다. 프랑스에서 아이셋 키우기 매거진 (brunch.co.kr) , 어느날 갑자기 엄마가 되었다 매거진 , 시골살이 환상과 현실 매거진



너무 재미있어요
브런치가 이렇게 경쟁 넘치는 곳인지 몰랐어요 ㅋㅋ
덕분에 멋진 작가분들도 많이 알게 됐어요
저도 언젠가 클레어 님 소개글에 오르는 영광을 위해서 앞으로 노력해 보겠시오!!


청년 클레어


오, 재밌죠? 재미를 주기 위함이 크거든요. 인생도 심각하게 고민하는 문제를 글로 잘 풀어내면 좀 웃프면서 가벼워지잖아요.

노노노! 브런치 마을은 절대 경쟁을 추구하지 않으나, (스스로) 경쟁심에 끌려 각종 수치에 중독될 순 있는 것 같아요. 인생처럼 개인의 가치관과 선택의 영역인데요. 맹목적으로 수치놀음에 끌려다니진 않도록 스스로 페이스 조절해야 하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다음회에 이주리 작가님의 소개글 등판을 기대해 주세요 ^^





7. 우린 서로 행복한 이웃입니다



꿈그리다 (에세이스트) 자연속에서 계절을 담아내는 초록예찬가, 사계절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름다운 사계절의 소중한 순간을 글로 씁니다. 전지적 계절 관찰자시점 -자연관찰자 [브런치북] 꿈꾸는 봄과 여름

드망


하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ㅎㅎ" 작가님께서 용기 주셔서 수줍게나마 고백. 저도 속이 좀 후련합니다.
작가님의 이번 연재 프로젝트를 보며 저도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고요. 이토록 세세히 정리하고 쓰는 작업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할애해야 하는지 알기에 더욱 감사하네요. ㅎㅎ브런치 마을에 정말 다양한 글들이 있어요. 모두 다 찾아갈 순 없어도 제게 방문 주시는 분들께는 꼭 찾아뵙고 있네요.
맞아요. 글이라는 공통점으로 모인 공동체. 브런치마을에서 청년클레어작가님의 이웃이라 행복합니다. 브런치이웃으로 챙김 받아 감사하기도 하고요. 앞으로 저도 더 노력하여 따뜻하고 지친 일상의 위로가 되는 글쓰기로 화답하겠습니다. ~^^



청년 클레어


그죠? 속이 좀 후련하신 작가님들이 계실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아름다운 필명의 꿈 그리다 작가님의 이웃이라서 아주 행복합니다 :)
저는 책을 사랑하고 글 쓰기를 좋아하는 분들과 밀착해서 소통하는 게 기분이 참 좋아요. 공해 가득한 도심에서 맑은 옹달샘을 만난듯한 해갈이 느껴진다랄까요. 참 순수하신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제가 오프라인에서도 오지랖 작렬이긴 한데요, 우선 온라인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려고요. 좀 여력이 되면 작가님들 책 출간 소식도 홍보해 드리고 그러고 싶어요.

제 힘이 닿는 한 최선으로 지원해 드리고 싶어요.
작가님도 옆과 뒤에서 힘차게 지원 사격해 드릴게요. 날마다 즐겁게 파이팅입니다 ^^





금번 <브런치 생존기 10> 중 아래 8번~17번은 02화 [연재2] 살아요, 우리 에서 한번 올려드린 내용이오니 일전에 읽으셨던 분들은 패쓰해 주세요!






8. 홀로에서 함께로. 고고씽~!

islander Read & Write. Read & Write more. Read & Write even more. Read & Write even more than that.


아카이빙 용도로만 활용하는 편인데 소통, 이라는 중요한 측면을 너무 무시하고 지냈나 싶네요. 클레어 님의 열정에 기분 좋게 전염되는 저녁입니다. 앞으로도 즐독 할게요, 건 필하세요!


청년 클레어


작가님들이 고래로 세상과의 소통보단 내면적 소통 그리고 사유에 더 집중되어 있는 분들이 많으시지 않았나 싶어요. 브런치가 조금 차별화된 플랫폼이라면, 글을 좋아하는 분들 또 작가분들이 많이 들어와 계시다는 점인 것 같아요. 그 덕분에 소통을 하면서 사담으로 흐르지 않고 종종 득템 하듯 얻는 인사이트나 정보, 감성들도 있는 것 같아요.

단점은 소통의 에너지를 잘 조율하지 않으면 에너지가 소진될 수도 있어서, 그 균형만 잘 조율할 수 있다면, 소통의 이점도 많은 것 같요.

작가님 책 추천하는 글들 잘 읽고 있어요. 입시생 어머니시기도 하신대, 자녀분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저도 작가님 덕분에 기분 좋은 저녁을 누립니다. 작가님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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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라이킷의 진정성에 대해서 고민하게 돼요. 진심은 어디에?

 


tv양쌤 (프리랜서)먹거리, 교육, 양육, 환경 에세이스트 .디베이트코치 >현 업.제로웨이스터> 노력 중 .비건지향> 계속 지향 중 .동물해방 관심> 열렬히 응원 중.기후위기관심> 지속적인 행동 중

 

라이킷 비즈니스!!! 계속 과제처럼 남아 저를 괴롭히고 있었는데 오늘 글 보니까 곧 제 실행에 부스터 달듯 합니다.^^ 저는 라이킷과 글은 함께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소중한 글 읽어 보고 눌러요. 라이킷 소통 못하는 상황인데도 한 분 두 분 이렇게 고정으로 다니는 곳이 생기다라고요. 그리고 저는 초보임에도 제 거만 쓰고 신경 못쓰고 있어서 구독자도 늘지 않고 있고요ㅋㅋ 긴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청년 클레어


그죠? 사실 저도 진정성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작가님처럼 초반에 했더랬어요. 그런데 브런치도 인생살이의 축소판 같더라고요. 오래 사귀는 죽마고우나 절친, 친인척, 가족, 이웃, 지나가는 행인, 옆집 아저씨, 꽃집 아가씨 등등.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깐, 발상의 전환이 오더라고요ㅎㅎ 라이킷도 마음으로 기능키를 세분화해서 누르는 거죠.

"이 작가님은 절친 꾹"
"이 작가님은 오늘 처음인데, 친해지고 싶어 꾹"
"오늘은 너무 바빠 글을 읽을 시간이 없으니, 제목이 마음 닿는 작가님들 글을 명함만 우선 받아놓듯이, 라이킷으로 서랍 주머니에 넣어 놓고, 여유 댈 때 보자"
"요즘 내 브런치가 정체네. 오늘은 라이킷 전단지다. 그동안 내 글에 라이킷 해주신 작가님들 집을 가가호호 가서 첫 글에 흔적을 남겨드리고 오자"

작가님의 프로필이 인상적이어서 아래 한번 발췌해 봐요.
tv양 선생님의 프로필은? 먹거리, 교육, 양육, 환경 에세이스트. 디베이트코치 >현 업. 제로웨이스터> 노력 중. 비건지향> 계속 지향 중. 동물해방 관심> 열렬히 응원 중. 기후위기관심> 지속적인 행동 중

최근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 이야기는, 동물에 관심 있는 분들은 관심이 폭증할 듯하더라고요.
동물, 기후 위기, 교육 등 세상을 아등바등 살아가기도 바쁜 현대인들에게 세상을 폭넓게 품고 살아가는 뷰를 나누시는 것 같아 인상적이에요.

오늘도, 작가님의 오롯하고 열정적인 하루를 응원하며 파이팅을 외쳐드립니다. 아자! ^^







10. 5시간 댓글, 라이킷은 '그렇게까지는 하지 말라'는 반어적 표현이에요!!


구름 수집가 (에세이스트) 가르치는 일을 합니다. 삶 속에서 발견하는 문법과 언어 이야기를 쓰며, 작고 여린 것들을 사랑합니다.


대단한 정성이 담긴 글이에요! 브런치에 좋은 글이 참 많은데 미처 다 읽지 못하고 있는데 하루 5시간이라니ㅎㅎ저 같은 게으른 내향인은 어려운 과제로 느껴지지만 공감 백번입니다!


청년 클레어

"만약에 시간이 있다면" 매일 하루 5시간을 해보면ㅎㅎ
필수 권장이 아니라 기네스북처럼 도전정신이 있는 분만 해보시라는 반어적 표현이었어요. 직장인은 물론 일상이 있는 분들은 거이 불가능하죠. 한다면 일상에 균열이 일어날 거예요. 그런데 그렇게 한 달만 하면, 구독자 늘리는 건 눈에 띄게 증가할 거긴 해요.

저도 알긴 하는데, 일상의 균열을 주어가면서 하기엔 시간이 아깝다 생각되어서요. 좀 느리더라도 적절하게 조절해서 가는 중이에요.

내향인이 시면 댓글은 좀 부담되실 테니깐요, 다른 작가님들 글을 읽고 라이킷을 되도록 남겨 보시면 좋은 것 같아요. 관심 있는 작가님들을 대해 선택과 집중으로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엔가 답방 오시더라고요.

작가님의 순수한 마음이 읽히는 댓글이었어요.
즐거운 글쓰기로 행복한 한 주되시고요 :)







11. 이젠 말할 수 있다.  "그때 서운했다고요. 흐흐흐"



꿈그리다 (에세이스트) 자연속에서 계절을 담아내는 초록예찬가, 사계절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름다운 사계절의 소중한 순간을 글로 씁니다. 전지적 계절 관찰자시점 -자연관찰자 [브런치북] 꿈꾸는 봄과 여름

드망


저는 클레어작가님의 글 정말 좋아합니다. 쫄깃하게 식감이 살아 있다고 할까요?(출근 대중교통 안에서 쓴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한데 더욱 좋은 것은, 작가님 글에 문우들이 남겨주신 댓글에 정성이 듬뿍 담겨 있어요. 그 또한 놓치지 않고 챙겨봅니다. 글소식이 없으면 다시 내가 놓쳤나? 하고 다시 찾아보죠. ㅎㅎ(세상에 제 브런치도 밑줄 그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영광입니다.)
작가님 글 곳곳에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연이 있고, 치열한 노력을 하며 살았을지 짐작이 가요. 글 보며 가끔은 따뜻하게 안아드리고 싶을 때도 있었어요. 작가님의 이번 연재는 정말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아직도 브런치 초보인 저는 주로 폰으로 확인하고 글을 발행하는데, 주신 pc버전 사용팁도 잘 킵해두겠습니다. 그리고, 라이킷에 대한 단상도 핵공감이에요.ㅎㅎ 수줍게 하트 꼭꼭 누르는데 답방 안 주시는 분들 서운하더라고요.^^;하지만 어쩌겠어요.ㅎㅎ저는 무명초보 브런치작가에 크리에이터배지도 없는 상황이니까요. 더욱 서운한 건 '구독취소' 당했을 때요.ㅋㅋ내 글이 그토록 맘에 안 들었나?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디다 물어볼 곳도 없었는데 그나마 클레어 작가님께서 이런 연재를 해주시니 댓글로 나마 ㅎㅎ 소통할 수 있겠네요. 그저 쓰는 게 좋아서 시작한 브런치였는데, 브런치도 나름의 생태계가 있는 거 같은 막연한 추측만 있었습니다. 이번 작가님 연재의 목차만 봐도 설레네요.~^^


청년 클레어


에고.. 너무 황송해서 엎드려 인사를 드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모티콘으로나마다, 황송함을 이렇게 /(_ _)(^^) 표현해 봐요. 바쁘실 텐데, 저의 부족한 글에 이토록 진심을 담아 주시다니요. 제가 더욱 열의를 갖게 되네요. 거듭 감동이고 감사해요 :)

작가님 주신 댓글은 다음 어느 연재 때 한번 대문짝만 하게 공유해야겠어요. 특히 후반의 브런치 후기가 절절하게 공감되고 성찰하게 하는 것 같아요. 애로사항에 대해서 우리가 다 카버 할 수 없더라도, 그 심정을 미리 안다면 좀 더 마음 다해 소통하지 않을까 작은 소망을 가져 봅니다.

구독자수 10명 미만일 때가 가장 압박감이 들더라고요. 이 상태로 브런치 문 닫아야 되나, 생각하는 초기 고비 말이죠.

작가님의 승승장구함은 이미 시작되었고 더욱 번창할 것을 믿고 기대됩니다.
2024년 즐거운 글쓰기로 형통한 한 해를 힘껏 응원드려요 ^^








12. 마음을 대변해 주셔서 속이 다 훈련해요!



Nova (미술가) 그림도 쓰고, 글도 그리는 Slocum 마나님


제 마음을 대변해서 쓴 신 것 같아 속이 후련합니다~ ㅎㅎ 바로 얼마 전에 올린 글에 속마음을 썼던 브런치 초보인데 작가님 글을 읽고 좀 편안해졌습니다. 다 한 번씩 거쳐가는 마음의 동요일 수 있으니 초보인 저도 빨리 겪는 게 다행이라 생각했답니다. 후다닥 정신 세우고 브런치에 들어온 초심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자~” 작가님 글 잘 읽고 위로받고 갑니다.
작가님 글 언제나 응원합니다!!


청년 클레어


"제 마음을 대변해서 쓴 신 것 같아 속이 후련합니다"라는 말에 저도 속이 다 훈련합니다 ㅎㅎㅎ 모두가 엇비슷하게 겪는 과정인데요, 내색을 하는 분들과 끙끙 속으로만 앓는 분이 있는 차이일 거예요.

애로사항이 있으면, 글로써 또는 댓글로 힌트를 남겨주시며, 이곳 작가님들이 SOS팀을 구성해서 출동하실 거예요.

글을 쓸 수 있는 특권! 이 놀라운 선물을 잘 누려 보아요.
오늘 날씨가 참 좋습니다. 좋은 일 가득한 하루 보내시고요 ^^








13. 우울과 초연 사이에서 유쾌로 나아가려고요



시선 디자이너 (의사) 시선이 머무는 곳에 마음이 머뭅니다. 이 공간에서 잠시 쉬며 당신이 이 세상에 필요한 존재란 걸 떠올리게 된다면 참 좋겠습니다. 세상에 시선을 두며 바쁜 삶을 살고 있는 당신께.


정말 너무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 저는 사람들의 시선에 매여 살지 말자고 글을 쓰고 다짐을 하다가도 라이킷 수가 없고 댓글이 없는 초라한 자신을 보며 우울해지곤 합니다. 그러면서도 또 나는 그런 것에 초연해지겠다고 소리 없는 외침을 하기도 하고요.. 정말 이곳도 사회와 똑같은 것 같습니다. 다만 글로써 조금 더 신중하고 따뜻하게 그리고 서로의 방향성을 인정하며 다가가는 것이 조금 다르겠지요.. 작가님과 같이 솔직하면서도 유쾌하면서 울림이 있는 그런 글은 아마 시간과 의도 있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오늘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댓글을 남깁니다 ^^ 감사합니다 :)


청년 클레어


한마디 한마디가 어찌나 공감되는지요. 모든 작가님들이 브런치 초반에 동일한 마음이었을 거예요. 제 글이 솔직하고 유쾌하다는 말씀엔 미소가 퍼지네요 :)

사람이 있는 곳은 세상 사는 이치와 행태가 그대로 체용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좋아서 브런치 시작했는데, 스트레스와 아련히 압박감을 받는 것을 어디에 티 내기도 머쓱하더라고요. 오롯이 스스로 감내해야 하는, 인생의 크고 작은 아림과 수고, 애로사항처럼 말이죠.

브런치에서 속앓이 하는 작가님들이, 제 친구라면 옆에 가서 얘기 들어주고 제가 극복한 방법을 아낌없이 공유해 주었을 것 같아요. 그런 마음으로 이 연재를 쓰기 시작한 것 같아요.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엄청난 특권이고 선물인 것 같아요. 이 당연하지만 숭고한 선물을 잘 누리고 즐기며 때론 브런치북으로나마 묶어 보길, 저도 소박하게 바라 봐요.

작가님의 건필을 온 힘 다해 응원드립니다. 파이팅 ^^








14. 낭중지추! 성향대로 소신대로!!



사진 찍는 미미 (포토그래퍼) 사진이 주는 행복을 가르치고 있고, 전시 작업도 하는 사진작가. 60대 할머니. 손주들이 부르는 이름은 미미. 사진 찍는 미미입니다.


저도 답글, 구독해 주시는 분 , 꼼꼼히 잘 챙겨보려고 합니다.
숫자가 신경이 쓰이는 건 맞지만, 마음이 힘들까 봐 애써 아닌 척하지요.
아직 브런치 매뉴얼도 다 읽히지 못한 처지라..
그래도 클레어 작가님이 알려주신 대로 제 페이스대로 천천히 가 볼까 봐요.
작가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


청년 클레어


수치에 대한 여유는 연륜과 내적 자신감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저희처럼 조금이라도 젊은 연배는 성공과 경쟁에 좀 취약해요. 그런데 연륜 있으신 작가님들은 매이지 않고 페이스 지키시며 아름다운 글을 성글성글 길어 올리시더라고요.

그리고 (소곤소곤) 이번에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타신 작가님들 중 구독자수 적은 분들이 과반수, 댓글은 거이 대부분 아주 적으시더라고요. 좋은 글은 숨어 있어도 낭중지추처럼 드러나기 마련인가 봐요. 저도 더욱 내실 있는 글쓰기를 하고자 페이스를 적절히 조절하려고 해요.

작가님 필명 너무 예쁘고 매력적이에요.
날마다 쾌청한 글쓰기로 행복한 매일 되시고요 ^^








15. 금번 연재 브런치북에 대한 '클레어의 의중' 이거랍니다  



시치미 (아티스트) 외로움이 싫지만 혼자 여행합니다. 같이 즐기는 걸 좋아하는데 혼자 삽니다. 듣고 만드는 일을 합니다. 먹습니다. 웁니다. 관련하여 에세이와 단편을 끄적여 보겠습니다.


헉... 제가 언급되다니 ㅋㅋㅋ 웃기면서도 신기하고 감사하네요. 특히 이번 청년클레어 님 글 읽고 약간 생각을 달리해볼까?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생각을 꼭 실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전 사실 뭔가 라이킷 주고받고 구독 주고받고 하는 게 좀 부담스웠어요. 브런치 초짜 입장에서 혹시 나의 라이킷이 내 것도 좀 봐달라 이런 신호로 읽히면 어쩌지 하는, 오히려 언급하신 것과 반대로 사회성 박살 난 생각을...ㅎㅎ 뭐 이상하게 그런 게 꽤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글 올리는 것 외에 활동을 정말 안 하는 편이고... 사실 클레어 님의 이 글도 정말 오랜만에 보는 다른 분의 글이에요. 그런데 하필 신기하게 제가 언급되어서 정말 정말 놀랐습니다. ㅋㅋ 아휴
꾸준히 라이킷 눌러주시는 청년클레어 님 같은 분들께(정말 몇 안되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과 부채의식 같은 걸 가지고 있어요. 언제쯤인가 수습기간이 끝난다고 생각되면 전부 돌려드릴 예정입니다. 미약하겠지만ㅎ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청년 클레어


시치미 작가님의 등판에 환영의 박수를 드립니다. 짝짝짝! ^^

시치미 작가님이 이 글을 보셔야 하는데, 마실 가서 댓글에 말해 줄까 말까 고민하던 차였어요. 흔히, 내가 방문한 작가님들의 브런치가 너무 조용한 분위(특히 댓글이 전혀 또는 거의 없으면)이면, '이 작가님은 외부의 소통을 꺼리고 오롯이 작품에 몰입 중이시구나'라고 하며, 댓글을 남기면 예가 아닐까 봐 피해 갈 때가 있어요. 이건 제 얘기. 글은 좋은데 작가님을 존중하는 행위인데, 이걸 받는 입장은 다를 수가 있겠지요 ㅎㅎ

브런치 플랫폼을 활용하고 누리는 작가님 개개의 모습은, 마치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세상의 축소판 같아서 흥미로워요. 사실 금번 연재 브런치북은 겉으로는 '브런치북 사용법, 브런치 발췌글'을 표방하고 있으나, 실은 브런치를 빗대어 우리의 인생살이를 엿보는 의미가 있어요. 브런치란 도구로 인생, 인간관계, 철학, 종교, 사회생활 등 두루 살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요. 근데 짧은 글을 선호하는데 한 회당 그것을 녹아서 표현이 가능할지 고민이었는데요. 이번 첫회도 읽기만 14분인데요, 다행히 많은 분들이 읽고 라이킷 해주셨더라고요.

작가님의 프로필에는 '뮤지컬 사운드 디렉터'라고는 안 되어 있었는데, 글을 읽다가 알게 되었지요. 그걸 강조 안 하신 이유가 있으실 듯도 한데요. 다양한 삶을 살아오신 작가님들의 일상, 생각, 가치관 등을 들여다보는 즐거움이 있답니다.

오늘도 멋진 글과 더불어 신나는 하루 시작하시고요 ^^






16. 소신대로 초연한 삶이 멋지세요!!



가매기 삼거리에서 (에세이스트) 57세 어느 날 어, 내가 왜 이리 심각하게 살지? 하하하하 입 한껏 벌리고 웃어 보았지요. 이후 늘 웃고 살지요. 더불어 행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가매기 삼거리에서


긴 글 수고하셨습니다~!
브런치, 작가님들에 애정이 돋보입니다
브런치 작가로 글 쓰면 과정인가 봅니다
그런 면에서 유익합니다
조회수, 구독자수?
글이란 녀석은 정체 뭐지?

제 글 꾸준히 좋아요 감사 더럽니다~!

저의 경우 다른 작가님들 구독 신청을 못 해요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했다가 많으니까 글 다 못 보더라고요. 해서 다 삭제. 두 분만 새로 등록. 기준은 친구 하기. 서로 말 놓기요. 브런치북 시균아 안녕
대신 저 구독자 분, 라이킷 분 교환 방문해 꼼꼼히 읽는 편입니다
인원수 적어서요

청년 클레어 님, 대단하신 분인 거 알아요~! ㅎㅎ


청년 클레어

작가님은 진정성이 진하게 느껴지는 분이세요. 어느 날 밤엔가, 제 브런치에 올해 초반에 올린 글들을 대여섯 개를 쭉 읽으시고 일일 리 댓글 달아주셨던 날이 기억에 또렷해요. 다 표현은 못했지만, 그때 황송하고 감동받고 그랬더랬어요.

오늘 말씀에서 작가님의 그런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인생 후배로서 그 점 배우고 싶어요. 작가님 그간 쓰신 글들이 많은데, 제가 최근 글 우선을 읽고 있는데요.

오늘은 작가님의 <실패로 본 성공 비법ㅡ서울대의대 편> 연재글 꾹~ 라이킷 했어요. 이 글들도 꼼꼼히 읽어 볼게요.

세상을 아우르고 진심 어리게 소통이 닿는 작가님이 계셔서, 브런치 마을이 더 맑고 훈훈해지는 것 같아요. 작가님 2024년에도 늘 건강하시고 더없이 행복한 한 해 보내시고요 ^^






17. 다른 SNS에 질려서 브런치에 온 우리들. 여기도 혹시 쇼윈도 분위기 아니겠죠?


진담 (회사원) 본캐는 직장인, 부캐는 고시원 원장. 자본주의를 사랑하지만 사람 냄새나는 글을 더 사랑하는 워킹맘, 진솔-하고 담담-하게 일상의 경험을 나누고 싶은 진담입니다.


안녕하세요 클레어 님. 저는 브런치를 시작하고 똑같이 조회수와 라이킷에 연연하고 있는 초보 작가 진담입니다. ^^ 평범한 직장인이지만도 고시원을 운영하며, 제가 바라본 또 다른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

조회수나 구독자수 수치에 지독하게 연연은 하지만, 라이킷과 소통에 일부러 품을 들이지는 않았거든요. 여타 인스타나 블로그에서는 그런 활동을 많이 하는데, 브런치에서만큼은 그런 부분에 자유롭고 싶었나 봐요. 혹은 초보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품앗이나 소통으로 오고 가는 반응 혹은 구독자수는 무언가 인위적인 것 같아 불편했던 걸까요? (이 무슨 알량한 자존심(?)인가요ㅎㅎ)

글을 읽으며 그 행위 내면의 나의 마음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었네요. 반대로 생각하면 그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저의 글을 구독해주신 독자님들께 무한 감사를 드리게 되었고요.

말씀처럼 어느 정도 그런 소통이 도움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 그 과정에서 작가님들과 찐한 마음을 나누는 것에 의의를 느낀다면 즐거운 브런치 활동에 분명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처음으로 해보았어요:)

저도 좀 더 소통해 봐야겠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청년 클레어


그렇죠? 저도 라이킷, 댓글 일명 품앗이라는 묘한 기조가 처음엔 인위적이라 거부감이 들려하더라고요. 그런 게 꺼려져서 페이스북이나 여타의 SNS도 하다가 개점 폐업상태거든요. 뭔가 포장해서 나를 보여야 하는, 일종의 '쇼윈도 삶' 같다랄까요.

그런데 브런치란 공간에 모이신 작가님들은 대부분이 저희랑 성향이 비슷하시더라고요. 잘 보시면 글도 과시용 보단 솔직 담백한 일상이나 때론 치부와 같아 드러내긴 힘든 소재의 글도 많고요, 브런치 독자들도 그런 글을 선호하듯도 해요.

그때부터 달리 보였어요. 브런치에서 서로 답방하고 댓글로 소통하는 것은, 포장이나 과시를 넘어서는 맥락이 다수 존재하는구나 싶었어요. 가끔 아주 소수는 다른 뜻이 있을진 몰라도 저가 보기엔 그랬어요. 그리고 구독자, 댓글과 라이킷 지수가 높다고, 출판사 제안 기회가 많거나, 브런치 공모에 당선되거나, 브런치 메인에 오르는 것도 아니라 크게 이해득실이 없는 듯해요. 다른 거대 SNS에 비하면 아직은 규모도 상대적으로 작기도 하고요.

아예 댓글창을 닫고 라이킷 외면하고 글만 쓰는 PD, 드라마작가, 출간작가님들도 꽤 계셔요 ㅎㅎㅎ 글쓰기 실력이 평가되는 것 같은 느낌이 불편한 건데, 몇 달 지나면 그것도 개이치 않으시는 듯해요. 이 댓글 소통도 언제 기회 되면 본 연재글에 한번 인용해 볼까 생각이 드네요 :)

저는, 실은 무스펙 작가로서, 얼마나 브런치 각종 수치가 올라갈 수 있는가, 임상실험하듯 저 자신을 테스트해 본 것도 있어요. 한편으로 저처럼 아무것도 없는 작가님들을 장차 도와줄 요량도 처음부터 있었답니다. 빅 픽처ㅎ

작가님 즐기면서 또 유익한 글쓰기로 이곳에서 원하는 결실 가득 누리시길 응원드려요 ^^













@잠깐! 보석 같은 작가님들 소개합니다@

브런치에 새로 오셨거나 좀 더 많은 작가님들과 소통을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본글 댓글에 직간접적으로 메모를 남겨주시면, 다음 연재글에 본 코너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여러 번, 반복 소개도 가능합니다. 쑥스러워하지 마시고요. 힘을 합치면 우리 모두 브런치 생존자 아니 브런치 원로가 될 수 있습니다 :)






몽글몽글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여러 작가 및 독자분들과 글을 공유하며 밝은 미래를 만들고 싶습니다. 진로와 적성 탐색 : 아이엠컨설팅 방문기 (brunch.co.kr) , 인생의 변화를 맞은 지 1년(被審査作), 브런치 작가 심사 통과

딴짓 (에세이스트) 외국어 콘텐츠 교육기획 R&D 20년차. 글 쓰는 회사원. 나답게, 의미지게, 재미있게 살고 싶습니다. 현실은 사춘기 아들과 오늘도 멘붕이더라도. [연재 브런치북] 당신은 이웃을 알고 있습니까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아들 진짜 싫다 , 02화 미용사인 그가 내 아들에게 건넨 조언(2)

SeonChoi (출간작가) 역사학자. 출간작가(에세이-슬픔도 미움도 아픔도 오후엔 갤거야, 소설-엄마의 담장). 인스타 그램(@liftoverthefence) [브런치북] 옛사람과의 동행, 그 치유의 길 (brunch.co.kr) , 봄비 내린 날 참새 , 조각보

김달래 (작가지망생) 두 딸아이를 양육하며 2-30대를 보내고 이제는 황혼의 나이가 되었어요. 글쓰기를 통해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감동과 따뜻함을 나누는 정감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고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세번째 남자 , 06화 이럴 거면 결혼은 왜 한 거야~ (brunch.co.kr)

아리사 (회사원) 저장과 발행사이_ 저장과 발행사이 매거진 (brunch.co.kr) , 백세시대 백세까지 살까 봐 자격증 매거진 , 관리부 김과장 매거진 (brunch.co.kr)

Bono (에세이스트) Counting Stars, 원 리퍼블릭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세상을 기록 중인 살짝 모난 돌. [연재 브런치북] 책을 읽어 드립니다 , [브런치북] Streaming Life , [브런치북] 곰곰하는 중입니다

너나들이 작가님 (에세이스트)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글을 씁니다. 내가 사는 삶이 행복해지도록 삶과 글에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슬기로운 휴직생활 (brunch.co.kr) , 갑분글감으로 쓰기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행복이 별건가요.

지킬 앤 하이드 탈출기 내 안에 또다른 나. 친절하며 배려있는 교사, 다정하지만 버럭 엄마, 여우도 곰도 아닌 아내, 천방지축 같은 나.. 나에게 가까운 나는 선량한 다중인격이고자 합니다. 좋은 엄마가 될 줄 알았어 (brunch.co.kr) , 부부 중 한 사람이 먼저 떠난다면, 내가 먼저 죽기를 , 내 아들이 연구대상이 되었다.

송주 (프리랜서) 두 아들 엄마이자 프리랜서 영어강사입니다. 책읽기를 좋아하며 읽고 쓰며 즐거움을 찾고자 합니다. 평범한 사람의 평범한 글이 독자 들에게도 작은 즐거움 이었으면 합니다. 아침에 눈 뜨면 얘 있다 매거진 , 끼적여 봅니다 매거진 , [브런치북] 차라리 집구석에서 나오자

호랑 (시인) 시를 쓰며 에세이와 그림일기를 통해 나를 만나고 있습니다. . . 그림에세이 '지금이야, 무엇이든 괜찮아' , '누구나의 계절' 출간. 신간 <모든 다정한 저녁> 출간 호랑의 그림일기 매거진  , 호랑의 북 포레스트 매거진 , [브런치북] 들녘에 사는 이별

빛나는 윤별경 (회사원) 반짝반짝 빛나는 삶의 향기로 살고 싶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결혼 2회 차입니다! , [브런치북] 시골에 살고있어요.  , [브런치북] 50년지기친구인 엄마를 떠나보내다

또치 (에세이스트) 안녕하세요 또치입니다. 제 글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랍니다. [연재 브런치북] 문제는 내가 아니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500자에 담은 행복 모음집 , [연재 브런치북] 그새끼의 50가지 거짓말

자람  매일 매일 조금씩 자라가는 나무 처럼, 저도 조금씩 자라 갑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함께 사는 고양이 이야기, 대안학교 이야기, 일상 생활의 이야기들을 씁니다. 그 고양이에 그 집사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믿음이 필요할 때  , 나는 대안학교를 선택한 엄마입니다 매거진

달그림자 (프리랜서) 미셸 공드리의 한 장면처럼 그렇게, ONE SIDE LOVE 매거진 (brunch.co.kr) , 야매 요리면 좀 어때 매거진 (brunch.co.kr) , [ᴍ] 쓸쓸한 독백 (brunch.co.kr)

작가명미정 (프리랜서) 파리외곽거주. 국제결혼 혼혈아육아 영어한국어교육 국제박람회통역 번역 파리가이드 파리명품구매대행 동네프랑스중학교생활지도교사 등 잡다하게 일해오고있어요. 온전하고온유한삶을바라봅니다.. [연재 브런치북] 이야기 365 kr-fr 성장동화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프랑스사리 (brunch.co.kr) , 오르세 5층 매거진

Kyrene (연구자) 각인각색의 Persona를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Prologue (brunch.co.kr) , [따로 또 같이] 낮은 곳에 머물고 싶어! (brunch.co.kr)

손영호 (금융인) 50세에 희망 퇴직을 하였습니다. 퇴직 후 저의 삶에서 의미 있는 일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삶 속의 신앙 매거진 (brunch.co.kr) , [브런치북] 주재원의 눈으로 바라본 영국 , [브런치북] 희망퇴직, 새로운 시작

희야 (상담사) 잘 살아준 나에게 글쓰기로 선물을 주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의 삶도 쉬운 길은 없습니다. 때로는 지치고 힘든 분들께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는 글이 되고 싶습니다. 너와 내가 있고 우리가 있는 곳 매거진 , 내 마음의 단상 매거진  , 대단한 글쓰기 2 매거진

해피가드너 (크리에이터) 뉴욕에서 정원을 가꾸고, 꽃에 생명을 불어넣는 "감성 꽃 소품 크리에이터 " 입니다. 치열하게 살다가 은퇴한 후, 설레는 삶을 보내고 있는 일상을 나누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서툰 인생, 응원합니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마음을 가꾸는 정원 이야기 , [연재 브런치북] 스토리가 있는 감성 소품 레시피

이숙자 (출간작가) 오랜 동안 차 생활, 자수 강의를 해 왔고 책 읽고 글쓰기를 좋아 합니다. 티 마스터라는 직함을 가지고 있으며 노년의 삶에 글쓰기를 통한마음의 여행을 하고자 합니다. 80대의 일상 이야기 매거진 (brunch.co.kr) , Ohmynews 기사 매거진 , 티마스터의 차 이야기 매거진

무한소 (강사) 현재 나타키이라(미애)작가로 '생'에 조용하게 스며들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학을 가르치고 있고 그 속에서 삶의 가치를 찾고자 현실과 연계해서 글로 옮겨 나가는 중입니다. 신간 출간 <관계의 수학> https://m.yes24.com/Goods/Detail/125577702  [브런치북] 수학의 목적 (brunch.co.kr) , 말의 본질을 읽고 쓰다 매거진 , [브런치북] 토닥토론 가온독에 갑니다

박기련 (좋은땅출판사 크리에이터) 행복한 결혼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이다. 우리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 결혼은 사랑의 결말이 아니라 시작점이다. [브런치북] 남자들을 위한 부부생활 참고서 1 (brunch.co.kr) ,  무자식 소식러 주당 부부이야기2 매거진 , 무자식 소식러 주당 부부이야기 매거진

꽃뜰 글 쓰기를 좋아합니다. 글 읽기도 좋아합니다. 은퇴한 남편 과 24시간 매거진 , 태국어 문장 익히기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오사카 교토 패키지여행

Nova (미술가) 그림도 쓰고, 글도 그리는 Slocum 마나님  Kuba Nova Story 매거진 (brunch.co.kr) , Beyond Storyscape 매거진 , 구독을 누르지 못하는 마음

이미경 (주부) 이미경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매일 꿈꾸는 주부로, 가족을 케어하는 매니저로,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는 예술가로 하루를 누구보다 일찍 열며 살아갑니다. [브런치북] 나의 꽃나무는 어떻게 피어나나 (brunch.co.kr) , 어린 농부의 사계 , 최고의 선물

할수 (생태공예힐링공작소 크리에이터) 에세이작가, 숲해설가, 생태공예연구가, 생태공예힐링핼퍼1호. 숲이 내게 걸어온 말들 저자(설렘출판사) 미니멀리스트 그녀 이야기 매거진 (brunch.co.kr) , [100-45] 인간이 만든 벼락 , [100-43] "너한테는 잡아먹혀도 괜찮아."

hanul   여진 (상담사) 안녕하세요, 한울입니다. 타로 상담사이자 교육자이고, 타로 채널 3개를 운영하고 있는 타로 유튜버 이기도 합니다. 제가 보고 느낀 경험을 통해 얻은 지혜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1. 해보기 전까진 알 수 없다. (brunch.co.kr) , 3. 게으름은 본능이다. , 6. 사람이 아무리 싫어도 사람이 필요하다.

Aner병문 (회사원) Aner 병문. 책 읽고 태권도하며, 남는 시간 보드게임하고 술 마시다 끄적이는. :) 마땅히적을곳이없어서(짧은끄적임 ) (brunch.co.kr)

송영희 알아주는 수필가가 아니어도 좋고, 유명한 시인이 안 되어도좋습니다. 내 글을 읽고 훈훈한 삶이 된다면 더 이상 바람은 없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시댁 풍경 (brunch.co.kr) , 생강차가 된 종이 , 갱년기를 손질하다

축복이야 안 해 본 것, 작은 것부터 도전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걸음으로, 감사한 마음으로 나아갑니다. 축복이야 365 매거진 (brunch.co.kr) , 문득 생각 매거진

소위 작가님 (소설가) 민들레 홀씨 같던 제가 글을 쓰면서 가만히 삶 위에 내려앉고 있습니다. 숨쉬듯 읽고 쓰는 삶을 꿈꿉니다. 운명처럼 소설가가 되었지만 저는 그냥 쓰는 사람입니다  [브런치북] 부사가 없는, 삶은 없다. (brunch.co.kr),  [연재 브런치북] 부사가 없는, 삶은 없다 2  , 음악과 책과 영화 그리고 나 매거진

Adela  (프리랜서) 인생을 여행하는 중. 읽고, 쓰고, 겪어보고, 고민하며 나온 생각을 돌아보다. 결핵전담간호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매거진, 간호사이지만 환자입니다 매거진, MZ세대인 사람의 생각모음 매거진

복전 최홍수 (기획자) 대학교에서 중국 문학과 경제학을 공부하였습니다.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에 근무하면서, 국비로 중국 절강대학원에서 중국경제를 배웠습니다. 퇴직 후  , 건강과 행복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나쁜 일은 잊으시고 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runch.co.kr) , 얼굴(표정)이 밝으면, 축복입니다. , 눈으로 ‘뭘 보느냐’가 중요합니다

종갓집   맏며느리와 개 같은 남편 (한국반려동물상담센터 교수) 이왕 사는 인생,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람답게 사는 방법을 찾고 있어요. [연재 브런치북] 개 같은 남편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결혼식 보다 결혼생활 , [연재 브런치북] 종가집 며느리의 생각 한 자락 

장익 (출간작가) 52세지만 예술대학 22학번입니다^^;아날로그 라떼가 메타버스 mz 동기들과 대학에서 좌충우돌 공부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브런치 단상 매거진 (brunch.co.kr) , 50대 라떼의 미대일기 매거진 , 중년 부부 카페 방문기 매거진

서민혜 (공무원) 저는 물고기 관리 정책을 하는 해양수산사무관이자 수의사입니다. 현재는 시카고에서 유학생활 중 입니다. 저의 신조는 인간으로서 도리를 지키며 밥 값하자 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시카고 피자물고 오대호 수영하기 (brunch.co.kr) , 제법 재미난 비판적 사고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고래 사무관이 되었다.

단풍국 블리야 (공무원) 11년 경력 컨벤션기획사ㅣ3번의 정부 표창ㅣ캐나다 BC주 공무원ㅣ글쓰기를 꿈꿔왔던 단풍국 블리야의 브런치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나는 자랑스러운 컨벤션기획사 (brunch.co.kr) , 단풍국 신입시민의 일상 매거진 , 스폰서가 필요해 매거진

김태훈 (현명한투자자 칼럼니스트) 대신증권에서 사회 첫 생활을 시작해 중소벤처기업과 컨설팅 회사를 거쳐 작가의 길로 인생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브런치북] I.P.O Vol 10 (brunch.co.kr) , [브런치북] I.P.O Vol 6  , [브런치북] I.P.O Vol 5

말랑한 마시멜로우 (주부) 추억을 먹고 사는 말랑말랑한 50대 k-아줌마 입니다. 글쓰기를 배워본 적은 없지만 60이 되기전에 내 기억 속의 과거를 더듬어 본다는 생각으로 과감히 도전하는 관종아줌마이지요. 첫 , 번째 이야기(80년대, 대기업에서 살아남기) (brunch.co.kr) , 나의 첫 번째 집(01)

해조음 (에세이스트) 색색의 인연 조각들을 모아서 조금씩 풀어 보려 합니다. 따스한 시선으로 격려해주시고 제 글을 읽고서 조금이나마 웃으신다면 글 쓴 보람이 있을것입니다. 행복하십시요 [연재 브런치북] 그대가 웃으면 세상이 환하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설산의 표범처럼 살라하네 , 내 눈엔 고양이만 보여요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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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독백 (크리에이터) 빛깔 고운 글을 쓰고 싶습니다. 오디오북 내레이터, 북튜버이기도 합니다. 닿을 듯한 곳에 매거진 (brunch.co.kr) , 현실 어딘가 매거진 , 그때 거기에 네가 있었다

초맹 (크리에이터) 심플.. 심플.. 단순함의 패시브! 그냥.. 그냥.. 끄적임의 액티브! 심플과 미니멀을 지향합니다. 오피스 게임의 법칙 매거진 (brunch.co.kr) , 사내 문화와 제도로 벌이는 급여 삭제 , 퇴사 후 이직! 연봉은 이렇게 깎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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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마을아파트 이렇게 사랑했고, 이렇게 아프고 그리울지 몰랐습니다. 나의 예쁜 14살 강아지 쏘피를 얼마 전 떠나보내고, 슬기로운 이별을 하기 위해 아직도 여전히 노력하는 중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마음껏 날아보자 쏘피야! (brunch.co.kr) , 1화 시한부 개와 슬기롭게 이별하는 방법? , 35화 (1) 능동적인 마침표

산들바람 (주부) 시각장애인 남편과 2남 2녀 자녀를 둔 4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저의 일상을 진솔하고 담백하게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저와 함께 차 한잔 하실래요? [연재 브런치북] 그렇다고 울고만 있을수는 없잖아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산들바람 불어오는 날 , 18화 첫 경험

헤이미치 (에세이스트) 아직 젊다고 생각하는 중년 여자. 품위 있는 중년 생활을 찾고 있어요. 2024년 밀리의 서재 밀리로드 2월 우수작 선정,  2021년 씨네브 3D 미드폼 드라마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SF 애니메이션 드라마 '2050' ,  2019년 웹소설 '남남북녀' 출간. [연재 브런치북] 이런 저런 얘기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중년 여성의 품위 있는 알바 생활 , 11화 현대 중국 로맨스 영화 ‘먼 훗날 우리 (후래적아문)’

hotlionheart (강사) 커피, 글, 삶을 사랑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칠년간의 독백 (brunch.co.kr) , 굿모닝 뮤직 매거진 , 특별할 것 없는 나의 일상 매거진

펭귀니  (상담사) 행복하기 힘든 순간에도 행복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연재 브런치북] 나의 필라테스 모험기

미니   퀸 (작가의향기 강사) 영어강사, 독서광, story telling creator, 인생의 재미와 의미 전달자 짧은 소설 매거진 (brunch.co.kr) , 서평 매거진 , [연재 브런치북] 배꼽 빠지는 Grammar가 온다

강경 작가님(에세이스트) 고향에 돌아갈 날을 꿈꾸며 미국에 살고 있는 무명작가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시 짓는 마음 , 나의 글 나의 삶 매거진  , 미디어에 비친 세상 매거진

꿈이 (학생) 꿈이입니다. 미국 석사 생활을 마무리 하는 중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서로 소통하며 지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이제서야 보이는 것들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딸기가 맛 없는 미국  , 가난해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매거진

바다의별 (프리랜서) 오랜시간 어린이집 원장으로 살았답니다. 이젠 '소풍 온 것 처럼' 살아가는 일상을 글로 이야기 나누어 보려고합니다. [브런치북] 백수가 무어 그리 바빠? (brunch.co.kr) ,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매거진 , [브런치북] 아직도 엄마랑 화해하는 중

유철현 작가님 (편의점 회사원) 편의점 홍보맨. 아주 평범한 자세로 새로운 하루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고 있습니다. 신간출간 <어쩌다 편의점>을 썼습니다.  어쩌다 편의점 출간기 매거진 (brunch.co.kr) , 편의점이라는 세계 매거진 , 선릉역 출근길 매거진

Ding 맬번니언 (트램운전사 디자이너) 호주 맬번에서 아들을 키우다 보니 현타(현실 자각 타임) 가 와서 다시 일을 하고있음.멜버니언은 멜버른 시민이라는 뜻으로 멜버니언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새로운 도전 매거진 (brunch.co.kr) , [브런치북] 김여사 호주 도전기 , [브런치북] 복수는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실비아 (에세이스트) 캐나다 이민 15년차 직장인으로 2030년 은퇴와 함께 골프 티칭 프로를 꿈꿉니다. 글쓰기와 글읽기, 또 산을 좋아합니다. [브런치북] 캐나다 록키 하이킹 - 1권 (brunch.co.kr) , 숙제 끝~ , 좋은 사람들과 일하는 행복

달하 (의사) 대학병원에서 말기암 환자들을 보며 환자들의 집으로 방문하는 일을 했습니다. 살아가는 모든 이음에 사람과 돌봄이 있음을 느끼며 삽니다. 자주 즐겁고 엉뚱한 생각들을 하기도 하고요. 알아가는 사이 나 x 가족 매거진 (brunch.co.kr) , 우리는 모두 돌보고 돌봄을 받고 매거진 , 임종방 찬가 매거진

Calm 과거를 잊어보려고 부지런히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상식선(常識線)을 최대한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사회에서 고요함을 지향합니다. 생각 그리고 경험 매거진 (brunch.co.kr) ,  일상 매거진 , [20240419] 웩슬러 성인지능검사

김휘찬 (석사과정대학원생 에세이스트) 전쟁사를 사랑하는 예비역 대위 출신입니다. 전쟁사 / 국제정치 / 조직경영 / 저의 군생활 이야기 등을 담아내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처음부터 천천히, 2차세계대전. (brunch.co.kr) , 일본사 석사생의 일본여행기 매거진 , 그렇게 좋은 군인은 아니었습니다만 매거진

백년서원 (브랜딩커뮤니티 에세이스트) 인생2막 즈음에 브런치를 만나 새로운 길을 가고있어요 '나의 70 이 설렌다!' 백년서원의 브런치는 그 여정을 찾아가는 마인드 맵 입니다☕️ 설레는 인생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brunch.co.kr) , 어느 날 갑자기 나 같은 겁쟁이가 글을 쓴다?

조선여인 (에세이스트) 은퇴 2년 차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에피소드를 글로 표현하고자 함. 인간미 담긴 글을 좋아해서 매일 두리번거리지만 제 나이는 잘 모르는 조선여인임. 조선여인의 브런치스토리

돌변 (크리에이터) 돌고래랑 IQ가 같다고 믿었던 사람. 지독한 노력파. 하는 일 마다 잘 안 풀렸던 사람의 역습 (프롤로그) 돌고래 변호사 (brunch.co.kr) , 시체 닦는 고등학생 알바 이야 기

수우미양가 (국경없는예술 예술가) 예술 앞에 진심인 수우미양가입니다. 사랑에 국경이 없듯, 예술에도 국경이 없다고 생각하며 예술 관련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수우미양가, 아트 컬렉팅 (brunch.co.kr) , 국경 없는 예술(Borderless Arts) , 오픈런(Open Run)의 진실

메민 (간호사) 간호사는 애증의 직업, 빅5 병원 중환자실 간호사 여유도 노력하면 가질 수 있나요 (brunch.co.kr) , 안 죽어요 , 쓰고 버리는 간호사





아래는 최근 6개 글에서 말씀 나눠주신 작가님들이세요.



James 아저씨  경기도에서 유기 진도견 두 아이를 입양하여 12년째 키우고 있고 얼마 전 그중 살구가 세상을 떠났으며 이제 남은 한 아이, 자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개, 고양이 그리고 나  ,  사람과 사람들 매거진 , 감정소모 매거진  , [브런치북] 어느 날 고양이 , [브런치북] 자두, 살구 이야기

metainsight (교사) 세 아이의 엄마, 책선생으로 살며 만난 사람들 이야기, 책 이야기를 나눕니다.

샘의 독서 일기 매거진, 터널에서 만난 데이지 매거진

Someday (출간작가) 가볍게 산다. 『사진과 글로 돌리는 영사기』『주주와 레드루의 먼 나라 여행』『Bye, 내 왼쪽 부신!』부크크와 교보 퍼플 POD 자가출판을 혼자 낑깅대며 즐긴다. 온책읽기 매거진 (brunch.co.kr) , 공감 플랫폼 매거진 , 사진과 글로 돌리는 영사기 매거진 

김씨남자 (gladdesign 에세이스트) 1980년대 생의 대한민국 평범한 김씨남자의 일상 이야기 입니다 날개 잃은 천사 (brunch.co.kr) , 잘못된 만남 , 상상속의 너

까마귀의밥 (바다지킴이모임 상담사) 세상은 세상대로 나는 나대로 farewell humans, let the sun set 23년 여름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바다에방류, 향후 200만년이상의 바다오염 시작 시대적응 심리방침 매거진 (brunch.co.kr) , 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를 막아야한다 , 변화의 시기 중간기록

꿈그리다 (에세이스트) 자연속에서 계절을 담아내는 초록예찬가, 사계절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름다운 사계절의 소중한 순간을 글로 씁니다. 전지적 계절 관찰자시점 -자연관찰자  [브런치북] 꿈꾸는 봄과 여름

드망 요양보호사로 일하며 다시 삶을 배우고 있습니다. 인생2막의 버킷리스트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사는 날까지 살아 있고 싶다. (brunch.co.kr) , 컴퓨터 못한다고 구박해서 미안해! , 세 시간에 다 읽을 수 있어요.

매미 (작가지망생) 시를 쓰는 매미입니다. [브런치북] 정신과의사의 뇌과학 (brunch.co.kr) , 제법 재미난 비판적 사고 매거진,  [연재 브런치북] 로그인, 로그아웃 ,

반짝반짝 반짝반짝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탄원의 시 (brunch.co.kr) , 세상에서 가장 기쁜 소식 , 생각

방수미 (에세이스트) 수필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연결하여 소통하고 치유하고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학입니다. <브런치 스토리>에서 수필과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하루의 향기 매거진 (brunch.co.kr) , 책의 향기 매거진 , [브런치북] 장소의 향기

별바라기 (회사원) 할머니와 함께 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야나할머니를 글로 남기고 싶은 손녀딸입니다. [브런치북] 야나할머니네 호로록 차 이야기 (brunch.co.kr) , [브런치북] 야나할머니네 조물조물 음식 이야기 , [브런치북] 야나할머니네 밥상 이야기

서기선 (출간작가) 書中有響(서중유향) 을 지향합니다. 글을 읽을 때마다, 향기로운 꽃들이 피어나듯이 향기로운 글을 쓰는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다양한 글을 쓰는 멀티 페르소나 [브런치북] 칼의 눈물 (brunch.co.kr) , [브런치북] 시간의 도둑 , 자전거 끄는 여자 매거진

소해 주된 글의 주제는 사람과 사회.그 안에서 겪었던 개인적 경험을 주관적 관점으로 올바르게 표현하려 노력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어느 혼란형 인간의 일기장 (brunch.co.kr) , 01화 끝없는 공허감의 이유 , 06화 잃어버린 나의 언니(1)

유의미 (간호사) 비주류 일상 B급 전문작가. 유머는 포기 못해 글을 씁니다. 유미의한 내가 느낀 순간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요양병원 김간호사1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똑닮 아들, 정반대딸 남매 육아1 , [연재 브런치북] 당신도 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은빛영글 (슬초브런치2기 회사원) 뱉는 순간 사라지는 말이 아닌 형태로 남는 글을 씁니다. 다시, 쓰는 사람으로. [연재 브런치북] 딱 한잔만 더 할게요 (brunch.co.kr) , 문창과를 나왔지만 글을 못씁니다 매거진 , 기분따라 골라먹는 맛집 열전 매거진 

은후 (출간작가) 이성보다는 감수성이 좀 있어 아름다운 시와 문장을 꿈꿉니다. [연재 브런치북] 밤을 걷는 시say (brunch.co.kr) , 이슈가 있슈 매거진 , [브런치북] 절반의 수필

이원길 (마니피캇 출간작가) 안녕하세요. 추앙받는 100년병원 이야기, 마니피캇 대표이자 올해로 15살 먹은 노견, 뭉이 아빠 이원길 입니다. [연재 브런치북] 백년병원 (brunch.co.kr) , [연재 브런치북] 태초의 의사들 , [연재 브런치북] Mission, 카이로스의 시간

이이삭 (학생) 영화_만화_음악_게임을 뜯어보며 리뷰하고 압축시키는 해석을 끄적입니다. 시네마 청구서 매거진 (brunch.co.kr) , 만화경 매거진 , [리뉴얼] 음악으로 만든 스릴러

조효진 (디자이너) 15년째 머리를 만지는 헤어 디자이너입니다. 넘쳐나는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행위를 좋아합니다. [연재 브런치북] 인생 미용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brunch.co.kr) , [브런치북] 그저, 평범한 미용사가 되었다. , 09화 신의 존재를 믿는 자. , 세상을 대하는 합리적 자세 매거진 , 메타인지의 함정

혜온 (출간작가) 관심사가 다양합니다 세상에 도움되는 글을 쓰겠습니다~ 글쓰기가 이끄는 진짜 교육 매거진 (brunch.co.kr)

홍디 (일상드로잉 디자이너) 일상디자이너/드로잉에세이스트/대기업을 퇴사한 22년차 패션디자이너, 이제 일상을 디자인합니다. 수요일마다 수채화의 매력을 연재합니다. 인스타에 홍디작가의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브런치북] 여기에서 행복하는 중입니다 (brunch.co.kr) , [ , 연재 브런치북] 수요일마다 물드는 수채화의 매력 , 간헐적 간식 매거진

반 anti or half 사고실험가 (에세이스트) 캐나다 정부로부터 약 8개월 간의 실업급여자의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밥벌이를 시작했습니다. 또다시 새로 , 운 삶을 준비하면서 그간 포기하지 않고 기회만 엿보던 글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연재 브런치북] 한낱 사고실험가의 아주 큰 이야기 (brunch.co.kr) , [브런치북] 오늘은 이 얘기예요 , [브런치북] 난 뭐 그래도 캐나다가 좋더라
















@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의 예정 목차@

1 브런치 생존기  

2 살아요, 우리

3 퇴직 후 브런치 책방에서

4 메인에 한 번만 띄워주세요. 흥칫뽕!

5 브런치에서도 썸 타는 청춘들?

6 브런치 시어머니 출몰 

7 글쓰기의 본질 사수, 선택과 집중

8 조언/배려/자기책망/표현의 자유 사수 (작가별 알림 기능/댓글허용/유저 차단)

9. 작가 스스로 밑줄 긋기 (자기 성찰, 자기 교정과 성장)

10 브런치 전원일기, 행복한 품앗이 (맞댓글, 맞구독의 시각차이)

11 무임금 노동을 왜 해?

12 허참, 중년 나이에 청년노릇이란

13 우정 vs 카르텔 (관계의 진입장벽이란)

14 어느 전업 작가님의 애환

15 브런치 시계는 느리게 흐른다

16 철이 철을 강하게 한다네

17 순수를 지켜주세요

18 브런치 회장님 전상서 (브런치가 밀어주는 작가란, 시스템)

19 필명 짓기와 변경

20 아이쿵! 브런치 출연진엔 비밀

21 AI 인공지능 챗GPT 시대 글쓰기

22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 글 짓는 삶

23 오프라인에서 만난다고?

24 책 출간 꼭 해야 할까?

25 돈과 명예와 인기, 글쟁이의 고뇌

26 인류애의 선봉 vs 감정 배설  

27 댓글 읽어주는 여자

28 천우신조(助)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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