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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영회 습작 Jun 02. 2023

지난주, 대중교통, 간/-간, 다리털, 못하다, 듯하다

맞춤법 오류 분석 33

1. 지난주/지난달/지난여름/지난봄

<띄어쓰기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에서 아래 부분을 옮겨 왔다.


비슷하게 '지난 달에'도 틀린 표현이다. '지난달'이 '전월'을 뜻하는 명사이기 때문에 띄어쓰기 오류다. 매우 비슷하게 범한 오류인 '다음 번'도 마찬가지다. '다음번'이 '다음에 오는 차례'를 뜻하는 명사로 표준국어대사전에 등록되어 있다.


<개념과 실제의 간극을 메우는 기술적 직무>편을 쓰면서 '지난주에'를 쓰며 띄어쓰기 오류를 범했는데, 이미 4 차례 이상 지난주와 지난번 오류가 반복되어 옮겨 적는다.


<분산 환경 무결성 문제와 상태도 연결하기>편을 쓰면서 '지난여름'도 낱말임을 확인했다.

<감정의 민첩성을 얻기 위해 감정 마주하기>편을 쓰면서 '지난봄'도 낱말임을 확인했다.


2. 대중교통

명사 대중-교통(大衆交通)'은 다음 한자 구성을 지닌 낱말입니다. 대중목욕탕과 대중음악도 낱말입니다.


3. 간()/-간

의존 명사 '간(間)' 역시 낱말로 띄어 쓰기를 해야 한다. 세 가지 뜻과 용례 조합의 보자.

「1」 한 대상에서 다른 대상까지의 사이.

서울과 부산 간 야간열차.


「2」 ((일부 명사 뒤에 쓰여)) ‘관계’의 뜻을 나타내는 말.

부모와 자식 간에도 예의를 지켜야 한다.

 

「3」 앞에 나열된 말 가운데 어느 쪽인지를 가리지 않는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

공부를 하든지 운동을 하든지 간에 열심히만 해라.      


단, 다음과 같은 형태로 쓰일 때는 접사로 앞의 명사와 붙여 씁니다.

한 달간.

이틀간.

삼십 일간.


4. 다리-털

명사 '다리-털'은 낱말이다. 뜻과 용례는 생략한다.


5. 못-하다

동사이자 형용사로도 쓰이는 '못-하다'는 다음 뜻과 용례를 지닌 낱말이다.

어떤 일을 일정한 수준에 못 미치게 하거나, 그 일을 할 능력이 없다.  

노래를 못하다.

술을 못하다.

형용사로 쓰이는 '못하다'의 뜻과 용례도 보자.

「1」 【…보다】 비교 대상에 미치지 아니하다.
「2」 ((‘못해도’ 꼴로 쓰여)) 아무리 적게 잡아도.

음식 맛이 예전보다 못하다.

잡은 고기가 못해도 열 마리는 되겠지.


6. 듯-하다

'듯-하다'는 [드타다]로 발음하며, 다음 뜻을 지닌 보조 형용사이다.

앞말이 뜻하는 사건이나 상태 따위를 짐작하거나 추측함을 나타내는 말. ≒듯싶다.

용례를 보자.

비가 온 듯하다.

지금 이 나라는 겉보기에는 발전하는 듯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기차가 연착할 듯하다.


지난 맞춤법 오류 분석 연재

1. 띄어쓰기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확인

2. 의존 명사 앞에 띄어쓰기

3. 자주 틀리는 '같다', '보다', '없이' 띄어쓰기

4. 동사를 잘못 쪼갠 오류

5. 반복해서 틀리는 띄어쓰기 오류

6. '거', '만', '외', '쪽' 그리고 '덕분'

7. 반복해서 틀리는 맞춤법 오류

8. 불편해할지, 텐데, 어느 날, 커녕, 하지 마, 안/못

9. 와닿다, 뛰어들다, 밀려들다, 내려놓다, 끌어안다...

10. 만큼, 제품화하다, 지, 당최, 만한, 따르다

11. 초/즈음 / 본 / 훑어보다 / 없이 / -쯤 /띠다

12. 기다리다, 불어넣다, 대로, 오다, 가질, 두서없이

13. 거들떠보다, 뿐, 가지치기-하다, 가지, 권, 출근길

14. 받아들이다, 뿐, 또 다른, 잊히다, 서슴다

15. 로써/로서, 라고, 대, 튀어나오다, 나 자신, 아무것

16. 퇴근길, 담긴, 은연중에, 내다, 마음먹다, 참여하다

17. 찾아-보다, 힘들어하다, 걸맞은, 주다, 가져오다

18. 싶어 하다, 두다, 마다, 두세, 해 줄, 먹고살다

19. ㄹ지, 넘겨짚다, 부러워하다, 어하다, 한번, 생각나다

20. 그만두다, ㄹ수록, 수년, 건너뛰다, 어제저녁, 잘하다

21. 한순간, 그 후, 그때그때, 써먹다, 삼다  

22. 내려받다, 붙여야겠다, 십상, 흘러나오다/흘러가다, 또다시

23. 어리바리, 주고받다, 좇다, 우선시하다, 잡다, 10여 년

24. 일하다, 평가받다, 불꽃같은, 데, 말다, 인정받다

25. 이야기하다, 낮아지다, 오래전, 자신 있게, 있을지도, 치르다

26. 빠짐없이, 붉은색, 뒷받침될, 켜켜이, 따라붙다/따라잡다, -어지다

27. 행동하다, -상, 만하다, 나가다, 한쪽, 잡아끌다

28. 내친김에, 두려워하다, 잊어버리다, 물어보다, 들려주다, 생각해 보다/보고

29. 지켜보다,며칠 전,쓰인,올려놓다,살펴보다,머지않아

30. 살아남다, 전 세계, 쓸데없는, 집어넣다, 타고나다, 마음속

31. 쳐다보다, 닮은꼴, 팔아먹다, 더 이상, 꾐, 어처구니-없는

32. 바람, 궂은일, 그다음, 제기하다, 불러오다, 끄집어내다


개인 기록

1. <대화를 하세요, 그게 관계예요>편에서 '못했습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 <대상과 조건 그리고 자기 속도에 부합하는 조건 만들기>편에서 '듯하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6. <드디어 공개된 구글 GEMINI>편에서 '듯하여'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5. <생육이 되어 가는 판단하지 않고 관찰하는 연민의 힘>편에서 '듯하여'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1. <가면의 내면화와 함께 하는 존재적 빈곤>편에서 '끼친 듯합니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7. <모델링 도구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보면서>편에서 '듯했습니다'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 <발견과 전달의 균형 그리고 리더의 언어>편에서 '지난주의'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수박, 가결 유다: 민심을 듣지 않는 정치인>편에서 '지난주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2. <몸으로 배우는 자기 주도 학습 도우미>편에서 '지난주까지'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2. <일상에서 만난 낱말 바탕 풀이의 즐거움>편에서 '지난주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5. <중간관리자 혹은 시니어 개발자를 격려하라>편에서 '지난달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6. <독서 방법도 발전시킬 수 있는가?>편에서 '듯하다'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9. <환각이 만들어 내는 괴로움에서 한발 떨어져 보기>편에서 '미스터리 한'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7. <진짜 문제는 무엇이고, 가장 중요한 변수는 무엇인가?>편에서 '그중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8. <아이의 자기 주도 학습을 도우면서 나도 배우기>편에서 '지난달부터'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0. <AI 시대에 적응하는 몇 가지 지혜>편에서 '지난달'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1. <필요한 것을 기억하고, 기억을 쉽게 하는 방법>편에서 '지난달'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4. <살림살이라는 말이 나에게 주는 자극들>편에서 '지난달에'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15. <우연하게 찾아온 내 삶을 차리는 독서의 시작>편에서 '지난달에는'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4. <쓰고 있는 연재를 돌아보고 지도를 만들기>편에서 '지난달'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6. <디지털 기술의 일상 침투와 사라지는 인터페이스>편에서 '지난달'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3.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를 지지해 주기>편에서 '지난주에'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3. <사람이란 무엇인가? 일상이란 무엇인가?>편에서 '지난주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7. <마주해야 보인다, 본 것에 마음이 가면 녀긴다>편에서 '지난해의'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0. <독서 습관 개선의 역사(2019 ~ 2023)>편에서 '지난해에는'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4. <쪽인 나로 일을 인식하는 과정을 풀어 보기>편에서 '지난해'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 <바람, 덕분 그리고 되는 일의 바탕>편에서 '지난주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6.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차리게 하는 힘>편에서 '지난주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5. <마음에서 낼 수 있는 힘을 바탕으로 한 살이>편에서 '지난밤'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7. <내 감정을 살피고 태도를 가꾸고 습관을 만들어가는 일>편에서 '지난주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0. <현상태의 정확한 인지가 자연적 학습을 일어나게 한다>편에서 '지난주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3. <아이 스스로 수학 공부를 하도록 돕기>편에서 '지난주에'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5. <줏대가 없다면 모든 것이 완벽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편에서 '지난주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38. <모델링 도구 사이에서 방황하는 모습을 보면서>편에서 '지난주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0. <인생의 전환점을 만드는 감정 활용법>편에서 '지난주에'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3. <어떻게 감정의 덫에 걸리게 되는 걸까>편에서 '지난주'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42. <감정의 민첩성을 얻어 자기 목적에 맞는 길을 걸어가기>편에서 '지난봄의'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9. <대뇌 피질이 편도체를 이길 수 있도록 말을 잘 전달하기>편에서 '세대 간의'를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2. <인격 차별이라는 유산과 수평적 소통>편에서 '세대 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18. <무의식을 알아 차리고 행동을 차리기>편에서 '여분 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28. <행복은 개인적 문제가 아닙니다>편에서 '상호 간에'를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39. <인간을 능가하는 인공지능이 가능할까? (上)>편에서 'MS 간'을 쓰면서 같은 오류를 범했다.

41. <인간 대 AI: 나는 누구인가?>편에서 '양자 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21. <공감과 방향을 바꾸는 힘과 일상을 선물로 바꾸는 힘>편에서 '두 달간'을 쓸 때 같은 오류를 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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